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 국제모터쇼가 경기침체의 여파로 전격 취소됐다. 영국 국제모터쇼 조직위원회는 19일 경기침체로 인해 2010년 여름 개최할 예정이었던 모터쇼를 취소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행사는 1903년부터 2년마다 개최돼 왔으며 2차 세계대전 때를 제외하고 평시에 행사 자체가 취소되기는 처음이다. 영국자동차제조딜러협회(SMMT)는 자동차 판매가 전세계적으로 위축돼 업체들이 극심한 판매 부진과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다고 취소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 자동차업체들은 조직위원회에 모터쇼 참가비를 깎아줄 것을 요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침체로 인해 자동차 업체들이 새로운 모델을 적극 내놓지 못하고 있는 점도 이번 행사를 취소하게 된 배경이 됐다. SMMT에 따르면 영국의 신규등록 차량은 지난해 2월 6만9천610대에서 올 2월 5만4천359대로 22% 감소했다.
미국 제너럴 모터스(GM)가 판매를 늘리기 위해 가격 인하와 판촉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17일 보도했다. GM이 가격을 인하하려는 것은 오는 31일 정부의 추가 지원 결정을 앞두고 판매 부진과 갈수록 떨어지는 시장 점유율을 조속히 만회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미국 경차 시장에서 GM의 점유율은 지난해 11월과 12월에는 평균 22.6%였으나 올해 1월에는 19.5%, 지난 2월에는 18.3%로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GM은 추가 지원의 칼자루를 쥐고 있는 자동차 구조조정 태스크포스에 생존 능력을 입증해야 할 절박한 입장에 있다. GM의 생존 시나리오는 시장 점유율이 20%를 유지한다는 전제를 깔고 있다. GM은 유럽 시장에서도 점유율이 떨어지고 있다. 1월과 2월의 점유율은 8.6%선으로, 1년전의 시장 점유율은 9.4%를 밑돌고 있다. 온라인 자동차 가격 서비스 업체인 에드먼즈 닷컴의 애널리스트인 제시카 콜드월은 GM이 판매 부진에 시달리는 것은 이 회사의 장래에 대한 불확실성도 한 몫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CNW 마케팅 리서치가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GM과 크라이슬러에 대한 잠재적 구매계층의 관심도는 두 회사의 시장 점유
제너럴 모터스(GM)는 노조와의 근로계약 조건 변경을 통해 10억 달러를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정부의 지원을 받기 위해 비용 절감에 부심하고 있는 GM은 지난달 17일 전미자동차노조(UAW)와 직원 6만2천명의 근로 계약 수정에 잠정 합의했으며 남은 쟁점인 퇴직자 건강보험기금(VEBA) 출연 문제를 놓고 협상을 진행 중이다. 협상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들은 GM이 협상을 타결지으면 포드 자동차보다 2배 큰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소식통들은 GM이 포드보다 큰 비용 절감을 기대하는 것은 근로 계약의 변경에 더해 작업 규정도 추가로 수정한 때문이라고 전했다. 고용인력이 상대적으로 큰 만큼 작업 규정을 조금 수정하기만 해도 비용 절감액은 큰 차이가 생긴다는 것. 지난 9일 UAW와 임금 동결 및 건강보험 혜택 삭감에 합의한 포드 자동차는 이를 통해 5억 달러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레니 라시드-메렐 GM 대변인은 이와 관련, 우리는 이미 근로 계약 수정 합의를 통해 상당한 비용 절감을 이뤘다고 밝힌 바 있다면서 그러나 구체적 내용을 밝히지 않겠다고 말했다. 피했다. UAW는 지난달 13일 VEBA 문제에 대한 이
일본 혼다사는 지나나 달 일본 시장에 내놓은 하이브리드카 인사이트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혼다는 인사이트에 대한 주문이 그동안 1만8천대에 달해 비싸지 않으면서도 친환경적인 차가 소비자들에게 환영받고있음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혼다는 특히 경기 부진으로 세계 자동차 시장이 얼어붙고 있는 가운데 하이브리드카에 대한 수요가 이처럼 일고 있는 것은 흔치않은 좋은 소식이라고 반겼다. 일본 제2위의 자동차업체인 혼다는 당초 인사이트의 월 판매 대수를 5천대 정도로 기대했다. 인사이트의 일본 내 시판가는 최저가형이 189만엔(1만9천달러)이며 미국에서도 2만달러 밑으로 판매가가 책정될 예정이다. 인사이트는 미국시장에서는 오는 4월부터 판매될 예정이며 유럽에서는 이달부터 시판된다.
일본의 지난 2월 국내 신차판매대수(경자동차 제외)가 21만8천212대로 작년 같은달에 비해 32.4%가 감소했다고 일본자동차판매협회연합회가 2일 발표했다. 하락률은 2월로서는 제1차 오일쇼크가 닥쳤던 지난 1974년의 37.0%에 이어 사상 두번째다. 또 월간 하락률로는 사상 4번째로 크다. 신차판매 대수는 이로써 7개월 연속 전년대비 감소했다. 전국경자동차협회연합회가 이날 발표한 2월의 경자동차 신차판매대수도 9.8% 감소한 16만2천370대로 4개월 연속 줄었다. 지금까지 비교적 견조한 추이를 보이던 경차판매도 자동차 불황이 불어닥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교도(共同)통신은 지적했다.
일본 혼다는 후쿠이 다케오(福井威夫.64) 현 사장의 후임으로 이토 다카노부(伊東孝紳.55) 전무이사를 차기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토 전무이사는 오는 6월 후쿠이 사장의 뒤를 이어 혼다를 이끌게 되며 일선에서 물러나는 후쿠이 사장은 이사회 고문으로 활동하게 된다고 혼다자동차는 설명했다.신임 사장 내정자인 이토는 1978년 혼다에 입사해 자동차 연구 개발에 참여했으며 특히 차체 설계를 중점적으로 담당했다. 이토 내정자는 1990년 판매된 세계 최초의 양산 미드엔진 스포츠카인 ‘NSX’의 100% 알루미늄 유니바디 프레임(uni-body) 구조 개발을 담당하였으며, 1993년 10월 일본에서 시판된 컴팩트 세단 ‘에스코트/라파가’ 시리즈의 개발 책임자를 지내기도 했다.이토는 1998년4월부터 2000년 3월까지 혼다 아메리카 R&D센터의 부사장으로 재직했으며, 2000년 10월 북미 시장에 판매를 시작한 어큐라(Acura)의 첫번째 SUV 모델인 ‘MDX’의 현지 개발을 추진한 바 있다.이토는 이어 혼다 기술연구소 상무이사(2000년 6월), 혼다 기술연구소 사장(2003년 6월), 스즈카 공장 제작소장(2005년 4월), 자동차산업본부장(200
글로벌 경기 침체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새로운 풍속도가 펼쳐지고 있다. 자동차시장이 급격히 얼어붙으면서 신차 구입이 급격히 줄어든 반면 고급 중고차 매매는 크게 늘고 있다고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20일 전했다.뉴스위크는 미국 자동차 딜러들이 중고차 선호 현상을 틈타 1년 가량된 고급 중고차를 추가 비용 한 푼 받지 않고 신차로 바꿔주는 `공짜 교환 마케팅을 도입, 소비자들을 유인하고 있다고 소개했다.뉴스위크에 따르면 미시간주 변호사 사무실에서 일하는 케이시 로버츠는 최근 1년간 1만4천마일(2만2천400㎞ 상당) 가량을 몰아온 자신의 중고차를 똑같은 모델과 색상의 신차로 그냥 바꿔주겠다는 제안을 차딜러로부터 받게 됐다.차딜러는 요즈음 로버츠가 소유한 종류의 고급 중고차를 찾는 고객들이 많은데 구하기가 힘들다며 똑같은 신차로 같은 가격에 넘기겠다고 제안했고 로버츠는 내심 흡족한 맘으로 1년만에 신차를 갖게 됐다.미국 시장에서는 심각한 경기 침체의 와중에 신차 수요는 지난 몇 달 간 급격히 줄었고 중고차 수요는 지난달의 경우 전년 대비 10% 가량 급증하고 있다.미국 소비자들의 경우 2년 내지 3년 가량 신차를 몬 뒤 중고차를 매물로 내
제너럴모터스(GM)사가 위기극복을 위해 유럽의 4개 공장을 폐쇄, 또는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을 인용, 벨기에 안트베르펜과 독일 보쿰 공장 등을 폐쇄하는 방안이 GM에서 거론되고 있으며 독일 아이제나흐 공장을 매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GM은 자사 스웨덴 브랜드인 사브(Saab)의 트롤해탄 공장도 매각하거나 폐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지난해 미국 정부로부터 134억 달러의 구제금융을 지원은 GM은 17일(미국 현지시각)까지 미 재무부에 노동비용 삭감 등을 포함한 회생계획을 제출해야 한다. 유럽지역의 GM 노조 대표들에 따르면 GM은 유럽 국가들 정부로부터 대출보장 형식으로 38억달러 규모의 새로운 구제금융을 받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GM은 유럽에서 오펠, 사브, 코벤트리, 복스홀 등의 브랜드로 유럽 4개국 9개 공장에서 자동차를 생산하고 있으며, 4개 공장을 매각하거나 폐쇄하면 연간 100만대 가량의 자동차 생산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GM의 유럽 내 노동단체인 GM 유럽근로자포럼도 이날 웹사이트에 성명을 게재하고 독일의 오펠과 영국의 복스
유럽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인 독일 폴크스바겐과 일본의 전자업체 도시바가 자동차의 전기 구동장치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양 사는 12일 이같은 합의 사실을 공개하면서 이번 협력 개발을 통해 폴크스바겐은 적절한 가격으로 시장에 내놓을 수 있는 전기 자동차의 최초 대량 생산업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 사는 공동 성명에서 전기차 구동체제 개발 협력에 관한 의향서에 서명했다면서 차세대 전기차 장착용 배터리 시스템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공동 개발하게 될 구동체제와 이에 수반되는 전기전자 장치 등이 아직은 구상단계인 폴크스바겐의 뉴 스몰 패밀리 개념 차에 장착될 것이라고 밝혔다. 폴크스바겐은 배기 오염물이 없는 무공해 전기차의 대량 생산체제를 갖춰 적절한 가격에 공급하는 세계 최초의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폴크스바겐의 마틴 빈터코른 회장은 그같은 전기차가 당장은 가능하지 않고 여전히 상당한 연구개발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리듐이온 전지에 관한 연구가 도시바를 위시한 여러 잠재적 기술 파트너들과 공동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니시다 앗수토시 도시바 사장도 도시바와 폴크스바겐 양사가 노하우를 결합함으로
중국이 지난 1월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이 됐다고 중국 관영 CCTV가 10일 보도했다. 올해 1월 총 73만5천대의 자동차가 중국 내에서 판매돼, 시장 조사 기업 오토데이터가 미국에서 지난달 판매됐다고 발표한 65만6천976대를 약 8만대나 능가했다고 중국자동차공업협회 간부 둥양이 밝혔다. 분석가들은 그러나 중국에서는 춘절(春節.구정)을 앞두고 자동차 판매가 크게 늘어나고 미국은 크리스마스 후 판매가 감소하기때문에 1월은 보통과 다른 달이라고 지적했다. 시장 조사 기업 JD 파워에 소속된, 상하이 주재 분석가 마이클 던은 중국은 판매가 많았던 달이었고 미국은 최악의 달이었다면서 올해는 중국이 미국을 제치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을 우리는 여전히 견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요타자동차는 올 3월말 끝나는 2008 회계연도 연결 결산에서 순이익 예상치를 3천500억엔 적자로 햐향 조정했다고 6일 밝혔다. 도요타가 순이익 적자를 기록하는 것은 1963년 11월 결산을 공개한 이후 처음이다. 도요타가 지난해 11월과 12월에 이어 이번에 또다시 이례적으로 세차례나 결산 전망을 하향 조정한 것은 지난해 하반기 들어 금융위기로 인해 매출이 급감한 데 이어 올 들어서도 당초 예상 이상으로 판매가 줄고 있기 때문이다. 도요타는 또 매출액 예상치도 지난해 12월 발표했던 21조5천억엔에서 21조엔으로, 영업이익도 1천500억엔 적자에서 4천500억엔 적자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요타는 지난해 4월~12월 결산에서는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3.8% 감소한 16조9천932억엔, 영업이익은 88.2% 감소한 2천215억엔으로 집계됐다. 또 순이익은 76.5% 감소한 3천288억엔이었다. 한편 국제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는 글로벌 자동차 수요 감소를 이유로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등급을 최고수준인 Aaa에서 Aa1으로 하향 조정했다. 무디스는 세계 자동차 시장의 여건 악화로 도요타 자동차의 수익성이 상당 부분 훼손된 것이 등급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실적악화로 임원들의 급여를 삭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 신문이 31일 보도했다. 도요타는 이미 임원들에 대해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바 있으나 세계적인 자동차 판매감소로 사상 첫 적자가 예상됨에 따라 급여 삭감까지 단행, 경영 책임을 분명히 하는 방향으로 검토가 이뤄지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도요타는 작년 가을 수익개선을 위해 긴급수익개선위원회를 설치, 성역없는 비용 삭감을 추진하고 있다. 도요타의 지난해 임원 급여와 상여금 총액은 39억2천만엔(약 600억원)으로 임원 1명당 평균 1억2천200만엔(약 18억원)이 지급됐다. 도요타는 지난해 3월말 결산에서 연결 순이익이 1조7천178억엔으로 사상 최고의 흑자를 내면서 임원 급여 등을 17% 인상했으나, 오는 3월말의 2008회계연도 결산에서는 1천억엔의 최종 적자가 예상되고 있다.
도요타는 좌석벨트나 배기시스템 이상이 발견됨에 따라 전세계에 판매된 비츠 등 자동차 3종 135만여대를 리콜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도요타는 이날 운수성에 낸 보고서를 통해 리콜대상에는 일본내에서 판매된 비츠와 벨타, 라티쿠스 52만5천898대가 포함돼 있으며 이들 자동차 3종은 2005년 1월부터 2008년 4월 생산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요타는 유럽과 북미 등 여타 시장에서 판매된 리콜 대상차량은 총 83만대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미국의 제너럴 모터스(GM)가 경영난을 견디지 못해 미시간과 오하이오에 있는 2개 조립공장에서 2천명의 직원을 감원할 방침이라고 26일 밝혔다. 또 북미 9개 조립공장에서 일시 휴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덧 붙였다. GM의 수전 와운 대변인은 자동차 판매량 감소에 따라 오하이오주의 로드타운 공장에서 800명 그리고 미시간주 랜싱 인근의 델타 타운십에 있는 조립공장에서 1천200명의 교대 근무 직원을 감원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혼다가 중국에서 자동차 생산능력을 지금보다 20% 이상 확대, 연 65만대 체제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2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어 혼다는 이를 위해 중국 내 주력 거점인 둥펑(東風)혼다의 생산능력을 올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강화, 현재의 2배인 24만대로 확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신차 판매감소로 현지에 진출한 대부분의 자동차 메이커가 투자에 신중을 기하는 가운데 혼다가 설비 확장에 나서기로 한 것은 둥펑혼다가 주력 모델로 내놓은 시빅 등 저연비차량 판매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혼다 측은 기존 생산 라인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설비 확장을 할 계획이어서 추가 투자액도 수십억엔으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혼다의 중국 거점별 생산능력은 둥펑혼다가 12만대, 중형차 어코드를 주로 생산하는 광저우(廣州)혼다가 36만대, 유럽 수출용 차량을 생산하는 광둥(廣東)성의 혼다차가 5만대이다. 혼다의 추가 투자는 판매 증가가 두드러진 둥펑혼다에 집중할 계획이다. 둥펑혼다는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 등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총 16만4천35대를 판매했다. 이는 2007년에 비해 29% 증가한 것으로 중국 전체의 자동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지난 26일 ‘부산 수영구청’에 총 2,000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둔 가운데, 한성모터스는 노약자나 만성질환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냉감 소재를 활용한 여름침구세트를 제공해 온열 질환에 피해가 없는 건강한 여름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부된 물품은 수영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노인과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한성모터스는 코로나19로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과 관심이 절실히 요구되던 지난 2020년부터 부산 수영구에 매년 2회씩 성품과 성금으로 6천만 원 상당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9일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과 ‘아동, 청소년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부터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꾸준한 지원을 이어왔다. 올해 후원금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단원 약 120명의 전문 악기 교육, 여름 및 겨울 캠프, 정기 연주회에 사용될 계획이다. 현재까지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총 1억 4천만 원을 후원했으며, 수혜 대상에는 사회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더불어 국립 서울맹학교의 학생들 역시 포함되어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받게 된다. 이 날 업무협약식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사장, 세종문화회관 안상호 사장이 아동, 청소년들의 예술교육과 재능 발굴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취지로 함께 참석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사장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참가한 학생들이 보다 풍부한 예술 장르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꿈을 키워가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차게 생각한다”면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인재육성을 목표로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있는 좋은 기
현대모비스가 전국의 초등학교를 방문해 투명 우산을 배포하고, 교통 안전 교육을 진행하는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을 올해도 실시한다.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은 현대모비스가 어린이 교통 안전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해온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대모비스는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서울 세륜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투명우산 나눔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초등학생 700여명에게 비오는 날 시야 확보를 도와주는 투명 우산 배부와 함께, 모형 횡단보도와 신호등을 활용한 안전 교육도 진행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교육’은 자동차를 비롯해 다양한 교통수단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들에 대한 통합 안전 교육이다. 차량과 보행안전 위주 교육에서 체험형 교육으로 확대 운영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현대모비스는 항공기와 선박, 지하철 등 여러 교통수단에 특화된 어린이 맞춤형 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총 6개의 체험 부스를 꾸몄다. 먼저 자동차 안전 부스에 마련한 체험차량에서는 급제동과 같은 가상의 사고 상황을 연출하고 안전벨트 사용 교육을 진
현대자동차그룹이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는 기부 캠페인 ‘기부해봄’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알렸다.현대차그룹은 지난 30일 서울 도곡동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서 임직원 기부 캠페인 ‘기부해봄’으로 모은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기부해봄’은 현대차그룹이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협업해 실시한 임직원 참여 기부 캠페인으로 나눔과 자원 재순환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양재동 본사에서 임직원으로부터 생필품 및 의류 등 물품 기부를 받았다.기부 기간 동안 총 235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의류 1,243점 ▲도서 및 음반 975점 ▲잡화 680점 ▲가전 33점 등 2,931점의 물품을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 기부했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부한 물품들은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서 판매되고 해당 수익은 현대차그룹 이름으로 독거노인/저소득층 등 소외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