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혼다는 22일 브레이크액이 들어있는 실린더에 결함이 있다며 세계적으로 52만8천 대의 차량에 대해 리콜을 발표했다. 혼다의 이번 리콜 발표는 도요타가 브레이크액 유출로 브레이크 성능이 점차적으로 떨어질 수 있다며 150만 대에 대해 리콜을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이다. 혼다 측은 미국 오하이오에 있는 부품업체 애드빅스(ADVICS)가 납품한 실린더에 결함이 발견됐다는 통보를 해 왔다고 밝히고 일본 사이타마(埼玉) 공장에서 2005~2007년에 출고된 아쿠라 RL, 혼다 오디세이가 리콜 대상이라고 확인했다. 혼다 측은 결함 실린더를 장착한 차량 가운데 47만2천대가 미국 시장에서 판매됐으나 아직 실린더 결함에 따른 사고 혹은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일본의 도요타자동차가 연료 펌프 결함과 브레이크액 누출 우려 등을 이유로 크라운과 렉서스 등 고급 차종 153만대를 리콜하기로 했다. 21일 지지통신과 AP통신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크라운과 렉서스 등 11개 차종 59만9천29대의 리콜 신고서를 일본 국토교통성에 제출했다. 미국에서도 아발론.렉서스 등 74만대, 중국에서 6만대를 회수할 예정이다. 유럽에 판매된 80만여 대는 리콜하지 않고 수리를 해주는 등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이번 리콜 대상 차량은 모두 2002년 5월부터 2006년 3월 사이 생산된 렉서스, 아발론, 크라운, 하이랜더 등이다. 중국에서는 이와는 별도의 건으로 크라운 등 13만4천대를 더 리콜할 계획이어서, 이번에 전세계에서 거둬들이는 차량은 153만여 대에 이를 전망이다. 도요타 측은 문제가 된 결함은 브레이크 마스터 실린더에 있는 브레이크액이 유출되면서 제동 성능이 점차 떨어지는 것이라며 일부 일본 생산 차종의 연료펌프 문제는 엔진 정지 등의 우려가 있어서 리콜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도요타는 현재까지 이같은 문제로 사고가 접수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도요타는 지난해 1천만대 이상을 회수했고, 올해 8월에도 미국과 캐나다에서
독일 BMW 북미지사는 30일(현지시각) 파워브레이크 시스템 결함 가능성이 있는 차량 20만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V8과 V12 엔진을 이용하는 BMW의 ▲2002~2008년형 745i/Li, 750i/Li, 760i/Li와 ▲2004~2010년형 645i, 650i, 545i, 550i, ▲2007~2008년형 알파인 B7, 롤스-로이스의 2003~2010년형 팬텀 모델 등이다. BMW는 이날 성명을 내고 파워브레이크 시스템에서 누수 현상이 발생하면 시스템 내 진공장치 손상으로 파워브레이크 기능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BMW는 이 같은 결함으로 인한 사고 사례가 아직 보고된 것이 없으며 파워브레이크가 아닌 기계적 브레이크 시스템은 정상적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산 자동차가 브라질 수입차 시장에서 갈수록 위상을 높혀가고 있다. 브라질 일간 폴랴 데 상파울루지에 따르면 브라질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수입차 시장이 호황을 맞고 있는 가운데 현대와 기아 등 한국산 자동차의 수입이 급격하게 늘고 있다고 27일 보도했다. 브라질 자동차산업협회(Anfavea)는 수입차 가운데 아르헨티나 및 멕시코산이 급감하고 그 자리를 한국과 중국산, 특히 한국산 자동차가 채우고 있다고 말했다. Anfavea 자료에 따르면 2007년 말과 올해 8월 말을 비교할 때 아르헨티나산 자동차 비율은 65.2%에서 52.3%로 감소했다. 멕시코산 자동차 비율 역시 12.4%에서 9.6%로 낮아졌다. 반면 한국산 자동차 비율은 10.4%에서 24.5%로 늘었다. 올해 들어 브라질에 수입된 자동차 4대 가운데 1대는 한국산인 셈이다. 중국산 비율은 0.5%에서 2.7%로 증가해 한국산 자동차보다 점유율은 아직 낮은 편이다. 일본산 비율은 3.9%에서 2.6%로 낮아졌다. 신문은 한국의 현대차와 중국의 체리가 브라질에 생산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는 점을 소개하면서 앞으로 한국 및 중국 자동차의 점유율이 빠르게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차는 이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7일 일본의 미쓰비시자동차와 프랑스의 푸조시트로앵이 유럽시장을 겨냥해 전기자동차를 공동생산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미쓰비시자동차와 푸조는 2012년부터 스페인에 있는 푸조 공장에서 전기자동차를 공동생산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양사는 내년중 전용 생산라인을 설치한다. 두 회사는 우선 연산 수천대 규모로 생산을 시작한 뒤 조기에 이를 3만∼5만대 규모로 키우기로 했다. 차종은 소형 상용차로 우편회사, 화물회사 , 관공서 등을 상대로 판매를 늘려갈 계획이다. 미쓰비시와 푸조는 전기자동차 공동생산에 앞서 오는 10월부터 대형 자동차사로는 처음으로 유럽에서 전기자동차를 판매한다. 일본 자동차업체들은 환경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유럽을 상대로 전기자동차 생산과 판매를 가속화할 전망이다. 닛산자동차도 2013년부터 영국에서 전기자동차를 생산할 계획이다.
마틴 빈터콘 폴크스바겐그룹 회장이 한국을 대형 럭셔리 세단 시장의 글로벌 빅3 시장으로 지목했다. 빈터콘 회장은 지난 26일(현지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폴크스바겐그룹 본사에서 헤럴드경제 기자를 비롯 한국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대형 럭셔리세단 시장으로서 한국은 독일 중국과 함께 3번째로 큰 시장”이라며 “폴크스바겐은 지난 몇 년간 한국에서 600%의 성장을 이룬 것을 바탕으로 9월 한국에서 출시되는 뉴페이톤이 다시 한 번 큰 성장세를 기대하게 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폴크스바겐 페이톤은 한국에서 지난 2007년 837대가 팔리면서 전세계 2위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와 BMW도 E클래스와 7시리즈를 일본보다 한국에서 더 많이 판매하고 있다. 빈터콘 회장은 한국의 ‘시장’만 주목한 것이 아니었다. 현대ㆍ기아차를 전세계 자동차 업체들 가운데 가장 강력한 경쟁업체로 꼽았다. 그는 “지난 글로벌 경제위기에서 성장을 이룬 업체는 폴크스바겐외에는 현대ㆍ기아차가 유일하다”며 “중국, 미국, 러시아, 인도, 브라질 등에서 현대ㆍ기아차가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이 현대차의 i20를 몰아본 경험을 소개하며 “직접 운전해보니 고객들이 왜
엔진 결함을 이유로 북미시장에서 일본 도요타의 코롤라와 매트릭스 모델 총 133만대가 리콜된다. 도요타는 26일 성명을 통해 리콜 대상이 미국과 캐나다 시장에서 판매된 2005∼2008년형 모델 코롤라와 코롤라 매트릭스 차량 113만대라고 밝히고 부적절하게 제작된 엔진제어모듈(ECM) 문제를 해결하려고 리콜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제너럴모터스(GM)는 도요타와 합작생상한 폰티액 바이브 20만대를 동일한 문제로 리콜한다고 밝혔다. 도요타는 성명에서 ECM의 특정 납땜 부위, 회로를 감싸는데 사용된 전자부품에 균열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균열은 엔진에 시동이 걸리지 않게 하거나 극단적인 경우 주행 도중 엔진을 꺼지게 할 수 있다고 도요타는 지적했다. 이 문제로 인해 3건의 차량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1건은 운전자가 가벼운 부상했다는 보고가 있었으나 도요타측은 해당 사고와 ECM 문제의 결함 사이의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문제의 ECM 부품은 미시간주 트로이에 본사를 둔 자동차부품업체 델피에서 생산된 것이다. 앞서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23일 코롤라와 매트릭스의 ECM의 결함을 포착, 해당 차종 1
제너럴모터스(GM)는 안전벨트의 결함 가능성이 있는 2009년 및 2010년형 크로스오버 SUV 차량 24만3천대를 리콜한다고 17일 밝혔다. 리콜대상인 차량은 시보레 트래버스, 뷰익 인클레이브, GMC 아카디아, 새턴 아웃룩 등이다. GM은 미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제출한 서류를 통해 해당 차량의 안전벨트의 걸쇠 부분이 제대로 잠기지 않은 상태에서도 마치 잠긴 것처럼 작동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뒷좌석을 접었다가 다시 원위치시킬 때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콜된 차량 대부분은 미국 내에서 시판됐지만 약 수천대는 캐나다와 멕시코,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등으로 수출됐다. 이번 리콜 사항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차량 사고는 아직 없다고 GM은 밝혔다.
중국의 올해 자동차 생산과 판매량이 모두 1천만대를 넘어섰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는 지난 7월 자동차 생산과 판매량이 128만5천800대와 124만4천대로 작년 동월보다 각각 15.67%, 14.42%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러나 중국의 자동차 생산 및 판매량은 전달대비로는 모두 4개월 연속 하락한 것이다. 이에 따라 1~7월 자동차 생산과 판매량은 1천21만3천100대와 1천26만200대로 작년 동기 대비 각각 43.64%, 42.65% 늘어났다. 협회는 7~8월이 자동차시장 비수기여서 판매량이 둔화했으며 연초 이후 판매량 증가세가 가팔라 최근의 판매둔화가 더 두드러져 보인다면서 앞으로 자동차 시장이 완만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7월 차종별로는 승용차 생산과 판매량이 99만900대와 94만6천200대로 작년 동월보다 각각 16.42%와 13.55% 늘었다. 상용차 생산과 판매량은 29만4천900대와 29만7천900대로 각각 13.23%와 13.55% 많아졌다. 1.6ℓ 이하급 승용차의 판매량은 61만8천600대로 9.18% 증가했으나 승용차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5.38%로 전달보다 1.42%포인트, 작년 동월보다 2.67%포인트 각각
일본 도요타 자동차가 최근 3개월간 2천억엔에 가까운 순익을 달성했다. 도요타는 4일 올 사업연도 1분기(4~6월)에 1천904억7천만엔(22억 달러)의 순익을 실현, 작년 동기 778억엔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도요타는 이와 함께 자동차 판매 증가와 대부관련 손실에 따른 비용의 큰 폭 감소에 힘입어 영업이익 역시 1년전 1천949억엔 적자에서 2천116억엔 흑자로 반전됐다고 말했다. 도요타는 근래들어 미국에서 의도하지 않은 급가속으로 80명이상의 사망자를 냈다는 비난과 피해보상 소송 등에 시달리는 등 전 세계적으로 1천만대에 가까운 리콜사태에 직면하면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은 바 있다. 세계 최대 자동차 메이커인 도요타는 그럼에도 지난 5월 금년 순익 전망을 3천100억엔에서 3천400억엔으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미국에서 자동차 도둑들이 가장 노리는 차는 캐딜락이란 조사결과가 나와 주목을 끈다. 이 차는 고급 SUV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타는 차로도 유명하다 고속도로 안전을 위한 보험 기관인 고속도로 손실 데이터 연구원이 보험에 가입한 2007∼2009년식 차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도난 신고율이 가장 높은 차는 최저가 모델의 가격이 6만2천달러에 달하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였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100대 중 한 대꼴로 도난 신고가 접수됐으며 평균 보험 지급금은 1만1천934달러로 전체 평균 6천883달러에 비해 훨씬 높았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에는 도난 방지를 위한 이모빌라이저를 갖추고 있어 정상적인 키가 아니면 시동을 걸 수 없게 돼 있기는 하지만 트레일러에 통째로 싣고 가는 도둑들의 수법에는 속수무책이었다. 이밖에 포드 픽업트럭인 F-250, 인피니티의 고급 세단 G37, 크라이슬러 닷지 차저, GM 시보레 코르벳 Z06 등 차종이 도난 신고 상위 5위권에 들었다. 반대로 가장 도난 신고가 적은 차종은 볼보 S80, GM 새턴 뷰, 닛산 무라노, 혼다 파일럿, 스바루 임프레자 등으로 주로 가정용 차량들이었다.
승용차가 에어컨에서 직접 비타민C를 공급하고 혈액순환도 좋도록 하는 등 탑승자에게 건강 친화적 기구로 진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본 자동차 메이커 닛산은 28일 신형 모델에 냉난방 장치에서 비타민C를 뿜어낼 수 있도록 하고 스트레스를 줄여줄 수 있는 좌석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속도계기판을 통해 운전자들이 잊기 쉬운 결혼기념일이나 생일 등을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승차 분위기가 한층 개선되도록 만들 방침이다. 닛산은 충돌방지 기술 등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각종 사양과 함께 향후 2~3년 안에 구현할 차내부 설계 혁신방안에서 이 같은 구상을 내놓았다. 닛산의 다나카 게니치 엔지니어는 이날 도쿄 교외의 한 자동차 시험운전 행사에서 우리 회사는 운전자들이 차 밖에서보다 차량 안에서 더욱 건강하게 느끼기를 원한다면서 닛산의 차내 디자인 전략을 설명했다. 닛산은 이에 따라 에어컨에서 공기 정화제와 함께 피부를 촉촉하게 적셔줄 비타민C를 뿌릴 수 있도록 설계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미항공우주국(NASA)의 연구결과를 활용해 혈액순환을 돕고 장거리 여행증 등의 뻐근함을 풀어줄 수 있도록 안락의자의 설치도 추진하고 있다. 자동차 제조업체간 경쟁이 갈수록
독일의 폴크스바겐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7%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세전 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3배로 증가한 26억유로를 기록했으며 이는 명백하게 우리의 전망치를 초과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폴크스바겐의 상반기 세후 이익은 18억유로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중국 시장의 강력한 수요와 미국과 서유럽 시장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세계시장 점유율이 11.7%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0.1%포인트 증가했다고 밝혔다. 마틴 빈터코른 최고경영자(CEO)는 다양한 환경친화적 신차들을 시장별 특성에 맞게 확대함으로써 세계 1위 자동차업체에 등극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크라이슬러, 포드가 브레이크 관 등의 문제로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밴 제품에 대해 각각 리콜에 들어간다. 미 정부 당국은 9일 크라이슬러의 경우 2010년형 닷지 니트로, 닷지 램과 지프 리버티, 지프 랭글러 모델 SUV 2만2천대가 대상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리콜은 이들 차종에서 브레이크액 누출 등으로 브레이크 작동에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브레이크관 결함이 발견됐기 때문이라고 크라이슬러측은 전했다. 크라이슬러는 오는 8월 차량 소지자들에게 리콜을 통지할 계획이다. 또 포드사도 2010년형 트랜짓 커넥트 모델의 밴 3만대 이상을 이달중 리콜, 운전자 머리위의 지붕 천에 박은 압핀을 교체하게 된다. 포드측은 관련 자동차전문 기관의 시험 결과 이 부분이 운전자의 머리보호 기준에 미치지 못한 점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도요타 자동차는 엔진 결함 문제로 미국에서 렉서스 모델 13만8천여대를 리콜한다. 도요타는 이러한 계획을 6일 미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통보했다. 앞서 지난 2일 도요타 자동차는 엔진 결함을 이유로 전세계에서 렉서스 모델 27만대를 리콜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도요타 자동차가 NHTSA에 제출한 통지문에 따르면 이번에 미국에서 리콜 대상인 모델은 2007∼2008년형 GS350, GS450h, LS460, LS460L과 2006∼2008년형 IS350, 2008년 이후 모델 GS460, LS600hL 등 13만8천874대다. 이번에 문제가 된 엔진 결함은 엔진 밸브 스프링 문제에 따른 것으로 엔진 고장을 일으킬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 자동차가 운행 중에 엔진 작동 정지로 이어질 수 있다고 도요타 자동차는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지난 26일 ‘부산 수영구청’에 총 2,000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둔 가운데, 한성모터스는 노약자나 만성질환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냉감 소재를 활용한 여름침구세트를 제공해 온열 질환에 피해가 없는 건강한 여름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부된 물품은 수영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노인과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한성모터스는 코로나19로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과 관심이 절실히 요구되던 지난 2020년부터 부산 수영구에 매년 2회씩 성품과 성금으로 6천만 원 상당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9일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과 ‘아동, 청소년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부터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꾸준한 지원을 이어왔다. 올해 후원금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단원 약 120명의 전문 악기 교육, 여름 및 겨울 캠프, 정기 연주회에 사용될 계획이다. 현재까지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총 1억 4천만 원을 후원했으며, 수혜 대상에는 사회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더불어 국립 서울맹학교의 학생들 역시 포함되어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받게 된다. 이 날 업무협약식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사장, 세종문화회관 안상호 사장이 아동, 청소년들의 예술교육과 재능 발굴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취지로 함께 참석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사장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참가한 학생들이 보다 풍부한 예술 장르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꿈을 키워가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차게 생각한다”면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인재육성을 목표로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있는 좋은 기
현대모비스가 전국의 초등학교를 방문해 투명 우산을 배포하고, 교통 안전 교육을 진행하는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을 올해도 실시한다.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은 현대모비스가 어린이 교통 안전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해온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대모비스는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서울 세륜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투명우산 나눔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초등학생 700여명에게 비오는 날 시야 확보를 도와주는 투명 우산 배부와 함께, 모형 횡단보도와 신호등을 활용한 안전 교육도 진행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교육’은 자동차를 비롯해 다양한 교통수단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들에 대한 통합 안전 교육이다. 차량과 보행안전 위주 교육에서 체험형 교육으로 확대 운영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현대모비스는 항공기와 선박, 지하철 등 여러 교통수단에 특화된 어린이 맞춤형 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총 6개의 체험 부스를 꾸몄다. 먼저 자동차 안전 부스에 마련한 체험차량에서는 급제동과 같은 가상의 사고 상황을 연출하고 안전벨트 사용 교육을 진
현대자동차그룹이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는 기부 캠페인 ‘기부해봄’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알렸다.현대차그룹은 지난 30일 서울 도곡동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서 임직원 기부 캠페인 ‘기부해봄’으로 모은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기부해봄’은 현대차그룹이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협업해 실시한 임직원 참여 기부 캠페인으로 나눔과 자원 재순환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양재동 본사에서 임직원으로부터 생필품 및 의류 등 물품 기부를 받았다.기부 기간 동안 총 235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의류 1,243점 ▲도서 및 음반 975점 ▲잡화 680점 ▲가전 33점 등 2,931점의 물품을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 기부했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부한 물품들은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서 판매되고 해당 수익은 현대차그룹 이름으로 독거노인/저소득층 등 소외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