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는 자동차 안전운행에 필수요소이면서도 그 중요성만큼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자동차를 구매할 때는 이곳 저곳을 꼼꼼히 살펴보고 따져보지만 막상 타이어는 그냥 지나치기 일쑤다. 많은 소비자들이 타이어의 성능과 품질이 자동차의 성능을 좌우한다는 사실은 알고있으면서도어느 제조사의 타이어가 더 우수한가를 따져보기란 그리 쉽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타이어 제조사 간의 기술력 차이가 궁금한 소비자들이라면 화끈한 스피드 경쟁으로 박진감 넘치는 볼거리를 제공하는 모터스포츠대회를통해 답을 얻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레이싱에서는타이어성능이 극한의 상황에서 벌어지는 승패를 가르는 주요 변수로 작용하기 때문에 대회 성적을 통해 타이어 기술력과 품질의 우열을 가늠해 볼 수 있다. 국내 최대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예로 살펴보면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맹활성이 돋보인다. ▶타이어 기술력 평가 '레이싱대회' 좋은 기회...한국타이어 맹활약 올해7라운드까지 진행된 'CJ슈퍼레이스'의최상위 클래스‘ASA 6000 클래스’ 우승자는 모두가 한결같이 한국타이어를 장착했다. 또한 7라운드까지각 라운드 1~3위
요즘 3040세대들이가정을 꾸리기 시작하면서 '요즘 세대'에 딱 맞는 패밀리카로 쌍용 SUV '코란도 가솔린 모델'이 급부상하고있다. 그동안주행성이 좋은 세단을 패밀리카로 선택하는 게 보편적이었다면,최근에는 SUV를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아이가 탑승해도 넉넉하게 이용할 수 있는 넓은 내부 공간,여러 가지 멀티 플레이 및안전 운전을 도와주는 첨단 기능,핵가족이 사용했을 때의 경제성등을 고려할때 SUV가 최적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2019년 1월~ 9월까지 중형 SUV는 12만 9,729대의 판매량을 기록해 전체 SUV 판매량(36만 2,268대)의 35.8%를 차지했다.특히 코란도는 2019년 1월~ 9월까지 11,243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2,660대에 비해 322.7%라는 급속한판매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쌍용자동차는지난 8월 ‘엔트리 패밀리 SUV’ 코란도 터보 가솔린 모델을추가로 선보이며SUV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주목 받고있다. 새롭게 출시된 코란도 가솔린 모델은 넉넉한 실내 공간에 다운사이징 파워트레인이 선사하는 강력한 성능과 효율성, 낮은 자동차세에서 비롯되는 경제성, 합리적인 가격까지 더해…
대한민국 소형 SUV의 지존, '티볼리'. 국내소형 SUV시장 경쟁이 치열한가운데 쌍용차의 대표작 티볼리의 열풍은 올들어서도 식을 줄 모르고있다. 소형 SUV No.1 브랜드인 티볼리는 올해 1분기(1~3월)중에9,391대를 판매하며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하고있다.경쟁사의 코나는 같은기간중 전기차(2,772대)를 포함해 총 8,794대를 판매하며 추격전을 벌였지만 역부족, 티볼리의 아성을 따라 잡지 못했다. 보통 신차가 나오면 일정기간 반짝하는 신차효과를 보지만 티볼리는 다르다. 지난 2015년 1월 출시이후지금까지 줄곳 소형 SUV지존 자리를고수하고있다. 코란도에이은 '티볼리 신화'를 또 한번만들어가고 있다. 티볼리는 2015년출시 이후 SUV시장에 소형 SUV 트렌드를 주도했다. 출시된첫 해에만 내수 총 4만5,021대가 판매되며국내 소형 SUV시장의 흥행에 불을 지폈다. 다음해인 2016년에도 5만6,935대, 2017년에 5만5,280대로 2년연속 5만대 이상 판매되면서‘신차효과’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매년 꾸준한 판매량을 보여왔다. [소형 SUV 브랜드별 판매 현황] (단위:대) 브랜드 2017년 2018년 2019년 1분기 비율(%
가을은 캠핑의 계절이다.가을이 깊어가면서 산은 온통 단풍으로 물들고주말이면 어디로든 캠핑을 떠나고 싶은 충동에 마음마저 설레인다. 주말이면 전국의 유명 캠핑장이나 근교 산과 들로캠핑을 떠나는 여행 차량들로 고속도로가 몸살을 앓는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캠핑 인구는 2011년 60만 명에서 2016년 500만 명 이상으로, 5년 새 8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캠핑인구는 약 600만 명에 육박하고 캠핑카등록 대수는 지난해 6월 말기준 1만대에 육박하면서 2007년 346대에서 10년 만에 30배 가까이 증가했다. <G4 렉스턴 유라시아 횡단 행렬> ▶국내 SUV시장 급속 팽창. . .'SUV의 명가' 쌍용자동차 국내 캠핑시장이 매년 확대되면서 국내 SUV시장 역시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국내 SUV 시장은 2011년 약 21만 대에서 해마다 연 평균13%가량 성장하면서 2017년에는 45만 대를 돌파했다. 이러한 시장 상황에 발 맞춰 자동차 시장에서는 본격적으로 레저를 즐기기 위한 캠핑장비 등 부피가 큰 장비들을 싣기 위한 SUV가 각광받고 있다. SUV하면 'SUV의 명가' 쌍용자동차가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쌍용자동차는 SUV 전문기
글로벌타이어 기술을 선도하는 한국타이어가 벤츠 BMW 아우디 등 고성능 프리미엄차량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연이어 성사시키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고있다. 고성능차량에 장착되는 초고성능 타이어의 경우 파워트레인이 발휘하는 힘을 타이어가 그대로 노면에 전달하면서 또한 정숙하고 편안한 승차감을제공해야하는 까다로운 조건을 만족시켜야 한다. 최상의 접지력과내구성, 저소음 타이어 기술력을 통해 전문 레이서와 일반 고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주행 조건을 갖춰야한다는 것이다. 한국타이어는 일찍부터 R&D에 대한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초고성능 타이어에 대한 투자에 박차를 가해왔으며 지금 그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고있다. 한국타이어의 지속적인 R&D 혁신은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이어지며 오토모티브 산업을 이끌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독일 대표 3대 완성차브랜드 고성능 모델에OE공급 한국타이어는 2015년 하반기에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미엄 SUVGLC,2016년 상반기에GLC 쿠페,그리고 2017년에는 BMWM4 GT4등 독일프리미엄완성차기업의 대표 고성능 모델에 신차용타이
2015년 1월, 새해 벽두부터 국내 소형 SUV시장은 뜨겁게 달아 올랐다. 당시 소형 SUV시장이 그렇게 활성화되지 못한 상황에서 'SUV의 명가' 쌍용자동차가 소형 SUV '티볼리'를 출시하면서 단숨에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호감이 실제 구매로 이어지면서 출시 첫해에 4만5천대라는 폭발적인 판매실적을 올리면서 업계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동급 최고의 안전 및 편의사양을 적용했으면서도 2천만원 이하라는 매력적인 가격대로 사회 초년생들의 구매욕을 사로 잡았던 것이다.당시 르노삼성의 QM3와 한국지엠의 트렉스 정도가 있었으나 경쟁상대가 되지는 못했다. 2030세대에 어필하는 매력적인 내외장 디자인과 보기보다 넓은 적재공간,안전 편의사양 등 모든 조건들이 괜찮은데다 최종 구매력을 결정하는 가격마저 받쳐주면서 국내 소형 SUV시장을 단숨에 장악한 것이다. 티볼리 출시 이후 3년이 지난 지금도 티볼리의인기는 식지않고 있다.지난 한해 동안 티볼리는국내시장에서 5만5,280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국내 소형 SUV시장을 압도 하고있다. 지금 티볼리가 출시된지 3년이 지났다.그런데도 여전히 소형 SUV의 리더로 인기를 누리는 비결은 무엇일까? 일반적으로 신차는…
'글로벌 톱 타이어'를 지향하는 한국타이어의 야심찬 도전은 오늘도 지속되고 있다.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낙오되지 않고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딩 타이어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지속적인 연구개발(R&D) 노력이최 우선시 되고 있다. 한국타이어의 이러한 R&D 역량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증표가 바로‘한국타이어 테크노돔’과 ‘테크노트랙’을 들수있다. 한국타이어의 이러한 최첨단 하이테크 R&D 인프라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관련 업계의 비상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실제로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는 물론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입증해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인터브랜드’가 주관하는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18’에 국내 타이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6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타이어는 지속적인 R&D 투자와 글로벌 Top Tier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에 대한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은최첨단 타이어 기술력을 선도하는 프리미엄 브랜드서의 위상을…
르노삼성은오는 2월 24일까지 2018 새해 맞이 ‘오토솔루션 2018 뉴 스타트 이벤트’를 실시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고객들의 더욱 안전한 주행을위해 행사 기간 동안 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엔진오일과 계기판, 램프 등 13가지 일반 점검은 물론 하체파손/오일누유와 브레이크, 머플러, 서스펜션 등 4가지 안전항목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더불어 프리미엄 엔진오일 및 프리미엄 에어컨 필터 구매 시 할인 및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프리미엄 엔진오일을 구매할 경우, 부품 20% 할인 혹은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1만 5천원권을 증정하며 프리미엄 에어컨 필터 교체 시, 부품 20%할인 또는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아울러 무상 점검 후 타이어 교환 시에는 특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타이어 2본 교환 시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2만원 권 혹은 영화 관람권 2매를 증정하며, 4본 교환 시에는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5만원 권 혹은 영화 관람권 5매와 함께 타이어 파손 보장 서비스까지 추가로 받아볼 수 있다.…
“G4 렉스턴의 뛰어난 주행 성능과 인체 공학적으로 디자인된 실내 덕분에 유라시아를 횡단하는 긴 여정을 성공적으로 완주할 수 있었다.특히노면에서 발생하는 진동과 소음을 최소화해 정숙성이 탁월했을 뿐아니라 월등한험로 주행능력을 발휘했다” 장장 50여일동안 1만 3천km에 이르는 G4 렉스턴의 유라시아 대륙횡단을직접 이끌며 체험한 전문 드라이버인 비톨다스 밀리우스씨가 성공적인 대륙횡단을 마치고밝힌소감이다. <유라시아 대장정을 마무리한 최종식 사장이 환호하고 있다.> 마지막 구간 400여km를 직접 운전하며 독일 모터쇼장에 도착한 쌍용자동차 최종식 사장은 “G4 렉스턴이 완벽한 품질과 성능으로 50여 일간 진행된 유라시아 대륙 횡단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이를 기반으로 영국에서의 성공적인 론칭을 통해 글로벌 SUV 전문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다져나가겠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G4렉스턴은 지난 7월 27일 한국을 떠나아시아 유럽지역 10개국 23개도시를 주행하며 최종 목적지인 영국에 도착, 현지 언론등의 뜨거운 찬사와 관심속에 '왕의 귀환'을 선언했다. <G4 렉스턴이 평택공장에서 대륙횡단의 발대식을 마치고 평택항으로 이동하고…
날씨가 많이 풀렸다. 겨우내 움추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 펴고 어디론가 떠나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한다. 벌써 주말이면 밖으로 나가는 고속도로나 국도가 많은 차량들로 붐비기 시작한다. 일상을 떠나 산간 오지 자연이 살아 숨쉬는 곳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다. 산 길이라도, 물 길이라도좋다. '코란도스포츠 2.2'와 함께라면 어디든 갈 수 있다. 야외 활동에는 아무래도 이동수단인 차량에 많은 관심을 갖게 마련이다. 장거리 운행에 따른 경제성과 안전, 그리고 활용성을 따지게 된다. SUV 등 다목적차량이 인기를 끌고있는 것도 이런 연유에서다. 그렇다면 단연 'SUV의 명가' 쌍용자동차의 '더 뉴 코란도스포츠 2.2'를 권해보고 싶다. 경제성과 안전성, 활용성에서 소비자들의욕구를충족시켜줄 수 있는 차로 이만한 상품이 드물기 때문이다. 그동안 코란도스포츠가 다 괜찮은데 주행성능면에서 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 사실이다. 즉 오프로드 주행능력과 적재공간 활용성을 뒷받침해 줄 '힘'이 아쉬웠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러한 조금의 아쉬움을 한 방에 날려버린 것이 바로 '더 뉴 코란도스포츠 2.2'이다. 코란도 스포츠 2.2는 새로운 파워트레인으로 이러한 마지막 아쉬움을 시
'SUV의 명가' 쌍용자동차를이끄는 쌍두마차는'코란도스포츠'와 '티볼리' 이다. 지금 이들 브랜드가 쌍용자동차를 수렁에서 건져 올려 고속도로 진입로에 올려놨다. 오랜 적자에서 이제는분기별 흑자를 실현한데이어 올해는 연간 흑자도 기대하는 상황이 됐다. 2015년 티볼리가 출시되면서 히트를 치고있지만 이전까지는 스포츠 브랜드가 주축이 되어 쌍용자동차를 끌고왔다. 티볼리의 그늘에 가려 뒷전으로 밀리는듯하던 스포츠브랜드가 지난 7월 '코란도스포츠 2.2'출시를 계기로 다시금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있다. 특히 뛰어난 활용성 및 경제성을 두루 갖춘 코란도 스포츠에 보다 강력한 파워트레인 탑재를 통해 역동성까지 한 단계 더 진보시킨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는 쌍용자동차 도약의 또하나의 핵으로 등장하고 있다. 스포츠브랜드의 뿌리는2002년으로 거슬러 올라가그해 9월 출시된 무쏘스포츠를 1세대로, 2006년 액티언스포츠를 2세대, 그리고 2012년 코란도스포츠를 3세대로 분류하고 있다. 이어 최근 '빅 히트'를 치고있는 코란도스포츠 2.2로 이어지며 끈임없는 진화를 이뤄가고 있다. 스포츠브랜드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4륜구동의 강력한 파워와 다용도 적재공간이다. 이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인 현대모비스는 요즘 '체중 감량' 작업이 한창이다. 다름아닌 세계적으로 연비향상 등을 위한 자동차 경량화 바람을 타고 자동차에 들어가는 부품들의 무게를 가볍게하는 작업이다. 자동차 경량화 바람은 이제 세계적인 대세가 되고있다. 소비자들이높은 연비를 선호하는 이유도 있지만 갈수록 강화되는 각국의 자동차 환경 규제의 영향도크다. 실제로 2020년까지 우리나라는 리터당 24.3km, 유럽 26.5km, 미국 18.8km, 일본 20.3km의 연비 규제가 시행된다. 이 연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해당 국가에서 차를 팔 수 없다. 올해 1월 출시된현대차의 친환경 전용차 ‘아이오닉’의 정부 공인 복합연비는리터당 22.4km이다. 국산, 수입차를 통틀어 국내 출시 차량 가운데 연비가 가장 좋다. 놀라운연비를 이끌어 내기 위해 아이오닉은 적극적인 체중 감량에 돌입했다. 일반적으로 하이브리드 차량의 경우배터리나 전기 모터 등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하기 때문에 동급 가솔린 모델보다 무게가 더 나간다. 일단 차체 절반 이상(53%)에다가초고장력 강판을 씌웠다. 초고장력강판은 일반 자동차용 강판에 비해 두께는 얇으면서 강도나 강성은 높은강판이다. 가
자동차는 크고 작은 수 많은 부품들이 한데 어우러저 만들어지고 굴러간다. 이러한 부품들은 대부분 중소기업들이 생산하여 자동차 제조업체에 납품되어 완성차로 조립 생산된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은 말처럼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기계의 톱니바퀴도 잘 마주 물려야 잘 돌아가듯이 중기와 대기업간에도 원활한 협력이 중요하다. 그래야 좋은 품질의 부품들이 생산되고 기업도 발전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런 점에서 국내 제일의 자동차부품업체인 현대모비스와 중소 협력업체들간의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사례는 주목할만하다. 중소기업은 아무래도 인적구성이나 자금사정이 열악하다보니 기술수준 또한미흡하다. 원하는 기술수준 이상으로 끌어 올리기 위해서는 대기업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할 수 밖에 없다. 현대모비스와 중소 협력업체들간의 협력사례는 해를 거듭하면서 국내단계를 넘어 글로벌 유명브랜드 업체에까지 부품을 공급하는 등 일취월장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0년부터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경영 확대 위한 ‘7가지 아름다운 약속’을 선언하고 이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 이 약속은 ▲자금 지원 ▲기술역량 지원 ▲2차 협력사 지원 ▲교육인력 지원 ▲ 협력사 소통 ▲윤리경영과 협력사 공정거래 문화
'SUV의 명가' 쌍용자동차의 효자모델인 '티볼리' 브랜드가 국내 SUV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지난해 1월 티볼리가 시장에 첫 출시되면서 소형 SUIV시장에 돌풍을 일으키더니 올해는그의 형격인 롱바디모델 '티볼리에어'가 후속타로 나오면서 역시 준 중형 SUV시장에서기세가 만만치 않다.티볼리에어는 출시 20여일만에 2,200여대가 누적 계약되는 등 초반부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쌍용자동차의'새로운 미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티볼리는 지난해 내수 수출을 합쳐 6만3천여대를 판매했다. 올해는 티볼리에어가 가세하면서 9만대를 넘어 10만대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휴양도시에서 날아온'티볼리'가 '코란도'에 이은 쌍용 SUV의 신화를 다시쓰고 있다. 쌍용차에 있어 티볼리 브랜드의 의미는 크다.티벌리의 성공은바로 경영실적으로 이어지면서 작년에 적자폭을 줄이는데 큰 기여를 했다. 올해는 잘하면 흑자경영으로 돌아설 것이란 조심스런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적자경영과 노사갈등으로 추락했던 회사 이미지도 상당부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와함께 마힌드라와의 MA 이후 처음 선보이는 신차이면서 또한'성공작품'으로 자리매김했다는데서도큰의
경제불황속에서도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확산되면서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과제로 중요시하는 기업들이 늘고있다.사회공헌 활동에 지출되는 돈을 낭비가 아닌 기업의 미래가치를위한 투자로생각하고 있는 것이다.전경련에 따르면 대기업을 중심으로 200여기업이 연간 사회공헌에 지출하는 비용이 3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타이어 업계에서는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취약계층지원,환경정화, 교육기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사회공헌 활동을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아름다운 나눔’에앞장서고있다.최근에는 추운 겨울을 맞아 월동준비의 일환으로 김장 담그기와 난방지원 봉사가 활발히 진행됐다.지난 10일에는 3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400여 포기의 김치를 직접 담궈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서울시립남부 장애인 종합복지관에 기증했다. 이날 기증된 김치는 지역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 수급자 등 소외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됐다.김장나눔 행사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과 곡성공장에서도이틀간 이뤄졌다. 광주∙곡성 공장 임직원 50여명이 김장김치 1,200포기를 담궈 이를 광산구청과 곡성군 입면사무소, 광산구노인복지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조현범)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2019년 한 해 동안 차량 총 50대, 타이어 총 2,412개를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증정했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차량나눔’ 사업, ‘타이어나눔’ 사업 등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차량나눔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1대와 차량 등록, 탁송 등에 필요한 모든 제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8년에 시작해 올해로 시행 12년차를 맞았으며, 지금까지 총 497대의 차량 증정을 통해 전국 사회복지 현장의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과 편리한 이동을 돕고 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관에게는 차량 증정 외에도 상황별 사고 대처 요령, 계절에 따른 차량관리법 등 안정적인 차량 이용과 관리에 필요한 안전 교육을 제공한다. 타이어나눔은 전국 사회복지기관의 안전한 이동 환경을 위해 노후 타이어를 새 타이어로 교체해주는 사업이다. 2010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2만 1천여 개의 타이어를 증정했다. 선정기관에게는 업무용 차량의 타이어 4개 무상 교체와 함께 휠
S-OIL (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25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2019 올해의 시민영웅 시상식’을 열고 올해의 시민영웅 23명을 선정해 상패와 상금 1억 4천만원을 전달했다. S-OIL은 7월 강남구의 한 패스트푸드 매장에서 여성 매니저를 붙잡고 칼로 협박하는 범인에 맞서 부상을 당한 김영근(남∙64세)씨, 편의점 점주를 과도로 위협하는 강도를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한 뒤 강도를 제압하여 경찰을 도운 성지훈(남∙42세)씨, 조난신고를 받고 신속히 사고현장으로 이동해 선원 7명을 전원 구조한 배기환 (남∙59세)씨 등 위기의 상황에서 용기와 기지, 희생정신을 발휘한 시민영웅들에게 상금과 상패를 전달했다. S-OIL 알 카타니 CEO는“숨은 영웅들의 용기 있는 행동이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길 바란다”면서 “S-OIL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지킴이가 되어 용기 있는 행동이 존경받는 사회가 되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OIL은 2008년부터 용감한 시민정신을 발휘해 위험한 상황에서 이웃을 구한 의인들을 격려∙지원하기 위해 시민영웅 시상식을 갖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조현범)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시행하는 ‘틔움버스’ 사업이 12월 22일까지의 운행을 마지막으로 2019년 활동을 마무리한다. 2019년 틔움버스의 마지막 활동인 12월 공모는 10월 7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됐으며, 45개 신청 기관 중 전문성 및 신뢰성, 프로그램 내용의 타당성 및 차별성, 지원 대상의 적절성, 지원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1월 1일 최종 20개 기관을 발표했다. 올해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557개 기관 20,512명에게 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며, 최대 1박 2일 동안 45인승 버스 1대와 운행 기사를 비롯해 톨게이트비, 주차료, 유류비 등 버스 운행 비용 일체를 함께 지원한다. 이로써 2013년부터 시작된 틔움버스 사업은 7년 동안 누적 총 3,478대의 버스를 지원하여 약 12만여 명의 취약계층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2020년에도 변함없이 지원을 지속하며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틔움버스’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매월 공모를 통해 사회복지기관
렉서스 코리아는 지난 11월 22일, (재)국립암센터발전기금(이사장 이은숙)에 암 연구기금 4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렉서스는 지난 2001년부터, 국내 수입차 업계 처음으로 국립암센터에 ‘렉서스 암연구기금’을 조성하고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기부금 누계는 총 6억 3천500만원에 이른다. 이 기금은 저소득층 암환자 지원 및 암 예방과 퇴치를 위한 연구활동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렉서스 코리아의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렉서스 암연구기금’을 통해 암 환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암 치료 및 연구 활동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
[착한전복]☞유형: 한식 ☞지역: 서울 도봉구 ☎전화번호: 010-4300-5637 / 02-903-4455 ☞대표메뉴: 전복쇠고기샤브,전복칼국수,전복삼계탕(오골계탕),전복갈비찜,전복회[서울시장으로부터 자랑스런한국음식점 인증서 획득/음식점 위생등급AAA 업소] 넓은 자체 주차장과 공영주차장이 주위에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고풍스런 한옥 3층건물의 전복요리 전문점이다.간편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입식 타입의 1층과 단체(회식)나 가족끼리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룸과 입식이 어우러져 있는 2층, 그리고 전통차를 즐길 수 있는 카페타입의 3층 건물로 어우러져 있다. 전남 완도에서 직거래로 유통되는 전복으로 신선한 요리를 선보인다고 한다. 아이들의 놀이방(책과 게임기)시설과 전남 완도군과 협력적 관계에 의한 완도 특산물을 선물용 포장으로 구매 가능하도록 진열장소도 운영하고 있다. ☞취급메뉴 전복쇠고기샤브 17,000원전복칼국수 9,000원전복삼계탕 16,000원 / (특)20,000원전복갈비찜 (소)50,000원 / (중)70,000원 전복회 (소)50,000원 / (중)65,000원전복구이 (소)31,000원 / (중)60,000원 * 가격은 전복
삼면이 바다에 안긴 한반도는 동해안을 따라 흐르는 백두대간을 등뼈 삼아 일어선다. 또 한반도 지도를 가만히 살펴보면 산과 물, 평야와 갯벌까지 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아름다운 금수강산에 다양하고 풍부한 먹거리가 더해졌으니 이만하면 살기 좋은 자연환경 아닌가. 특히 널따란 평야와 바다, 갯벌을 갖춘 남도는 음식과 풍류에 있어 단연 선두를 차지한다. 백반만으로도 한상 가득 차려 내오는 넉넉함을 맛볼 수 있는 곳이 또한 남도 아니던가. 그 풍요로움과 넉넉함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음식이 바로 '삼합'이 아닐까 싶다.찬바람 부는 겨울이 제철, 부산스타일 삼합의 주인공은? 홍어삼합(왼쪽)과 갈미삼합(오른쪽)(지금까지) 삼합의 대표주자는 홍어삼합 아니었을까. 하지만 '삼합'이 홍어 뒤에만 있으라는 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 지역마다 제각각의 특산물이 있으니 그들의 '삼합화'는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장흥에서는 한우와 조개관자를 더한 한우삼합이, 여수에서는 새조개가 메인을 차지한 새조개삼합이 등장했다. 또 완도에서는 전복을 내세운 전복삼합이 선보이기도 했다. 아무래도 해안을 품은 지역이 삼합을 즐길 여지가 더 있었을 것이다. 이렇게 각 지역의 특산물은 삼합의 재료로 다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