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글로벌 자동차시장의 회복세가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6일 최근 긴축재정을 선언한 유럽 각국이 자동차업계에 대한 지원을 폐지하고, 특히 미국은 물론 이머징 마켓의 선두주자인 중국의 하반기 경제성장이 예상보다 저조할 것이란 전망이 잇따르면서 세계 자동차 소비시장이 위축되고 있다고 보도했다.▶미국ㆍ유럽 자동차 판매량 감소세로 전환=미국 자동차 ‘빅3’로 불리는 제너럴모터스(GM), 크라이슬러, 포드의 6월 미국 내 판매량은 각각 19만4828대, 9만2482대, 17만5859대로 전년 동기 대비 10.7%, 13%, 35%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5월에 비해서는 12~13% 감소한 규모로, 2개월 연속 판매량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바클레이스 캐피털의 브라이언 존스 애널리스트는 연간으로 환산했을 경우 6월 미국의 자동차 판매량은 850만대로 5월의 900만대보다 줄었다고 설명했다.일본 업체들은 업계 실적이 바닥을 치던 지난해보다 겨우 한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는 데 그쳤고, 리콜 사태로 홍역을 치른 도요타의 경우 오히려 판매가 감소했다. 이 같은 판매량 둔화는 최근 전문가들이 미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을 3%대에서 2%
독일 폴크스바겐의 자회사 부가티는 양산형차종인 부가티 베이론 16.4 슈퍼 스포츠가 시속 268마일(약 431㎞)의 평균 최고 속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미국 자동차메이커 쉘비 슈퍼카스의 에어로 SSC가 2008년 9월 수립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양산형 자동차 최고 속도가 깨졌다. 5일 미국 전국지 `유에스에이 투데이와 경제지 `월 스트리트 저널 보도에 따르면 1천200 마력의 엔진을 장착한 신형 부가티 스포츠카는 지난 3일 독일 에라-레시엔의 폴크스바겐 그룹 성능시험장에서 이런 기록을 달성했다. 부가티는 자사의 공식 운전자로 하여금 1시간 이내에 남에서 북으로 갔다가 다시 북에서 남으로 차를 몰도록 했다. 운전자 외에는 아무도 차를 만지지 못하도록 했다.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운행기록장치(타코미터)는 처음 남→북으로 주행할 때 최고 속도는 427.933㎞,북→남으로 주행할 때 최고 속도는 434.211㎞로 둘의 평균은 431.072㎞였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이제 단순히 꿈 이야기만은 아니다. 영국의 데일리 텔레그래프지 등은 일반 도로위를 달리다 비행기로 변신해 하늘을 날 수 있는 자동차가 내년 출시된다고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의 한 벤처업체가 개발해 2011년 4분기 출시 예정인 비행자동차 테라푸지아 트랜지션은 합법적인 일반 자동차로 도로를 주행하다 비행기가 되어 하늘을 날 수 있다는 것이다. 2인승으로 길이는 약 5.8m이며 날개를 폈을 때의 폭은 약 8.4m지만 자동차 모드일 때는 날개가 2단으로 접혀 일반 대형 승용차와 비슷한 크기가 돼 도로를 주행한다. 또 주행 도중 약 500여m의 공간이 확보되면 일반 도로를 활주로로 사용해 날아올라 시속 약 185㎞로 비행할 수 있다. 일반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에어백, 충격흡수 공간(크럼플 존) 등 자동차용 안전장치를 갖추고 있으며, 비행기용 낙하산이 달려 비행불능 상태에 빠졌을 때도 안전하게 착륙 가능하다. 이 비행자동차는 미 연방항공청(FAA) 규정상의 스포츠용 경비행기로 분류되어 일반인도 20시간의 연습비행을 거치면 면허를 취득해 운전할 수 있다. 이 비행자동차의 가격은 슈퍼카 수준인 19만4천달러(약 2억3천700만원)로 이미
일본의 전설적인 테스트 드라이버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비운의 주인공은 도요타의 수석 시운전자 나루세 히로무(67)씨로 평생을 몸담았던 도요타 회사의 신 차를 시운전하던 중, BMW와 충돌 현장에서 숨졌다. 도요타는 23일 독일 서부 뉘르부르크링 자동차 경주장 근처 도로에서 렉서스 LFA 스포츠카를 시운전하던 나루세가 다른 차량과 충돌해 그 자리에서 숨졌다고 24일 밝혔다. 충돌한 차량은 BMW 3 시리즈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독일 신문 디벨트는 BMW의 운전자와 동승자도 크게 다쳤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고 경위는 조사 중이다. 나루세는 1963년부터 47년간 도요타에서 근무했다. 그는 도요타가 생산한 거의 모든 차량의 최종 점검을 도맡았으며, 일본의 프로 운전자들의 우상이었다. 일본의 유명 레이싱 팀인 가주팀을 이끌고 있다. 그는 자동차 경주를 즐기는 도요다 아키오 도요타 사장에게 운전을 가르치기도 했다. 그가 워낙 많은 시운전을 했기때문에 자동차 업계에서는 그에 대해 "세계에서 모르는 길이 없는 운전자”라고 부를 정도다. 도요타의 이와사키 미에코 대변인은 “그의 사망 소식에 우리도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사고가 난 렉서스 LFA는 V형 10기통
도요타 자동차 리콜의 끝은 어디인가? 도요타자동차가 이번에는 미국에서 연료 누출문제로 렉서스 세단에 대한 리콜에 들어갔다. 도요타는 25일 추돌시 연료가 샐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난 렉서스 고급형 하이브리드차 1만7천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도요타는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청(NHTSA) 요구에 따른 차량시험 결과 2010년형 렉서스 HS250h에서 추돌시 연료가 새는 것을 발견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도요타측은 자체적인 시험에서는 어떠한 연료 유출 사례도 없었다면서 하지만 리콜에 나서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도요타는 판매상들에게 문제 차종의 판매를 중지토록 했으며 이와 관련해 수리에 나선 경우도 없다고 말했다. 도요타는 지난 1년간 차량안전 문제로 850만대를 리콜, 브랜드 이미지에 커다란 상처를 받은 바 있다.
뉴질랜드에서는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정지된 한 사업가가 자신의 람보르기니와 허머를 운전해줄 얌전한 학생을 찾는다며 주당 510달러(한화 약 42만원)를 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6개 회사의 이사로 있는 게리 리처즈는 오클랜드에 있는 학생 구직센터에 광고를 내 7주 동안 사업 약속 장소에 자신을 데려다줄 얌전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학생 운전자를 찾는다고 밝혔다. 근무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일반 직장의 근무시간과 똑같고 자신이 회의 중일 때는 얼마든지 학교에 가서 공부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리처즈는 음주 운전을 하다 붙잡혀 이달 중 법원에 출두해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학생 구직 센터의 마레크 콜리앤더 대변인은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운전 알바 자리에 이미 3명의 학생을 이미 추천했다며 “듣기만 해도 상당히 괜찮은 일인 것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학생들이 자신의 강의시간을 어떻게 조절해가며 일할 것인지가 걸림돌이라면서 “더구나 요즘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시험기간이라 학생들이 어떻게할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추천을 받은 학생들 가운데 한 명인 앤터니 윌리엄스는 처음 듣는 순간 일자리가 믿을 수 없을 만큼 좋
미국 크라이슬러는 4일 닷지 캘리버스와 지프 컴패스 모델의 일부 차량에서 가속페달 결함이 발견됨에 따라 2만5천대 이상을 리콜 조치했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지난 2006년 3~5월에 생산된 2007년형 모델로, 크라이슬러는 미 고속도로안전국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가속 후 페달이 제자리로 돌아오지 않아 운전자가 의도하지 않은 가속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리콜은 고속도로안전국이 지난달 5건의 소비자 신고를 근거로 크라이슬러 차량의 가속페달 결함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이번 리콜에는 인디애나주에 위치한 가속페달 생산업체인 CTS도 포함됐다. 이 업체는 지난 1월 도요타의 대규모 리콜 사태와 관련됐던 가속페달 공급업체다. 그러나 크라이슬러측은 캘리버스와 컴패스의 가속페달은 도요타 리콜과 관련됐던 가속페달과는 전혀 다른 디자인과 공정에 따라 생산된 것이며, 운전자가 가속페달과 브레이크페달을 동시에 밟았을 때 엔진 동력을 차단하는 브레이크 오버라이드 시스템(BOS)을 장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일본 전기자동차(EV)가 배터리 재충전 없이 1천3.18㎞ 주행하는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24일 일본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전기자동차회원들은 산요전기가 개발한 리튬 이온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를 시속 40㎞ 속도로 27시간 계속 운전해 이 기록을 세우는 데 성공했다. 교도통신은 17명의 운전자가 지난 주말 이바라키현 시모쓰마의 자동차 경주 코스에서 교대로 전기차를 운전하면서 기록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전기자동차의 무충전 최장거리 주행 기록은 이 클럽 회원들이 지난해 세운 555.6㎞이다. 민간 단체인 일본EV클럽은 이번에 세운 전기차 무충전 1천3.18㎞ 주행 기록의 기네스북 등재를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포드가 21일 브라질에서 소형 승용차 16만6천여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했다. 포드는 이날 소형 승용차인 카(Ka)의 신형 모델인 노보 카(Novo Ka)의 2008~2009년 및 올해 생산분 일부를 포함한 16만6천460대에 대해 24일부터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포드는 리콜 이유를 전기장치 결함 때문이라고 밝혔으며, 24일부터 모든 매장에서 무료로 검사 및 수리를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 리콜 도미노 현상이 발생한 이후 브라질에서는 지금까지 푸조, 혼다, 폴크스바겐, 도요타 등이 리콜을 실시했다. 포드는 지난달 말에는 미국에서 운전석과 조수석의 등받이 각도 조절 장치가 안전기준에 맞지 않는 2010년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익스플로러 및 승용차 퓨전 등 3만3천256대를 리콜했다.
일본 도요타 자동차가 미국에서 리콜지연에 따른 사상 최고액의 벌금을 납부했다. 도요타는 18일 가속 페달 결함 차량 제품에 대한 리콜 지연문제와 관련해 미국 정부와 합의한 1천640만 달러의 벌금을 납부했다고 밝혔다. 도요타 자동차가 납부한 벌금은 미 도로교통안전 규정에서 정하고 있는 최고 상한액이다. 도요타는 그러나 차 가속페달이 설계한 대로 잘 풀리지 않는다는 미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결함 지적은 인정하지 않았다. 한편 NHTSA는 지난해 도요타가 차 바닥매트가 가속 페달에 끼는 문제와 관련한 리콜도 지연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중이다. 이번 조사는 올 여름기간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와 관련 레이 라후드 미 교통장관은 지난주 도요타에 대한 추가적 벌금 제재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도요타자동차가 차량 결함과 관련한 미국에서의 대규모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수십억 달러를 지불할 가능성이 있다고 15일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요미우리신문은 도요타 소송에 미국의 이목이 쏠려있다면서 해명해야 할 부분이 많아 소송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작년도의 흑자전환을 계기로 반전을 꾀하는 도요타에 아킬레스건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재판이 지연될 경우 도요타의 이미지 추락으로 판매비용이 증가할 수 있으며, 법원이 배상을 명령할 경우 배상액이 8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는 변호사도 있다고 전했다. 이는 올해 목표로 하는 순익의 2배가 넘는 엄청난 액수다. 아사히신문은 일부 미국 언론이 도요타가 지불할 화해금과 배상금이 최대 3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규모 리콜 사태에 따른 이미지 추락으로 중고차 가격이 떨어졌다는 피해배상 집단소송에서 도요타에 배상 판결이 날 경우 리콜대상 차량 750만대의 가격이 대당 5만엔 떨어졌다고 단순 가정하면 총 3750억엔을 지불해야한다. (제휴=헤럴드경제 생생뉴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상원의원시절 타던 중고 자동차가 시세의 8배나 되는 고가에 거래됐다. 시카고 NBC 방송은 14일 오바마 대통령이 일리노이주 상원의원 시절에 소유했던 2000년식 검정색 지프 그랜드 체로키가 온라인 경매에서 2만6천500달러(약 3천만원)에 낙찰됐다고 전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2000년 신형을 구입해 타고 다녔던 이 자동차는 2004년 중고차 시장에 나와 시카고 교외 네이퍼빌시에 사는 리즈 머피라는 여성에게 1만5천달러에 팔렸으나 등기서류는 최근까지 오바마 대통령 이름으로 되어 있었다. 머피는 차를 구입할 당시 자동차 딜러가 등기서류에 있는 매도인 이름을 보여주며 앞으로 대통령이 될지도 모르는 사람이라고 조언해 등기상 명의를 바꾸지 않고 그대로 두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미국 중고차 평가기관 켈리블루북에 의하면 출고된 지 10년이 지난 주행거리 13만3천 마일(약 21만km)의 별 특징없는 지프의 평균 시세는 3천500달러. 이 차를 구입한 수집가 존 레즈니코프는 10만달러까지 입찰할 의향이 있었다며 오바마 대통령이 탔던 다른 중고차의 경우 가치를 100만달러까지 평가받고 있기 때문에 해볼 만한 거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코네티컷주
GM은 운행 중에 차량 덮개의 일부가 떨어져 나갈 수 있는 결함을 이유로 험머 모델 차량 16만여 대에 대해 리콜조치를 취한다고 5일 발표했다. GM과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자료에 따르면 리콜 대상은 2006년부터 2010년 사이 제작된 험머 H3 모델로 총 16만2천129대에 달한다. GM측은 일부 차량은 환기창 후드의 고정 클립핀이 부서질 가능성이 있다며 만일 이것이 바로 잡혀지지 않으면 다른 클립핀들도 부서지면서 후드가 차량으로부터 떨어져 나갈 수도 있다고 밝혔다. GM은 지난 1월 일본에서 후드 결함과 관련한 3건의 보증수리 요구가 제기된 이후 문제가 제기됐다고 밝혔다.
3억원이 넘는 페라리 F430 스파이더의 화재사진이 한 인터넷매체에 올라오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자동차 전문 온라인매체 월드카팬즈닷컴은 “싱가포르 현지시각으로 지난 28일 오전 11시56분 경 한 도로에서 페라리 F430 스파이더가 불길에 휩싸였다”고 소개했다. 이어 “소방차가 즉시 출동해 진화에 나섰지만 차량이 거의 전소됐다”고 설명했다. F430 스파이더의 A필러(차량의 지붕을 지지하는 기둥. F430은 컨버터블이므로 차량 앞쪽의 유리를 감싸고 있는 지지대) 뒤쪽의 금속부분까지 불길에 완전히 녹아내린 것으로 전해졌다.월드카팬즈닷컴은 “화재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컨버터블인 페라리 F430 스파이더는 V8 엔진 스포츠 로드스터 중 가장 최신 모델로 최상의 성능을 자랑한다. 8기통 엔진에 490마력의 위용을 뽐낸다. 최고 속력은 310km/h에 달한다. 제로백(0→100km/h)은 4.1초. 국내 판매가격은 3억6000만원대.그동안 페라리 전소 사건은 심심치 않게 발생했다. 2008년 영국에서 5억원짜리 페라리가 도로 신호에 정차해 있다 갑자기 불길에 휩싸였다. 2007년에는 스페인에서 같은 종류의 페라리가 주
인도의 타타 모터스가 내놓은 세계 최저가 승용차로 관심을 모았던 인도 타타모터스의 나노 인기가 시들해졌다고 현지 일간 힌두스탄 타임스가 30일 보도했다. 타타모터스는 작년 4월 나노 예약판매를 개시하면서 양산공장 건설 지연으로 초기 폭발적 수요를 감당할 수 없을 것이라며 추첨을 통해 10만 명에게만 우선적으로 제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예약 주문과 추첨이 마무리된 지금 대리점에는 고객이 인수를 거부한 차량이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고 중고차 시장에는 갓 출고된 중고차들이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기본 모델의 판매 가격이 10만루피(약 250만원)인 나노가 인도 자동차 업계 판도를 바꿀 것이라는 당초 예측은 일정부분 퇴색한 셈이 됐다. 신문은 타타 모터스의 판매장들을 직접 확인한 결과 추첨을 통해 초기 구매 권한을 얻지 못한 사람들도 마음만 먹으면 나노를 구입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 타타 모터스 대리점의 판매담당자는 신문과 인터뷰에서 나노의 예약 주문이 끝났지만 마음만 먹으면 이틀 안에 차를 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회사측이 제시한 나노 차량의 인도 가능 기간이 30일인 점을 감안할 때 이틀 만에 차를 인도받을 수 있다는 것은 예약 고객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지난 26일 ‘부산 수영구청’에 총 2,000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둔 가운데, 한성모터스는 노약자나 만성질환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냉감 소재를 활용한 여름침구세트를 제공해 온열 질환에 피해가 없는 건강한 여름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부된 물품은 수영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노인과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한성모터스는 코로나19로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과 관심이 절실히 요구되던 지난 2020년부터 부산 수영구에 매년 2회씩 성품과 성금으로 6천만 원 상당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9일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과 ‘아동, 청소년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부터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꾸준한 지원을 이어왔다. 올해 후원금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단원 약 120명의 전문 악기 교육, 여름 및 겨울 캠프, 정기 연주회에 사용될 계획이다. 현재까지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총 1억 4천만 원을 후원했으며, 수혜 대상에는 사회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더불어 국립 서울맹학교의 학생들 역시 포함되어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받게 된다. 이 날 업무협약식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사장, 세종문화회관 안상호 사장이 아동, 청소년들의 예술교육과 재능 발굴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취지로 함께 참석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사장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참가한 학생들이 보다 풍부한 예술 장르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꿈을 키워가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차게 생각한다”면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인재육성을 목표로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있는 좋은 기
현대모비스가 전국의 초등학교를 방문해 투명 우산을 배포하고, 교통 안전 교육을 진행하는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을 올해도 실시한다.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은 현대모비스가 어린이 교통 안전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해온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대모비스는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서울 세륜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투명우산 나눔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초등학생 700여명에게 비오는 날 시야 확보를 도와주는 투명 우산 배부와 함께, 모형 횡단보도와 신호등을 활용한 안전 교육도 진행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교육’은 자동차를 비롯해 다양한 교통수단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들에 대한 통합 안전 교육이다. 차량과 보행안전 위주 교육에서 체험형 교육으로 확대 운영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현대모비스는 항공기와 선박, 지하철 등 여러 교통수단에 특화된 어린이 맞춤형 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총 6개의 체험 부스를 꾸몄다. 먼저 자동차 안전 부스에 마련한 체험차량에서는 급제동과 같은 가상의 사고 상황을 연출하고 안전벨트 사용 교육을 진
현대자동차그룹이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는 기부 캠페인 ‘기부해봄’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알렸다.현대차그룹은 지난 30일 서울 도곡동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서 임직원 기부 캠페인 ‘기부해봄’으로 모은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기부해봄’은 현대차그룹이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협업해 실시한 임직원 참여 기부 캠페인으로 나눔과 자원 재순환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양재동 본사에서 임직원으로부터 생필품 및 의류 등 물품 기부를 받았다.기부 기간 동안 총 235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의류 1,243점 ▲도서 및 음반 975점 ▲잡화 680점 ▲가전 33점 등 2,931점의 물품을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 기부했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부한 물품들은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서 판매되고 해당 수익은 현대차그룹 이름으로 독거노인/저소득층 등 소외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