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모터카가 영국 현지시각으로 지난 25일, 제임스 본드 영화 ‘007 골드핑거’를 오마주한 비스포크 모델 ‘팬텀 익스텐디드 골드핑거’를 공개했다. 롤스로이스 팬텀 익스텐디드 골드핑거는 1964년 개봉한 영화 007 골드핑거에 바치는 헌사로, 역대 007 영화 시리즈에 등장한 12대의 롤스로이스 가운데 하나이자 영화 속 악당 오릭 골드핑거가 소유한 1937년 팬텀 III 세단카 드 빌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 이번 비스포크 모델은 영국에 거주하고 있는 롤스로이스 주요 고객을 위해 오직 한 대만 제작됐으며, 총 3년의 개발 기간을 거친 뒤 영화 개봉 60주년에 맞춰 공개됐다. 차량 실내외에는 영화의 줄거리와 상징을 의미하는 다양한 비스포크 요소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롤스로이스모터카 CEO 크리스 브라운리지는 “롤스로이스는 가능성의 경계를 뛰어넘고 진정한 럭셔리의 본질을 정의하는 걸작을 만드는 데 전념하고 있다”라며, “팬텀 익스텐디드 골드핑거는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컬렉티브에게 상상력의 한계를 탐구할 수 있는 자유를 제공한 프로젝트로, 롤스로이스 디자이너, 장인, 엔지니어 개개인의 역량과 협업 능력을 보여준 작품”이라고 밝혔다.
독일 자동차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가 최상위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의 전기차 버전 격인 EQS 최신 모델을 선보였다. 벤츠는 22일(현지시간) 독일 남서부 진델핑겐의 벤츠 차량 안전 기술 센터에서 한국 취재진을 상대로 대형 전기 세단 EQS 450+ 연식변경 모델 실물을 공개했다. 이번 연식변경 모델은 지난 4월 글로벌 시장에 처음 공개돼 유럽 등 일부 국가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 벤츠코리아는 연내 한국에도 이 모델을 들여올 계획이다. 주행거리를 대폭 높이고 전면부 그릴과 디자인, 인테리어 등을 손보는 등 대대적인 업그레이드가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21년 출시 이후 3년만에 가장 큰 변화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EQS 고객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부분변경급 성능·디자인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진델핑겐[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가 22일(현지시간) 독일 남서부 진델핑겐의 벤츠 차량 안전 기술 센터에서 선보인 EQS 450+ 전기차 전면디자인. 외관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S클래스와 닮은 모습으로 변경된 그릴 디자인이다. 기존 모델에서 민무늬 블랙 위에 부착돼 있던 삼각별 로고를 과거 내연기관 모델처럼 후드
롤스로이스모터카가 현지 시각으로 지난 8일, 가장 진보한 운전자 중심의 럭셔리 세단 ‘고스트 시리즈 II’ 및 고성능 모델 ‘블랙 배지 고스트 시리즈 II’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롤스로이스 고스트 시리즈 II는 지난 2020년 출시된 2세대 고스트의 부분변경 모델로, 절묘하게 진화한 디자인과 자신감 넘치는 외관, 새로운 소재의 적용을 통한 보다 풍부한 표현력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롤스로이스모터카 CEO 크리스 브라운리지는 “고스트 시리즈 II는 고객의 요청에 따라 고스트가 지니고 있던 원칙을 충실하게 유지하면서, 독보적으로 강력한 엔진과 비스포크의 근본적인 잠재력을 함께 제공하는 모델”이라고 밝혔다. 고스트 시리즈 II의 외관은 롤스로이스의 간결하고 절제된 단일 구조 디자인을 가장 잘 드러낸다. 전면부의 일루미네이티드 판테온 그릴과 헤드라이트는 깔끔하고 현대적으로 다듬어졌으며, 개선된 주간주행등 그래픽은 그릴 하단에서 프런트 윙 가장자리로 이어지면서 2,148mm에 달하는 넉넉한 전폭을 강조한다. 전용기 기내를 연상시키는 뒷좌석 리클라이닝 세레니티 시팅을 주문할 수 있으며, 고스트 시리즈 II와 마찬가지로 샴페인 냉장고도 추가 가
매년 4∼5월 이탈리아 북부 코모호수 인근 호텔 빌라 데스테에서는 9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 클래식카 모터쇼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가 열린다. 독일 자동차 브랜드 BMW가 주최하는 이 행사에는 매년 전 세계 부호들이 참여해 자신들이 보유한 유서 깊은 클래식카를 대중에 공개한다. 동시에 완성차업체들도 회사의 역사와 미래 비전이 담긴 콘셉트카 전시에 나선다.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 20일(현지시간) 참가 브랜드나 차량 출품자들이 초청한 사람들만 입장할 수 있다는 빌라 데스테 행사를 직접 찾았다. 올해에는 차량 특성별로 클래스가 A에서 H까지 나뉘어져 70여개 차량이 전시됐다. 또 콘셉트카와 이륜차 전시 공간도 따로 마련됐다. <BMW M시리즈> 가랑비가 내리는 가운데 입구를 지나 오솔길을 걷다 보니 주최 측인 BMW의 고성능 M 시리즈들이 형형 색깔을 띠고 관람객들을 맞았다. 길을 건너니 현대차의 'N 비전 74'가 전시된 콘셉트카 전시 공간이 눈에 들어왔다. 이 공간에는 부가티의 마지막 16기통 엔진 모델인 W16 미스트랄과 중국 홍치의 스포츠카 모델 S9 콘셉트, 일본 디자이너 켄 오쿠야마가 디자인한 K
소프트웨어와 반도체 중심의 모빌리티(이동수단) '통합 플랫폼' 기업으로 변모하겠다고 선언한 현대모비스가 차량용 소프트웨어(SW)개발 전문가를 길러내며 글로벌 역량 강화에 주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김영광 현대모비스 사업전략실장과 천재승 R&D(연구개발)부문장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서 국내 취재진과 간담회를 열고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양면에서 차량 플랫폼 성능 고도화 방안을 밝혔다. 김 실장은 "현대모비스가 제공하는 플랫폼은 최고 품질을 보이면서 국제 표준을 만족하는 소프트웨어와 최적화된 반도체로 구성된다"며 "현재도 소프트웨어 역량을 갖고 있지만 부족한 경우에는 윈드리버나 룩소프트 등 소프트웨어 전문사와 협업하는 것처럼 외부와 협력을 통해 보완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 부문장은 "미국·중국·인도에 있는 해외 연구소에서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ASPICE(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 국제 표준) 같은 표준을 맞추고자 내부적으로 조직을 구축하고 그에 맞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CES
,처 전기차 아필라> 지난해 전기차 시장 진출을 선언한 소니는 첫 전기차를 '움직이는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소니는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열린 '소니 글로벌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혼다와 합착한 첫 전기차 '아필라'(Afeela)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소니와 혼다는 지난해 3월 전기차를 개발·판매하는 합작 회사를 출범시키고 2025년을 목표로 첫 모델을 개발한다고 밝혔는데, 이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이 이날 언론에 처음 공개된 것이다. 발표를 맡은 미즈노 야시히데 소니 혼다 모빌리티 회장은 자율주행, 증강, 친밀감 등 3A를 열쇳말로 제시하면서, 모빌리티를 '움직이는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미즈노 회장은 "아필라는 인공지능(AI), 엔터테인먼트, 가상현실, 증강현실에 대한 소니의 경험을 활용해 독특한 EV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게임 '포트나이트'를 제작한 에픽 게임즈의 게임 엔진 '언리얼 엔진'도 도입해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소니는 지난해 6월 혼다와 합작해 선보일 전기차에서 영화와 비디오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5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30'의 현대모비스 전시장 무대에 다소 낯설게 생긴 자동차 한 대가 올라왔다.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자율주행 전기차 콘셉트 모델 '엠비전 TO'였다. 디자인 등 개발이 완료되지 않은 콘셉트카라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눈에 잘 띄지도 않는 전조등과 너무 뚜렷하게 각진 모서리 등에서 자동차라기보다 바퀴를 달아놓은 상자 느낌이었다. 그러나 이날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세계 취재진을 위해 특별히 공개된 엠비전 TO의 움직임은 자동차에 대한 기존 개념을 크게 뛰어넘는 모습이었다. 일반 자동차처럼 차체와 같은 방향으로 가지런히 놓여 있던 바퀴들이 일순간 모두 90도로 꺾이며 전에 볼 수 없었던 광경을 연출했다. 기존 자동차도 스티어링 휠을 돌려 앞바퀴를 꺾을 수는 있지만 각도가 한정돼 있고 뒷바퀴는 꺾이지 않아 방향을 바꾸려면 앞바퀴에 의존해 일단 앞쪽으로 나아가야 한다. 바퀴를 직각으로 꺾은 엠비전 TO는 마치 게가 능청스럽게 걷는 느낌으로 네 바퀴를 굴려 수평 방향으로 스르르 움직였다. 주위에서 지켜보던 각국 언론사 관계자들의 카메라 플래시가 차량을 뒤덮었다. 전륜과 후륜 각도를 적절히 조절하면 수평 방향 직선 이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는 글로벌 주요 완성차 업체와 유명 부품사들이 대거 참가했지만, 이들의 틈바구니에서 독특한 기술력을 보여주는 모빌리티(이동수단) 기업들도 적지 않다.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지 전시장에서 만난 네덜란드 기업 라이트이어는 태양광으로 배터리를 충전하는 전기차를 만드는 업체다. <전기차 라이트이어 0> 부스에는 라이트이어가 이미 양산 중인 전기차 '라이트이어 0'가 전시돼 있었다. 최근 출시되는 전기 세단의 트렌드를 반영한 듯 전체 디자인은 부드러운 유선형이었는데, 보닛과 루프 등 차체 상단면만 유독 짙은 색으로 처리돼 있었다. 주의깊게 들여다보면 태양광 패널임을 알 수 있지만 언뜻 봐서는 도색이 약간 특이한 일반 세단처럼 느껴진다. 매끈한 디자인 때문인지 부스에는 적지 않은 관람객이 방문해 차에 탑승해보는 등 관심을 보였다. 태양광 충전의 장점이라면 일단 공짜라는 점이다. 차를 쓰지 않을 때 볕이 좋은 곳에 주차해두기만 해도 무료로 배터리가 충전된다. 다만 라이트이어 0는 태양광으로만 배터리를 충전하지는 않는다. CES가 열리는 라스베이거스처럼 사시사철 일광이 좋은 지역이라면 문제가 없겠지만
노르웨이에서 지난해 팔린 신형 자동차 10대 중 8대가 전기차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로이터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노르웨이 도로연맹(OFV)은 10년 전 2.9%에 불과했던 전기차 신차 점유율이 2021년 65%에서 2022년 79.3%라고 밝혔다. 테슬라는 노르웨이에서 2년 연속 가장 많이 판매된 전기차 브랜드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 점유율은 12.2%로 1위를 폭스바겐이 11.6%로 뒤를 이었다. <테슬라 모델Y> 가장 인기 있는 전기차종 역시 테슬라 모델Y이었다. 2위는 폭스바겐 ID. 4, 3위는 스코다 에냐크다.
미국에서 현대· 기아차 약 48만5000대가 리콜된다고 AP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차량 급제동 시 안전장치인 ABS 모듈의 이물질 오염으로 누전될 개연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 스포티지, 현대 산타페, 투산이 리콜 대상에 포함됐다고 AP통신은 전했다. 미 규제당국은 차량이 멈춰선 상태에서 불이 날 수 있어 수리 전까지 건물에서 떨어진 외부에 주차하도록 권고했다. 해당 차량은 장치 점검을 거쳐 필요하면 부품 교체가 이뤄지게 된다. 현대는 4월 초부터, 기아는 내달 말부터 해당 차주들에게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롤스로이스모터카가 현지 시각으로 28일, '뉴 블랙 배지 고스트'를 영국 굿우드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블랙 배지 고스트는 지난 2016년 첫 선을 보인 후 2019년 부분 변경을 거쳐 이번에 완전변경 모델로 새로운 디자인 철학과 더욱 강력한 주행 성능 그리고 블랙 배지 모델만의 특별한 실내외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페인트와 래커 층을 겹겹이 쌓은 뒤 손으로 직접 광택을 낸 차체는 최대 5시간의 작업을 거쳐 지금까지 그 어떤 자동차 외관에서도 경험할 수 없었던 가장 깊고 어두우며 강렬한 블랙 색상을 구현해 냈다. 도금의 최종 두께는 머리카락 두께의 1/100밖에 되지 않는 1마이크로미터에 불과하며, 다시 정밀한 수작업 광택 공정을 거쳐 선명한 블랙 크롬 빛으로 완성된다. 블랙 배지 고유의 스타일로 디자인된 21인치 비스포크 알로이 휠은 최대 22겹의 탄소 섬유로 제작된 배럴을 적용하고, 3D 단조 제조된 알루미늄 허브를 항공우주 등급 티타늄 잠금 장치로 림에 고정해 강렬한 인상뿐 아니라 단단한 강성을 자랑한다. 실내 곳곳에는 블랙 배지의 상징인 무한대 로고가 새겨져 블랙 배지만의 차별화된 어두운 이미지를 강조한다. 뉴 고스트에 탑재됐던 사륜 구동, 사륜
친환경 차량 인기가 계속되면서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1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글로벌 전기차 판매실적으로 각각 9위와 11위였고 두 회사 실적을 합해 현대차그룹 실적으로 보면 독일 폭스바겐을 제치고 6위로 올라섰다. 10일 자동차업계와 미국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 EVs'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 판매는 220만9천831대로 전년보다 10% 증가했다. 집계 대상은 순수 전기차(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였으며 하이브리드차(HEV)는 제외됐다. 친환경차 판매 통계 사이트 'EV 세일즈 블로그' 집계를 기준으로 삼았다. 인사이드 EVs는 지난해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영향력이 가장 큰 중국 시장의 수요가 하반기 들어 매달 감소했지만, 다른 지역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전체적으로 10%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중국 수요가 하반기에 계속 꺾인 것은 중국 정부의 보조금 문제 때문이라고 인사이드 EVs는 설명했다. <테슬라> 작년 전기차 판매 1위 브랜드는 테슬라로, 세계 시장에서 총 36만7천820대를 팔았다. 2∼4위는 중국의 비야디(22만9천506대), 베이징자동차(16만251대), 상하이자동차(13만7천
벤틀리 컨티넨탈 GT V8은 지난 주말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9 뉴스 UK 모터 어워드” 시상식에서 제레미 클락슨이 뽑은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또 더선, 더 타임즈, 선데이 타임즈 등 4개 신문의 독자와 라디오 프로그램 토크스포츠의 청취자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최고의 영국차’상을 수상했다. 제레미 클락슨은 “벤틀리 컨티넨탈 GT V8의 안에 앉아보면 경이로울 정도로 훌륭한 차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정말 훌륭한 차로,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싶은 차”이라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벤틀리 컨티넨탈 GT V8은 최고 출력 550마력, 최대 토크 78.5 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4.0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318 km/h의 최고 속도를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4초에 불과하다. 한편, 벤틀리 모터스 코리아는 아태 지역 중 최초로 벤틀리 컨티넨탈 GT V8을 출시할 예정이며, 현재 사전 예약을 접수하고 있다.
BMW 그룹은 신임 회장으로 현 BMW 그룹 생산부문 총괄 사장인 올리버 집세를 선임했으며, 8월 16일부터 회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BMW 그룹 이사회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스파턴버그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올리버 집세는 7월 초 퇴임 결정을 내린 하랄드 크루거의 후임으로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회장으로 선임된 올리버 집세는 2015년부터 BMW 그룹 보드 멤버가 됐으며 현재 생산부문을 총괄하고 있다. 그는 1991년 수습사원으로 BMW에서 경력을 쌓기 시작했으며, 옥스포드 공장 총괄, 기업 계획 및 제품 전략 수석 부사장 등 다양한 직책을 수행해 왔다. BMW 그룹 이사회 의장인 노르베르트 라이트호퍼는 “결단력 있는 전략형 리더인 올리버 집세 사장이 BMW 그룹의 회장직을 맡게 됐다. 그는 미래 이동성을 만들어 나가는 데 있어서 BMW 그룹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올리버 집세 신임회장>
<양산형 하이브리드 슈퍼카인 ‘SF90 스트라달레’> 세계적인 슈퍼카 페라리가 오는 9월 이탈리아 마라넬로에서 ‘페라리의 세계’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과거에서 현재까지 페라리의 거대한 행보를 대중에게 선보이는 첫 번째 전시회라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번 전시회는 마라넬로 페라리 공장 부근에 조성된 특별 전시관에서 열리며 클래식 카부터 레이싱 모델, 최신 라인업에 이르기까지 페라리의 모든 역사를 조명한다. 특히 ‘페라리의 세계’ 전시회에서는 지난 5월 출시된 페라리 최초의 양산형 하이브리드 슈퍼카인 ‘SF90 스트라달레’도 전시된다.
KG 모빌리티(KGM)가 사내 봉사단인 ‘네바퀴동행’ 재출범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KGM 본사가 위치한 평택시 소재의 안성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KGM 임직원들로 구성된 ‘네바퀴동행’은 ‘사륜구동(4WD)’의 대명사인 KG 모빌리티가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는 의미로 지난 2017년 출범, 재정비를 통해 새롭게 발족했다. 지난 26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KGM 사내 봉사단 ‘네바퀴동행’ 및 평택시 자원봉사센터, 글로벌환경살림보전협의회가 함께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안성천의 수질 개선을 통한 지역사회 환경 보전을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 봉사단을 비롯한 참가자 20여명은 안성천 주변을 걸으며, 직접 만든 EM흙공을 안성천 곳곳에 던져 하천을 정화하는 활동을 펼쳤다. 하천을 맑게 하는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은 EM 용액과 황토를 배합한 것으로 유기물 발효와 분해, 악취 제거 및 수질 정화에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은 안성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를 비롯해 하천의 환경을 정비했다. KGM 봉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지난 26일 ‘부산 수영구청’에 총 2,000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둔 가운데, 한성모터스는 노약자나 만성질환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냉감 소재를 활용한 여름침구세트를 제공해 온열 질환에 피해가 없는 건강한 여름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부된 물품은 수영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노인과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한성모터스는 코로나19로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과 관심이 절실히 요구되던 지난 2020년부터 부산 수영구에 매년 2회씩 성품과 성금으로 6천만 원 상당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9일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과 ‘아동, 청소년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부터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꾸준한 지원을 이어왔다. 올해 후원금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단원 약 120명의 전문 악기 교육, 여름 및 겨울 캠프, 정기 연주회에 사용될 계획이다. 현재까지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총 1억 4천만 원을 후원했으며, 수혜 대상에는 사회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더불어 국립 서울맹학교의 학생들 역시 포함되어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받게 된다. 이 날 업무협약식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사장, 세종문화회관 안상호 사장이 아동, 청소년들의 예술교육과 재능 발굴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취지로 함께 참석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사장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참가한 학생들이 보다 풍부한 예술 장르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꿈을 키워가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차게 생각한다”면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인재육성을 목표로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있는 좋은 기
현대모비스가 전국의 초등학교를 방문해 투명 우산을 배포하고, 교통 안전 교육을 진행하는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을 올해도 실시한다.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은 현대모비스가 어린이 교통 안전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해온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대모비스는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서울 세륜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투명우산 나눔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초등학생 700여명에게 비오는 날 시야 확보를 도와주는 투명 우산 배부와 함께, 모형 횡단보도와 신호등을 활용한 안전 교육도 진행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교육’은 자동차를 비롯해 다양한 교통수단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들에 대한 통합 안전 교육이다. 차량과 보행안전 위주 교육에서 체험형 교육으로 확대 운영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현대모비스는 항공기와 선박, 지하철 등 여러 교통수단에 특화된 어린이 맞춤형 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총 6개의 체험 부스를 꾸몄다. 먼저 자동차 안전 부스에 마련한 체험차량에서는 급제동과 같은 가상의 사고 상황을 연출하고 안전벨트 사용 교육을 진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