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는 천연고무의 대체재로 사용할 수 있는 합성고무 '켈탄 9565Q(Keltan® 9565Q)'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켈탄은 랑세스의 기능성 합성고무 EPMD의 브랜드다.EPMD는 자동차문의 고무 패킹을 비롯해 자동차 부품, 선박, 전기·전선용 케이블, 플라스틱 성형, 건축 및 석유탐사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는 기능성 합성고무다. 밀도가 낮고 열·산화·화학작용·마모에 대한 저항성이 강하며 절연 효과가 뛰어난 특징이 있다.이번에 선보인 켈탄 9565Q는 월등히 높은 분자량으로 천연고무에 버금가는 강도와 탄성을 자랑한다. 내열성, 내후성, 내오존성과 같은 기존 EPDM 고무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천연고무와 같은 동적 성능(dynamic performance)을 제공한다.높은 내열성이 요구되는 곳에 천연고무의 대체재로 활용할 수 있다.랑세스 관계자는 "자동차 및 기계공학 등 다양한 산업에서 장시간 높은 내열성을 요구하는 부품이 늘어나면서 기능성 고무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면서 "천연고무의 장점과 열에 강한 EPDM의 강점이 합쳐진 켈탄 9565Q제품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토탈 윈도우 필름 전문기업 레이노 코리아(지사장: 한승우, www.raynofilm.co.kr)가 국내 진출 1주년을 기념해 ‘순금열쇠를 잡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7월 8일까지 레이노 공식 대리점에서 ‘Phantom S9’을 풀 시공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공 후 정품 품질 보증서를 발급받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순금열쇠(1명), 파리바게트 케이크 기프티콘(30명)을 선물하며, 당첨자는 7월 15일에 개별 공지될 예정이다. 레이노 코리아 한승우 지사장은 “레이노는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진출 1년 만에 공식대리점 126호점을 돌파하며 시장 점유율을 급속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외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더 좋은 품질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최고의 윈도우 필름 업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핸즈코퍼레이션㈜의 튜닝 휠 2개 제품이 '자동차 튜닝부품 인증제'를 통과한 첫 튜닝부품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국토부는 자동차 튜닝부품 인증제를 도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이 올해 1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한국자동차튜닝협회를 민간자율인증기관으로 지정했다.자동차튜닝협회는 인증 신청업체에 대한 서류심사, 성능·품질시험 및 최종심사를 거쳐 이번에 핸즈코퍼레이션의 2개 제품을 1호 부품으로 인증했다. 협회에 따르면 PR0004(알루미늄 휠)제품은 일반 휠과 비교해 20∼30% 무게를 줄였는데도 내구성이 동일하고, MG0400(마그네슘 휠)제품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마그네슘 휠로 일반 휠보다 28∼35% 무게를 줄이고 연비를 5∼10% 절감하는 특성이 인정됐다.두 제품에는 인증표시가 부착돼 성능·품질에 관한 인증기관의 사후관리를 받게 되며 부적합 사항이 있으면 인증이 취소된다.국토부 김용석 자동차선진화기획단장은 "하반기부터 인증품목을 확대해 국내 자동차 튜닝산업을 한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가 미국 자동차전문매체인 오토모티브뉴스가 선정하는 '글로벌 자동차부품업체 톱100'에서 6위를 차지했다. 이 매체는 전세계 자동차부품업체가 지난 한 해 동안 올린 매출을 집계해 매긴 순위를 매년 발표하고 있다. 조사결과는 업계에서 부품사들의 경쟁력을 나타내는 척도로 활용되고 있다. 17일 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현대모비스는 엔저 공세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글로벌 6위에 올랐다. 올해 순위는 2014년도 기준 완성차업체대상 매출(OEM매출)을 기준으로 집계된 것으로, 현대모비스는 274억달러(약 28조8천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현대모비스는 2006년 처음 순위조사 대상에 포함돼 25위에 오른 이후 2010년 12위, 2011년 10위, 2012년 8위, 2014년 6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려 왔다. 이번에 100위권에 이름을 올린 다른 국내 업체로는 현대위아와 만도, 현대파워텍, 현대다이모스가 있다.현대위아는 지난해보다 3계단 상승한 32위를 차지했고 만도는 전년대비 매출이 소폭 상승했으나 순위에서는 2계단 하락한 45위에 머물렀다. 현대파워텍은 지난해와 같이 54위를 유지했고 현대다이모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미국 자동차 기업 포드의 4개 차종에 에어백 쿠션을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이와 관련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미국 자동차 안전부품업체 오토리브와 3년간 총 3천800만달러(423억원 상당) 규모의 에어백 쿠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계약 품목은 OPW(One Piece Woven) 타입의 사이드 커튼 에어백 쿠션(Side Curtain Airbag Cushion)이며 포드의 인기 모델 몬데오, 링컨, 퓨전, 엣지 차종에 장착된다. 오토리브는 에어백 모듈 시장에서 35% 점유율을 자랑하는 세계 1위의 자동차 안전부품업체로 코오롱인더스트리로부터 에어백 쿠션을 납품받아 에어백 모듈로 조립한다.코오롱은 기존 에어백 쿠션의 주요 소재였던 나일론 원사(Nylon66) 대신 폴리에스테르(Polyester·PET)를 적용한 에어백 쿠션 개발에 성공해 2013년부터 양산하고 있다.강도 및 내구성 면에선 나일론과 흡사하지만 가격이 저렴한 장점이 있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13년 크라이슬러 닷지에 이어 포드 차종에 PET 에어백을 공급함에 따라 향후 자동차 소재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공장
현대모비스가 국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인 '주니어 공학교실'을 중국 사업장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중국 북경 순의구 제1중학 부속 소학교에서 160여 명의 4~5학년생 어린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주니어 공학교실’ 시범 수업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범 수업은 지난해 중국 내 처음으로 실시한 강소 지역의 주니어 공학교실 프로그램을 북경 지역으로 확대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시범 수업 후 하반기 3회, 그리고 내년부터는 6회에 걸쳐 정규 수업을 실시해 북경 주니어 공학교실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임직원들이 주니어 공학교실 강사로 참여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북경에서는 대학생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이를 위해 북경교통대학교 내에서 자원봉사자를 모집했고 그 결과 30여 명의 주니어 공학교실 대학생 강사단을 구성했다. 이는 공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현지의 어린이들과 융화될 수 있는 강사단을 확보함으로써 양질의 수업을 제공하기 위한 차원이다. 또한 중국 내 우수 인력 풀에 대해 현대모비스의 기업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취지도 고려됐다. 선발된 대학생 강사단은 북경교통대학 교정에서 태양 에너지 자동차, 누드 헤드폰, 장애물을
LS전선은 3일 싱가포르 전력청으로부터 4,500만 달러(약 500억 원) 규모의 지중 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케이블 납품부터 시공까지 포함하는 턴키 방식으로 동남아 최대의 석유화학 단지인 주롱(Jurong) 지역에 설치된다. 싱가포르는 산업화와 도시화에 따라 전력 케이블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생겨나고 있다. 특히 송전탑을 세우지 않고 땅 밑을 지나는 초고압 케이블만으로 전력망을 구성, 고부가가치 제품을 수주하기 위한 선진 업체들의 품질 경쟁과 중국, 인도 업체들의 가격 경쟁으로 각축전이 벌어져 한국 업체들에게는 힘든 시장이었다. LS전선은 2010년경부터 베트남 법인을 활용,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모두 확보함으로써 싱가포르 전력 케이블 시장에서 35%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주요 공급자로 자리를 잡았다. 전력 케이블은 일반 소비재와 달리 교차판매가 쉽지 않은 제품이다. 내구성과 안정성 등의 신뢰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어느 나라에서 어떤 설비로 만들었는지가 입찰에서 중요한 판단 요건이 되기 때문이다. 중국이나 인도의 케이블 업체들이 선진국에 쉽게 진입하지 못하는 이유이다. 이헌상 LS전선 에너지해외영업부문장(상무)는 “품질에 대한 요구 수준이 높
현대모비스가 19일부터 23일까지 국내외 주요 우수대리점 대표자와 매니저 3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성과를 격려하고 미래 발전방향을 함께 도모하는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와 해외에서 순차적으로 실시되며 총 50개국에서 참가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리적 여건을 고려해 중남미 지역의 42개 대리점은 콜롬비아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31개 대리점은 홍콩, 국내 220여 개 대리점은 제주도로 초청한다. 현대모비스는 국내외에 위치한 대리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순정부품 공급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각 대리점 대표와의 스킨십을 통해 신뢰관계를 탄탄히 다지고 다양한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여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차원이다. 특히 컨퍼런스는 국내외 대리점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동반성장을 이끌어 내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컨퍼런스에 참가한 대리점 대표들은 자사만의 경영노하우와 아이디어를 발표하는데 이는 상호간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경영성과 증대로 이어지는 까닭이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중남미 지역 3개점, 아시아태평양 4개점, 국내 4개점 등 총 11개의 대리점의 경영활동이 우수 사례로 소개될 예정이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나들이가 많아지고, 그에 따라 졸음운전도 많아지는 봄이다. 이럴 때일수록 필요한 것은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운전을 뒷받침해줄 블랙박스다.뛰어난 화질과 기술력으로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루카스 블랙박스(www.lukashd.com)에서 새봄맞이 특별 행사를 실시한다. 루카스 블랙박스 중에서도 전후방 모두 Full HD의 뛰어난 화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루카스 LK-9150 Duo’와 ‘루카스 LK-9350 Duo’를 구입하면, 4월 23일부터 4월 26일까지 특별 무료 장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LK-9150 Duo’는 239,000원(G마켓), ‘LK-9350 Duo’는 259,000원(11번가)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무료 장착까지 받을 수 있는 것이다. 가족과 함께 안전한 봄나들이를 위해 블랙박스를 장만하기에 가장 좋은 기회이다. ‘LK-9150 Duo’와 ‘LK-9350 Duo'는 전방과 후방 카메라 모두 각각 1920*1080p의 Full HD화질과 130도의 넓은 화각으로 언제나 깨끗한 영상을 담아낸다. 담아낸 영상은 자체의 3.5인치의 LCD 화면에서 즉시 확인
현대모비스가 우수협력사 78곳 직원 총 90여명을 중국 상하이로 초청해 지난 20일부터 4일간 일정으로 단기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현대모비스에 A/S부품을 납품하는 협력사 중 지난 한 해 동안 최고 품질의 부품을 적기에 공급하고 고객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협력사들을 선별해 인센티브 제공 차원에서 진행한 것.이에 따라 협력사 직원들은 중국 상하이 모터쇼를 관람하는 한편, 현대모비스 상하이 부품공장과 상하이폭스바겐 완성차공장을 견학하며 벤치마킹의 기회도 가졌다.현대·기아차의 A/S 순정부품 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현대모비스는 원활한 부품 공급과 신속한 수리가 운전자의 만족도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믿고, A/S부품을 납품하는 협력사와의 상생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협력사 (주)동아공업 최민배 팀장은 “현대모비스와 협력사들이 서로 많은 정보를 공유하며 신뢰를 쌓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특히 현지 공장 견학을 통해 선진 생산시스템을 벤치마킹 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현대모비스는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상생협력 마인드를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기업인 일본 덴소의 한국 회사인 덴소코리아일렉트로닉스㈜는 21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우산동에서 신공장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2012년 12월 창원시와 투자계약을 한 덴소 측은 우산동 마창대교 인근 산업단지 8만2천845㎡를 사들여 자동차 전자부품 생산공장과 연구시설을 지었다.이 공장에서는 주로 자동차 계기판 등을 생산해 국내외 완성차 업체에 공급한다. 공장이 들어선 산업단지에는 덴소만 입주했다.창원시는 이 때문에 산업단지 명칭을 '창원덴소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었다. 신공장 가동과 함께 창원산단 덴소 공장 운영은 중단됐다.1976년 '풍성정밀'로 출발한 덴소코리아일렉트로닉스는 일본 덴소 산하 자동차 부품 전문회사로 종업원 700여명 이상, 한해 매출 4천억원이 넘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21일 준공식에는 가토 노부아키(加藤宣明) 덴소 사장이 참석할 예정이다.창원시는 덴소 신공장 준공식을 기념해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를 '덴소 기업의 날'로 선포했다.
배터리 전문기업 아트라스 BX(대표: 강창환)가 국내 최초로 공회전 저감장치(이하 ISG) 차량을 위한 고성능 장수명 배터리 AGM(Absorbent Glass Mat) 배터리 2종과 (70AH, 95AH) 토요타 프리우스 전용 보조 배터리 1종(AX S46B24R)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최근 국내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독일산 차량에는 연비를 향상시키고 CO2 배출을 감소시키기 위해 정차 시 엔진이 자동으로 꺼지는 공회전 저감장치 기능이 탑재된 경우가 늘고 있다. 따라서 시동이 잦은 ISG 차량은 강력한 시동을 위해 순간적으로 많은 전기를 공급할 수 있고 내구성이 좋은 배터리를 요구한다. 또한 배터리의 빠른 충전과 회복 성능도 필요하다. 이번 아트라스BX의 신상품 출시는 배터리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히고 아트라스BX의 기술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아트라스BX에서 출시하는 AGM배터리는 고용량으로 설계되었으며, 표면적이 넓어 반응성이 높은 유리섬유 격리판을 사용하는 등 배터리 개발 기술이 집약된 프리미엄급 상품이다. 이는 아트라스BX의 기존 상품 대비 시동 성능, 충전 회복 성능, 수명 성능이 각각 1.3~2배 향상되었다. 또한 유
현대모비스가 자사 프로농구단 모비스 피버스의 KBL 2014-2015 시즌 통합우승을 기념해 자동차 순정부품과 용품에 대한 할인 이벤트를 다음달 15일까지 실시한다.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국내 프로농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산하기 위한 차원이다. 할인대상은 오일필터, 에어크리너, 에어컨필터, 와이퍼 등 구매빈도가 높은 소모품 4종이며 현대기아차 직영서비스센터 내에 위치한 현대모비스 부품매장에서 20% 인하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이와 함께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모비스 골드워셔액 1+1 행사가 진행된다. 또 행사 기간 중 현대모비스 온라인몰(www.mobiszone.co.kr)에서 순정용품을 구매한고객에게 차선 이탈방지시스템(LDWS) 단말기 및 시거소켓 USB 충전기를 추첨을 통해 경품 지급한다. 한편 모비스 피버스는 지난 3월 KBL 2014-2015 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은데 이어, 이달 4일 챔피언 결정전에서 동부 프로미를 상대로 4연승을 올리며 통합우승을 이뤘다. 이로써 모비스 피버스는 KBL 최초로 3연속 챔피언 자리에 오름과 동시에 챔피언 6회 달성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LS전선은 15일 중국 2위 자동차 회사인 동펑자동차의 1차 협력사로 선정되어, 친환경 자동차용 고전압 하네스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제품은 LS전선의 장쑤성(江苏省) 우시시(無錫市) 법인에서 양산, 오는 5월부터 전기차 E30 모델에 장착될 예정이다. LS전선은 중국 정부가 친환경차 확대를 적극 추진함에 따라 2020년까지 10만대 이상의 차량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네스는 전자제어장치와 통신 모듈을 연결, 전원을 공급하고 각종 센서를 작동·제어하는 케이블로 전기차용은 일반 자동차의 12V급보다 높은 600V급이 주로 사용된다. 윤재인 LS전선 사업총괄 대표이사는 “동펑차 측의 요구를 적극 수용한 맞춤형 제품 개발과 품질 개선이 이번 1차 협력사 선정에 주효했다.”고 말하고, “향후 차량 개발 로드맵의 공유 등으로 수주 기회가 확대되고, 이를 기반으로 중국 자동차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중국 창저우 지역에 신규 켈탄(Keltan�) EPDM 공장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신규 공장은 연산 16만톤 규모의 EPDM 고무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다음달까지 시험 생산 및 고객 승인 절차를 거쳐 중국 및 아시아 시장 고객의 니즈에 맞춘 총 10종에 이르는 프리미엄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한편, 랑세스는 세계 선두의 EPDM 고무 공급자로, 켈탄(Keltan) 브랜드로 전 세계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EPDM (에틸렌 프로플렌 다이엔 모노머)은 자동차 도어의 고무 씰을 비롯해 다양한 자동차 부품, 플라스틱 성형, 전기·전선용 케이블, 건축 및 석유탐사 등에 활용되는 고성능 합성고무로, 밀도가 낮고 열·산화·화학작용·마모에 대한 저항성이 강하며 절연 효과가 뛰어나다.
KG 모빌리티(KGM)가 사내 봉사단인 ‘네바퀴동행’ 재출범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KGM 본사가 위치한 평택시 소재의 안성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KGM 임직원들로 구성된 ‘네바퀴동행’은 ‘사륜구동(4WD)’의 대명사인 KG 모빌리티가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는 의미로 지난 2017년 출범, 재정비를 통해 새롭게 발족했다. 지난 26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KGM 사내 봉사단 ‘네바퀴동행’ 및 평택시 자원봉사센터, 글로벌환경살림보전협의회가 함께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안성천의 수질 개선을 통한 지역사회 환경 보전을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 봉사단을 비롯한 참가자 20여명은 안성천 주변을 걸으며, 직접 만든 EM흙공을 안성천 곳곳에 던져 하천을 정화하는 활동을 펼쳤다. 하천을 맑게 하는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은 EM 용액과 황토를 배합한 것으로 유기물 발효와 분해, 악취 제거 및 수질 정화에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은 안성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를 비롯해 하천의 환경을 정비했다. KGM 봉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지난 26일 ‘부산 수영구청’에 총 2,000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둔 가운데, 한성모터스는 노약자나 만성질환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냉감 소재를 활용한 여름침구세트를 제공해 온열 질환에 피해가 없는 건강한 여름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부된 물품은 수영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노인과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한성모터스는 코로나19로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과 관심이 절실히 요구되던 지난 2020년부터 부산 수영구에 매년 2회씩 성품과 성금으로 6천만 원 상당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9일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과 ‘아동, 청소년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부터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꾸준한 지원을 이어왔다. 올해 후원금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단원 약 120명의 전문 악기 교육, 여름 및 겨울 캠프, 정기 연주회에 사용될 계획이다. 현재까지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총 1억 4천만 원을 후원했으며, 수혜 대상에는 사회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더불어 국립 서울맹학교의 학생들 역시 포함되어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받게 된다. 이 날 업무협약식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사장, 세종문화회관 안상호 사장이 아동, 청소년들의 예술교육과 재능 발굴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취지로 함께 참석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사장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참가한 학생들이 보다 풍부한 예술 장르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꿈을 키워가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차게 생각한다”면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인재육성을 목표로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있는 좋은 기
현대모비스가 전국의 초등학교를 방문해 투명 우산을 배포하고, 교통 안전 교육을 진행하는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을 올해도 실시한다.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은 현대모비스가 어린이 교통 안전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해온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대모비스는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서울 세륜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투명우산 나눔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초등학생 700여명에게 비오는 날 시야 확보를 도와주는 투명 우산 배부와 함께, 모형 횡단보도와 신호등을 활용한 안전 교육도 진행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교육’은 자동차를 비롯해 다양한 교통수단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들에 대한 통합 안전 교육이다. 차량과 보행안전 위주 교육에서 체험형 교육으로 확대 운영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현대모비스는 항공기와 선박, 지하철 등 여러 교통수단에 특화된 어린이 맞춤형 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총 6개의 체험 부스를 꾸몄다. 먼저 자동차 안전 부스에 마련한 체험차량에서는 급제동과 같은 가상의 사고 상황을 연출하고 안전벨트 사용 교육을 진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