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알온텍(www.lukashd.com)이 17일 고품격 프리미엄 블랙박스 ‘큐비아 R935’를 출시했다. 루카스 블랙박스로 대한민국 블랙박스의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한 큐알온텍에서 2015년 말에 내놓은 새로운 브랜드 큐비아 블랙박스(www.qvia1.com)가뛰어난 성능과 차별화된 기능들을 추가한 다양한 제품군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큐비아 R935는 전·후방 모두 1920*1080p의 Full HD 고화질 영상을 자랑한다. 특히 Sony Exmor ‘R’ 이미지 센서를 적용하여 야간 화질을 대폭 향상시켰다. 큐비아 R935는 3.5인치 LCD 화면을 내장하고 있다. 특히 IPS패널의 LCD를 적용해 시야각이 넓어져 다양한 각도에서 화면을 조작하더라도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다. 동시에 LCD 해상도에 800*400p를 적용해 Real LCD화면을 통해 언제나 선명하게 볼 수 있고, 직관적인 GUI를 적용해 손가락 터치 하나로 다양한 기능을 빠르고 쉽게 설정할 수 있다. 또한 큐비아 R935는 국내 최대 용량의 듀얼 메모리 슬롯을 적용해 SD카드 512GB/마이크로 SD카드 512GB 등 최대 1024GB까지 저장 공간을 확장할 수 있으므로 메모리
현대모비스는 본사와 6개 주요 공장으로 1차 협력사 대표 200명을 초청해 '시스템경영 벤치마킹' 행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들 협력사 대표는 영상회의를 통해 현대모비스의 품질정책을 공유하고 IT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경영'을 체험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초청 행사에서 '협력사 통합포털', '협력사 품질경영 시스템' 등을 시연하면서 각각의 시스템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전파했다. 협력사 통합 포털은 2천여개의 1, 2차 협력사들이 각각 따로 활용하던 18개 업무시스템을 통합한 것이다. 긴급 오더, 품질·납입 실적 등 항목별 관리 데이터를 시각화해 실시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협력사 품질경영 시스템은 협력사 공급 부품의 품질 상황을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협력사는 이 시스템을 통해 현대모비스에 공급한 부품의 실시간 품질 상황을 부품별, 차종별, 지역별로 조회해 문제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영상회의를 마치고 본사에 참석한 협력사 대표들은 현대모비스의 종합상황실을, 공장에 참석한 대표들은 각 생산라인을 견학했다. 현대모비스 종합상황실은 전 세계 사업장의 가동, 재고, 물류, 품질, 에너지 등 주요 경영 데이터를 총망라해 실시
루카스 블랙박스 제조업체 큐알온텍이 지난해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큐비아 z970 WD’ 신제품을 선보인다. 큐비아 블랙박스는 루카스 블랙박스의 자매제품으로, 기존 제품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2월 2일부터 전국 약 8개 총판을 통해 동시에 판매된다. 소비자들은 수도권 레인보우케이(서울), 패스트랙스(서울), 제이에스오토스(서울), 태성티엔에스(인천, 부천), 대구·경북 JTED통상(대구), 부산·경남 유엔아이카오디오(부산), 광주·전라 엔드리스(광주), 충청·강원 카베이(청주, 대전)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으며, 업체들의 정보는 루카스·큐비아 블랙박스 홈페이지(www.lukashd.com)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세계 최초로 3배 광학 줌 기능을 적용한 것으로, 기존 블랙박스의 한계를 극복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화각이 넓은 블랙박스는 근거리는 선명하지만 원거리는 선명하지 않은 반면, 화각이 좁은 블랙박스는 원거리는 선명하지만 시야각이 좁다는 단점이 있다. ‘큐비아 z970 WD’는 원거리 및 근거리 줌을 통해 선명한 영상을 확보하고, 차량의 충격이나 속도를 감지해 자동으로 줌 기능을 동작시켜 사
현대모비스는 사내 임직원과 사외 독자 대상으로 발간하는 사보를 모바일로 편하게 볼 수 있도록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모바일 기기 사용 확대와 디지털 콘텐츠 소비 수요 증가에 발맞춰 모바일 전용 앱을 제작해 스마트폰과 태블릿PC로도 사보를 볼 수 있게 했다.현대모비스 사보는 1981년부터 발행해 올해 36년째를 맞았으며 매달 1만5천부를 발간해 임직원, 협력사, 대리점, 공공기관, 대학교 등에 배포한다. 사보에는 사내 소식과 함께 일상생활 정보, 최신 트렌드의 콘텐츠를 싣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앱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28일까지 앱을 내려받은 독자 일부를 추첨해 태블릿PC, 스마트워치 등 경품을 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현대모비스 홍보실장 장윤경 상무는 "사보가 사내 소식지를 넘어 다양한 사외독자들과도 교류하는 소통 창구가 되고 있다"며 "인쇄판 사보가 모바일 플랫폼으로 확대된 만큼 더 우수한 콘텐츠로 무장해 독자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LS전선은 최근 미국과 캐나다에서 2건의 해저 케이블 사업을 잇따라 수주, 총 1억 달러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LS전선은 미국 뉴욕 전력청과 4,700만 달러(약 570억 원) 규모의 해저 케이블 계약을 체결, 뉴욕州와 버몬트州 사이의 샴플레인 호수에 해저 케이블을 설치한다. 지난 1958년과 1970년에 가설된 기존 해저 케이블을 교체함으로써 전력 수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송전 케이블의 수명은 평균 30~50년으로 간주된다. 미국은 전력 인프라가 노후되어 케이블의 교체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회사측은 보고 있다. 또한 LS전선은 최근 캐나다에서도 5,400만 달러(약 650억 원) 규모의 해저 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 케이블은 본토에서 남동부 프린스 에드워드 섬(이하 PEI)에 전력을 보내는 데 사용된다. PEI섬은 ‘빨강머리 앤’의 배경으로 유명한 곳이다. 윤재인 LS전선 대표는 “LS전선은 2006년 국내 최초로 미국에 초고압 케이블을 수출한 후 지난 10년간 쌓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북미 해저 케이블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LS전선은 강원도 동해市에 아시아 최대 규모
갑을상사그룹은 동(銅) 특수합금 소재 전문업체 영일특수금속이 갑을알로이(KB ALLOY)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18일 밝혔다. 갑을알로이는 자동차 스폿 용접용 소재, 항공기 와이어, 전극용 소재 등을 만들고 있다.1992년 영일특수금속으로 법인전환 후 24년 만에 사명을 변경한 갑을알로이는 2008년 당시 갑을상사그룹 박유상 부회장의 결정으로 그룹에 편입됐다.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미국 개스토니아에 위치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컴파운딩 공장에 2만톤 규모의 생산라인 증설을 마치고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개스토니아 컴파운딩 공장은 지난 2012년 연산 2만톤 규모로 설립되었으며, 이번 증설로 4만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신규 설비에는 약 1,500만 달러가 투자됐다. 개스토니아 공장은 자동차 경량화 부품의 핵심 소재인 고성능 플라스틱 듀레탄 과 포칸을 생산한다. 기본 폴리머 소재인 폴리아미드(PA)와 폴리부틸렌테레프탈렌(PBT)을 바탕으로 자동차 업계 고객의 니즈에 따라 특수첨가제 및 유리섬유 등으로 강화된 고객 맞춤형 경량화 소재로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듀레탄과 포칸은 자동차의 금속 부품을 대체하는 대표적인 경량화 소재로 차체, 드라이브 트레인, 내장재 등 다양한 부품에 적용되어 최대 50%까지 무게 절감을 실현시킬 수 있으며, 연비 향상 및 탄소 배출 감소에 기여한다. 랑세스코리아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부 한상훈 이사는 “이번 신규 생산라인 증설로, 랑세스는 북미 소재 한국 자동차 및 부품사를 비롯한 전 세계 글로벌 자동차 업계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글로벌 공급자로 위
엑타코(www.ectaco.co.kr, 대표: 최영석)가 외부에서 스캔을 자주 사용하는 금융권,영업사원 대상으로 한 업계 유일의 400g 미만의 초경량 A4 휴대용 스캐너인 ‘F12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엑타코 ‘F1200’은 드라이버 설치나 스캔 프로그램 구동 등의 과정 없이 메모리카드가 삽입된 ‘F1200’의 전원을 켜고 원본을 넣기만 하면 자동으로 급지가 되면서, 메모리카드에 스캔된 파일을 저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수평 자동급지 설계로 신분증 스캔에 특화되있어 외부에서 계약서 등 중요한 서류를 스캔할 때 특히 편리하다.스캔 과정에 소요되는 시간은 단 5초로 1분에 최대 20장까지 스캔이 가능해 많은 서류를 스캔해야 할 때 유용하다. 문서사이즈는 A4(210x297mm)까지 지원해 대형 복합기나 평판 스캐너를 설치할 공간 마련이 어려운 소호 사무실이나 가정에 적합하다. 1.45” 컬러 LCD를 채택해 스캔 후 품질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무게는 약 350g으로 가벼워 서류가방에 휴대하기에 편리하고, AA 건전지를 전원으로 채택해 외부 사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스캔한 사진은 최대 1200DPI의 해상도로 JPG나 PDF파일로 저장된다.별도
자동차 부품업계를 선도하는 동국실업(대표: 이근활)이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EQ900 생산 물량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초기 부품공급 계획량보다 더 늘려 납품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제네시스 차량에 일부 내장부품을 공급했던 동국실업은 지난 9일 공식적으로 출시된 제네시스EQ900의 럭셔리한 실내를 돋보이도록 고품격의 크래쉬패드와 글로브박스는 물론 우수한 기능의 컨넥션덕트를 공급하고 있다.제네시스 EQ900에 적용중인 동국실업의 크래쉬패드는 실내 분위기 및 차량의 고급감을 더욱 강조 시킬 수 있도록 가장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내장부품으로 차량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위해 부드러운 타입의 재질을 적용해 자동차 내부의 충격을 완화시킨다. 또한 동국실업의 글로브박스는 제네시스 EQ900 조수석 앞에 있는 사물함으로 넓은 적재공간을 제공하며 부드러운 개폐조작이 가능하여 운전자의 품격을 높여주고 있다.제네시스 EQ900 엔진룸과 1열 좌석 사이 안쪽 내부에 장착된 동국실업의 컨넥션덕트는 앞좌석의 온풍을 부드럽게 승객에 전달하도록 제작된 공기 통로 기능의 부품이다.이근활 동국실업 대표이사는 “제네시스 EQ900과 같이 초대형 럭셔리 세단에 공급하는 부품인 만큼
현대모비스가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 최초로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자 가전전시회(CES)에 참가한다.현대모비스는 내년 1월 6∼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CES에 '자동차에서 삶의 동반자로'라는 전시 콘셉트로 참가, 미래 자동차 혁신기술과 첨단 운전자 편의장치를 대거 선보일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현대모비스는 260m²(80평) 규모에 2개 층으로 이뤄진 전시장을 설치하고 1층에선 미래혁신기술을, 2층에서는 현재 보유한 기술을 전시한다. 1층 미래혁신기술 전시장은 3개의 전시구역으로 나눠 ▲ 차세대 자율주행기술 ▲ 지능형 운전석 ▲ 미래 자동차 통신기술 등을 구현하는 체험형 전시품을 배치해 미래 자동차 기술을 쉽게 전달하고 관람객의 흥미를 유도할 계획이다.특히 체험 전시구역에는 ▲ 운전자 지원 시스템(DAS) 기술들이 실제 자동차의 어느 부분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한 'DAS 자동차' ▲ 자율주행자동차의 운전석을 부분 구현해 관람객이 미래 운전 상황을 체험할 수 있는 'i-Cockpit 자동차' ▲ 자동차가 도로 인프라나 다른 차들과 정보를 주고받는 상황을 키오스크로 보여주는 '커넥티드 존'의 3가지 체험을 할 수 있다
세계 100대 자동차 부품업체의 하나인 성우하이텍 이명근 회장이 본인 보유 주식 일부를 전 직원에게 무상으로 지급해 화제다.성우하이텍은 이 회장이 본인 주식 중 일부인 182만9천450주를 성우하이텍과 아산성우하이텍 직원에게 회사에 이바지한 공로와 근속연수를 기준으로 무상으로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이 회장이 내놓은 주식은 전체 발행주식 6천만 주의 3.05%에 해당한다. 성우하이텍 측은 "이 회장의 결정은 성우하이텍이 1997년 인도에 처음 진출한 이후 세계 100대 자동차 부품회사(75위)에 선정되기까지 고생한 직원의 노고에 대한 보상 차원"이라고 밝혔다.법인의 최대주주가 모든 직원에게 주식 일부를 무상으로 지급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차체제작 전문 기업인 성우하이텍은 부산 정관과 경남 양산 등 국내 사업장을 비롯해 인도와 중국, 체코, 슬로바키아,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독일 등 해외에 12개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한편, 코스닥 상장사인 성우하이텍의 주가는 23일 종가 기준으로 주당 9천원이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직원들을 대상으로 미래기술 공모전과 학습 동아리 '베스트 프랙티스'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미래기술 공모전은 향후 자동차 기술에 적용 가능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겨루는 사내 경진대회다. 'Best Practice' 발표회는 다양한 직급의 직원들이 직접 꾸린 학습동아리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는 지식 공유의 장이다.이번 미래기술공모전에는 총 251명의 직원이 참여해 각종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출했다. 이는 지난해 166명에서 51% 늘어난 수치다. 현대모비스는 우수한 평가를 받은 참가자들에게 시연을 위한 모델제작비 지원과 업무배려는 물론 해외 유명 발명대전 참관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올해는 최종 9개의 참가작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이들 우수작의 시연회에는 차량 속도에 따라 투사거리가 조정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기술, 고흡수성 고분자를 적용한 차량램프 습기 제거기술, 카셰어링 시대에 대비한 운전자 맞춤형 차량 자동세팅 시스템, 차량 내 음식점 주문 및 결제 시스템 등이 소개됐다.올해 처음 실시한 'Best Practice' 발표회에서는 사내 131개의 학습동아리 중 9개 팀의 활동
갑을오토텍은 지난해 12월부터 미쓰비시중공업에 공급한 25인승 버스용 에어컨 응축기가 6,000대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미쓰비시중공업의 25인승 버스 로사(ROSA)에 공급 중인 이번 제품은 승객용 에어컨을 통한 쾌적한 실내온도 제어를 위한 장치다.갑을오토텍은 2011년 7월부터 미쓰비시-후소 트럭·버스 회사의 소형 트럭에 연매출 30억원의 응축기 모듈 납품을 시작으로 냉·난방 공조(HVAC) 장치까지 공급 범위를 확장하고 현재 연매출 150억원 규모로 모든 에어컨 시스템 부품을 공급 중이다. 박당희 갑을오토텍 대표이사는 "일본 차량용 에어컨 업체와의 경쟁에서 인정받으며 미쓰비시-후소 트럭·버스 회사의 타 차종 공조 제품 신규 개발도 진행 중"이라면서 "글로벌 상용차 부품 시장에서 차량 공조시스템 전문 회사로서 기술개발과 시장 확대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네이버가 1천만명이 사용하는 인기 앱 네이버지도에 내비게이션(길안내·이하 내비) 기능을 넣기로 하면서 내비 시장이 '제2의 격변'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내비는 1990년대 말 처음 나올 때는 지도를 액정화면에 띄우는 하드웨어였지만 이후 2000년대 말 스마트폰 혁명을 맞으면서 어떤 단말기에나 깔아 쓰는 길 안내 소프트웨어(내비 앱)로 존재 형태가 바뀌었다. 이후 검색과 콘텐츠를 갖춘 포털 네이버가 내비 시장에 진입하며 내비 앱이 스마트카·위치 검색·소셜네트워크(SNS) 등과 융합해 새 수요를 만드는 '서비스'로 재탄생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업계 전문가들은 예측한다. 단순 길 안내만 하던 내비가 차량 관리, 여행지 검색 및 탐색, 커뮤니티(동호회) 모임 지원, 운전자 안전 관리 등을 제공하는 '만물상자'로 변신해 고객의 범위가 훨씬 더 넓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네이버의 시장 진입은 비교적 단순하던 내비 앱의 수익 구조에도 변혁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내비 앱은 SK텔레콤 T맵처럼 월 수천원 사용료(자사 이동통신 요금제 가입시 무료)를 부과하거나 '김기사' 앱처럼 설치는 공짜지만 이후 디스플레이 광고를 노출하는 경우가 수익구조의 전부였다. 그러나 내
자동차 부품 전문 제조업체인 서진오토모티브(대표: 남욱희)는 년간 350만대의 자동차를 생산, 판매하는 중국 2위의 동풍자동차그룹과 자동차 변속기 및 엔진부품 기술 수출을 위한 합자기업 설립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서진오토모티브는 동풍자동차그룹 내 부품 제조기업인 동풍실업유한공사와 50:50의 비율로 출자하여, 중국 후베이성 스얜시에 ‘동풍(스얜)엔진부품유한공사’라는 합자회사를 설립하고, 변속기 관련 부품과 기타 제품에 대한 설계ㆍ제조와 판매를 공동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특히 이번 의향서에서 서진오토모티브는, 합자기업에 제공하는 클러치와 DMF(Dual Mass Flywheel) 및 플라이 휠 등 자동차 변속기 부품 제조 기술에 대해 적정한 기술료를 받기로 하고, 그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정한다는 내용을 포함시켰다. 향후 서진오토모티브는 생산품의 판매로 인한 매출 증대와 수익률 향상 효과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로열티 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KG 모빌리티(KGM)가 사내 봉사단인 ‘네바퀴동행’ 재출범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KGM 본사가 위치한 평택시 소재의 안성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KGM 임직원들로 구성된 ‘네바퀴동행’은 ‘사륜구동(4WD)’의 대명사인 KG 모빌리티가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는 의미로 지난 2017년 출범, 재정비를 통해 새롭게 발족했다. 지난 26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KGM 사내 봉사단 ‘네바퀴동행’ 및 평택시 자원봉사센터, 글로벌환경살림보전협의회가 함께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안성천의 수질 개선을 통한 지역사회 환경 보전을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 봉사단을 비롯한 참가자 20여명은 안성천 주변을 걸으며, 직접 만든 EM흙공을 안성천 곳곳에 던져 하천을 정화하는 활동을 펼쳤다. 하천을 맑게 하는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은 EM 용액과 황토를 배합한 것으로 유기물 발효와 분해, 악취 제거 및 수질 정화에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은 안성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를 비롯해 하천의 환경을 정비했다. KGM 봉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지난 26일 ‘부산 수영구청’에 총 2,000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둔 가운데, 한성모터스는 노약자나 만성질환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냉감 소재를 활용한 여름침구세트를 제공해 온열 질환에 피해가 없는 건강한 여름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부된 물품은 수영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노인과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한성모터스는 코로나19로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과 관심이 절실히 요구되던 지난 2020년부터 부산 수영구에 매년 2회씩 성품과 성금으로 6천만 원 상당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9일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과 ‘아동, 청소년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부터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꾸준한 지원을 이어왔다. 올해 후원금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단원 약 120명의 전문 악기 교육, 여름 및 겨울 캠프, 정기 연주회에 사용될 계획이다. 현재까지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총 1억 4천만 원을 후원했으며, 수혜 대상에는 사회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더불어 국립 서울맹학교의 학생들 역시 포함되어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받게 된다. 이 날 업무협약식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사장, 세종문화회관 안상호 사장이 아동, 청소년들의 예술교육과 재능 발굴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취지로 함께 참석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사장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참가한 학생들이 보다 풍부한 예술 장르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꿈을 키워가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차게 생각한다”면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인재육성을 목표로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있는 좋은 기
현대모비스가 전국의 초등학교를 방문해 투명 우산을 배포하고, 교통 안전 교육을 진행하는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을 올해도 실시한다.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은 현대모비스가 어린이 교통 안전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해온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대모비스는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서울 세륜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투명우산 나눔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초등학생 700여명에게 비오는 날 시야 확보를 도와주는 투명 우산 배부와 함께, 모형 횡단보도와 신호등을 활용한 안전 교육도 진행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교육’은 자동차를 비롯해 다양한 교통수단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들에 대한 통합 안전 교육이다. 차량과 보행안전 위주 교육에서 체험형 교육으로 확대 운영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현대모비스는 항공기와 선박, 지하철 등 여러 교통수단에 특화된 어린이 맞춤형 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총 6개의 체험 부스를 꾸몄다. 먼저 자동차 안전 부스에 마련한 체험차량에서는 급제동과 같은 가상의 사고 상황을 연출하고 안전벨트 사용 교육을 진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