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공조전문기업 ㈜갑을오토텍(대표: 박당희)이 지난 6월부터 다임러벤츠 독일 및 중국 공장에서 생산하는 GLK 신형 모델 초도 양산에 후석공조부스터(VBM)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향후9년간 총 1천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2일 밝혔다.후석공조부스터(VBM : Ventilation Booster Module)는 고급 승용차에 적용되는 공조 시스템의 일부 장치로 앞좌석의 쾌적한 실내 온도 상태를 뒷좌석 승객에게도 제공하기위해 센터콘솔 밑에 장착된 에어컨 보조장치다. 또한 강한 내구성과 저소음의 BLDC(Brushless DC) 모터를 적용한 고효율, 저전력의 블로어를 통해 앞좌석의 공조시스템 제어와 별도로 뒷좌석 공조시스템을 독립적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구현해준다.지난 40년간 지속적인 혁신과 기술개발을 통해 자동차 기술변화에 대응해 온 갑을오토텍은 지난 2014년 다임러 코리아 선정 개발 우수 업체로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아 세계 우수 경쟁사 동일제품 대비 30%의 풍량개선을 구현하고 10% 소음을 개선한 후석공조부스터(VBM)를 2011년 9월부터 3년 9개월의 개발기간에 걸쳐 완성했다.이후 지난 6개월 동안 품질문제 없이 안정적으로 GLK 양산에 공급
LS전선은 미국 뉴저지州 전력청(PSEG)과 5,700만 달러(약 660억 원) 규모의 지중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케이블은 뉴저지 북동부의 주요 공항과 기차역 등을 연결, 전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사용된다. 이번에 공급하는 345kV급 제품은 기존 미국 시장에서 많이 사용된 138kV급에 비해 3~4배 많은 전력을 보낼 수 있는 대용량의 고부가가치 케이블이다. LS전선은 2006년 국내 업체로는 최초로 미국에 345kV급 제품을 수출한 후 미국 345kV급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으로 고부가가치 케이블 시장에서의 우위를 확실히 다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는 케이블이 뉴어크만(Newark Bay)을 지나가는 공사가 포함되어 주목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지중 케이블이 제조와 운반, 공사 등의 편의성 때문에 500m 단위로 생산하여 공사 현장에서 접속재로 연결하는 것과 달리 뉴어크만은 중간 연결없이 2.2km로 연속 생산된 케이블 하나로 가로지른다.이를 위해서는 생산뿐만 아니라 운반, 설치, 전력망 구성 등 전 분야에 걸쳐 기술력과 노하우가 필요하다. 이 때문에 LS전선을 비롯, 유럽과 일
현대모비스가 공익 활동 중 하나인 '주니어 공학교실' 운영을 중국 상하이로 확대했다.현대모비스는 최근 상하이에 있는 구정(九亭) 소학교에서 과학동아리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주니어 공학교실' 수업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주니어 공학교실'은 어린이 과학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한 재능기부 과학수업이다. 2005년부터 직원 강사들의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내 35개 학교에서 6,109명의 어린이들에게 과학수업을 제공했다. 현대모비스는 중국내 브랜드 경쟁력을 지원하고 공익적인 활동으로 지역 사회와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2014년 중국 장쑤 지역, 올해 6월에는 베이징 지역으로 확대한 바 있다.중국 내 3번째 '주니어 공학교실'이 진행된 구정(九亭) 소학교는 첨단 에어백을 생산하는 현지 법인인 '상해모비스'와 인접해 있다. 이번 수업을 위해 상해모비스에서 직원 30명이 강사로 자원했다.직원 강사단은 수업에 앞서 사전 교육으로 현대모비스와 한국공학한림원, 한양대 청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 함께 개발한 '태양에너지 자동차', '장애물을 만나면 멈추는 자동차', '차선을 따라 움직이는 자동차' 등을 현지 어린이들에게 소개하는 시간도
현대모비스가 국내 최초이자 세계 두 번째로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등 친환경자동차용 '차세대 전동식 통합 회생제동 브레이크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현대모비스는 이 제품에 iMEB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 제품은 회생제동 브레이크시스템을 구성하는 압력공급부와 압력제어부를 하나의 전동식 시스템으로 통합해 원가 및 중량을 30% 이상 줄인 첨단 제동장치이다. 현대모비스는 개발 과정에서 해외 20건을 포함해 총 109건의 특허를 국내외에 출원했다. 기존의 회생제동 브레이크시스템은 운전자가 브레이크 밟는 힘을 증폭시켜주는 압력공급부와 실제로 각 바퀴에 얼마만큼의 제동력을 가할 건지 계산해 제어하는 압력제어부가 각각 분리돼 원가 및 중량 면에서 경쟁력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현대모비스 정승균 연구개발본부장은 "친환경차가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해 가는 추세에서 친환경차의 고부가가치 부품시장을 선점한다는 것은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에너지 전문 기업인 미국 엑손모빌의 국내 자회사로 윤활유 전문 제조, 판매 업체인 모빌코리아윤활유㈜는소형트럭 전용 엔진오일 ‘모빌델박 시티’를 출시했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소형트럭 전용 ‘모빌델박 시티’는 90여 년의 역사를 지닌 모빌델박 브랜드의 최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엔진오일이다. 또한, DPF(매연저감장치)가 장착된 차량에 최적화되도록 만들어졌으며, 가다 서기를 반복하거나 급제동 및 언덕길 주행이 잦은 시내 도로 주행환경에 적합하여 DPF의 보호는 물론 화물이 적재된 소형트럭의 고출력 주행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또한, 엔진오일의 점도는 계절에 따른 외부 기온과 엔진 내부의 온도 변화에 매우 민감한데 이는 차량의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친다. ‘모빌델박 시티’는 온도 변화에도 일정한 점도를 유지해 여름철 고온에서의 산화 안전성 및 겨울철 뛰어난 저온 성능을 유지한다. 이에 따라, 초기 시동 시 엔진오일이 빠르게 순환되어 엔진 및 엔진 내부 부품의 마모를 방지해 주는 능력이 우수하며, 화물이 적재된 상태에서 가다 서기를 반복하는 고온 및 고출력 운전 조건에서 충분한 점도를 제공한다. 최근, 개별 화물 운송 등의 분야에서 1~1.5톤 소형트럭의 수요가
로터스 엑시지 S의 최초 자동변속기 모델이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로터스 공식수입사 (주)로터스 코리아(대표: 이혁)는 16일 과천 선바위역에 위치한 로터스 쇼룸에서 신차 ′엑시지 S 자동변속기′ 론칭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아울러로터스 코리아는 이날탈런트 오창석씨를 공식 홍보대사로 임명했다.획기적인 압출 알루미늄 본디드섀시, 경량의 컴포지트 바디, 레이싱 태생의 더블 위시본서스펜션을 갖추고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로터스 엑시지자동 변속기 옵션 모델은 292 hp/톤이라는 중량 대비 놀라운 출력비와 6단 자동 기어박스 옵션을 더해 자동 변속시에도 순수한 드라이빙 경험을 실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345bhp 3.5리터 슈퍼 차저 V6 엔진이 장착된 로터스 엑시지 S 오토매틱은 3.8초 만에 60 mph에 도달하며 단 3.9초 만에 100 km/h에 도달하는 등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한편, 신차 출시행사는 선바위역에 새로 오픈 한 로터스 쇼룸에서 진행되었는데, 로터스 코리아의 이혁 대표는 "우선 로터스의 엑시지 제품군이 새로운 자동 오토매틱으로 확장함으로써 대중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 라며 “시승이 편리한
자동차 부품업체인 ㈜동국실업(대표: 이근활)이 부실한 독일 자동차 부품업체를 인수하여알짜 기업으로 탈바꿈시키며연속 3회계연도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3년 8월 동국실업은 유럽 자동차 부품시장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아우디, 폭스바겐, 스코다, 세아트, 오펠 등에 자동차 내장재를 생산 납품하는 독일 자동차 부품사인 ICT를 인수하고 회사 이름을 'KDK오토모티브'로 변경했었다. 2012년 설립된 ICT는 설립 당해 연도 약 1억5천만 유로(약 2천억원) 매출과 440만유로(60억원) 적자의 실적으로 13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며 승용차의 센터콘솔 시스템과 내장 부품 등을 주로 생산하는 차량 내장 부품 생산 전문 업체로 독일에 2개, 스페인과 체코에 각 1개씩 총 4개의 공장을 갖고 있었다. 동국실업의 ICT 인수는코트라(KOTRA) ‘글로벌 MA 지원센터’ 의 지원을 통한 첫 성공 케이스로 주목 받아왔다.업계에서는 언어와 문화의 차이가 심한 한국 기업이 유럽의 부실 업체 인수 후 철저한 관리를 하겠지만 이익을 창출하는 기업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보는 견해가 지배적인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KDK오토모티브의
현대모비스는 러시아에 자동차 보수용 순정부품의 효과적 공급을 위해 시베리아 횡단 철도 TSR을 이용한 물류운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현대모비스는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시범운영을 했다. 이를 통해 기존 2만2천km에 달했던 러시아로 가는 자동차 보수용 부품의 운송 거리를 42% 수준인 9천200km로 단축했다. 시범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현대모비스는 이번 주부터 TSR 구간을 통한 육상운송을 본격화한다. TSR 활용 구간도 예카테린부르크에서 모스크바까지 1천km가량 확장한다. 이를 통해 예카테린부르크와 모스크바의 물류센터까지 보수용 순정부품을 더욱 빠르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기존 러시아로 가는 자동차 보수용 부품의 공급 루트는 부산항을 출발, 인도양, 지중해, 대서양을 통해 발트해로 운송하는 '남방 해상 항로'로 50여일이 소요됐다. 현재 러시아에는 총 200만대의 현대기아차가 운행 중이다. 현대모비스는 현대기아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러시아에 모듈공장과 보수용 순정부품을 공급하는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철도 운송은 가장 효율적인 화물 운송 방식으로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의 영향 또한 적게 받는다"면서 "앞으로도 창의
LS전선은 화재 발생시 830˚C에서 120분 동안 견딜 수 있는 고온 내화(耐火) 케이블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국내 범용 시장은 소방법상 750˚C에서 90분을 견디는 제품들로 형성되어 있다. LS전선은 기존 750˚C 내화 케이블과 동일한 가격에 830˚C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안전 기준의 상향 추세에 선도적으로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이 제품은 국내 최초로 케이블에 물리적 힘을 가하는 국제 기준의 타격 시험을 통과하였다. 화재시에는 건물이 붕괴되면서 외부에서 물리적 힘이 가해지기 때문에 유럽에서는 내화 기준뿐만 아니라 타격 조건도 엄격하게 규정하고 있다. 황남훈 LS전선 국내영업부문장(상무)는 “이번 케이블의 출시를 통해 국내 건설 시장에서의 마케팅을 촉진하는 동시에 세계적인 추세에 맞추어 국내 화재 안전 기준의 상향 조정을 이끌어 내는 지속가능 경영으로서의 의미도 크다.”고 말했다.
토탈 윈도우 필름 전문기업 레이노 코리아(지사장: 한승우)는 국내 진출 14개월만에 이룬 공식 대리점 200호점 돌파를 기념해 총 2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레이노 공식 대리점을 통해 차량용 프리미엄 나노 카본 세라믹 필름 ‘팬텀’ 시리즈를 풀 시공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Phantom S9’을 풀시공한 고객 중 1명을 추첨해 30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증정하며 ‘Phantom S7’ 풀시공한 고객 중 49명을 추첨해 카페베네 1만원 음료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Phantom S5’ 풀시공한 고객 중 당첨된 50명에게는 CGV 5천원 쿠폰을 선물한다. 시공 후 정품 품질보증서를 발급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 결과는 11월 20일 금요일 발표 예정이다. 단 무료 시공권 사용자는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레이노 코리아 한승우 지사장은 “짧은 시간에 공식 대리점 200호점을 돌파 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님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었다”며 “레이노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완벽하게 충족시킬 수 있는 전문 윈도우 필름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26일 전 세계 12개국의 17개 법인에서 우수사원 20명을 초청해 4박5일 일정의 한국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 참가자는 북미, 유럽, 인도 등 해외 연구소와 생산·부품 법인에 근무하면서 뛰어난 성과를 낸 직원들이다.이들 외국인 직원은 현대모비스 본사와 마북연구소, 진천·충주공장 등 국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고 한국문화 등과 관련된 강의도 들을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내년 상반기에 중국 10여개 법인의 우수사원들을 선발해 한국 초청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근 자동차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ADAS)이 인기다. ADAS란 전방추돌 경보기능(FCWS)과 차선이탈 경보기능(LDWS), 그리고 앞차출발 알림기능(FVSA) 등을 말한다. 이는 주로 고가의 외제 수입차에서 옵션상품으로 제공되는 것으로, 운전자에게 경보를 알려줘 각종 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역할을 하지만 고가의 수입 차량을 구입하기 어려운 일반인들이 이용하기는 쉽지 않다. 블랙박스 대표 브랜드인 루카스 블랙박스(www.lukashd.com)는 일반인들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차량용 블랙박스에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적용한 신제품 ‘LK-9190 AD’를 출시했다. ‘LK-9190 AD'의 가장 큰 특징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ADAS)을 적용했다는 점이다. 대표적인 기능은 전방추돌 경보기능(FCWS)과 차선이탈 경보기능(LDWS), 앞차출발 알림기능(FVSA) 등이다. 이 세 가지 대표 기능들은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한 위험 상황을 미리 알려주기 때문에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또한 ‘LK-9190 AD’는 루카스 블랙박스만의 기술력을 통해 언제나 변함없이 생생한 영상을
현대모비스가 엔저 등 대내외 악재 속에서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 4위에 올랐다.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 톱 100에 한국은 6개사가 포진했다.30일 일본 자동차 연구기관인 포인(FOURIN)의 세계자동차 조사 월보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2014년 글로벌 자동차부품업체 톱100'에서 매출 333억5천900만달러로 독일 보쉬(442억달러), 일본 덴소(385억달러), 캐나다 마그나(335억달러)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현대모비스는 전년 5위에서 4위로 한 단계 올라섰다. 한국 자동차부품업체가 글로벌 톱4까지 올라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현대모비스가 4위로 치고 나오면서 독일 콘티넨탈(329억달러)은 5위로 밀렸다. 이 순위는 단순 매출액을 기준으로 정한 것으로 일반적으로 자동차 부품업체의 경우 매출 규모가 경쟁력에 비례한다.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303억달러) 대비 9.9% 늘었다. 글로벌 빅5 가운데 성장 속도가 가장 빨랐다. 덴소의 경우 지난해에 전년보다 매출이 4.2% 줄었다. 2005년 이후 10년간 자동주차기술 관련 국내 특허출원은 모두 585건이었는데 출원 회사는 현대모비스가 158건(27%)으로 가장 많을 정도로 현대차와 기아차 등 완
차량용 블랙박스 선두기업 루카스 블랙박스(www.lukashd.com)가 블랙박스 전용 보조배터리 ‘LK-57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LK-570’은 빠른 충전과 긴 사용시간, 간편한 설치, 뛰어난 안정성으로 블랙박스의 주차 중 장시간 녹화에 대한 고민을 말끔히 해결한 것이 장점이다. 루카스 블랙박스 현경식 이사는 “차량용 블랙박스 사용자들의 큰 고민 중 하나는 바로 주차녹화이다. 차량 자체의 배터리만으로는 장시간 주차녹화가 불가능해서 오랫동안 주차할 경우에는 방전될 우려가 있다”며 “이러한 사용자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블랙박스 전용 보조배터리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LK-570’의 가장 큰 특징은 빠른 급속 충전과 오랜 사용시간이다. 루카스 블랙박스만의 기술력으로 주행 1시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충전 후 주차 녹화 진행 시 일반적인 블랙박스를 기준으로 최대 20시간의 주차녹화가 가능하다. ‘LK-570’의 또 하나의 장점은 간편한 설치에 있다. 보조배터리를 장착할 때 가장 큰 부담은 설치가 까다롭다는 점이다. 여타 보조배터리의 경우 트렁크에 설치하여 배선작업을 새로 해야 하는 반면, 루카스 블랙박스의 신제품인 ‘
독일계 특수화학 기업 랑세스와 사우디 아람코가 합작으로 합성고무 회사를 설립한다. 랑세스와 사우디 아람코의 자회사인 아람코 오버시즈 컴퍼니가 각각 50%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사우디 아람코는 차입금과 기타 금융 부채를 공제한 후 50% 지분에 대해 현금으로 약 12억 유로를 지불할 예정이다. 합작사의 가치는 총 27억5천만 유로(한화 3조 8,500억원)로 평가된다. 합작 이전 랑세스의 고무사업부는 2014년 기준 약 30억 유로의 연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신규 합작사는 반독점 규제 당국의 승인 절차를 거쳐, 2016년 상반기 내 설립에 따른 모든 관련 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랑세스는 타이어 및 특수고무(TSR) 사업부와 기능성 고무(HPE) 사업부를 신설회사로 이관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9개국의 20개 생산시설과 3,700여명의 직원을 비롯, 추가 지원 인력이 포함된다. 랑세스가 생산하는 고성능 고무는 주로 타이어와 호스, 벨트, 씰 등의 기능성 부품에 주로 사용된다. 주요 고객사는 자동차 및 타이어 산업을 비롯한 건설업계와 석유 및 가스 업체 등이다.사우디 아람코는 중기간에 걸쳐 합성고무의 핵심 원료를 경쟁력 있는 안정된 공급망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
KG 모빌리티(KGM)가 사내 봉사단인 ‘네바퀴동행’ 재출범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KGM 본사가 위치한 평택시 소재의 안성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KGM 임직원들로 구성된 ‘네바퀴동행’은 ‘사륜구동(4WD)’의 대명사인 KG 모빌리티가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는 의미로 지난 2017년 출범, 재정비를 통해 새롭게 발족했다. 지난 26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KGM 사내 봉사단 ‘네바퀴동행’ 및 평택시 자원봉사센터, 글로벌환경살림보전협의회가 함께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안성천의 수질 개선을 통한 지역사회 환경 보전을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 봉사단을 비롯한 참가자 20여명은 안성천 주변을 걸으며, 직접 만든 EM흙공을 안성천 곳곳에 던져 하천을 정화하는 활동을 펼쳤다. 하천을 맑게 하는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은 EM 용액과 황토를 배합한 것으로 유기물 발효와 분해, 악취 제거 및 수질 정화에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은 안성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를 비롯해 하천의 환경을 정비했다. KGM 봉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지난 26일 ‘부산 수영구청’에 총 2,000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둔 가운데, 한성모터스는 노약자나 만성질환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냉감 소재를 활용한 여름침구세트를 제공해 온열 질환에 피해가 없는 건강한 여름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부된 물품은 수영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노인과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한성모터스는 코로나19로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과 관심이 절실히 요구되던 지난 2020년부터 부산 수영구에 매년 2회씩 성품과 성금으로 6천만 원 상당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9일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과 ‘아동, 청소년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부터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꾸준한 지원을 이어왔다. 올해 후원금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단원 약 120명의 전문 악기 교육, 여름 및 겨울 캠프, 정기 연주회에 사용될 계획이다. 현재까지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총 1억 4천만 원을 후원했으며, 수혜 대상에는 사회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더불어 국립 서울맹학교의 학생들 역시 포함되어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받게 된다. 이 날 업무협약식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사장, 세종문화회관 안상호 사장이 아동, 청소년들의 예술교육과 재능 발굴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취지로 함께 참석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사장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참가한 학생들이 보다 풍부한 예술 장르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꿈을 키워가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차게 생각한다”면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인재육성을 목표로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있는 좋은 기
현대모비스가 전국의 초등학교를 방문해 투명 우산을 배포하고, 교통 안전 교육을 진행하는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을 올해도 실시한다.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은 현대모비스가 어린이 교통 안전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해온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대모비스는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서울 세륜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투명우산 나눔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초등학생 700여명에게 비오는 날 시야 확보를 도와주는 투명 우산 배부와 함께, 모형 횡단보도와 신호등을 활용한 안전 교육도 진행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교육’은 자동차를 비롯해 다양한 교통수단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들에 대한 통합 안전 교육이다. 차량과 보행안전 위주 교육에서 체험형 교육으로 확대 운영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현대모비스는 항공기와 선박, 지하철 등 여러 교통수단에 특화된 어린이 맞춤형 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총 6개의 체험 부스를 꾸몄다. 먼저 자동차 안전 부스에 마련한 체험차량에서는 급제동과 같은 가상의 사고 상황을 연출하고 안전벨트 사용 교육을 진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