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유소협회는 전국 주유소를 활용해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 사업'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현재 전기차 충전설비는 대부분 공공기관이나 대형마트에 설치돼 있다. 주유소협회는 전국 1만3천여 주유소를 활용해 부족한 충전인프라를 해소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주유소협회는 기존 주유소를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사업 수요 조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렉서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하이브리드카 누적 판매 100만대를 달성했다고 한국토요타자동차가 14일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에 따르면 이는 2005년 4월에 첫 렉서스 하이브리드카인 'RX400h'를 출시한 이후 11년만에 이뤄낸 성과다. 올해 3월 말 기준 누적 판매 대수는 약 100만600대이다. 토요타의 고급차 브랜드인 렉서스는 RX400h 출시 이후 하이브리드카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최신 하이브리드 모델인 'LC500h'를 선보이는 등 현재 10개 하이브리드 차종을 갖추고 있다.
빠르면 오는 8월부터 국내 주유소 내에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설치하는 과정이 훨씬 쉬워진다. 1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국민안전처는 최근 주유소에 설치되는 전기차용 충전기의 방폭(폭발 방지) 성능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의 '위험물안전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 개정안은 국민 의견 수렴,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오는 8~9월께부터 실시될 예정이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주유소에 설치되는 충전기는 반드시 방폭 성능을 갖춰야 한다. 2013년에 생긴 이 기준을 충족하려면 업체가 추가 비용을 들여야 하는 등의 어려움이 있어 최근 주유소 내 전기차용 충전기는 전혀 늘어나지 않았다. 개정안은 충전기가 주유 설비 등에서 일정 거리 이상 떨어져 있으면 방폭 설비 없이도 설치될 수 있게 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국민안전처가 기존 규정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개선에 임했다"며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그간 관련 업계에서 느꼈던 고민이 상당히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미국 전기자동차 제조업체 테슬라는 내년 말 출시할 보급형 세단 '모델3'의 예약주문이 시작 1주일만에 32만5,000대를 넘어섰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AFP에 따르면 테슬라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이 전하며 주문대로 판매가 모두 이뤄질 경우 제품 가격은 총 140억달러(약 16조2,00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옵션과 추가 기능을 포함한 예약주문의 대당 평균 가격은 4만2,000달러(약 4,800만원)로 기본트림(3만5,000달러·약 4,000만원)보다 800만원가량 높을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는 이번 주문 실적이 역사상 존재한 모든 제품 중 단일 품목으로 1주간 최대 성과라면서 "이 제품에 대한 관심이 완전히 유기적으로 퍼졌다"고 말했다. 이어 테슬라는 "다른 주요 제품의 출시와는 다르게 우리는 광고를 하거나 지지를 얻기 위해 돈을 쓰지 않았다"면서 "이 지점에 오르기 위해 애쓴 테슬라 개발팀의 열정과 우리를 신뢰해준 현재와 미래 고객들의 성원에 의한 진정한 풀뿌리 운동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테슬라는 모델3 인기에 힘입어 연간 생산량을 2020년까지 현재의 10배 수준인 50만대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31일부터 예약주문을 받기 시작한
국내 최초 소형 하이브리드 SUV인 기아차의 '니로'가 출시 초반부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기아차는 7일 W호텔에서 열린 니로 미디어 시승회에서 지난달 29일 출시된 니로가 2,500대 팔렸다고 밝혔다.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부사장은 "니로가 계약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사전 계약 1,500대를 시작으로 일평균 150여대를 기록하며 누적 계약이 2,500대에 달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싶어하는 고객의 문의가 많다"면서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소형 하이브리드 SUV의 상품성과 주행 성능이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보원 기아차 국내마케팅실 이사는 "지난달 29일 출시를 기점으로 1천대가 팔렸으며 월간으로 따지면 3천300여대, 연간으로 4만여대 수준이 판매될 것"이라면서 "아직 본격적으로 매장에 나오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가히 폭발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니로 구매층의 75%가 남성이었고 20~30대 비중이 48%에 달했다. 트림별로는 프레스티지 비중이 48%에 달했고 최고가인 노블레스 비중도 33.7%를 차지했다. 선택 사양 중에서는 7인치 내비게이션과 18인치 휠 선택이 가장 많았다. 색상 선호
한국토요타는 '4세대 프리우스'와 '올뉴 RAV4 하이브리드'가 지난 3월30일부로 정부의 친환경차 요건 규정을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 친환경차 지정 요건을 통과한 4세대 프리우스와 올뉴 RAV4 하이브리드는 취·등록세 감면(최대 140만원)과 공채매입감면(최대 200만원)을 비롯해 공영 주차장 할인·혼잡통행료 면제·지하철 환승 주차장 할인 등 지자체별 다양한 친환경차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4세대 프리우스는 ‘일반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세제혜택과는 별도로 수송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1㎞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97g 이하인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해 지급되는 100만원의 정부 보조금 대상으로도 확정됐다. 이에 따라 기존 3,260만~3,890만원이었던 4세대 프리우스와 4,260만원으로 책정된 올뉴 RAV4 하이브리드의 판매가격은 300만~400만원 가량의 세제혜택과 각종 친환경차 혜택이 추가되어 경쟁 수입 디젤 차종에 비해 가격 경쟁력은 더욱 올라가게 됐다. 토요타 관계자는 "지난 3월에 국내 출시된 4세대 프리우스와 2016 올뉴 RAV4 하이브리드는 '뛰어난 상품성을 가진 토요타 하이브리드 모델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토요타의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가 내년 말에 출시할 보급형 세단 '모델 3'의 예약주문 실적이 개시 36시간 만에 25만3천 대를 넘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옵션 항목과 추가 기능을 포함한 예약주문의 대당 평균 가격은 기본 트림(3만5천 달러·4천만 원)보다 높은 4만2천 달러(4천800만 원)였다. 이에 따라 예정대로 모든 예약주문 모델 3가 고객에게 인도된다면 제품 가격 총액은 106억 달러(12조2천억 원)에 이른다. 한국을 포함한 세계 곳곳에서 3월 31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예약주문이 개시된 모델 3의 가격은 지금 이 회사가 판매하는 세단 '모델 S'(기본 트림 7만 달러·8천만 원)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X'(기본 트림 8만 달러·9천만 원)의 절반 정도다. 세제 혜택 등으로 제공되는 정부 보조금은 약 7천500 달러(860만 원) 수준이다. 테슬라는 모델 3의 출시가 자사 전기차를 대규모로 보급하는 계기가 되리라고 기대하고 있다. 미국에서 작년에 판매된 신차 중 35%인 550만 대가 3만5천 달러 이상 가격대 제품이었다. 테슬라는 판매량을 올해 약 8만5천 대에서 2020년까지 50만 대 수준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보급형 세단 '모델 3'가 공개된 31일(현지시간) 하루 만에 13만5천건의 주문이 몰렸다. 모델 3는 기본 트림의 가격이 3만5천 달러(4천만 원)로, 이 회사가 현재 판매하고 있는 세단 '모델 S'(7만 달러·8천만 원)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X'(8만 달러·9천만 원)의 절반 수준이다. 정부 보조금이 지급되면 실제 구매 가격은 이보다 낮아진다. 테슬라는 모델 3의 출시가 자사 전기차를 대규모로 보급하는 계기가 되리라고 기대하고 있다. 미국에서 작년에 판매된 신차 중 35%인 550만 대가 3만5천 달러 이상 가격대 제품이었다. 테슬라는 판매량을 올해 약 8만5천 대에서 2020년까지 50만 대 수준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모델 3는 한 차례 충전으로 215마일(346㎞)을 달릴 수 있다. 이는 닛산 리프(2만9천 달러·3천300만 원)나 BMW i3(4만2천400 달러·4천900만 원) 기본 모델의 2배 거리다. 정지 상태에서 출발해 시속 60마일(96㎞)에 도달하기까지 6초가 걸린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와 텍사스, 워싱턴, 홍콩, 호주 등 세계 곳곳의 테슬라 매장에서 개시된 예
미국의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가 내놓을 보급형 세단 '모델 3'이 공개되는 31일(현지시간) 세계 곳곳에서 예약주문을 하려는 고객들이 몰렸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와 텍사스, 워싱턴, 홍콩, 호주 등 세계 곳곳의 테슬라 매장에서 개시된 예약주문에 각각 수백 명의 인파가 몰렸다. 이들은 대당 1천 달러(110만 원)를 보증금으로 걸고 예약주문을 했으며, 2017년 말로 예정된 제품 출시 이후에 이를 인수하게 된다. 이 중 일부는 전날부터 매장 앞에 줄을 서서 예약주문 개시를 기다렸다. AP통신은 테슬라 예약주문에 몰린 인파에 대해 초기 아이폰 모델들을 사려고 애플 스토어에 몰려든 인파와 비슷하다고 평했다. 샌프란시스코 근교 월넛 크릭의 테슬라 매장에서 전날 오후부터 줄을 선 조 앨런 씨는 ABC 방송에 "블랙 프라이데이에도 밤샘 줄을 서 본 적이 없는데 이 차(모델 3)는 너무나도 오래 기다렸기 때문에 12시간 기다려서 줄을 서는 게 그리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모델 3는 기본 트림의 가격이 3만5천 달러(4천만 원)로, 이 회사가 현재 판매하고 있는 세단 '모델 S'(7만 달러·8천만 원)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오는 4월 11일부터 전기차 급속충전기 전기요금이 kWh당 313.1원 부과된다. 그동안 완속충전기에 대해서만 심야전기요금이 부과돼 왔다. 환경부는 국가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민간충전사업자 육성을 위해 급속충전기 전기요금을 징수한다고 29일 밝혔다. 급속충전기는 배터리를 30분 이내에 직접 충전하는 방식으로 2015년까지 총 337기의 공공급속충전시설이 전국에 설치돼 있다. 급속충전기 사용요금을 내연기관차 유류비와 비교할 경우 휘발유차 대비 44%, 경유차 대비 62% 수준이다. 완속충전기와 급속충전기를 함께 이용할 경우의 전기차 사용요금은 휘발유차의 33%, 경유차의 47% 수준이다. 환경부는 4월1일부터 실제 요금을 결제하는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결제시스템을 운영하되, 전기차 이용자들의 결제시스템 적응과 준비 기간을 고려하여 실제 비용은 4월 11일부터 징수하기로 했다. 환경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337기의 급속충전기 위치는 전기차 충전소 누리집(www.ev.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에서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전용 페이지를 제공하고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민간에서 설치한 전기차 충전기는 급속충전기 109기, 완속충전기 358
편의점 GS25와 GS수퍼마켓을 운영하는 GS리테일이 전국 점포망에 친환경 전기차 충전 서비스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GS리테일은 지난 24일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에 관한 전략적 제휴 및 친환경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 기업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와 관련한 신규 사업 및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 이를 위한 인적 교류를 진행하게 된다. GS리테일은 상반기 중 전기차 사용이 많은 제주도 지역 GS25 일부 점포부터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후 지역별 전기차 보급 추이에 맞춰 전국 GS25와 GS수퍼마켓으로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24시간 운영하는 GS25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여건이 되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GS리테일은 기대했다. GS리테일은 전기차 충전 서비스뿐 아니라 향후 전기차를 판매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윤성 GS리테일 편의점 사업부 대표(왼쪽)와 박규호 한국 전기차 충전서비스대표
프리우스가 6년 만에 완전변경을 거쳐 4세대 모델로 국내에 출시됐다. 토요타의 새로운 플렛폼이 적용된 첫 모델로 이전 모델보다 무게중심이 더 낮아지고 가벼워졌다. 이로 인해 연비는 상대적으로 더 높아졌다. 현대차가 앞서 출시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의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한국토요타는 22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프리우스의 4번째 풀 체인지 모델 ‘4세대 프리우스’의 발표회를 갖고 사전 계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전장ㆍ전폭ㆍ전고 기준 4세대 프리우스는 4540㎜ㆍ1760㎜ㆍ1470㎜다. 3세대는 4480㎜ㆍ1750㎜ㆍ1505㎜로 4세대 들어 전장만 더 길어지고 전폭은 좁아졌다. 특히 전고가 35㎜ 더 내려가 무게중심이 더 아래로 쏠리도록 설계됐다. 공차중량도 3세대 1395㎏에서 1390㎏로 무게가 덜 나간다. 4세대 프리우스 엔진 성능은 시스템 출력이 122ps이고 최대토크는 14.5㎏ㆍm(3600rpm)다. 변속 방식은 단수가 없는 e-CVT를 채택했다. 가장 관심을 끌었던 4세대 프리우스의 정부 신고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21.9㎞/ℓ다. 3세대 프리우스 21㎞/ℓ보다 0.9㎞/ℓ 향상됐다. 앞서 현대차가 출시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카파 1.6GDi HE
최근 제주에서 개막한 세계 전기자동차 엑스포로 전기차 구매에 대한 일반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전기차 가격이 지자체마다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전기차 구입 시 지급되는 정부 보조금은 1천200만원으로 고정돼 있지만, 지자체 보조금은 0원에서부터 최대 800만원까지 지급 금액이 제각기 다르기 때문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환경부는 올해 전기차 보급 확산을 위해 보조금 지원 대상 차량을 지난해 3천대에서 올해 8천대로 대폭 늘렸다. 또 완속충전기 설치비 4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주고 있어 지금이 전기차 구매의 최적기라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 특히 정부는 보조금 지원을 최대 2천만원으로 늘렸다. 올해 전기차를 사면 정부 보조금 1천200만원, 지자체 보조금 최대 800만원에다 400만원의 세제 혜택(개별소비세, 교육세, 취득세 감면 등)을 받을 수 있다. 이 중 지자체 보조금 지급액이 제각기 달라 차량을 어느 도시에서 사느냐에 따라 가격 차이가 최대 800만원까지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 순천(공모 배정대수 92대)의 경우 전국에서 가장 많은 8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정부 보조금 1천200만원까지 합치면 2천만원을 더 싸게 살 수 있다
현대자동차가 친환경 전용모델 '아이오닉'에서 뒤로 밀림 현상이 발생해 무상 수리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일부 아이오닉 차량이 언덕을 오르다가 정지 후 다시 주행할 경우 뒤로 밀리는 오작동이 발생했다는 피해를 접수함에 따라 조만간 무상으로 수리해줄 예정이다. 해당 차량은 1천~2천여대로 추정된다. 이런 현상은 아이오닉의 전기모터와 변속기의 연결동작을 제어하는 소프트웨어에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일부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밀림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아이오닉도 이런 사례로 보인다"고 말했다.
LG화학은 오는 24일까지 제주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3회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주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는 국내외 글로벌 완성차 및 전기차 배터리 업체들이 참가해 관련 제품을 소개하는 행사다. 전기차 관련 다양한 전시회 및 콘퍼런스가 열린다. LG화학은 '에코 플랫폼 제주 프리즘, LG'라는 콘셉트 하에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전기차 배터리 분야의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한다. '테크존' 파트에서는 전기차 배터리가 적용된 자동차 모형을 통해 관람객들의 전기차 구동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스택 앤 폴딩' 등 LG화학의 독보적인 전기차 배터리 기술력을 영상을 통해 소개한다. '프로덕트존'에서는 최근 선진국을 중심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저전압 배터리 시스템과 관련해 LG화학이 공급 중인 12V 및 48V 제품을 전시한다. LVS는 기존 차량의 납축전지를 리튬이온배터리로 대체하거나 병렬로 연결해 연비를 최대 15%까지 향상시키는 한편 내비게이션 등 차량 내 전자장비 활용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시스템이다. LG화학은 순수 전기차(EV)부터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전기버스(EV BUS)에
KG 모빌리티(KGM)가 사내 봉사단인 ‘네바퀴동행’ 재출범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KGM 본사가 위치한 평택시 소재의 안성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KGM 임직원들로 구성된 ‘네바퀴동행’은 ‘사륜구동(4WD)’의 대명사인 KG 모빌리티가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는 의미로 지난 2017년 출범, 재정비를 통해 새롭게 발족했다. 지난 26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KGM 사내 봉사단 ‘네바퀴동행’ 및 평택시 자원봉사센터, 글로벌환경살림보전협의회가 함께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안성천의 수질 개선을 통한 지역사회 환경 보전을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 봉사단을 비롯한 참가자 20여명은 안성천 주변을 걸으며, 직접 만든 EM흙공을 안성천 곳곳에 던져 하천을 정화하는 활동을 펼쳤다. 하천을 맑게 하는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은 EM 용액과 황토를 배합한 것으로 유기물 발효와 분해, 악취 제거 및 수질 정화에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은 안성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를 비롯해 하천의 환경을 정비했다. KGM 봉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지난 26일 ‘부산 수영구청’에 총 2,000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둔 가운데, 한성모터스는 노약자나 만성질환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냉감 소재를 활용한 여름침구세트를 제공해 온열 질환에 피해가 없는 건강한 여름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부된 물품은 수영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노인과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한성모터스는 코로나19로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과 관심이 절실히 요구되던 지난 2020년부터 부산 수영구에 매년 2회씩 성품과 성금으로 6천만 원 상당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9일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과 ‘아동, 청소년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부터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꾸준한 지원을 이어왔다. 올해 후원금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단원 약 120명의 전문 악기 교육, 여름 및 겨울 캠프, 정기 연주회에 사용될 계획이다. 현재까지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총 1억 4천만 원을 후원했으며, 수혜 대상에는 사회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더불어 국립 서울맹학교의 학생들 역시 포함되어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받게 된다. 이 날 업무협약식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사장, 세종문화회관 안상호 사장이 아동, 청소년들의 예술교육과 재능 발굴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취지로 함께 참석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사장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참가한 학생들이 보다 풍부한 예술 장르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꿈을 키워가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차게 생각한다”면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인재육성을 목표로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있는 좋은 기
현대모비스가 전국의 초등학교를 방문해 투명 우산을 배포하고, 교통 안전 교육을 진행하는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을 올해도 실시한다.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은 현대모비스가 어린이 교통 안전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해온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대모비스는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서울 세륜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투명우산 나눔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초등학생 700여명에게 비오는 날 시야 확보를 도와주는 투명 우산 배부와 함께, 모형 횡단보도와 신호등을 활용한 안전 교육도 진행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교육’은 자동차를 비롯해 다양한 교통수단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들에 대한 통합 안전 교육이다. 차량과 보행안전 위주 교육에서 체험형 교육으로 확대 운영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현대모비스는 항공기와 선박, 지하철 등 여러 교통수단에 특화된 어린이 맞춤형 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총 6개의 체험 부스를 꾸몄다. 먼저 자동차 안전 부스에 마련한 체험차량에서는 급제동과 같은 가상의 사고 상황을 연출하고 안전벨트 사용 교육을 진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