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국내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와 함께 이달 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무료로 시승해볼 수 있는이벤트를 실시한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4월 실시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무료시승 이벤트’에 이어, 친환경차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이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우수한 상품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전기차 모델인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무료 시승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시승 이벤트는 서울ㆍ수원ㆍ제주 지역 내 유동 인구가 많은 호텔, 대학가, 전철역 근처의 그린카 시승존 70여 곳에서 진행되며, 총 100대의 아이오닉 일렉트릭 차량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벤트 참가 신청은 5일 오전 11시부터 그린카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m.greencar.co.kr)를 통해 가능하며, ‘나의 트렌드 지수는 얼마?’ 퀴즈를 풀면 아이오닉 일렉트릭 차량을 3시간 동안 완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자동 발급돼 원하는 지역과 시간을 선택해 시승할 수 있다. 당첨 고객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1회에 한해 최대 3시간 동안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무료로 시승해 볼 수 있다.
BMW 그룹이 다임러 AG, 폭스바겐 그룹, 포드자동차 등과 함께 유럽 최고 출력의 충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번 합작 사업의 목표는 배터리 전기차 운전자가 장거리 여행을 하는데 필요한 다수의 충전소를 구축하는 것으로, 이러한 개방형 네트워크 충전소는 전기차의 대중화를 촉진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예정이다. 2017년부터 설치될 초고속 고출력 충전 네트워크는 현존하는 충전 시스템 중 가장 빠르다. 초기 목표는 유럽에 약 400개의 충전소를 설치하는 것이며, 향후 2020년까지 수천 개의 충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충전소들은 ‘통합 충전 시스템’ 표준 기술을 기반으로 설치되며, 교류 및 직류 전기차 충전에 대한 기존 기술 표준의 용량을 한 단계 더 확대해 최대 350kW의 직류 고속충전을 제공한다. BMW 그룹의 하랄드 크루거 회장은 “고출력 충전 네트워크는 운전자들로 하여금 전기 이동수단을 선택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가 될 것”이라고 하며, “BMW 그룹은 지난 수년간 수많은 공공 충전 인프라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이번 공동 프로젝트는 경쟁사들과 함께 전기 이동성 강화를 위해 모두가 힘을 모으고 있음을 보여주는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3개 모델이 유럽의 신차평가프로그램인 유로 NCAP에서 최고점인 별 다섯(★★★★★)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유로 NCAP 테스트 결과 현대차 아이오닉은 ▲탑승자 안전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보조 장비 등 4가지 평가 부문의 종합 평가 결과 최고점인 별 다섯을 얻어 탁월한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아이오닉은 모든 평가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특히 자동긴급제동장치(AEB), 차로이탈경보 (LDW), 스마트크루즈컨트롤(SCC) 등 폭넓은 안전사양을 갖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차 유럽 법인 토마스 슈미드 부사장은 “최첨단 안전사양으로 무장한 아이오닉은 차급 내 가장 안전한 차량일 뿐만 아니라 가장 대중성이 뛰어난 전기차이기도 하다”며 수상소감을 전하며 현대차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2020년까지 총 28개의 친환경차 라인업을 구축하고 친환경차 시장에서 글로벌 2위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의 순수 전기차·수소전기차 활성화 노력에도 국내 친환경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차량만 독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들어 10월 말까지 국내 친환경차 판매량은 5만3,631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만2,745대에 비해 63.8% 급증한 수치다. 전체 친환경차 판매량 중 국산차는 작년 1∼10월 2만5,075대에서 올해 같은 기간 4만1,164대로 64.2% 늘었고, 수입차는 7,670대에서 1만2,467대로 62.5% 증가했다. 이들 친환경차 중 하이브리드 차량은 올해 1∼10월에 전년 동기 대비 68.1% 늘어난 5만544대가 팔렸다. 이같은 하이브리드 차량의 약진에 힘입어 친환경차에 대한 전체 수요는 급증했지만, 순수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수소전기차의 판매는 기대에 못 미쳤다. 정부가 가장 많은 보조금을 지급하며 보급에 집중하는 전기차는 올해 들어 10월까지 2,896대 판매에 그쳤다. 작년 같은 기간의 2,586대에 비해 310대(12.0%) 늘어나는데 머물렀다. 올해 출시돼 지난달까지 1,480대가 판매된 현대차의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실적을 제외해놓고 보면 나머지 브랜드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는 미국 현지시각 14일, 혁신적인 주행거리와 첨단 시스템을 앞세운 순수전기차 볼트EV가 ‘2017 모터트렌드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모터트렌드는 첨단 디자인과 기술 혁신, 탁월한 효율성, 안전성, 주행성능 및 가격대비 가치 등 총 6가지 항목에 근거해 쉐보레 볼트EV를 2017 올해의 차로 결정했다. 지난 2016 올해의 차에 오른 카마로(Camaro), 2015년과 2016년에 걸쳐 연이어 올해의 트럭으로 선정된 콜로라도에 이은 이번 성과는 쉐보레 제품의 탁월한 상품성과 혁신을 입증한다. 한편, 한국지엠은 지난 10월 26일 한국전자전을 통해 볼트EV의 내년 국내 시장 출시를 확정 발표하며, 말리부 하이브리드와 볼트 주행거리연장전기차에 이어 다양한 전기차 기술을 한국 시장에 선보이게 됐다. 최신 전기차 개발 기술과 LG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볼트EV는 합리적인 가격의 장거리 주행 전기차로 최근 미국 환경청으로부터 383km(238마일)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증 받았으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주행거리와 충전시간 등 주요한 제품 제원에 대한 인증 절차를 밟고 있다. 볼트EV는 스마트폰 연동 기능을 대폭 강화한 커
전기자동차를 직접 사는 것보다 저렴한 장기 렌터카 상품이 나온다. 환경부는 롯데렌탈·현대캐피탈·AJ렌타카·SK네트웍스 등 자동차 대여업체 4곳과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환경부는 렌터카 구매자에게도 지방비 보조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자동차 대여업체는 매년 6천대 이상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하기 위해 전용 렌트카 상품을 출시하고 홈쇼핑 등에서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마련된 전기차 장기렌트 상품은 전기차를 직접 구매하는 것보다 최대 약 250만원 저렴하다. 자동차 대여업체는 계열사·협력사 내에 충전기 설치를 위한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환경부는 해당 부지에 충전기를 우선적으로 설치해준다. ---------------------------------------------------------------------------------------------------------------------------- 표 전기자동차 렌트·운영비 비교 사례(아이오닉 EV 기준) (단위 : 원) 구 분렌트 구매 직접 구매비 고합 계23,685,00026,19
SK이노베이션(대표: 부회장 정철길)은 충남 서산시 배터리 공장 단지 안에 최대 3GWh(기가와트시) 규모의 제2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산의 배터리 공장에서는 이미 연간 전기자동차 4만대에 공급할 수 있는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다. 제2 공장은 최대 3GWh의 배터리 생산설비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이는 전기차 12만대 분 배터리에 해당한다. 이번 증설은 국내외에서 전기차 배터리 수주량이 계속 늘어나는 데 따른 것이다. SK이노베이션은 우선 2018년 상반기까지 1차로 이 공장에 800MWh, 전기차 3만대 규모의 배터리 생산라인을 구축한다. 여기서 생산되는 배터리 셀은 전량 다임러 벤츠에 공급된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2월 다임러 그룹과 2017년부터 출시되는 벤츠 전기차 모델에 배터리 셀을 공급하는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제2 공장은 축구장 4개를 합친 것보다 큰 연면적 약 4만㎡ 규모로 건설된다. 이는 제1 공장과 비슷한 규모지만 그동안 축적한 기술력·노하우를 바탕으로 설비 생산성이나 공간 활용도를 크게 개선해 제1 공장의 생산능력을 3배 웃도는 수준의 설비를 구축할 수 있다고 SK이노베이션은 설명했다. 앞서 SK이노베이션은
내년 급속충전기와 완속충전기가 크게 확충되는 등 전기자동차 충전여건이 대폭 개선된다. 환경부는 현재 전국에 설치된 급속충전기 750기를 내년 6월 1천915기로, 완속충전기(공용·개인) 9천258기를 1만 9천579기로 각각 늘려 전기차 충전인프라 부족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8일 밝혔다. 급속충전기와 완속충전기 충전시간은 각각 20∼30분(50kW), 4∼5시간(7kW)이다.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구매자에게 최대 400만원의 개인용 완속충전기 설치비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등 민간부문에서도 급속충전기 259기, 완속충전기 873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내년 2월까지 급속충전기 353기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는 전국 아파트 4천개 단지를 대상으로 충전기 설치를 위한 공모절차를 하고 있다. 올해 10월 7일부터 21일까지 1차 공모한 결과 전국 366개 아파트가 신청(급속충전기 382기·완속충전기 806기)한 바 있다. 전국 충전기 위치를 알려면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전기차충전소 누리집'(www.ev.or.kr)과 민간 스마트폰 앱 'EV where'와 'EV Infra'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함양 휴게소 공공급속충
BMW 그룹은 ‘BMW i' 브랜드 출시 3년만에 전기차 모델 1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BMW i’ 브랜드의 순수 전기차 모델인 BMW i3는 단일 모델만으로 6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으며또한 그룹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모델인 BMW i8은 2014년 중반 이후 1만대 이상이 판매됐다. 또한 'BMW i 퍼포먼스' 모델명으로 판매되고 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들도 약 3만대가 판매되며 ‘BMW i’의 기술력이 성공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다시금 증명했다. BMW 그룹의 하랄드 크루거 회장은 "BMW i는 BMW 그룹에서 지금과 동일하게 혁신의 최전방에서 가장 최신의 기술력을 선보이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BMW i의 성공을 바탕으로 또다른 혁신인 자율주행 기술을 'BMW iNEXT’라는 이름 하에 선보이며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BMW 그룹은 전기차만을 위한 별도 사업부문을 운영하고있으며현재까지 순수 전기차 모델인 BMW i3를 포함해 총 7종의 순수 전기차 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했다. 오는 2017년에 뉴 MINI 클럽맨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2020년까지 전기자동차(EV) 양산 체제를 갖추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각국에서 자동차 환경규제가 강해지는 만큼 토요타가 친환경차 전략의 핵심이던 하이브리드차(HV)와 연료전지차(FCV)에 이어 EV도 양산해 친환경차의 다양성을 갖추려는 의도다. 5월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전기스포츠카 국제경주대회 '포뮬러E'에 참가한 전기자동차 이런 전략적 전환은 의도한 대로 HV의 시장규모가 커지지 않으면서 위기에 직면한 데 대한 반성 때문인 것 같다고 니혼게이자이는 분석했다. 토요타는 1997년 HV 양산차 프리우스를 세계 처음으로 내놓은 뒤 누계 900만대를 돌파하며 독주했지만 특허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 경쟁사들은 "HV는 토요타가 너무 강하다"며 HV 대신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V)나 EV에 집중했다. 그 결과 토요타는 점차 고립됐고 미 캘리포니아주는 HV를 친환경차 범위에서 제외시켰다. 토요타가 HV 진영 만들기에 실패한 셈이다. 토요타는 이런 평가에 따라 EV의 기획과 개발을 담당할 조직을 내년 초 신설하고 조기 생산 개시에 나설 계획이다. 1회 충전으로 300㎞ 넘는 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EV
인도를 방문 중인 윤장현 광주시장이 인도 마힌드라 그룹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을 만나 광주시의 친환경자동차 육성정책을 소개하고 양 측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마힌드라 그룹은 이 자리에서 전기차 생산공장을 한국에 세울 시 광주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는 뜻도 밝혔다고 광주시는 전했다. 악수하는 윤장현 광주시장과 마힌드라 회장 6일 광주시에 따르면 윤 시장은 지난 2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인도 뭄바이의 마힌드라 그룹을 방문해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 파완 쿠마 고엔카 자동차·농기계사업부 수석사장(쌍용자동차 이사회 의장), 울하스 야곱 IT분야 사장 등 경영진과 만났다. 지난 4일 오전에는 뭄바이 칸디발리에 있는 마힌드라 공장을 직접 찾아 고엔카 수석사장으로부터 마힌드라 그룹의 자동차부분 투자 및 개발계획 등을 들었다. 고엔카 사장은 이 자리에서 "향후 한국에서 전기차를 생산하고 공장을 세운다면 광주를 가장 먼저 고려하겠다"며 투자 의향을 밝혔다. 아난드 마힌드라회장도 "동반성장의 마힌드라 그룹 경영철학은 광주정신과 많이 닮았다"며 "우버 택시처럼 스마트폰으로 부르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전기차 비즈니스 모델에 관심이 많다"고 전기차 시장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
지난해 전 세계 친환경차 시장규모가 전년보다 10% 성장해 총 234만대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친환경차 시장을 주도해 온 일본과 미국에서 판매가 줄고, 대신 전기차 보급이 늘고 있는 유럽과 중국 시장의 판매가 급성장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7만여대를 판매해 토요타, 혼다, 르노·닛산에 이어 친환경차 판매 브랜드 4위에 올랐다. 6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공개한 '2015년 전 세계 친환경 자동차 판매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에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전지차 등 친환경차는 전년보다 10% 늘어난 233만9천858대가 판매됐다. 전세계 친환경차 판매는 2010년 95만6천621대, 2011년 97만2천487대, 2012년 174만1천309대, 2013년 198만6천265대, 2014년 212만6천188대로 해마다 늘고 있다. 차종별로 보면 지난해 하이브리드차 판매는 주력 시장인 일본에서의 판매 감소와 저유가로 인한 미국의 판매부진으로 전년보다 8.9% 줄어든 161만대를 기록했다. 반면 전기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수소전지차 포함)는 투입 모델의 증가와 보조금 확대로 전년보다 무려 104.2% 늘어난
쉐보레가 내년 상반기 볼트EV 출시계획을 밝히면서 국내 전기차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현대차의 아이오닉이 고군분투 중인 상황에서 볼트EV의 가세는 전기차 시장의 파이를 키울 것이란 기대감이 모아진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테슬라의 보급형 전기차인 '모델3'도 내년 출시될 예정인데다, 현대기아차그룹도 내후년 1회 충전으로 320km 이상 주행할 수 있는 차세대 전기차 출시를 공언하고 있다. ◇국내 전기차 시장 개척자 아이오닉…애매한 주행거리가 단점 현대차의 첫번째 양산형 순수전기차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지난 6월 국내시장에 출시됐다. 1회 완충으로 191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최고속도도 시속 165km에 달한다. 아이오닉EV는 주행거리와 속도를 뒷받침하기 위해 28kWh의 고용량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했다. 급속 충전시 24분만에 완충되고, 완속 충전에는 4시간25분이 걸린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10.2초에 도달할 수 있다. 또한 자동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AEB)과 주행 조향 보조 시스템(LKAS),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등의 안전사양을 대거 채택해 이전까지 국내에 출시된 전기차들의 빈약한 편의기능과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박동훈)가 전기차 SM3 Z.E.를 타고 부산 지역 주요 관광지를 돌며 친환경 미션을 수행하는 ‘에코랠리’를 29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에코랠리’는 르노삼성의 친환경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에코액션 캠페인’의 일환으로서 올해는 부산에서 시행된 ‘2016 가을관광주간’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친환경 미션과 함께 부산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10월 4일부터 14일까지 열흘 간 참가 희망팀을 모집했으며 총 80개팀 모집에 598개팀이 지원해 SM3 Z.E.와 전기차에 대한 높은 기대와 관심을 나타냈다.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각 참가팀은 SM3 Z.E.를 타고 부산 영화의 전당을 출발해 해운대, 광안리, 동백공원에서 ‘물 적게 쓰고 설거지하기, 공원 내 쓰레기 분리수거하기’와 같은 친환경 미션을 수행했다. 미션을 모두 완수하고 연료를 가장 적게 사용한 1부와 2부 각 상위 3팀에게 상금 50만원, 30만원, 10만원의 상금 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졌으며 이날 1부 1등팀은 김동은씨 외 1명, 2부 1등팀은 정지영씨 외 3명으로 각각 상금 50만원을 부상으
인도 마힌드라 그룹의 전기차 산업부문인 마힌드라 일렉트릭이 27일 도심형 스마트 전기차 'e2oPlu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마힌드라 e2oPlus는 배터리 완전 충전 시 최대 85 km/h 의 속력으로 140 km 주행 가능하며 여유로운 공간이 돋보이는 톨보이디자인과 성인4명이 착석 가능한 편안한 좌석을 갖추고 있다. 전기차 e2oPlus는 한화 약 926만원의 (54만 6천루피) 합리적인 가격대에 판매된다. 마힌드라 마힌드라 이사회 최고임원 파완 고엔카는 e2oPlus 출시에 대해 “인도 전기차의 선두주자로서 마힌드라는 그간 전기차를 보급화 시키는 데에 기여해왔다. 이번 e2oPlus의 출시는 마힌드라 전기차의 대중시장 진출을 의미하며 앞으로 자사의 전기차 사업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전기차 e2oPlus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고 공동체가 함께 번영 하고자 마힌드라가 추구해온 ‘Rise’ 철학과도 부합하는 차량이다.” 고 말했다. 마힌드라 e2oPlus는 차량 상태를 체크해주는 원격 진단 기능,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 연결 기능, 경로 탐색 기능, 그리고 감속 시 발생하는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시켜 배터리를 충전하는 회생제
KG 모빌리티(KGM)가 사내 봉사단인 ‘네바퀴동행’ 재출범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KGM 본사가 위치한 평택시 소재의 안성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KGM 임직원들로 구성된 ‘네바퀴동행’은 ‘사륜구동(4WD)’의 대명사인 KG 모빌리티가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는 의미로 지난 2017년 출범, 재정비를 통해 새롭게 발족했다. 지난 26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KGM 사내 봉사단 ‘네바퀴동행’ 및 평택시 자원봉사센터, 글로벌환경살림보전협의회가 함께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안성천의 수질 개선을 통한 지역사회 환경 보전을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 봉사단을 비롯한 참가자 20여명은 안성천 주변을 걸으며, 직접 만든 EM흙공을 안성천 곳곳에 던져 하천을 정화하는 활동을 펼쳤다. 하천을 맑게 하는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은 EM 용액과 황토를 배합한 것으로 유기물 발효와 분해, 악취 제거 및 수질 정화에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은 안성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를 비롯해 하천의 환경을 정비했다. KGM 봉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지난 26일 ‘부산 수영구청’에 총 2,000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둔 가운데, 한성모터스는 노약자나 만성질환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냉감 소재를 활용한 여름침구세트를 제공해 온열 질환에 피해가 없는 건강한 여름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부된 물품은 수영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노인과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한성모터스는 코로나19로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과 관심이 절실히 요구되던 지난 2020년부터 부산 수영구에 매년 2회씩 성품과 성금으로 6천만 원 상당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9일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과 ‘아동, 청소년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부터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꾸준한 지원을 이어왔다. 올해 후원금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단원 약 120명의 전문 악기 교육, 여름 및 겨울 캠프, 정기 연주회에 사용될 계획이다. 현재까지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총 1억 4천만 원을 후원했으며, 수혜 대상에는 사회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더불어 국립 서울맹학교의 학생들 역시 포함되어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받게 된다. 이 날 업무협약식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사장, 세종문화회관 안상호 사장이 아동, 청소년들의 예술교육과 재능 발굴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취지로 함께 참석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사장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참가한 학생들이 보다 풍부한 예술 장르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꿈을 키워가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차게 생각한다”면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인재육성을 목표로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있는 좋은 기
현대모비스가 전국의 초등학교를 방문해 투명 우산을 배포하고, 교통 안전 교육을 진행하는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을 올해도 실시한다.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은 현대모비스가 어린이 교통 안전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해온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대모비스는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서울 세륜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투명우산 나눔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초등학생 700여명에게 비오는 날 시야 확보를 도와주는 투명 우산 배부와 함께, 모형 횡단보도와 신호등을 활용한 안전 교육도 진행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교육’은 자동차를 비롯해 다양한 교통수단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들에 대한 통합 안전 교육이다. 차량과 보행안전 위주 교육에서 체험형 교육으로 확대 운영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현대모비스는 항공기와 선박, 지하철 등 여러 교통수단에 특화된 어린이 맞춤형 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총 6개의 체험 부스를 꾸몄다. 먼저 자동차 안전 부스에 마련한 체험차량에서는 급제동과 같은 가상의 사고 상황을 연출하고 안전벨트 사용 교육을 진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