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1시리즈는 지난 2004년 세계 시장에 첫선을 보인 이래 해치백과 쿠페, 컨버터블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큰 인기몰이를 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현재까지 약 150 만대가 판매됐다. 우리나라에도 2009년 3월부터 BMW 120d 쿠페와 1 M 쿠페가 소개되어 BMW 고유의 프리미엄 소형차 시장을 선두에서 개척해왔다. ▶동급 유일의 후륜구동 모델, 혁신적인 트윈파워 터보엔진 새롭게 선보이는 BMW 뉴 1시리즈는 가장 이상적인 50:50의 무게배분을 통해 차량 앞부분에서는 조향을 뒷부분에서는 구동을 각각 따로 담당, BMW 특유의 우수한 핸들링과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또한 새로운 BMW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도입된 두 모델 모두 1,995cc 직렬 4기통 커먼레일 직분사 방식의 트윈파워 터보 디젤엔진을 장착했다. 뉴 1시리즈 어반은 최고출력 143마력과 최대토크 32.7kg·m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8.6초에 도달한다. 뉴 1시리즈 스포츠는 최고출력 184마력과 38.8kg·m의 힘을 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7.1초로 동급 최고수준의 역동적인 성능을 실현한다. ▶탁월한 효율성, 복합연비 18.7K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는 미국의 자동차 전문 컨설팅 업체 오토퍼시픽이 실시한 2012년 교체용 타이어 소비자 만족도 조사’ 투어링 타이어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총 22개의 타이어 브랜드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2012 교체용 타이어 소비자 만족도’ 투어링 타이어 부문에서 미쉐린, 피렐리, 굿이어 등 해외 유명 타이어 업체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해 국내타이어 브랜드로서의 자존심을 지켰다. 대륙을 횡단하는 장거리 도로가 발달된 미국의 지형적 특성 때문에 가장 큰 판매율을 차지하고 있는 투어링 타이어 시장에서 소비자 만족도 1위를 차지한 것은 그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결과는 최근 1년간 타이어를 교체한 실제 2만 5천명의 소비자 경험을 토대로 조사된 것으로 금호타이어 제품들이 실제 북미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12년 교체용 타이어 소비자 만족도 조사’는 내구성, 마찰력, 조종안정성, 연비 등 타이어 제품 성능과 밀접한 항목뿐만 아니라 브랜드 인지도, 친밀도, 이미지, 구입과정, 매장 분위기 등에 대한 항목 또한 종합 점수로 산출한다. 본 조사는 특정제품이 아닌 제품군(예: UHP/
프리미엄 소형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BMW 뉴 1시리즈 2개 모델이 새롭게 선 보였다.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18일 서울 광장동 악스 코리아(AX Korea)에서 2세대 프리미엄 소형 모델, BMW 뉴 1시리즈를 국내에 출시했다. 동급 유일의 후륜구동 모델인 뉴 1시리즈는 2세대 모델로 더욱 스포티해진 성능과 디자인, 높은 연비, 안락한 승차감, 그리고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이번 국내에 출시한 모델은 5도어 해치백으로 도시적인 ‘어반’라인과 다이내믹한 ‘스포츠’ 라인 등 2가지 모델, 총 6종이 소개됐다. BMW 뉴 1시리즈 어반 베이스와 어반 팩1, 어반 팩2, 스포츠 베이스, 스포츠 팩1, 스포츠 팩2의 국내 소비자가격은 각각 3,390만원, 3,690만원, 4,090만원, 3,980만원, 4,430만원, 4,680만원(VAT포함)이다. BMW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BMW 1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모델로 한국에는 200대만 한정 배정 받았다며 내년에는 물량을 대폭 늘려 2,500~3,000대를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특히 가격책정에 많은 공을 들였다며 본사와 다양한 협력과 논의를 통해 매우 합리적인 가격을 결정했으며 B
쌍용차의 주력 SUV 렉스턴W가 인도시장을 달린다.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는 마힌드라가 인도 뭄바이에서 렉스턴 W (수출명 렉스턴) 공식 출시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인도 프리미엄 SUV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뭄바이 인근 안데리 이스트에 있는 ‘호텔 라릿 인터콘티넨탈’에서 진행된 론칭 행사에는 파완 고엔카 마힌드라 자동차 및 농기계부문 사장과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를 비롯해 주뭄바이 대한민국 총영사 등 많은 관계자 및 기자들이 참석하는 등 렉스턴 출시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에 인도에서 출시되는 렉스턴은 한국에서도 출시된 이후 프리미엄 SUV 시장을 선도해온 렉스턴의 3세대 모델로 이미 인도 고객들에게 큰 기대를 받아왔다 렉스턴은 델리 NCR(델리를 중심으로 한 연방수도권 지역)와 뭄바이 지역의 마힌드라 대리점에서 18일부터 판매를 시작하고 주요 도시에서는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으로, 가격은 ▲RX5(M/T)가 176만 루피(한화 약 3,707만원), ▲RX7(A/T)가 196만 루피(한화 약 4,126만원)로 결정됐다. 렉스턴은 최신설비를 갖춘 푸네 인근의 마힌드라 차칸 공장에서 쌍용자동차와 인도에서 조달된 부품으로 조립 생산된다.
르노삼성자동차 (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10월 22일부로 홍보본부에 황은영 상무를 신규 영입한다고 밝혔다. 황은영 신임 홍보본부장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회사인 플레시먼 힐러드에서 홍보 전문가로 활동해 왔으며, OECD 등 국제 기구의 한국 정부 및 기업의 대표단으로 활동한 바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홍보 전문성을 갖춘 황은영 상무의 영입으로 대외 홍보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름: 황은영 (黃恩榮)- 학력: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졸업 - 한국경영자총협회 국제팀장- 김&장 법률사무소 실장-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회사, 플레시먼 힐러드 이사- OECD등 국제 기구의 한국 정부 및 기업의 대표단 활동
한국지엠이 17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오는 12월말까지 대대적인 감사 이벤트를 펼친다. 한국지엠 판매/마케팅/AS부문 안쿠시 오로라 부사장은 10년 동안 한국지엠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에 출범 10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더 많은 혜택과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한국지엠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지엠은10년동안 받아온 고객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회사 출범 10주년 기념일인 10월 17일부터 올 연말까지 쉐보레 차량 판매 1대 당 2만원씩 적립,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올해 말까지 쉐보레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 10만 명에게 선착순으로 쉐보레 텀블러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10월까지 쉐보레 코리아 페이스북에 10주년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 매일 10 명에게 쉐보레 텀블러를 증정할 계획.(www.facebook.com/chevroletkorea) 한편, 한국지엠은 내수 진작을 위해 10월 한달 간 “Love Safety, Love Chevrolet”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쉐보레 스파크와 크루즈 차량 구입시 무이자 36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11월 18일까지 한 달간 Jeep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Don’t Hold Back 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끊임없는 도전과 용기를 통해 한계를 극복하는 Jeep 정신이 담긴 ‘Don’t Hold Back(결코 물러서지 않는다)’ Jeep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준비되었다. Don’t Hold Back 사진 공모전’은 Jeep공식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JeepKorea) 내 사진 공모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일상 속에서 용기를 내고 도전하는 순간들을 담은 사진과 스토리를 올려 공유하면 된다. 우수 작품들은 ‘Don’t Hold Back’에 맞는 사진과 스토리, 추천수와 공유 횟수 등을 합산하여 선정되며, 12월 초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 될 예정이다. 최고의 Don’t Hold Back 포토스토리에 선정되는 1명에게는 고급 라이카 X2 카메라, 최우수상 2명에게는 애플 맥북 에어, 우수상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카페라떼 기프트콘 등 다양한 경품들을 증정한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마케팅 정일영 부장은 “이번 사진 공모전을 통해 자유와 모험의 상징인 Jeep
기아자동차는 19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스카이72 골프클럽에서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인 ‘LPGA 하나외환 챔피언십’을 후원한다. 기아차는 총 8대의 K9 차량을 ▲박세리 ▲미셸 위(미국) ▲청야니(타이완) ▲크리스티 커(미국) ▲미야자토 아이(일본)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VIP에게 의전용으로 제공한다. 또한, 기아차는 17번 홀에서 홀인원을 하는 선수에게 K9 1대를 부상으로 증정할 예정이며, 17번 홀에 K9 차량을 전시하고 경기장 내에 기아차 로고가 새겨진 대형 광고판을 설치해 경기를 관람하는 골프 팬들은 물론 중계방송을 지켜 볼 시청자들에게 기아차를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경기를 관람하는 갤러리들에게는 레이 1대를 경품으로 제공하여 대회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골프 선수들이 기아차의 대표적인 고급세단인 K9의 뛰어난 성능을 직접 체험하고, 기아차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후원을 통해 국내외 골프 팬들에게 기아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총 상금 180만 달러가 걸려 있는 이번 대
토요타자동차는 레이스용 토요타 하이브리드 시스템 (THS-R)으로 지난 10월 14일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WEC(세계 내구 선수권) 7차전에서 우승했다고 17일 발표했다. WEC 시즌 2승을 가능하게 한 레이스용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개발은, 현재 토요타 레이싱에서 하이브리드 프로젝트의 리더를 맡은 무라타 히사타케의 지휘 아래 2006년 시작했다. 이 레이스용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2007년 7월에 토요타 슈프라 하이브리드 레이싱으로 토카치 24시간 레이스를 제패함으로써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 그 후에도 중량의 경감, 출력의 향상을 주목적으로 끊임없이 개발한 결과 TS030 HYBBRID 용의 독창적인 파워트레인이 탄생했다. 올해 WEC는 총 8차에 걸쳐 진행한다. 3월에 미국을 시작으로 벨기에, 프랑스, 영국, 브라질, 바레인, 이번 일본을 거쳐 2012년 10월 28일에 개최되는 상해 최종 대회를 앞두고 있다. 각 차수별 순위에 따라 포인트를 수여하며, 이 포인트를 기준으로 최종 우승을 결정한다. 7차전인 이번 경기에서 토요타자동차의 TS030 HYBRID #7는 최속 랩 타임 1분 28초 088을 기록하며 2위와 11.233초 차이를 벌이고 우
한국닛산(대표: 켄지 나이토은 17일, 세련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내, 외관 등 모든 부분에 변화를 준 중형 패밀리 세단 뉴 알티마 풀 체인지 모델을 공식 출시했다. 1993년 6월 미국에서 1세대 모델이 출시된 이후 네 차례의 풀 체인지를 거쳐 온 알티마는 디자인의 과감한 변화와 ‘기술의 닛산’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첨단 기술, 그리고 동급 이상의 편의장치를 선보이고 있다. 국내에 최초로 공개되는 5세대 뉴 알티마는 기존 알티마가 가지고 있었던 ‘다이내믹 디자인’과 완벽한 균형을 이루며, 프리미엄 중형 세단의 성숙한 세련미를 자아낸다. 이전 세대 모델과 비교해 더욱 커진 외관으로 넓은 공간을 제공하며 날렵한 헤드램프와 부드러운 루프라인이 조화를 이루어 프리미엄 중형 세단에서 느낄 수 있는 최상의 가치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뉴 알티마에는, 미항공우주국(NASA)의 연구에서 영감을 얻은 저중력 시트 장착으로 주행과 정지를 반복하는 혼잡한 통근 시간이나 장거리 주행에서의 피로를 최소화 해준다. 뉴 알티마는 실내·외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전면에 변화를 준 풀 체인지 모델로, 2.5 SL, 3.5 SL 두 모델로 선보인다. QR25DE엔진을 탑재한 2.5
한국타이어가 올 하반기 신입∙경력사원을 공개채용한다. 한국타이어는 16일 경영지원, 마케팅∙세일즈, 연구개발, 생산∙기술부문에서 150여 명의 글로벌 인재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지원서는 오는 28일까지 한국타이어 홈페이지(www.hankooktire.com)를 통해 접수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1월 9일 발표하며 인성검사, 1차 면접(역량∙PT∙영어회화), 2차 면접(토론∙인성) 등을 실시한다. 지원자격은 2013년 2월 졸업예정자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로 중국어, 일본어, 불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헝가리어 등 제 2외국어 우수 성적 소지자는 우대한다. 회사측은 지원자들의 글로벌 시장을 향한 넓은 시야와 강한 열정 그리고 도전정신을 비중있게 평가할 방침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노크 앤 토크를 주제로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전국 주요 대학에서 채용설명회를 갖는다.
혼다코리아 정우영사장은 16일 미디어 미팅에서 올해 10월 출범 11주년을 맞아 앞으로 10년을 내다보면서 4분기부터 ‘3대 혁신’을 통한 중장기적 성장 발판으로 삼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정사장의 발표내용이다. 1. 제품 라인업에 대한 혁신 3대 혁신 과제의 첫 번째는 바로 ‘제품 라인업에 대한 혁신’이다. 이는 작년 11월 시빅 행사장에서 혼다 이토사장께서 금번 중장기내 10개 모델 도입을 발표했다. 그 약속의 일부를 오늘 말씀 드리려고 한다. 그간 세단 중심이던 저희 라인업을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다양한 세그먼트인 대형 미니밴과 대형 SUV, CUV, 그리고 해치백까지 확대하여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겠다. 이를 위해 연말까지 5개의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첫 번째 출시모델로서 11월 하순 대형 미니밴인 오딧세이와 대형 SUV 제품인 파일럿 등 2개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오딧세이는 북미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대형 미니밴으로서 국내에서도 해당 차종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 파일럿 역시 대형 SUV의 교과서 같은 모델로서 국내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한다. 12월에는 새로운 스타일링을
혼다코리아는 연내에 다양한 세그먼트의 신모델 5종을 대거 출시한다. 정우영 혼다코리아사장은 16일, 하반기 혼다코리아의 주요 정책 및 경영 전반에 대한 계획을 발표하는 미디어 미팅에서 오는 11월과 12월에 국내고객들의 다양한 욕구충족과 시장확대를 위해 5개 신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간 세단 중심이던 라인업을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다양한 세그먼트인 대형 미니밴과 대형 SUV, CUV, 해치백까지 확대하여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우선 11월 하순 대형 미니밴인 오딧세이와 대형 SUV 제품인 파일럿 등 2개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정사장은 오딧세이는 북미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대형 미니밴으로서 국내에서도 해당 차종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파일럿 역시 대형 SUV의 교과서 같은 모델로서 국내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12월에는 새로운 스타일링을 갖춘 CUV 크로스투어와 스포츠 해치백 모델인 시빅5D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정 사장은 혼다를 대표하는 패밀리 세단인 9세대 신형 어코드는 새롭게 혼다가 지향하는 ‘Earth Dream Technology’
포르쉐가 SUV 카이엔 시리즈의 신형 군함급 모델로 최고 550마력의 엔진 성능을 보유한 카이엔 터보 S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카이엔 터보 S는 다각화된 액티브 섀시와 근육질의 외관으로 여타 일반 스포츠카의 퍼포먼스를 능가한다. 다재다능한 오프로드 성능과 높은 수준의 승차감, 한층 개선된 견인력 등 기존 카이엔의 기본적인 장점은 예외 없이 유지된다. 연비는 카이엔 터보와 마찬가지로 유럽기준 100km당 11.5리터로, 카이엔 터보 S는 엔진 성능 대비 높은 연료효율성을 달성했다. 카이엔 터보에 비해 50마력 더 강화된 카이엔 터보 S의 엔진은 토크 역시 750뉴튼미터로 50뉴튼미터 더 강화되어 더욱 빠른 가속과 높아진 속력에 기여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 가속에는 카이엔 터보에 비해 0.2초 단축된 4.5초가 걸리고, 최고 속력은 시속 5km 빨라져 시속 283km를 기록한다.카이엔 터보S는 다이내믹한 성능 최고치를 발휘하도록 체계적으로 설계되었다. 그리하여 기본 장치에 관련된 모든 조절 시스템을 포함했다. 에어 서스펜션과 액티브 PASM 댐핑 조절 장치의 결합은 카이엔 터보에서부터 적용된 사양이다. 여기에 포르쉐 다이내믹 섀시 컨트롤은 굽은 도
기아차 K3가 중국시장에 상륙했다. 기아차 중국 합작법인인 둥펑위에다기아는 16일(현지시간) 산둥성 지난시 올림픽센터 체육관에서 설영흥 현대차그룹 부회장, 천윈화 둥펑위에다기아 동사장, 소남영 둥펑위에다기아 부사장 등 회사 관계자와 샤껑 산둥성 부성장, 수슈웨이 지난시 부시장 등 정부 관계자 및 기자단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3’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둥펑위에다기아 소남영 부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가장 경쟁이 치열한 준중형 시장에서 ‘K3’는 동급 차량을 압도하는 세련된 디자인과 상품경쟁력으로 기아차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더 제고해 줄 새로운 전략 차종”이라며, “K5, K2와 함께 중국에서도 기아차 ‘K시리즈’의 돌풍을 이어가기 위해 차별화된 커뮤니케이션 및 마케팅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K3’는 “감성적인 럭셔리 세단”을 콘셉트로 중국 내에서 새로운 소비층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젊은층을 대상으로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편의사양 적용, 안전사양 확대 등 대폭 강화된 상품성을 적극 알려 시장 주도 차량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기아차는 ‘K시리즈’의 디
현대자동차 인증중고차 중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그랜저이고 제네시스 인증중고차 중에서는 G80가 최다 판매 모델인 것으로 집계됐다. 판매 가격대는 1000만 원대부터 시작해 1억 원이 넘는 매물도 있는 등 다양한 차량을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지난해 10월 시작한 인증중고차 사업에서 지난 4월 30일 누적 기준 그랜저가 현대 브랜드 전체 판매량의 29.7%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어 싼타페(14.5%), 팰리세이드(13.2%) 순서로 판매 비중이 높았다.같은 기간 제네시스 브랜드 중에서는 G80가 37.8%로 가장 높은 인증중고차 판매 비중을 차지했고 GV80(22.5%), GV70(19.9%)가 각각 2위와 3위로 뒤를 이었다.현대/제네시스 인증중고차에서 판매된 차량 중 가장 낮은 가격은 1,220만 원으로 캐스퍼였고 가장 높은 판매가는 1억 2,135만 원으로 G90였다.지난 4월 30일까지 그랜저는 1,930만 원부터 5,415만 원 사이, 싼타페는 2,020만 원부터 4,830만 원 사이 가격으로 판매됐다. G80는 2,670만 원부터 7,240만 원 사이, GV80는 4,820만 원부터 8,150만 원 사이 가격으로 판매됐다.
KG 모빌리티(KGM)가 경기 평택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갖고 새로운 대표이사로 해외사업본부장 황기영 전무와 생산본부장 박장호 전무를 선임했다. 이에따라 KGM은 곽재선 회장을 포함해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하게 된다. KGM은 경영 효율성 제고와 사업(국내외사업∙서비스사업) 및 생산부문 책임 경영 체제 구축을 위해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황기영 대표이사 전무> 신규로 선임된 황기영 대표이사 전무는 2023년 KGM에 합류해 해외사업분야에서의 공격적인 신시장 개척과 신제품 출시를 통해 지난해 수출이 9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하는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앞으로 사업부문의 전반적인 업무를 관장하게 된다. <박장호 대표이사 전무> 또한, 신임 박장호 대표이사 전무는 기존 쌍용자동차에서 생산과 노무 등의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해 왔으며, 생산 효율성 제고와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 그리고 굳건한 상생의 협력적 노사 문화 구축 등 전문성을 인정받아 대표이사로 선임되었으며, 앞으로 생산부문의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기아가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전용 전기차 ‘더 뉴 EV6’를 오는 6월 출시에 앞서 사전계약을 시작했다.이번에 공개된 EV6는 약 3년 여 만에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기아의 신규 패밀리룩을 반영한 역동적인 디자인과 84kWh의 4세대 배터리 탑재로 494km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갖췄다. 이밖에도 차량과 사용자 간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SDV 기반의 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탑재하고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정전식 센서를 활용한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등 고객이 선호하는 다채로운 편의 사양이 적용돼 전반적인 상품성이 대폭 강화됐다.함께 출시되는 GT-라인 모델은 전ᆞ후면 범퍼를 더욱 스포티한 형상으로 변경하고, 프론트 LED 센터 포지셔닝 램프와 전용 20인치 휠을 추가하는 등 차별화된 외장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EV6는 외장 색상으로 신규 색상인 ▲아이보리 매트 실버를 비롯, ▲스노우 화이트 펄 ▲인터스텔라 그레이 ▲오로라 블랙 펄 ▲글래시어 ▲문스케이프 매트 그레이 ▲요트 블루 ▲런웨이 레드 등 총 8종의 색상을 운영한다.EV6 GT-라인 모델은 신규 색상인 ▲울프 그레이 ▲요트 매트 블루에 더해 ▲스노우 화이트 펄 ▲오로라 블랙 펄
아메리칸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이 광주 및 전남 권역 서비스를 담당할 광주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 캐딜락 광주 서비스센터(광주광역시 북구 오문로 234)는 호남고속도로(동광주IC), 광주제2순환도로 등 광주와 전남 지역을 연결하는 핵심 도로망 인근에 위치한 뛰어난 고객 접근성을 바탕으로 캐딜락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실현해 나갈 거점 서비스센터다. 연면적 4,737㎡ 규모로 총 26개의 워크베이를 갖춘 광주 서비스센터는 판금 및 도장 부스와 별도의 자동차 검사소까지 운영하여 차량 검사부터 수리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 서비스센터 내부에는 캐딜락 신규 CI가 적용된 리셉션과 브랜드 헤리티지 사진이 전시된 고객 대기실이 마련되어 고객들의 편안한 서비스 이용을 지원한다.
벤틀리모터스가 뮬리너의 세 번째 코치빌트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바투르 컨버터블’을 공개했다. 바투르 컨버터블은 ‘바칼라’, ‘바투르’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코치빌더 뮬리너가 선보이는 세 번째 현대적 코치빌트 모델로, 뮬리너의 전통과 장인정신, 특별한 고객을 위한 개인화된 럭셔리의 정수를 담고 있다. 바투르 컨버터블은 올해 여름 생산이 종료되는 벤틀리의 상징적인 6.0L W12 엔진을 탑재하는 마지막 모델 중 하나로, 최고출력 750마력의 경이로운 퍼포먼스를 지녔다. ▶비스포크 디자인으로 완성된 2인승 그랜드 투어러 벤틀리는 1919년 창립 이래로 수많은 오픈 콕핏 모델을 선보여 왔다. 이러한 벤틀리 오픈 콕핏 모델의 역사를 계승하는 바투르 컨버터블은 뮬리너 디자이너들의 무한한 상상력에 힘입어 지붕이 없는 2인승 바르케타, 바칼라와 바투르 쿠페의 디자인을 결합하는 동시에 다양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컨버터블 루프를 갖췄다. 또한 뮬리너 디자이너들은 바칼라에서 선보였던 ‘랩어라운드’ 콕핏 디자인을 바투르 컨버터블에 적용해 2인승 그랜드 투어러의 개성을 부각시켰다. 쿠페의 하드탑 루프를 대체하는 컨버터블 루프는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뽐낸다. 5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가 브랜드 전환에 따른 후속 조치로 영업 담당의 공식 명칭을 세일즈어드바이저로 변경하고, 하반기 신차 출시 준비를 위해 5월 17일까지 세일즈어드바이저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4월 회사의 엠블럼을 다이아몬드 형상의 ‘로장주’로 변경하는 등 새로운 브랜드 전략을 발표한 것에 이어 전국 전시장 내 영업 담당의 공식 명칭도 ‘세일즈어드바이저(Sales Advisor, SA)’로 변경했다. 또한 고객이 영업 담당에 대해 보다 전문적이면서도 친근한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복장에도 변화를 줄 계획이다. 르노코리아의 영업 담당 명칭 변경은 영업 담당의 세일즈 영역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 아래 진행되었다. 르노코리아 세일즈어드바이저는 기존 신차 영업에 더해 르노 브랜드의 다양한 ‘디 오리지널(The Original)’ 상품까지 판매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현재 검토 단계에 있는 르노코리아의 중고차 사업도 향후 세일즈어드바이저의 영역에 포함될 계획이다. 르노코리아는 하반기 신차 출시 준비를 위한 세일즈어드바이저 보강에도 나선다. 르노코리아 세일즈어드바이저 지원 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나이, 성별,
제네시스 브랜드가 럭셔리 중형 SUV ‘GV70 부분변경 모델’을 8일 출시했다.이번에 공개된 GV70는 약 3년 4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진 디자인과 강화된 상품성으로 재탄생했다.GV70는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더해 한층 세련된 내외장 디자인 ▲더욱 부드러운 승차감과 향상된 정숙성으로 강화된 주행감성 ▲편안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는 감성ㆍ편의사양 등이 특징이다. ■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 기반으로 디테일을 더해 한층 세련된 내외장 디자인전면부는 크레스트 그릴을 이중 메쉬 구조로 정교하고 화려하게 다듬었으며,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디자인이 반영된 헤드램프에는 MLA 기술을 탑재해 첨단 기술과 우아한 디자인을 완벽하게 조화시켰다. 또한 전면 범퍼에 다부진 느낌을 주는 스키드 플레이트와 수평으로 확대된 에어 덕트를 적용해 SUV에 걸맞은 인상을 더했으며, 측면부는 새롭게 디자인된 19인치 다크 하이퍼 실버 휠을 적용해 고급감을 한층 높였다.후면부는 기존 범퍼에 위치했던 방향지시등을 리어 콤비램프와 일체화 함으로써 두 줄 그래픽을 구현함과 동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N이 영국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의 상을 휩쓸며 독보적인 상품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현대차는 8일(현지시간) 탑기어가 주관하는 ‘2024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에서 아이오닉 5 N이 ‘최고의 핫 해치 전기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아이오닉 5 N의 탑기어 수상은 지난해 11월 ‘2023 탑기어 어워즈’에서 ‘올해의 차’에 선정된 데 이어 두번째다.이번 수상은 지난 3월 ‘2024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고성능차’에 오른 기세를 영국으로 이어 나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탑기어 편집장 잭 릭스는 “핫 해치 순수 전기차가 드문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차는 첫 시도부터 역작을 선보였다”고 극찬하며 “아이오닉 5 N은 우수한 성능은 물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감성까지 갖춰 고성능 전기차의 기준점을 세웠다”고 평가했다.같은 날 아이오닉 5 N은 또다른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카 매거진으로부터 ‘세계 최고의 고성능 전기차’로 선정됐다.카 매거진은 아이오닉 5 N을 비롯해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피닌파리나 바티스타, 테슬라 모델 S 플레이드 등 최종 후보에 오른 총 7개 모델을 독일의 뉘르부르크링 서킷과 주변 도로 등에서 엄격히 평가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