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의 품질경영이 중국에서도 최고의 품질력으로 인정받았다. 현대•기아차(회장 정몽구)는 제이디파워(J.D.Power)社가 31일 발표한 ‘2012 중국 신차품질조사´에서 현대차 YF쏘나타, EF쏘나타와 기아차 프라이드(현지명 K2) 등 3개 차종으로 차급별 1위에 최초로 올랐다. 제이디파워社의 신차품질조사(IQS)는 2011년 10월부터 2012년 6월까지 9개월간 43개 도시에서 신차를 구입한 고객 2만여명을 대상으로 신차품질 만족도를 조사해 100대당 불만건수로 나타내는 것으로, 점수가 낮을수록 고객의 높은 품질만족도를 의미한다. 68개 브랜드 총 215개 차종이 자웅을 겨룬 이번 중국 신차품질조사에서 현대•기아차는 총 10개 세그먼트 중 고급형 중형차급, 경제형 중형차급, 소형차급 등 3개 부문에서 1위를 석권하며 미국시장에 이어 중국시장에서도 최고의 품질을 입증했다. 현대차 YF쏘나타는 66점으로 혼다 어코드(81점)을 제치고 고급형 중형차급에서 1위에 올랐으며, EF쏘나타는 82점을 획득해 쉐보레 에피카(122점)와 푸조 408(165점) 등을 제치고 경제형 중형차급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소형차급에서는
현대해상(대표: 서태창)은 (사)어린이안전학교, 한국교통안전협회와 공동으로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3회 어린이 교통안전 음악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어린이에게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지난 2010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3회째로 사전 예선심사를 통과한 초등부 7개팀과 유치부 8개팀 총 600여명이 결선에 참가한다.초등부는 인천 명현 초등학교의 창작곡 ‘안전한 세상 만들어요’를 시작으로 총 7개 팀이 경합을 벌이게 되며 유치부는 여의 유치원의 개사곡 ‘안전 친구들’을 시작으로 총 8개 팀이 경쟁을 벌인다.이번 대회의 대상팀은 행정안전부 장관상, 금상 2개팀은 서울시 교육감상을 받게 되며, 대상을 포함한 우수 작품은 UCC 영상으로 제작돼 교통안전 홍보물로 활용된다. 현대해상 정성훈 교통기후환경연구소 소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시설투자나 교통법규 강화도 중요하지만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이번 음악대회를 통해 교통 약자인 어린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현대해상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동절기를 맞아 현대모비스와 공동으로 중대형 트럭 및 버스 고객들을 대상으로 차량 수리 공임과 부품 가격을 할인해주는 ‘중대형 상용차 부품/공임 할인 행사’를 1일부터 2개월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를 앞두고 버스/트럭 등 중대형 상용차의 예방정비를 통해 고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차량 관리 비용에 대한 부담을 절감시킴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월 1일부터 12월 29일까지 2개월간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44개 현대차 지정정비공장에서 진행돼 중•대형 상용차 고객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운행을 도울 계획이다. 현대차는 지정공장에서 입고 수리시 중형 트럭/버스의 연료필터 및 필터 엘리먼트, 인젝터 등 8개 품목과 대형 트럭/버스의 에어드라이어 및 카트리지, 연료펌프, 워터 세퍼레이터, 연료필터 및 필터 엘리먼트 등 28개 품목에 대해 소매가격 대비 15%의 부품할인 및 20%의 정비공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중대형 상용차 고객 정비공임 할인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현대차 고객센터(080-600-6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이 회사 출범 10주년을 맞아 30일부터 본사(인천 부평)를 비롯, 군산, 창원, 보령 등 국내 사업장을 순회하며 전 임직원 대상, 13차례의 경영현황 설명회를 갖는다. 호샤 사장은 30일과 31일 양일간 부평 본사 경영현황설명회를 시작으로 11월 초에는 군산, 창원, 보령 사업장을 방문, 전체 임직원들을 만나 경영 현안에 대한 설명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갖는 등 쌍방향 소통을 펼친다. 특히, 호사 사장은 이번 경영현황설명회에서 회사 출범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 동안 회사 발전을 위해 헌신적이고 열정적으로 함께해준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한국지엠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속 발전 전략을 임직원들과 공유한다. 호샤 사장은 부평 본사에서 진행된 경영현황설명회에서 지난 1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고객, 협력업체, 정부, 딜러, 노동조합, 임직원 등 회사 구성원 및 모든 이해 관계자들과의 신뢰 구축 ▲최고의 제품 품질 확보 ▲지속적인 수익성 향상 등 미래 성장을 위해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을 강조했다. 또, 한국지엠은 출범 이후 지난 10년 동안 많은 도전 과제들이 있었지만 그 때마다 선택과 집중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도전 과제들을 현
토요타자동차의 토요타, 렉서스, 싸이언 총 3개의 브랜드가 미국 컨슈머 리포트의 ‘2012 차량 신뢰도 조사’에서 1~3위를 나란히 석권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미국의 소비자 전문 매거진 컨슈머 리포트에 따르면 토요타의 싸이언 브랜드가 2012 차량 신뢰도 조사에서 2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 했다. 토요타 브랜드는 전년대비 4계단 상승하며 2위를 달성했고, 렉서스 브랜드가 3위로 그 뒤를 이었다. 차량별 신뢰도 순위에서는 토요타의 프리우스 c가 전체 모델 중 1위를 차지 했으며 프리우스, 프리우스 v,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프리우스 모델들이 평균을 넘는 기록을 세우며 소비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지난 4월 토요타는 미국 컨슈머 리포트의 최고의 모델 평가에서 10개 부문 중, ‘패밀리 세단’, ‘친환경차’, ‘패밀리 승합차’, ‘소형 SUV’, ‘패밀리 SUV’ 등 무려 5개 부문을 석권하는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이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전 브랜드 중 단일 브랜드 최다 기록이며, 10년만의 대기록으로 토요타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된 바 있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토요타 차량에 만족한 소비자들의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독일 최고의 내구레이스인 VLN 시리즈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금호타이어 레이싱용 타이어 엑스타 S700을 장착한 푸조 RCZ팀은 SP2T 클래스에 출전, 전체 시리즈인 10전 중 9전에서 이미 총합계 1위를 달리며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 지었다. 금호타이어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종합 우승을 달성해 다시 한 번 금호타이어의 높은 기술력과 품질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유럽 3대 내구레이스로 불리는 독일 VLN 시리즈는 1977년 ADAC, DMV 등 유명 모터스포츠 클럽들이 모여 설립한 경기로 ‘모터스포츠의 성지’로 불릴 만큼 유명한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열린다. 위험한 코너의 연속과 거칠고 험난한 노면으로 악명 높은 25.4km의 뉘르브르크링 인터내셔널 서킷을 최대 39바퀴, 약 1,000Km에 이르는 거리를 6시간에 걸쳐 완주하는 극한의 레이스로 매년 유명 완성차 업체뿐 아니라 미쉐린, 던롭 등 세계 정상급 타이어 브랜드들이 참가한다. 정일택 중앙연구소 상무는 “이번 VLN 내구레이스 우승은 세계 최고 수준인 금호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을 세계에 재입증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글로벌
쌍용차 체어맨H와 렉스턴W가 달리는 오페라극장으로 변신한다. 쌍용자동차(대표:이유일)가 대형 라인업에 편의성과 품격이 한층 향상된 하만 그룹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하여 상품성을 강화한 모델의 판매를 오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체어맨 H 뉴클래식과 렉스턴 W에 세계적 명품인 하만 그룹의 최고급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하고 새로운 3D 내비게이션을 탑재해 고품격 사운드와 한층 향상된 편의성을 제공한다. 체어맨 H 뉴클래식은 하만(Harman) 그룹의 최상위 브랜드 하만카돈 프리미엄 5.1채널 12스피커 시스템과 7인치 3D 내비게이션이 적용된다. 하만카돈은 마이바흐와 벤츠 S클래스 등 세계 명차들이 선택한 최고급 오디오 시스템으로 작은 속삭임부터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울림까지 폭넓으면서도 섬세한 사운드로 마치 오페라 극장에 와 있는 듯한 현장감을 선사한다. 새로운 내비게이션은 기존 6.5인치에서 7인치 모니터로 향상된 디스플레이에 대한민국 전역의 지형과 도로, 건물을 입체적인 렌더링을 통해 현실감을 극대화해 보여 준다. 더불어 슬림형 ETCS/ECM(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감광식 눈부심 방지 거울) 룸미러와 2열 센터에 3점식 시트
혼다코리아(대표: 정우영)는 자사 스포츠 하이브리드카 CR-Z가 31일 첫 방영하는 MBC라이프의 ‘그녀와 자동차’에 등장한다고 밝혔다. 인기 여성스타들이 총 출동할 것으로 알려져 많은 기대를 모아온 ‘그녀와 자동차’는 재미는 물론 차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인포테인먼트 형식의 프로그램이며, 이를 통해 실용적이고 스포티한 CR-Z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스타들의 솔직 담백한 라이프 스타일을 다각도로 다루어 자동차에 대한 관심을 집중 조명한다. 첫 회에서는 인기 아이돌 그룹 포미닛의 남지현이 출연하여 하이브리드카와 스포츠카가 절묘하게 결합된 CR-Z의 특징을 시청자들에게 생동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며,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열연하여 인기를 얻은 배우 심이영이 함께 등장하여 CR-Z의 트렌디한 면모를 효과적으로 보여준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사장은 “CR-Z는 스포츠카의 익사이팅한 주행과 하이브리드의 실용성을 겸비하여 자기표현에 적극적이며, 개성을 중시하는 요즘 여성들에게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2011년 10월 출시된 스포츠 하이브리드 CR-Z는 혼다의 독자적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IMA가 탑재되어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에 강력한 출력과
한라그룹은 다음과같이 인사를 실시했다.◇부회장▲건설부문 총괄 겸 한라건설 대표이사 정무현 ▲자동차부문 총괄 겸 만도 대표이사 CEO 신사현 ◇사장▲한라건설 대표이사 최병수 ▲만도 대표이사 겸 COO 성일모 ▲만도 CTO 김주신 ▲한라엔컴 대표이사 이은시 ▲한라개발 대표이사 배영한 ▲정도경영실 이공희 ◇부사장▲한라I&C 대표이사 겸 그룹 신규사업실장 홍석화 ◇부사장▲만도 정경호 ◇전무▲한라건설 신중일 송영선 김현호 ▲만도 김광근 이환일 ▲한라I&C 박종식◇상무▲한라건설 조병언 여태승 박용석 이태승 조재희 ▲만도 김정민 조기영 최경선 심상윤 김성수 이해영 이영준▲마이스터 김연행 최진호 ▲정도경영실 권병찬◇상무보 ▲한라건설 김민기 이민재 이채윤 ▲만도 이성규 안철우 양승준 신용운 김현욱 정석태 신헌순 우종철 신희만 국경표 ▲한라엔컴 노원호 ▲한라스택폴 백보현 ▲목포신항만운영 정환호 ▲법무실 주진우 ▲회장비서실 이용주 ▲안양한라아이스하키단 양승준
소비자들의 자동차 A/S만족도 조사에서 한국지엠이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10년째 1위를 하던 르노삼성은 3위로 내려 앉았다. 마케팅인사이트가 지난 1년간 자동차 회사의 A/S를 받은 적이 있는 소비자들울 대상으로 A/S평가를 조사한결과 회사별로는 한국지엠이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쌍용차가 차지했으며, 작년까지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던 르노삼성은 3위로 밀려났다. A/S를 받으며 소비자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비용과 시간이었다. 한국지엠은 이를 중점적으로 관리해 1위에 올랐다. 중상위권을 유지하던 수입차는 금년도에 크게 하락해 국산차 평균 이하로 내려갔다. 기아차는 4년 연속 최하위로 부진했다. 지난 1년간 각 사의 직영/지정/협력 서비스사업소를 이용한 적이 있는 소비자들(28,994명)이 평가한 A/S만족도(1,000점 만점)의 산업평균은 789점으로 전년 대비 11점이 떨어졌다. 작년에 모든 고객만족 지표 중 처음으로 산업평균 800점대에 진입했다가 올해 다시 3년 전 수준으로 뒷걸음쳤다. 모든 회사의 점수가 하락했는데, 실제 서비스 수준이 낮아지기보다는 자동차 산업에 대한 이미지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회사별 점수를 보면 처음으로
쌍용자동차는 서울지방변호사회가 29일 배포한 ‘쌍용자동차 사태 특별조사단 결과 발표’ 보도자료의 일부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 깊은 유감을 표하며 아래와 같은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노동계와 일부 정치권을 비롯해 서울지방 변호사회까지 제기하고 있는 쌍용자동차와 관련한 제반 의혹은 그동안 수차례 회사의 입장발표는 물론 청문회와 국정감사 등을 통해 밝힌 사실과 무관한 추측과 오해로 밝혀진 것이다. -서울지방변호사회 역시 그동안 제기되었던 제반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를 객관적으로 검증하기보다는 회계조작(기획부도), 기술유출(먹튀), 노사합의 사항불이행 등 근거없고 타당성 없는 과거 노동계의 일방적인 주장을 반복하고 있을 뿐이다. -특히 사실확인을 통한 진실규명이라는 본질에서 벗어나 또 다시 근거없는 의혹만을 주장함으로써, 정확한 진실을 규명하거나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지 못하고 오히려 의혹을 증폭시켜 근원적인 문제해결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진실이 아닌 정서법에 기대어 이뤄지는 서울지방변호사회를 비롯한 노동계 및 일부 정치권의 정치적인 활동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이는 기업의 근간을 흔드는 무책임한 행위이다. -쌍용자동차 문제의 근원적인 해결 방
겨울철에는 눈길 빙판길 등으로 차량운행에 어려움을 많이 격는다. 겨울철에는 건강관리만큼이나 신경 써야 할 것이 바로 차량 관리다. 또한, 겨울철에는 급격한 온도 저하로 인한 문제 발생이 잦은 만큼 이에 맞는 중고차 고르기에도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http://www.carpr.co.kr)은 겨울철 중고차 구입 계획이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차량 구입시 노하우 및 겨울철 최적의 중고차를 고르는 방법을 소개한다. ▶빙판길 주행 많은 겨울, 타이어에 주목 겨울철은 빙판길 위험 부담이 큰 만큼 타이어 마모와 공기압을 점검해보는 것이 좋다. 타이어 상태가 좋지 않으면 주행 중 쏠림 현상으로 인한 사고 발생 위험이 커진다. 타이어는 규격에 맞는 정품 타이어가 안전하다. 따라서 중고차 구입시 복제 타이어나 튜닝된 타이어가 아닌지 반드시 점검하는 것이 좋다. 또한 스패어 타이어 및 교체에 필요한 공구가 갖춰진 차량인지도 확인해봐야 한다. 또한, 카피알 관계자는 “빙판길 등 미끄러운 노면에서 브레이크 이상으로 정확한 제동이 이뤄지지 않으면 심각한 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 타이어와 함께 브레이크 작동 체크도 필수”라고 전했다. 만일 브레이크 소음이
한국소비자원은 기아자동차 K5 차량에 대해 연료센더의 장애로 엔진이 멈추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연료센더 부품 교체를 회사에 권고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K5차량에 연료가 없음에도 계기판에는 연료가 있는 것으로 표시되고, 이에 주유 시기를 놓치면서 엔진이 멈추는 사고가 발생한다’는 정보가 접수됨에 따라 사실여부를 조사했다. 사실 확인 결과, K5차량의 연료탱크 내 연료센더 기판의 전극부가 마모에 의한 장애로 계기판에 연료잔량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모는 전극부 경도(단단함)가 낮은 일부 제품에 가짜석유(‘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제2조 제10호)를 사용했을 경우 발생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의사와 관계 없이 주유소에서 일방적으로 ‘가짜석유’를 주유할 수도 있음을 감안하여, ‘엔진멈춤’ 사고예방을 위해 해당 차량의 연료센더를 개선품으로 교체해 줄 것을 기아자동차에 권고했다. 기아자동차는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해 한국소비자원의 권고를 받아들여 부품 공급업체를 변경하여 경도(단단함)가 향상된 제품으로 연료센더를 교체해 주기로 했다. 한편 소비자들에게는 한국석유공사에서 제공하는 유가정보서비스(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가 30일부터 SNS를 통해 11월 출시될 뉴 SM5 플래티넘의 주요 사양과 디자인을 차례로 공개한다. 동급 최초로 적용된 사양과 편의장치, 프리미엄 중형 세단에 걸맞은 새로워진 디자인 등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30일 제일 먼저 공개되는 사양은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SW)과 고급형 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이다. 프리미엄 중형 세단으로 정숙성과 안전성 면에서 우위를 지켜온 SM5가 운전자의 눈이 닿지 않는 곳까지 더욱 안전하게 지켜주는 프리미엄 안전사양을 탑재한 뉴 SM5 플래티넘으로 거듭난 것이다. 국내 중형 세단 최초로 적용되는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은 차량 주행 시, 좌우 사각 지역에서 차량이나 물체가 접근할 때 이를 감지하여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기능으로 차선 변경 시 충돌사고 예방에 도움을 주는 최첨단 안전 편의기능이다. 동급최초로 New SM5 Platinum에 적용된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은 11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SM7 13년형 모델에도 함께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뉴 SM5 플래티넘은 중형 세단 최초로 가솔린 전 모델에 고급형 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Hi-Line TPMS)을 기본 사양으로 적
현대ㆍ기아차(회장 정몽구)는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경연대회인 ‘2012 스포트라이트 어워즈’에서 총 5개 부문에서 수상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속가능성/CSR보고서’ 부문 대상과 ‘단행본’ 부문에서 은상을, 기아차는 ‘매거진&뉴스레터’ 출판물 부문 대상과 ‘매거진&뉴스레터’ 웹 부문 및 ‘소개 책자’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스포트라이트 어워즈’는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경연대회로 올해는 세계 24개국에서 1,500여 개 작품이 출품돼 경쟁을 벌였다. 현대차는 지속가능보고서 ‘The Road To Sustainability’로 100점 만점에 99점을 받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기업 ‘지속가능성/CSR보고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스포트라이트 어워즈 심사위원단은 “현대차 2012 지속가능성보고서는 명료하고 독창적인 메시지 전달력, 주요 정보에 대한 독자들의 접근성 등이 매우 뛰어난 세계 최고 수준의 보고서”라며 극찬을 했다. 기아차도 3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기아차의 사보 ‘기아월드’는 ‘매거진&뉴스레터’ 출판물 부문에서 100점
현대자동차 인증중고차 중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그랜저이고 제네시스 인증중고차 중에서는 G80가 최다 판매 모델인 것으로 집계됐다. 판매 가격대는 1000만 원대부터 시작해 1억 원이 넘는 매물도 있는 등 다양한 차량을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지난해 10월 시작한 인증중고차 사업에서 지난 4월 30일 누적 기준 그랜저가 현대 브랜드 전체 판매량의 29.7%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어 싼타페(14.5%), 팰리세이드(13.2%) 순서로 판매 비중이 높았다.같은 기간 제네시스 브랜드 중에서는 G80가 37.8%로 가장 높은 인증중고차 판매 비중을 차지했고 GV80(22.5%), GV70(19.9%)가 각각 2위와 3위로 뒤를 이었다.현대/제네시스 인증중고차에서 판매된 차량 중 가장 낮은 가격은 1,220만 원으로 캐스퍼였고 가장 높은 판매가는 1억 2,135만 원으로 G90였다.지난 4월 30일까지 그랜저는 1,930만 원부터 5,415만 원 사이, 싼타페는 2,020만 원부터 4,830만 원 사이 가격으로 판매됐다. G80는 2,670만 원부터 7,240만 원 사이, GV80는 4,820만 원부터 8,150만 원 사이 가격으로 판매됐다.
KG 모빌리티(KGM)가 경기 평택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갖고 새로운 대표이사로 해외사업본부장 황기영 전무와 생산본부장 박장호 전무를 선임했다. 이에따라 KGM은 곽재선 회장을 포함해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하게 된다. KGM은 경영 효율성 제고와 사업(국내외사업∙서비스사업) 및 생산부문 책임 경영 체제 구축을 위해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황기영 대표이사 전무> 신규로 선임된 황기영 대표이사 전무는 2023년 KGM에 합류해 해외사업분야에서의 공격적인 신시장 개척과 신제품 출시를 통해 지난해 수출이 9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하는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앞으로 사업부문의 전반적인 업무를 관장하게 된다. <박장호 대표이사 전무> 또한, 신임 박장호 대표이사 전무는 기존 쌍용자동차에서 생산과 노무 등의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해 왔으며, 생산 효율성 제고와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 그리고 굳건한 상생의 협력적 노사 문화 구축 등 전문성을 인정받아 대표이사로 선임되었으며, 앞으로 생산부문의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기아가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전용 전기차 ‘더 뉴 EV6’를 오는 6월 출시에 앞서 사전계약을 시작했다.이번에 공개된 EV6는 약 3년 여 만에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기아의 신규 패밀리룩을 반영한 역동적인 디자인과 84kWh의 4세대 배터리 탑재로 494km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갖췄다. 이밖에도 차량과 사용자 간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SDV 기반의 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탑재하고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정전식 센서를 활용한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등 고객이 선호하는 다채로운 편의 사양이 적용돼 전반적인 상품성이 대폭 강화됐다.함께 출시되는 GT-라인 모델은 전ᆞ후면 범퍼를 더욱 스포티한 형상으로 변경하고, 프론트 LED 센터 포지셔닝 램프와 전용 20인치 휠을 추가하는 등 차별화된 외장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EV6는 외장 색상으로 신규 색상인 ▲아이보리 매트 실버를 비롯, ▲스노우 화이트 펄 ▲인터스텔라 그레이 ▲오로라 블랙 펄 ▲글래시어 ▲문스케이프 매트 그레이 ▲요트 블루 ▲런웨이 레드 등 총 8종의 색상을 운영한다.EV6 GT-라인 모델은 신규 색상인 ▲울프 그레이 ▲요트 매트 블루에 더해 ▲스노우 화이트 펄 ▲오로라 블랙 펄
아메리칸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이 광주 및 전남 권역 서비스를 담당할 광주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 캐딜락 광주 서비스센터(광주광역시 북구 오문로 234)는 호남고속도로(동광주IC), 광주제2순환도로 등 광주와 전남 지역을 연결하는 핵심 도로망 인근에 위치한 뛰어난 고객 접근성을 바탕으로 캐딜락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실현해 나갈 거점 서비스센터다. 연면적 4,737㎡ 규모로 총 26개의 워크베이를 갖춘 광주 서비스센터는 판금 및 도장 부스와 별도의 자동차 검사소까지 운영하여 차량 검사부터 수리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 서비스센터 내부에는 캐딜락 신규 CI가 적용된 리셉션과 브랜드 헤리티지 사진이 전시된 고객 대기실이 마련되어 고객들의 편안한 서비스 이용을 지원한다.
벤틀리모터스가 뮬리너의 세 번째 코치빌트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바투르 컨버터블’을 공개했다. 바투르 컨버터블은 ‘바칼라’, ‘바투르’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코치빌더 뮬리너가 선보이는 세 번째 현대적 코치빌트 모델로, 뮬리너의 전통과 장인정신, 특별한 고객을 위한 개인화된 럭셔리의 정수를 담고 있다. 바투르 컨버터블은 올해 여름 생산이 종료되는 벤틀리의 상징적인 6.0L W12 엔진을 탑재하는 마지막 모델 중 하나로, 최고출력 750마력의 경이로운 퍼포먼스를 지녔다. ▶비스포크 디자인으로 완성된 2인승 그랜드 투어러 벤틀리는 1919년 창립 이래로 수많은 오픈 콕핏 모델을 선보여 왔다. 이러한 벤틀리 오픈 콕핏 모델의 역사를 계승하는 바투르 컨버터블은 뮬리너 디자이너들의 무한한 상상력에 힘입어 지붕이 없는 2인승 바르케타, 바칼라와 바투르 쿠페의 디자인을 결합하는 동시에 다양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컨버터블 루프를 갖췄다. 또한 뮬리너 디자이너들은 바칼라에서 선보였던 ‘랩어라운드’ 콕핏 디자인을 바투르 컨버터블에 적용해 2인승 그랜드 투어러의 개성을 부각시켰다. 쿠페의 하드탑 루프를 대체하는 컨버터블 루프는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뽐낸다. 5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가 브랜드 전환에 따른 후속 조치로 영업 담당의 공식 명칭을 세일즈어드바이저로 변경하고, 하반기 신차 출시 준비를 위해 5월 17일까지 세일즈어드바이저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4월 회사의 엠블럼을 다이아몬드 형상의 ‘로장주’로 변경하는 등 새로운 브랜드 전략을 발표한 것에 이어 전국 전시장 내 영업 담당의 공식 명칭도 ‘세일즈어드바이저(Sales Advisor, SA)’로 변경했다. 또한 고객이 영업 담당에 대해 보다 전문적이면서도 친근한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복장에도 변화를 줄 계획이다. 르노코리아의 영업 담당 명칭 변경은 영업 담당의 세일즈 영역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 아래 진행되었다. 르노코리아 세일즈어드바이저는 기존 신차 영업에 더해 르노 브랜드의 다양한 ‘디 오리지널(The Original)’ 상품까지 판매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현재 검토 단계에 있는 르노코리아의 중고차 사업도 향후 세일즈어드바이저의 영역에 포함될 계획이다. 르노코리아는 하반기 신차 출시 준비를 위한 세일즈어드바이저 보강에도 나선다. 르노코리아 세일즈어드바이저 지원 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나이, 성별,
제네시스 브랜드가 럭셔리 중형 SUV ‘GV70 부분변경 모델’을 8일 출시했다.이번에 공개된 GV70는 약 3년 4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진 디자인과 강화된 상품성으로 재탄생했다.GV70는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더해 한층 세련된 내외장 디자인 ▲더욱 부드러운 승차감과 향상된 정숙성으로 강화된 주행감성 ▲편안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는 감성ㆍ편의사양 등이 특징이다. ■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 기반으로 디테일을 더해 한층 세련된 내외장 디자인전면부는 크레스트 그릴을 이중 메쉬 구조로 정교하고 화려하게 다듬었으며,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디자인이 반영된 헤드램프에는 MLA 기술을 탑재해 첨단 기술과 우아한 디자인을 완벽하게 조화시켰다. 또한 전면 범퍼에 다부진 느낌을 주는 스키드 플레이트와 수평으로 확대된 에어 덕트를 적용해 SUV에 걸맞은 인상을 더했으며, 측면부는 새롭게 디자인된 19인치 다크 하이퍼 실버 휠을 적용해 고급감을 한층 높였다.후면부는 기존 범퍼에 위치했던 방향지시등을 리어 콤비램프와 일체화 함으로써 두 줄 그래픽을 구현함과 동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N이 영국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의 상을 휩쓸며 독보적인 상품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현대차는 8일(현지시간) 탑기어가 주관하는 ‘2024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에서 아이오닉 5 N이 ‘최고의 핫 해치 전기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아이오닉 5 N의 탑기어 수상은 지난해 11월 ‘2023 탑기어 어워즈’에서 ‘올해의 차’에 선정된 데 이어 두번째다.이번 수상은 지난 3월 ‘2024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고성능차’에 오른 기세를 영국으로 이어 나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탑기어 편집장 잭 릭스는 “핫 해치 순수 전기차가 드문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차는 첫 시도부터 역작을 선보였다”고 극찬하며 “아이오닉 5 N은 우수한 성능은 물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감성까지 갖춰 고성능 전기차의 기준점을 세웠다”고 평가했다.같은 날 아이오닉 5 N은 또다른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카 매거진으로부터 ‘세계 최고의 고성능 전기차’로 선정됐다.카 매거진은 아이오닉 5 N을 비롯해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피닌파리나 바티스타, 테슬라 모델 S 플레이드 등 최종 후보에 오른 총 7개 모델을 독일의 뉘르부르크링 서킷과 주변 도로 등에서 엄격히 평가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