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그룹코리아(대표:김효준)은 26일 MINI 클럽맨 그린 파크와 하이드 파크 디젤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이날 공개행사는 서울인근의 대자연에서 추억의 가을운동회를 겸해 열려 재미를 더했다. 공개된 MINI 클럽맨 그린파크와 하이드파크는 영국 런던 시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도심 속 공원 ‘하이드 파크’와 ‘그린 파크’의 색감과 이미지를 활용해 제작된 특별한 클럽맨의 디자인 에디션으로 지난 10월 15일에 출시된 가솔린 모델에 이어 새롭게 디젤 모델을 추가적으로 선보인 것이다. 페퍼 화이트 색상의 차체에 스포츠에 대한 영국의 열정을 표현한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 색상을 루프 컬러와 사이드 미러에 입히고 전면 보닛과 측면에 줄무늬를 넣었다. 하이드 파크 모델은 핫 초콜릿 색상의 루프 컬러와 사이드 미러, 전면 보닛과 측면의 줄무늬를 통해 고급스러우면서도 런던의 독특한 감성이 묻어나는 디자인이다. 이번에 출시된 MINI클럽맨 그린 파크, 하이드 파크 디젤 차량은 외관은 기존 가솔린 모델의 고급스러움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배기량이 기존 가솔린 차량의 1,598cc에서 1,995cc로 늘어나 최대출력이 더욱 향상되었다. 또한 디젤 엔진의 특성을 통해 효율적인
대우자동차판매주식회사의 사명이 25일부로 자일자동차판매주식회사로 변경됬다. 현재의 대우자동차판매㈜는 2011년 12월 회생계획안에 따라 (구)대우자동차판매로부터 자동차 판매부문이 분사하여 설립된 신설법인으로 영안모자 관계사인 대우버스 및 자일자동차가 인수했다. 자일자동차판매㈜는 자동차 판매사업을 제작사 및 판매회사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유통채널을 혁신하여 소비자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부여하고, 편안하고 저렴하게 자동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비전과 향후 업계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구체적으로 한 개의 점포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차량을 함께 판매하여 소비자에게 편리한 구매환경과 가격할인 효과를 주고, 판매시설 외에 자동차를 매개로 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도 공급할 계획이다. 자일자동차판매㈜의 주요 사업은 버스판매, 수입차판매, GM차량 정비소사업, 렌터카사업 등으로 향후 국내 승용차 및 수입차 판매사업을 확대하고, 상용차 판매를 특화하여 종합자동차판매회사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또한 정비, 렌터카 사업을 혁신적으로 결합하여 소비자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자일자동차판매㈜는 소비자 중심의 유통전략에 따라 지난 9월 강릉에 오토마트
현대자동차그룹은 26일 현대케피코 및 현대오트론 권문식 사장을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장으로 발령했다. 또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 파워트레인 담당 김해진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신임 현대케피코 및 현대오트론 사장으로는 현대모비스 박상규 부사장(전장사업본부장)을 승진 발령했다. 이번 인사는 전 세계 자동차 메이커간 개발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 전장 및 파워트레인 부문에 대한 핵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현대차그룹 측은 설명했다. 권문식(權文植) 사장 - 1954년생, 서울 - 서울대 기계공학(학), 아헨공대 생산공학(석, 박) - 주요 경력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선행개발실장 (이사 / 상무)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기획조정실장 (전무 / 부사장) 현대케피코, 현대오트론 대표이사 (사장) 김해진(金海鎭) 사장 - 1957년생, 경북 - 연세대 기계공학(학), 서울대 기계공학(석) - 주요 경력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승용디젤엔진개발실장 (이사 / 상무 / 전무)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개발품질담당 (부사장)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성능개발센터장 (부사장)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파워트레인 담당 (부사장) 박상규(朴尙圭) 사장 - 1955년생, 서울 - 서울대 기계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주상용)은 오는 11월 1일부터 도로주행 시험 일부평가항목에 전자채점 방식을 도입, 운전면허시험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한다고 발표했다. 앞으로 시행될 도로주행시험은 전자채점으로만 바뀔 뿐 시험항목 등은 기존과 동일하다. 바뀌는 내용은 도로주행코스가 기존 2~3개 코스에서 4개 코스로 확대되나, 내비게이션이 운전할 방향을 음성으로 안내해 주기 때문에 미리 시험코스를 외우지 않아도 시험에 합격할 수 있어 오히려 응시생의 부담이 줄어든다. 특히, 채점항목과 점수에는 변함이 없으며 기존의 수기채점방식에서 일부 평가항목에 대해 태블릿PC를 사용하는 전자채점방법을 도입, 시험관의 주관적인 판단이 아닌 객관적인 시험을 진행함으로 도로주행시험의 공정성은 더욱 확보된다. 또한, 개선되는 도로주행시험 전자채점에 대하여는 응시생 적응이 용이하도록 11월 1일부터 1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단계별로 실시한다. 평가방법이 부분적으로 바뀌면서 일부 운전면허 응시생들은 부담감을 갖고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도로주행 4개 코스 중 시험 코스가 지정되면 PC(네비게이션) 화면에서 평가노선의 전체 경로를 확인한 뒤 음성 안내를 통해서 진행 방향 안내를 받아가며 평
현대모비스는 올 3분기에 매출액 7조4,672억원, 영업이익 6,411억원, 당기순이익 8,195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작년 3분기보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5%, 1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3.9% 감소했다.1~3분기 매출액은 22조5천59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6.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조772억원으로 0.5% 감소했다. 현대모비스는 해외 완성차 판매 호조와 마케팅 강화로 매출 성장세를 유지했음에도 3분기에 국내 공장 생산 차질 등 영향을 받아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3분기에 발생한 국내공장 생산차질 분은 4분기에 일부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올겨울은 유난히 춥고 길 것으로 예상되면서 자동차도 철저한 월동준비가 필요하다.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은 겨울철 차량 월동 준비에 나선 운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4륜구동&히팅옵션 할인전’을 2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12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할인전은 겨울철 인기 옵션인 열선시트, 히팅 핸들 옵션 차량과 눈길, 빙판 운전에 강한 4륜 구동 차량을 포함하고 있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겨울 시즌이 다가오며, 눈길 주행에 적합한 4륜구동 차량과 열선시트 등의 히팅 옵션을 장착한 중고차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다”면서 “겨울철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원하는 운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이번 할인전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카피알은 이번 할인전을 통해 히팅핸들 및 열선 시트 등의 옵션을 장착한 차량과 4륜구동 차량들을 시세보다 30~150만원 이상 저렴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할인전에서는 열선시트 옵션을 갖춘 2009년식(2010년형)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HDell 모델을 시세보다 90만원 저렴한 1,100만원에 제공한다. SM3 출시로 주목받고 있는 뉴 SM5 신형 RE 2010년식(2011년형) 차량도 열선시트 옵션을 장착한 모델로 시세보다
현대차는 세계 각국 서비스 고객 전문 상담 요원인 서비스 어드바이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장을 마련했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현대차 천안 정비연수원에서 해외 우수 서비스 상담 요원 육성을 위한 ‘제1회 현대차 서비스 어드바이저 챔피언십’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서비스 어드바이저는 현대차가 전세계 정비 지점에서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등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실행하기 위해 만든 제도이다. 현대차는 지난 1995년 처음 시작한 전세계 현대차 정비사 경진대회와 더불어 서비스 상담 요원들의 고객 응대 능력 및 친절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올 해 처음으로 본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전 세계 45개국의 우수 서비스 어드바이저 62명과 대회 참관인 등 총 100여명이 참가해 최고의 정비 관련 고객 응대 실력을 겨루고 각국의 고객 만족도 향상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현대차는 ▲자동차 구조학, 고객 응대 방법 등에 대한 필기평가와 ▲상황에 따른 고객 응대 롤플레이 및 ▲개인 인터뷰 등 총 3개 부문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으며 종합점수 순으로 금상, 은상,
만트럭버스코리아는 26일 만트럭버스의 MAN Metropolis(연구차량)가 전기자동차 부문 eCarTec Award 2012의 수상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제4회 국제전기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 박람회에서 Bavaria주의 캇트야 핫셀 경제교통기술 장관은 만트럭버스 연구개발 책임자인 베른트 마이어호퍼에게 전기자동차 혁신상을 수여했다. MAN Metropolis는 무거운 짐을 운송하는 트럭이지만 소음이 거의 없고 유해가스 배출이 없는 혁신적인 트럭이다. 일반 전기를 이용하여 충전하는 MAN Metropolis 트럭은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고 운행할 수 있다. 에너지를 저장하는 모듈형식의 리튬이온 밧데리는 운전석 아래에 배치되어 있어 차체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으며 차체 무게의 균형을 최적화했고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조용하고 효율적인 폴크스바겐 디젤엔진은 필요에 따라 파워를 공급하여 트럭의 운행거리를 늘려준다. 연말부터 MAN Metropolis 트럭은 2년에 걸친 실제 도로주행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심사위원들은 70대가 넘는 경쟁 차량을 대상으로 8개 카테고리에서 eCarTec Award 2012 수상차량을 선정했는
한국토요타가 최근 스타일을 컨셉트로 한 이색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패셔니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이기우씨와 함께 토요타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 이벤트 “Style Number V” 를 실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10월1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Style Number V“ 이벤트는 토요타 페이스북 (www.facebook.com/toyotakorea) 에 접속하여 “Style Number V” 4자리를 발급받으면 된다. 이벤트 결과는 벤자의 국내 출시일인 11월 1일 14시에 페이스북과 토요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이기우씨가 직접 영상을 통해 당첨된 4자리 숫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Style Number V” 이벤트는 총 1006명의 당첨자를 위한 푸짐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1등(1명)에게는 W서울 워커힐 호텔의 2인 숙박권과 식사권이 주어지고 2등(5명)에게는 W서울 워커힐 호텔의 2인 식사권, 3등(1000명)에게는 스타벅스의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이 주어진다.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로 데뷔 초부터 주목 받아왔던 이기우씨는2003년 영화 ‘클래식’으로 데뷔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모델로 활약
수동변속 모델의 운전하는 즐거움을 직접 느껴보세요!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수동 변속(M/T)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환경부와 함께 하는 코란도 C M/T 드라이빙 스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함께 하는 코란도 C M/T 드라이빙 스쿨’은 11월 17일 안산 스피드웨이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45명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다음 달 1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참가자 모집을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고유가로 인해 연비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수동 변속(M/T, Manual Transmission) 차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제성 뿐 아니라 운전하는 즐거움 등 수동변속 운전에 숨겨진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쌍용차 관계자는 자동변속기가 장착된 차량에 비해 연비가 우수하고 탄소 배출량도 낮아 별도의 대체 에너지 없이도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함께 제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환경부의 후원으로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한편, 드라이빙 스쿨 참가 회원들은 코스 교육과 M/T 차량의 특성 등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수료한 후 ‘M/T 트레이닝 존’과 ‘서킷 트레이닝 존’에서 다양한 운전 기술을 익히며
기아자동차는 26일 양재동 기아자동차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진행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고 2012년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기아차는 3분기까지(1~9월) ▲매출액 35조9,659억원 ▲영업이익 3조2,009억원 ▲당기순이익 3조1,272억원 등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6%, 18.6%, 14.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IFRS 연결기준) 하지만 3분기 기준으로는 내수 경기 부진과 노조의 부분파업 등의 영향으로 지난 1, 2분기 대비 수익률 저하가 불가피했다. 기아차의 3분기 경영실적은 ▲매출액 11조6,250억원 ▲영업이익 8,612억원 ▲당기순이익 8,295억원 등을 기록하며 지난 2분기 대비 각각 7.4%, 29.4%, 24.4%가 감소했다. 이에 따라 지난 상반기까지 9%대를 상회하던 영업이익률은 3분기 누계 기준으로 8.9%를 기록하며 소폭 감소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 여건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경쟁력 있는 제품과 안정된 품질을 앞세워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높이고 ‘제 값 받기’를 통한 내실경영을 더욱 강화해 수익성 강화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3분기 누계 기준 실적...글로벌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25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2012년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올 3분기까지 누계 ▲판매 3,183,516대 ▲매출액 61조 7,507억 원(자동차 52조 5,534억 원, 금융 및 기타 9조 1,973억 원) ▲영업이익 6조 8,408억 원 ▲경상이익 9조 740억 원 ▲당기순이익 7조 1,638억 원(비지배지분 포함)의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또한 3분기에는 ▲판매 1,000,748대 ▲매출액 19조 6,456억 원(자동차 16조 2,306억 원, 금융 및 기타 3조 4,150억 원) ▲영업이익 2조 558억 원, 영업이익율 10.5%의 실적을 올렸다. 이는 2분기에 비해 매출액은 10.5%, 영업이익율은 0.9% 포인트 감소한 것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속된 내수침체와 임금 협상 장기화에 따른 국내공장 생산 차질 등의 영향으로 3분기 들어 실적이 감소세로 전환되었다”고 밝혔다. ▶ 3분기 실적(누계 기준) 2012년 3분기까지(1~9월) 글로벌 시장에서 3,183,516대를 판매해, 작년 동기대비 7.9%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 (2011년 3분기 누계 2,949,905대) 국내시장에서는 최근 경기 상황과 맞물
올해 회사출범 10주년을 맞은 한국지엠이 새로운 미래의 청사진을 발표했다. 한국지엠은 25일 부평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 출범 이후 성과를 공유하고, 차세대 신제품과 파워트레인, 친환경 차량 및 설비, 첨단 디자인 및 차량개발 시설에 향후 매년 1조원 이상 투자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미래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한국지엠은 2002년 출범 이후 GM과 쉐보레 브랜드의 글로벌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주도해왔으며, 신제품 개발과 연구개발 시설 등에 대한 투자 확대는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한 차원 더 높은 쉐보레의 가치를 전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 상반기 글로벌 소형 SUV 트랙스 시판 한국지엠은 GM의 글로벌 경차 및 소형차 개발 본부로서의 역할을 바탕으로 향후 신차 개발 역량을 더욱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한국지엠은 차세대 신제품 개발을 위한 투자를 지속하는 한편, 2013년 상반기 글로벌 소형 SUV 트랙스의 국내 판매를 시작으로 향후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최근 연비와 주행 성능을 대폭 강화한 차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선보인 한국지엠은 우수한 성능의 새로운 친환경 파워트레인 개발에도
현대자동차가 수소 연료전지차의 유럽시장 공략에 나섰다. 세계 최초로 수소 연료전지 자동차 양산체제를 구축한 현대자동차는 23~24 양일간 유럽의회 본부가 있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린 수소 연료전지차 시승행사에서 유럽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연료전지차 시승행사를 개최,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어냈다. 특히 이날행사에는 현대자동차외에 다임러 벤츠, 오펠, 도요타, 혼다 등의 자동차업체도 함께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산하 수소연료전지 정부과제 운영기관인 FCH-JU 소속의 민간 협력기관 NEW-IG의 주관으로 유럽 국가들의 수소 연료전지 정책과 예산 지원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세계 최초로 수소 연료전지차 양산 체제를 갖춘 현대차는 지난 9월27일부터 10월14일까지 열린 프랑스 파리모터쇼에서 수소 연료전지 차량 내부를 보여주는 절개차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당시 유럽 최대 자동차업체인 폴크스바겐의 마틴 빈터콘 회장과 다임러 벤츠의 디터 제체 회장이 임원들을 데리고 직접 현대차 부스를 방문, 수소 연료전지차를 꼼꼼히 살펴보며 구수 회의를 갖기도 했다. 현대차는 이번 시승행사를 계기로 유럽 정책입안자들을 상대로 수소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국내 최대 규모의 테마 뮤지엄인 ‘테디베어 뮤지엄’의 전문 디자이너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5종의 ‘Jeep 테디베어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Jeep테디베어 컬렉션’은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전세계 어린이들은 물론 수집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테디베어의 캐릭터에 자유와 모험의 아이콘인 Jeep 고유의 이미지를 더하여 제작된 시리즈이다. ‘Jeep 테디베어 컬렉션’은, Jeep로고가 새겨진 그린 티셔츠와 브라운 티셔츠를 입은 테디베어, Jeep 브랜드의 상징인 7-슬롯 그릴 엠블럼이 새겨진 후드티를 입은 커플 테디베어, 사파리 테디베어 등 포근한 감촉과 다정한 캐릭터의 5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Jeep 테디베어들은 모두 ‘테디베어 뮤지엄’의 정품 태그가 부착되어 있어 마니아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 된다. ‘Jeep 테디베어 컬렉션’은 전국 크라이슬러 코리아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구매 할 수 있으며, 소비자 가격은 부가세 포함 그린 티셔츠와 브라운 티셔츠를 입은 테디베어가 각 19,800원, 커플 테디베어가 각 29,700원, 사파리 테디베어가 49,500원이다.
현대자동차 인증중고차 중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그랜저이고 제네시스 인증중고차 중에서는 G80가 최다 판매 모델인 것으로 집계됐다. 판매 가격대는 1000만 원대부터 시작해 1억 원이 넘는 매물도 있는 등 다양한 차량을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지난해 10월 시작한 인증중고차 사업에서 지난 4월 30일 누적 기준 그랜저가 현대 브랜드 전체 판매량의 29.7%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어 싼타페(14.5%), 팰리세이드(13.2%) 순서로 판매 비중이 높았다.같은 기간 제네시스 브랜드 중에서는 G80가 37.8%로 가장 높은 인증중고차 판매 비중을 차지했고 GV80(22.5%), GV70(19.9%)가 각각 2위와 3위로 뒤를 이었다.현대/제네시스 인증중고차에서 판매된 차량 중 가장 낮은 가격은 1,220만 원으로 캐스퍼였고 가장 높은 판매가는 1억 2,135만 원으로 G90였다.지난 4월 30일까지 그랜저는 1,930만 원부터 5,415만 원 사이, 싼타페는 2,020만 원부터 4,830만 원 사이 가격으로 판매됐다. G80는 2,670만 원부터 7,240만 원 사이, GV80는 4,820만 원부터 8,150만 원 사이 가격으로 판매됐다.
KG 모빌리티(KGM)가 경기 평택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갖고 새로운 대표이사로 해외사업본부장 황기영 전무와 생산본부장 박장호 전무를 선임했다. 이에따라 KGM은 곽재선 회장을 포함해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하게 된다. KGM은 경영 효율성 제고와 사업(국내외사업∙서비스사업) 및 생산부문 책임 경영 체제 구축을 위해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황기영 대표이사 전무> 신규로 선임된 황기영 대표이사 전무는 2023년 KGM에 합류해 해외사업분야에서의 공격적인 신시장 개척과 신제품 출시를 통해 지난해 수출이 9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하는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앞으로 사업부문의 전반적인 업무를 관장하게 된다. <박장호 대표이사 전무> 또한, 신임 박장호 대표이사 전무는 기존 쌍용자동차에서 생산과 노무 등의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해 왔으며, 생산 효율성 제고와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 그리고 굳건한 상생의 협력적 노사 문화 구축 등 전문성을 인정받아 대표이사로 선임되었으며, 앞으로 생산부문의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기아가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전용 전기차 ‘더 뉴 EV6’를 오는 6월 출시에 앞서 사전계약을 시작했다.이번에 공개된 EV6는 약 3년 여 만에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기아의 신규 패밀리룩을 반영한 역동적인 디자인과 84kWh의 4세대 배터리 탑재로 494km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갖췄다. 이밖에도 차량과 사용자 간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SDV 기반의 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탑재하고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정전식 센서를 활용한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등 고객이 선호하는 다채로운 편의 사양이 적용돼 전반적인 상품성이 대폭 강화됐다.함께 출시되는 GT-라인 모델은 전ᆞ후면 범퍼를 더욱 스포티한 형상으로 변경하고, 프론트 LED 센터 포지셔닝 램프와 전용 20인치 휠을 추가하는 등 차별화된 외장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EV6는 외장 색상으로 신규 색상인 ▲아이보리 매트 실버를 비롯, ▲스노우 화이트 펄 ▲인터스텔라 그레이 ▲오로라 블랙 펄 ▲글래시어 ▲문스케이프 매트 그레이 ▲요트 블루 ▲런웨이 레드 등 총 8종의 색상을 운영한다.EV6 GT-라인 모델은 신규 색상인 ▲울프 그레이 ▲요트 매트 블루에 더해 ▲스노우 화이트 펄 ▲오로라 블랙 펄
아메리칸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이 광주 및 전남 권역 서비스를 담당할 광주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 캐딜락 광주 서비스센터(광주광역시 북구 오문로 234)는 호남고속도로(동광주IC), 광주제2순환도로 등 광주와 전남 지역을 연결하는 핵심 도로망 인근에 위치한 뛰어난 고객 접근성을 바탕으로 캐딜락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실현해 나갈 거점 서비스센터다. 연면적 4,737㎡ 규모로 총 26개의 워크베이를 갖춘 광주 서비스센터는 판금 및 도장 부스와 별도의 자동차 검사소까지 운영하여 차량 검사부터 수리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 서비스센터 내부에는 캐딜락 신규 CI가 적용된 리셉션과 브랜드 헤리티지 사진이 전시된 고객 대기실이 마련되어 고객들의 편안한 서비스 이용을 지원한다.
벤틀리모터스가 뮬리너의 세 번째 코치빌트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바투르 컨버터블’을 공개했다. 바투르 컨버터블은 ‘바칼라’, ‘바투르’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코치빌더 뮬리너가 선보이는 세 번째 현대적 코치빌트 모델로, 뮬리너의 전통과 장인정신, 특별한 고객을 위한 개인화된 럭셔리의 정수를 담고 있다. 바투르 컨버터블은 올해 여름 생산이 종료되는 벤틀리의 상징적인 6.0L W12 엔진을 탑재하는 마지막 모델 중 하나로, 최고출력 750마력의 경이로운 퍼포먼스를 지녔다. ▶비스포크 디자인으로 완성된 2인승 그랜드 투어러 벤틀리는 1919년 창립 이래로 수많은 오픈 콕핏 모델을 선보여 왔다. 이러한 벤틀리 오픈 콕핏 모델의 역사를 계승하는 바투르 컨버터블은 뮬리너 디자이너들의 무한한 상상력에 힘입어 지붕이 없는 2인승 바르케타, 바칼라와 바투르 쿠페의 디자인을 결합하는 동시에 다양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컨버터블 루프를 갖췄다. 또한 뮬리너 디자이너들은 바칼라에서 선보였던 ‘랩어라운드’ 콕핏 디자인을 바투르 컨버터블에 적용해 2인승 그랜드 투어러의 개성을 부각시켰다. 쿠페의 하드탑 루프를 대체하는 컨버터블 루프는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뽐낸다. 5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가 브랜드 전환에 따른 후속 조치로 영업 담당의 공식 명칭을 세일즈어드바이저로 변경하고, 하반기 신차 출시 준비를 위해 5월 17일까지 세일즈어드바이저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4월 회사의 엠블럼을 다이아몬드 형상의 ‘로장주’로 변경하는 등 새로운 브랜드 전략을 발표한 것에 이어 전국 전시장 내 영업 담당의 공식 명칭도 ‘세일즈어드바이저(Sales Advisor, SA)’로 변경했다. 또한 고객이 영업 담당에 대해 보다 전문적이면서도 친근한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복장에도 변화를 줄 계획이다. 르노코리아의 영업 담당 명칭 변경은 영업 담당의 세일즈 영역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 아래 진행되었다. 르노코리아 세일즈어드바이저는 기존 신차 영업에 더해 르노 브랜드의 다양한 ‘디 오리지널(The Original)’ 상품까지 판매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현재 검토 단계에 있는 르노코리아의 중고차 사업도 향후 세일즈어드바이저의 영역에 포함될 계획이다. 르노코리아는 하반기 신차 출시 준비를 위한 세일즈어드바이저 보강에도 나선다. 르노코리아 세일즈어드바이저 지원 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나이, 성별,
제네시스 브랜드가 럭셔리 중형 SUV ‘GV70 부분변경 모델’을 8일 출시했다.이번에 공개된 GV70는 약 3년 4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진 디자인과 강화된 상품성으로 재탄생했다.GV70는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더해 한층 세련된 내외장 디자인 ▲더욱 부드러운 승차감과 향상된 정숙성으로 강화된 주행감성 ▲편안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는 감성ㆍ편의사양 등이 특징이다. ■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 기반으로 디테일을 더해 한층 세련된 내외장 디자인전면부는 크레스트 그릴을 이중 메쉬 구조로 정교하고 화려하게 다듬었으며,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디자인이 반영된 헤드램프에는 MLA 기술을 탑재해 첨단 기술과 우아한 디자인을 완벽하게 조화시켰다. 또한 전면 범퍼에 다부진 느낌을 주는 스키드 플레이트와 수평으로 확대된 에어 덕트를 적용해 SUV에 걸맞은 인상을 더했으며, 측면부는 새롭게 디자인된 19인치 다크 하이퍼 실버 휠을 적용해 고급감을 한층 높였다.후면부는 기존 범퍼에 위치했던 방향지시등을 리어 콤비램프와 일체화 함으로써 두 줄 그래픽을 구현함과 동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N이 영국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의 상을 휩쓸며 독보적인 상품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현대차는 8일(현지시간) 탑기어가 주관하는 ‘2024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에서 아이오닉 5 N이 ‘최고의 핫 해치 전기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아이오닉 5 N의 탑기어 수상은 지난해 11월 ‘2023 탑기어 어워즈’에서 ‘올해의 차’에 선정된 데 이어 두번째다.이번 수상은 지난 3월 ‘2024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고성능차’에 오른 기세를 영국으로 이어 나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탑기어 편집장 잭 릭스는 “핫 해치 순수 전기차가 드문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차는 첫 시도부터 역작을 선보였다”고 극찬하며 “아이오닉 5 N은 우수한 성능은 물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감성까지 갖춰 고성능 전기차의 기준점을 세웠다”고 평가했다.같은 날 아이오닉 5 N은 또다른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카 매거진으로부터 ‘세계 최고의 고성능 전기차’로 선정됐다.카 매거진은 아이오닉 5 N을 비롯해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피닌파리나 바티스타, 테슬라 모델 S 플레이드 등 최종 후보에 오른 총 7개 모델을 독일의 뉘르부르크링 서킷과 주변 도로 등에서 엄격히 평가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