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출범 4년 만에 글로벌 판매 30만대를 돌파했다. 22일 현대자동차그룹에 따르면 제네시스 브랜드는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국내·세계 시장에서 총 7만1천411대 판매하며 2015년 11월 브랜드 공식 출범 이후 누적 판매 30만2천573대를 기록했다. 제네시스는 출범 첫…
한동안 불매운동 여파로 잔뜩 움추러들었던 국내시장에서의 일본차 판매가 연말을 맞아 서서히 고개를 들고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집계에 따르면, 11월 토요타·렉서스·혼다·닛산·인피니티 등 일본차 5개 브랜드 판매량은 2,357대로 회복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은 전년 동기 대…
쉐보레가 11월 한 달 동안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집계 기준 총 1,783대의 등록을 기록하며 단숨에 국내 수입차 전체 브랜드 중 5위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쉐보레의 KAIDA 가입 이후 쉐보레의 수입 모델들을 대상으로 한 첫 실적 집계로 11월 KAIDA 실적 집계에 포함된 쉐보레 브랜드는 KAID…
지난 1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25,514대로 10월 22,101대 보다 15.4% 증가했으며 작년 동기(22,387대)에 비해서는 14.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2019년 11월까지 누적대수 214,708대는 전년 동기 누적 240,255대 보다 10.6% 감소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4일 발표한 자…
기아자동차는 4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3세대 K5가 기아차 모델 중 역대 최단기간 사전계약 1만대 돌파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3세대 K5가 21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시작한 후 사흘 만에 1만28대가 계약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2014년 6월 출시한 '올 뉴 카니…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19년 10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392대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10월 상용차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만 75대, ▲메르세데스-벤츠 41대, ▲볼보트럭 178대, ▲스카니아 71대, ▲이베코 27대이다. <볼보트럭> <10월 수입 상용차 브랜드별 등록>…
국내에서 대당 평균 3억원 이상에 판매되는 이탈리아의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올들어 벌써 130대나 팔린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국내에서 판매된 람보르기니 브랜드 차량은 총 13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8대)보다 무려 1천5…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0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9월 20,204대 보다 9.4% 증가하고 1년전보다는6.2% 증가한 22,101대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그러나 2019년 10월까지 누적대수 189,194대는 전년 동기 누적 217,868대 보다 13.2%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10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조현범)가 2019년 3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1조 8,332억 원과 영업이익 1,800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5일 발표했다. 3분기에는 글로벌 Top Tier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승용차용 타이어 매출액 중 17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
지난 10월 국내 완성차 업체 5개사의 글로벌 판매가 작년 동월대비 4% 감소하는등 부진을 면치 못했다. 1일 현대차·기아차·한국지엠·르노삼성차·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업체의 10월 국내외 판매는 70만3천777대로 1년 전에 비해 4.0% 줄었다. 내수는 13만4천895대로 작년 동월에 비해 3.3% 감소했…
기아자동차의 3분기 영업이익이 해외시장 수요부진과 비용증가 등으로 전분기보다 45% 급감하는 부진한 실적을 나타냈다. 신차 효과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중심의 판매로 매출액이 늘었지만, 품질 비용이 3천100억원 반영되면서 영업이익률이 3%대로 떨어졌다. 기아차는 3분기 경영실적을 잠정집계…
현대자동차가 3분기에 '엔진 품질 비용'이 반영되며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70% 급감하는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현대자동차는올해 3분기 실적이 판매 110만 3,362대, 매출액 26조 9,689억 원,영업이익 3,785억 원, 경상이익 4,290억 원, 당기순이익 4,605억 원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3분기 실…
현대모비스는 3분기 매출액이 9조4천44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1% 증가하는 등 전반적인 경영실적이 호조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 또 3분기 영업이익은 6천3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0.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천819억원으로 29.4% 늘었다고 덧붙였다. 현대모비스…
쌍용자동차가 올해 3분기 1천억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내며 11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쌍용차는 18일 3분기 연결 영업손실이 1천52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8천364억원으로 7.2% 줄었고 당기순손실도 1천79억원으로 커졌다. 판매는 3만1천126대로 작년 동기…
올해 '1만대 클럽' 가입을 위한 수입차 업체들 간 경쟁이 치열하다. 최근 렉서스가 1만대 판매를 넘기면서 수입차 판매 3위에 오른 가운데 볼보, 미니, 지프가 나란히 국내 시장 진출 후 첫 1만대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반면, 렉서스를 제외한 토요타, 혼다 등 일본차 브랜드들은불매운동 여파가 장기화 조짐…
벤틀리모터스가 뮬리너의 세 번째 코치빌트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바투르 컨버터블’을 공개했다. 바투르 컨버터블은 ‘바칼라’, ‘바투르’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코치빌더 뮬리너가 선보이는 세 번째 현대적 코치빌트 모델로, 뮬리너의 전통과 장인정신, 특별한 고객을 위한 개인화된 럭셔리의 정수를 담고 있다. 바투르 컨버터블은 올해 여름 생산이 종료되는 벤틀리의 상징적인 6.0L W12 엔진을 탑재하는 마지막 모델 중 하나로, 최고출력 750마력의 경이로운 퍼포먼스를 지녔다. ▶비스포크 디자인으로 완성된 2인승 그랜드 투어러 벤틀리는 1919년 창립 이래로 수많은 오픈 콕핏 모델을 선보여 왔다. 이러한 벤틀리 오픈 콕핏 모델의 역사를 계승하는 바투르 컨버터블은 뮬리너 디자이너들의 무한한 상상력에 힘입어 지붕이 없는 2인승 바르케타, 바칼라와 바투르 쿠페의 디자인을 결합하는 동시에 다양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컨버터블 루프를 갖췄다. 또한 뮬리너 디자이너들은 바칼라에서 선보였던 ‘랩어라운드’ 콕핏 디자인을 바투르 컨버터블에 적용해 2인승 그랜드 투어러의 개성을 부각시켰다. 쿠페의 하드탑 루프를 대체하는 컨버터블 루프는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뽐낸다. 5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가 브랜드 전환에 따른 후속 조치로 영업 담당의 공식 명칭을 세일즈어드바이저로 변경하고, 하반기 신차 출시 준비를 위해 5월 17일까지 세일즈어드바이저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4월 회사의 엠블럼을 다이아몬드 형상의 ‘로장주’로 변경하는 등 새로운 브랜드 전략을 발표한 것에 이어 전국 전시장 내 영업 담당의 공식 명칭도 ‘세일즈어드바이저(Sales Advisor, SA)’로 변경했다. 또한 고객이 영업 담당에 대해 보다 전문적이면서도 친근한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복장에도 변화를 줄 계획이다. 르노코리아의 영업 담당 명칭 변경은 영업 담당의 세일즈 영역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 아래 진행되었다. 르노코리아 세일즈어드바이저는 기존 신차 영업에 더해 르노 브랜드의 다양한 ‘디 오리지널(The Original)’ 상품까지 판매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현재 검토 단계에 있는 르노코리아의 중고차 사업도 향후 세일즈어드바이저의 영역에 포함될 계획이다. 르노코리아는 하반기 신차 출시 준비를 위한 세일즈어드바이저 보강에도 나선다. 르노코리아 세일즈어드바이저 지원 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나이, 성별,
제네시스 브랜드가 럭셔리 중형 SUV ‘GV70 부분변경 모델’을 8일 출시했다.이번에 공개된 GV70는 약 3년 4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진 디자인과 강화된 상품성으로 재탄생했다.GV70는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더해 한층 세련된 내외장 디자인 ▲더욱 부드러운 승차감과 향상된 정숙성으로 강화된 주행감성 ▲편안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는 감성ㆍ편의사양 등이 특징이다. ■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 기반으로 디테일을 더해 한층 세련된 내외장 디자인전면부는 크레스트 그릴을 이중 메쉬 구조로 정교하고 화려하게 다듬었으며,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디자인이 반영된 헤드램프에는 MLA 기술을 탑재해 첨단 기술과 우아한 디자인을 완벽하게 조화시켰다. 또한 전면 범퍼에 다부진 느낌을 주는 스키드 플레이트와 수평으로 확대된 에어 덕트를 적용해 SUV에 걸맞은 인상을 더했으며, 측면부는 새롭게 디자인된 19인치 다크 하이퍼 실버 휠을 적용해 고급감을 한층 높였다.후면부는 기존 범퍼에 위치했던 방향지시등을 리어 콤비램프와 일체화 함으로써 두 줄 그래픽을 구현함과 동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N이 영국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의 상을 휩쓸며 독보적인 상품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현대차는 8일(현지시간) 탑기어가 주관하는 ‘2024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에서 아이오닉 5 N이 ‘최고의 핫 해치 전기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아이오닉 5 N의 탑기어 수상은 지난해 11월 ‘2023 탑기어 어워즈’에서 ‘올해의 차’에 선정된 데 이어 두번째다.이번 수상은 지난 3월 ‘2024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고성능차’에 오른 기세를 영국으로 이어 나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탑기어 편집장 잭 릭스는 “핫 해치 순수 전기차가 드문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차는 첫 시도부터 역작을 선보였다”고 극찬하며 “아이오닉 5 N은 우수한 성능은 물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감성까지 갖춰 고성능 전기차의 기준점을 세웠다”고 평가했다.같은 날 아이오닉 5 N은 또다른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카 매거진으로부터 ‘세계 최고의 고성능 전기차’로 선정됐다.카 매거진은 아이오닉 5 N을 비롯해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피닌파리나 바티스타, 테슬라 모델 S 플레이드 등 최종 후보에 오른 총 7개 모델을 독일의 뉘르부르크링 서킷과 주변 도로 등에서 엄격히 평가했으
BMW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동성 모터스가 BMW 부산중앙 전시장을 새로 단장하여 오픈했다.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에 위치한 BMW 부산중앙 전시장은 연면적 1,671.7m2(약 506평)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에 자리한 BMW 단일 전시장이다. 전시장 1층과 2층에는 총 8대의 최신 BMW 모델이 전시되어 있으며, 고객 동선과 전시 모델의 특성을 고려한 BMW 그룹의 차세대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Retail Next)’를 적용해 고객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차량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2층에 위치한 프라이빗 핸드오버 존에도 ‘리테일 넥스트’ 콘셉트를 적용해 신차 출고 고객에게 보다 인상적인 출고 경험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전시장 주차장에 급속충전기 1기와 완속충전기 1기를 설치해 순수전기차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이용 고객이 방문 시 차량을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했다. BMW 부산중앙 전시장은 부산역 부근에 위치해 부산 중구와 영도구, 서구, 동구 지역에서 가깝게 방문 가능하며,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중앙역과 맞닿아 있어 대중교통으로도 손쉽게 찾아올 수 있다. [동성 모터스 BMW 부산중앙 전시장] -주소: 부산 중구
현대모비스가 차세대 전기차 모델에 샤시와 운전석 등 핵심 모듈을 공급하게 될 생산 거점으로 울산에 전기차 전용 모듈 공장을 신규로 구축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전동화 시장 확대에 대비해 선제적인 투자와 안정적 생산 거점 확보로 미래 모빌리티 분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모비스는 전기차 모듈 공장 신설을 위해 울산광역시와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울산광역시청에서 진행된 이날 체결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규석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신규 전기차 모듈 공장은 현대자동차가 울산에 건설하고 있는 전기차 신공장 근처에 구축된다. 현대모비스는 이 공장에서 현대차가 양산하는 제네시스 전기차 모델에 샤시와 운전석 등 핵심 모듈을 공급할 계획이다. 샤시 모듈은 전기모터, 인버터 등으로 구성된 PE시스템을 결합한 형태로 완성차에 공급된다. 모듈 신공장 구축에는 약 900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5년 하반기 완공이 목표다. 현대모비스의 이번 신공장 구축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 확대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선 완성차 고객사 대응을 위해 국내와 해외에 전동화 핵심 부품 생산 거점을
모든 SUV의 시작, 지프가 군용차를 테마로 한 ‘글래디에이터 아미 스타 패키지’를 30대 한정으로 국내 선보인다. 글래디에이터 아미 스타 패키지는 지프 역사의 시작으로 여겨지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군용차를 모티브 삼아 밀리터리 감성으로 재해석한 모델이다. 그라나이트 크리스털 메탈릭 컬러 글래디에이터 루비콘에 별 모양 데칼, 액세서리 4종 및 굿즈 3종을 더해 총 300만원 상당의 가치를 더한 모델이다. 지프는 도전 정신과 개척 정신에 기반한 브랜드 헤리티지를 중요시하는 지프 마니아들을 위해 이번 스페셜 패키지를 30대 한정 판매한다. 아미 스타 패키지는 후드와 양 도어 사이드 바디에 지프의 전통과 역사를 상징하는 별 모양이 거친 질감으로 표현된 데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지프의 순정 액세서리인 무광의 새틴 블랙 그릴(Satin Black)을 적용, 한층 강인하면서도 터프한 외관을 완성했다. 또한 안전성 및 편의 증가를 위해 오토 파워 사이드 스텝 및 스테인리스 스틸 도어 실 가드, 모든 좌석에 그랩 핸들 등의 액세서리도 추가로 제공된다. 또한 스위스 아미 나이프, 지프 밀리터리 반합 세트, 밀리터리 ID 태그(군번줄) 등 군용차에서 시작된 지프의
KG 모빌리티(KGM)가 정통 SUV 토레스 브랜드에 새로운 인테리어와 최신 편의 사양 등을 적용한 ‘더 뉴 토레스’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22년 7월 강인하고 모던한 정통 SUV 스타일을 콘셉트로 세상에 선보인 토레스는 출시 1년여 만에 최단기간 누적 판매 5만대를 돌파하며 SUV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모델로 바이퓨얼 LPG 및 밴(VAN) 모델을 비롯, 미래지향적인 EV의 감성을 더한 전기차 토레스 EVX까지 라인업을 확장하며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경험을 선사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더 뉴 토레스’는 고객 니즈를 중심으로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반영하여 일상 주행에 필요한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고루 갖추고 모던해진 실내 디자인을 전면 도입한 것이 특징으로, 상품성을 높였다. ‘더 뉴 토레스’의 실내 공간은 전면적인 변화를 통해 완전히 새로워진 인테리어를 자랑하며, Slim&Wide(슬림&와이드)를 바탕으로 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했다. ‘더 뉴 토레스’는 엔트리 모델인 T5부터 △12.3인치 파노라마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운전자에게 다양한 운행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하며 △플로팅 타입의 뉴 디자인 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