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친환경자동차인 하이브리드차에 대한 취·등록세를 면제해주는 지방세 지원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19일 취득세 40만원 이하, 등록세 100만원 이하의 하이브리트차량에 대해서는 취·등록세를 전액 면제해준다고 밝혔다. 또 취득세와 등록세가 각각 40만원과 100만원을 초과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취득세 40만원, 등록세 100만원을 각각 면제해주기로 했다.이는 지난 6월 발표한 하이브리드차에 대한 취득세 및 등록세 50% 감면방안을 확대한 것으로, 기후변화협약 대비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행안부는 밝혔다.이번 대책은 올 하반기 지방세법을 개정해 내년 7월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신차는 물론 중고차량에까지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금호렌터카가 국내 자동차회사들로부터 신차를 공급받지 못해 영업에 애로를 격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5개 자동차회사 가운데 르노삼성자동차를 제외한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GM대우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자동차 4개사는 차량 대금 결제 방식 변경에 대한 의견 차이와 대금 미납 등을 이유로 이달 1일부터 금호렌터카에 신차를 팔지 않고 있다.금호렌터카는 지금까지 현대차로부터 월평균 600여 대, 기아차로부터는 280여 대 등 자동차 4사로부터 월평균 900여 대를 구매해 고객들에게 장기 대여하고 있다. 금호렌터카가 신차 공급 중단 사태를 맞은 직접적인 원인은 렌터카 회사가 차량을 구입할 때 돈을 빌려 주던 캐피털 회사가 대출을 중단했기 때문이다. 렌터카 업체는 캐피털 회사 등 금융권에서 돈을 빌려 자동차를 구입해 고객에게 대여한 뒤 고객이 내는 사용료를 받아 금융 회사에 원금과 이자를 갚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일부 캐피털 회사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내년 대우건설 풋백옵션과 관련해 자금사정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점 등을 우려해 8월 초부터 금호렌터카에 대한 대출을 중단했다. 또 금호렌터카에 대출을 하는 금융 회사도 미국발(發) 금융불안 확
현대자동차의 브라질 완성차 공장 건설부지가 상파울루주 피라시카바시로 최종 결정됐다. 현대차는 18일(현지시간), 상파울루주 상파울루시 주지사 관저에서 조세세라 주지사 알베르토 골드만 부지사, 바르자스 네그리 시장, 현대차 최재국 사장 등 주와 시정부,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건설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상파울루州는 항만과 고속도로 등 물류기반이 탄탄할 뿐만 아니라 폭스바겐, 다임러, 도요타, 혼다 등 글로벌 완성차 회사들이 진출해 있어 자동차부품산업이 잘 발달돼 있다.현대차 공장이 들어서는 피라시카바市 는 상파울루市에서 북서쪽으로 157km에 위치해 있다.브라질 공장 건설로 현대차는 미국, 유럽 등 자동차 본고장 뿐만 아니라 중국-인도-러시아 등 브릭스 국가 모두에 생산거점을 확보해 글로벌시장 전방위 공략을 위한 안정적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브라질 공장은 총 6억달러가 투자돼 연산 10만대 생산규모로 지어지며 11월 착공될 예정이다.브라질 공장에서는 브라질 시장 특성을 감안해 B세그먼트의 소형 승용차를 2011년 상반기부터 생산할 계획이다. 브라질에서는 지난 해 B세그먼트 차급이 전체 자동차 판매의 65%를 점유할 만큼 소형차
윤여철 현대자동차 사장은 노조파업과 관련 당장의 이익 보다 현대차의 발전과 고용안정을 위해 경쟁력을 어떻게 키워나갈지를 고민해야 하고 지금의 혼란을 접고 안정을 되찾아야한다고 조속한 임협 타결을 당부했다. 윤 사장은 추석 연휴 후 정상조업이 시작된 18일 담화문을 내고 올해 임금협상과 관련 지난 5월부터 시작된 교섭에서 쇠고기파업, 중앙교섭 파업, 그리고 지부교섭 파업까지 계속 이어지며 우리 스스로 일터를 멈춰 세워야만 했다며 이런 혼란을 되풀이하고 있는 모습에 직원은 물론 가족들까지도 앞으로 우리 회사가 어떻게 될지, 이러다 정말 회복하기 어려운 위기에 빠지는 것은 아닌지 많은 걱정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합리적인 사고와 이해만이 지금의 사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한 윤 사장은 회사에서 노조 요구를 모두 수용해 회사가 어려워지면 그 때 여러분 고용은 어떻게 되겠느냐고 묻고 회사생존과 여러분 고용을 함께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회사의 고민이 여기에 있는 것인 만큼 회사생존과 고용안정을 유지하는 선에서 협상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이 노사 모두에게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와 함께 우리의 협상모습은 노사 대표간 의견접근을 이룬 안이 일부의 반
현대자동차의 브랜드가치가 세계 72위로 48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자동차는 19일 시사 경제지 ‘비즈니스 위크’와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08 글로벌 100대 브랜드 순위에서 72위를 차지하며 48억 달러의 브랜드 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현대차는 2005년 84위를 기록하며 국내 자동차업체 최초로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진입한 이후 2006년과 2007년 각각 75위와 72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메이저 브랜드로서 위상을 다져왔다.브랜드 자산 가치 또한 2005년 35억 달러에서 2006년 41억 달러, 2007년 45억 달러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48억 달러로 3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또한 현대차는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선정된 11개 자동차 업체 중 포르쉐, 렉서스, 페라리를 제치고 8위를 수성했으며, 대중차 브랜드 중 가장 높은 9%의 브랜드 가치 상승률을 보였다.현대차 관계자는 “미국발 금융 위기와 유가 상승 등으로 전세계 자동차 산업이 어려움에 처했음에도 불구하고 현대차가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4년 연속 선정된 것은 고무적”이라며 “향후 현대차는 세계 정상급의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브랜드 경영에 박차
종합 물류기업 한진이 신세계 그룹 계열 택배회사 신세계드림익스프레스(세덱스) 인수에 본격 나섰다. 한진과 신세계는 17일 서울 중구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전략적 제휴 협약식을 열어 한진이 세덱스의 지분 100%를 300억 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한진은 세덱스 종업원 전원 고용 승계 및 고객사와 계약관계 유지 등을 약속하고 세덱스를 당분간 별도 법인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또 신세계의 운송 물류 부문과 해외 소싱 상품 운송도 한진이 맡기로 했다. 상품의 보관과 통과 물류 기능을 담당하는 이마트 물류센터만 신세계가 직접 운영한다. 신세계 관계자는 “택배 사업 초기 투자비가 들어 적자 누적이 불가피했다”면서 “경쟁력 있는 한진에 택배부문을 매각하고 나머지 물류부문은 제휴하게 돼 앞으로 시너지 효과가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는 2006년 12월 ‘국제 물류회사’를 목표로 자회사 세덱스를 통해 택배업계에 진출했지만 매월 평균 6억 원의 적자를 이어왔다.신세계를 비롯해 최근 택배사업에 뛰어들었던 동부그룹, 동원그룹, 유진그룹 등은 지난해 영업손실이 20억∼48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대한통운, ㈜한진, CJ GLS, 현대택배 등 국내 택배 ‘빅4
오는 10월부터 외국에서 타던 차를 국내로 들여올 때 세금 부담이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관세청은 17일 ‘수입물품 과세가격 결정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입안예고하고 의견수렴을 거쳐 오는 10월 초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세청은 구입일로부터 6개월 이상 지난 비영업용 승용차 및 화물차의 과세표준(세금 부과 기준이 되는 금액·과표)을 현행 구입가격의 93.3%에서 85%로 내리고, ▲1년 이상 지나면 현행 88%에서 65%로 인하하기로 했다. 또 ▲2년 이상은 56.3%, ▲3년 이상은 42.2% 등 12년이 될 때까지 구입가의 6%까지 과표를 낮추기로 했다. 이에 따라 외국에서 2500만 원짜리(2000cc 이상) 자가용 승용차를 구입해 1년간 운행한 뒤 한국에 들여올 경우 예전에는 관세와 개별소비세, 교육세, 부가가치세 등을 합쳐 모두 753만3680원을 내야 했지만 10월부터는 657만4840원만 내면 된다. 95만8840원(12.7%)의 세금을 절약할 수 있는 셈이다.
이달 22일 새벽 4시부터 오후6시까지 서울 종로 전구간과 청계천로 일부구간에 차없는 거리가 운영된다. 또 이날 서울시내버스(시내·마을·광역) 및 수도권 지하철 무료탑승(첫차∼오전 9시까지)이 실시된다. 서울시는 오는 22일을 서울 차 없는 날로 정하고 서울의 상징가로인 종로 전구간과 청계천로 일부 구간을 노선버스를 제외한 모든 차량의 통행을 전면통제하여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년에 지자체 최초로 시행된 서울 차 없는 날에는 종로 2.8k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지정·운영한 바 있으나, 금년에는 차없는 거리 확대, 대중교통 무료탑승 범위 확대 등 보다 많은 시민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차없는 거리 확대·시행(청계천로 확대) ▶ 금년에 새로이 차없는 거리로 운영되는 청계천로는 청계광장에서 청계3가(관수교)까지 모든 차량을 전면 통제후 보행자 전용공간으로 운영한다. ▶ 작년에도 시행한 바 있는 종로(세종로사거리∼흥인지문) 차없는 거리에는 임시중앙버스전용차로를 운영하고 노선버스를 제외한 일반차량은 전면통제한다. ☞ 올해 차없는 거리 ▷종로: 세종로사거리∼흥인지문 2.8km ▷청계천로: 청계광장∼청계3가(관수
한국타이어는 저연비, 경제성, 친환경성을 두루 갖춘 신개념 트럭·버스 타이어 3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한국타이어가 새롭게 선보이는 e-Cube 시리즈는 뛰어난 저연비 성능과 내마모성을 바탕으로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실현한 상품에 부여되는 한국타이어 트럭·버스 타이어 신규 브랜드이다. 첫 상품으로 국내에서 AH25 e-Cube를 출시했으며 9월 중에 DH15 e-Cube, TH15 e-Cube 출시한다. AH25 e-Cube는 버스용 올포지션 타이어다. 프리미엄급 성능(승차감, 소음 등)과 e-Cube(저연비, 내마모성)의 결합으로 뛰어난 경제적 효과를 실현하였다. 동일 용도의 타 상품과 비교 시 연비 2.9%(절감액 150만원, 차량 1대 기준), 내마모성 10% 향상을 통한 고객 이익 추구를 실현한 상품이라고 밝혔다. 또한, 연비절감을 통한 이산화탄소를 2,214kg(차량 1대 기준) 배출을 저감시킴으로써 나무 394그루를 심는 환경보존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추구하는 버스 운전자들에게 안성만춤인 타이어이다.
최근 기름값이 꾸준히 하락하면서 중고차거래가 다소 늘어났다. 중고차사이트 카즈가 지난 8월 한달간 중고차시세를 조사한 바에 따르면 중대형 중고차는 외면을 받으며 중소형 이하로만 수요가 많이 몰렸다. ▶ 경차 - 꾸준한 수요로 강보합세 형성올 해 가격하락이 거의 없을 정도로 절정의 인기를 얻고 있는 중고 경차는 여전히 8월에도 강세를 유지했다. 전체적인 시장판세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기아자동차 모닝이 이끌고 GM대우의 마티즈 시리즈가 추격하는 모습이다. 대부분의 모델이 7월 시세와 비교해 20만원 이내 변동폭을 보였을 뿐, 가격변화가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 중소형 - 신차 포르테의 영향을 크게 받아, i30는 매물부족중소형에서는 인기 중고차모델은 다소 주춤했지만, 그 외의 모델은 전월과 비교했을 때 선방한 모습이었다. 현대차 아반떼HD, 뉴아반떼XD, 르노삼성 SM3 등 인기가 높은 중고차는 기아차의 신차 포르테의 영향을 받아 중고차가격이 40-50만원 하락했다. 하지만 이들에 비해 다소 인기가 떨어지는 2003년 이전 모델은 전월대비 20만원 안팎으로 하락했다. 또한 단종했거나 단종을 앞두고 있는 기아차 뉴쎄라토, 대우차 라세티 등도 20만원 안팎의 변동폭
푸조는 2008 파리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게 될 하이브리드 컨셉트 카 RC...를 공개했다.RC...는 2002년에 소개된 RC 스페이드, RC 다이아몬드 그리고 2006년 파리모터쇼에서 선보인 908 RC 등의 디자인적 요소가 다수 채용되었으며, 푸조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과 친환경적 메커니즘의 조합으로 탄생됐다. 신개념 하이브리드 컨셉트 카 RC...는 313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는 반면 CO2 배출량은 109g/km에 불과해 뛰어난 주행성은 물론 환경 친화적인 측면을 강화시켰으며, 4도어 4인승 쿠페 형태를 띠고 있다. RC...의 정식 명칭은 2008 파리모터쇼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수요와 공급면에서 커다란 구조변화를 겪고 있는 세계 자동차시장에서는 중국, 인도, 브라질 등 신흥시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친환경 미래형자동차의 개발과 보급에 따라 판도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래 자동차산업의 핵심전략은 글로벌한 사고를 바탕으로 현지화를 촉진하는 것이다. 반세기에 걸쳐 미국이 주도하던 자동차산업은 1960년대 들어 일본이 린 생산방식에 의한 생산효율화와 최적화를 무기로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했다. 1990년대 이후에는 생산 표준화와 생산거점의 글로벌화가 진행되면서 선진국이 독점하던 세계 자동차시장에서 한국, 중국의 자동차업체들이 거센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세계 자동차산업의 독과점체제가 해체되고 주요 자동차업체들간의 경쟁이 격화되면서 자동차산업의 채산성은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 산업발전 초기에 20%에 달하던 평균 이윤율은 1960년대에 10%로 낮아진 데 이어 최근에는 5%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환경규제 강화와 최근 수년간에 걸친 국제유가 폭등은 그렇지 않아도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산업의 미래에 커다란 도전을 안겨주고 있다. ▶세계 자동차시장의 판도변화 세계 자동차시장은 수요와 공급면에서
추석연휴기간중에는 여성 및 고령운전자 사고가 평소보다 18.7%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안전운전이 요구된다. 현대해상 자동차보상연구회가 지난해 추석연휴 기간 동안 자사에 접수된 자동차사고 내용을 분석한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사고운전자 수는 비연휴 기간 대비 6.9% 증가에 그쳤으나 여성운전자 사고는 18.6%, 60세 이상 고령운전자는 18.7%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해상 자동차보상연구회 이재열 팀장은 “장거리 운전 중 교대운전이나, 성묘 후 음복 등으로 평소 운전을 많이 하지 않는 아내에게 운전대를 맞기는 경우가 있어 여성운전자의 사고발생이 평소보다 많다”며 “또 이번 추석연휴는 기간이 짧아 역귀성 등으로 인해 고령자의 사고발생 증가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 자동차보상연구회는 또 추석연휴 기간 안전 귀향을 위한 車보험 가이드를 발표했다.1. 보험계약을 확인하라.- 본인의 계약이 운전자 한정 및 연령특약 사항을 확인하고 교대운전을 해야할 경우 단기운전특약을 가입해야 한다. 2. 보험 증권은 차 안에 넣고 출발하자- 보험증권을 차 안에 보관하여 돌발상황에도 당황하지 않도록 한다 3 . 교통사고를 대비해 현장보존 용품을 챙기자.-
독특한 개성의 나만의 쏘울을 만난다. 기아자동차는 국내 완성차 메이커로는 최초로 이달중에 출시되는 신개념CUV 쏘울을 위한 커스터마이징(튜닝)용품을 출시한다. 커스터마이징 브랜드는 튜온(Tuon)으로 정했다. 튜온은 커스터마이징의 또다른 표현인 ‘튜닝(Tuning)’과 지속, 발전의 의미를 가진 ‘On’의 합성어로서 젊고 다이나믹한 기아 브랜드 이미지를 담고있다고 설명했다.기아차는 튜온을 통해 쏘울의 독특한 디자인에 운전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드레스 업용품을 출시한다. 쏘울 바디킷 용품인 ▲프런트 스커트 ▲사이드 스커트 ▲리어 스커트에는 블랙 하이그로시가 적용되어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쏘울의 이미지를 만들어 준다.외관 디자인에 포인트 요소가 될 데코레이션 킷 용품으로는 ▲LED 사이드 리피터 & 가니쉬 ▲리어 범퍼 가니쉬 ▲주유구 캡 등이 출시된다.쏘울의 스포티한 이미지를 극대화하는 ▲18인치 알루미늄 휠, 쏘울의 인테리어에 고급감을 더하는 ▲도어스커프 ▲스포츠 페달 등의 스타일 커스터마이징 용품도 선보인다.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된 콘셉트카 쏘울버너 모델에 적용되어 화제를 모았던 ▲용무늬 바디데칼 (차체 장식용 스티커) 역시 커스터마이징 용품
현대자동차는 7일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양재사옥에서 현대자동차 대학생 자원봉사단인 허브 2기 발대식을 갖고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허브 2기는 이날 발대식과 함께 한양사이버대학 구혜영 교수로부터 자원봉사와 리더십에 대한 강의를 듣고, 앞으로 실시하게 될 사회봉사활동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받았다.이번에 선발된 대학생 자원봉사단은 허브 1기에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두각을 나타냈던 봉사동아리 6개팀과 서류와 면접을 통해 신규로 뽑은 6개팀 등 12개의 대학생 봉사동아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175명이다. 허브 2기는 사회복지사의 지도 아래 발대식을 기점으로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외국인 근로자, 이주여성,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자동차에서 실시하는 1사1촌 봉사활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다.허브는 각각의 동아리에서 자체적으로 기획한 창의적인 봉사활동을 실제 현장에서 적용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 허브(HUV) 봉사단 : Hyundai University Volunteer의 약자로 대학생들이 직접 창의적인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함으로써 자원봉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
미쉐린이 포르쉐의 순수 전기 SUV 마칸 일렉트릭에 최적화된 신차용 타이어 3종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미쉐린은 마칸 일렉트릭의 신차용 타이어 3종을 설계하면서 포르쉐의 고유한 특성을 존중하면서 이러한 전기차의 모든 특성을 고려했다.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EV NE0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EV NE0은 사륜구동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에 맞춰 특별히 개발된 여름용 타이어다. 타이어의 내부 구조 및 고무는 완벽한 주행 성능을 제공하고 높은 출력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포르쉐 전용 스페셜 마킹인 ‘NE0’이 표기된 이 타이어는 최적화된 주행거리를 위한 회전 저항 성능과 젖은 노면 및 마른 노면에서의 최대 접지력에 대한 미쉐린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타이어의 수명과 무관하게 항상 최상의 성능 제공한다. ▲미쉐린 파일롯 알핀 5 SUV NE0 미쉐린 파일롯 알핀 5 SUV NE0은 겨울철 추운 날씨, 젖은 도로, 눈이 쌓인 도로에서 높은 안전성과 최고 성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겨울용 타이어다. 트레드의 사이프 고무 블록은 미끄러운 노면 환경에서도 더 나은 주행 성능을 제공하고 제동거리가 잘 제어되도록 설계됐으며, 강화된 사이드월과 함께 SUV 타이어 고유의 견
KG 모빌리티(KGM)는 지난 4월 내수 3,663대, 수출 6,088대를 포함 총 9,751대를 판매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수출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내수 판매 물량 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1.8% 감소한 것이다. 수출은 튀르키예, 호주, 헝가리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지난 달에 이어 두 달 연속 6천대 판매를 넘어섰으며, 지난 1월 이후 4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또한, 차종별로는 토레스와 토레스 EVX가 각각 1,933대, 1,699대 판매되는 등 상승세를 이끈 가운데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0.1%, 누계 대비로도 39.4% 증가했다. KGM은 수출 물량 증가를 위해 지난 3월 튀르키예와 뉴질랜드시장에서의 토레스 EVX 시승행사는 물론 유럽 시장 KGM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유로스포츠 글로벌 마케팅 활동 그리고 중남미 및 아태지역 고객 Care 순회 서비스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판매 확대에 나서고 있다. 내수 판매는 토레스 신차 효과 소진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34.4% 감소했다. 한편, KGM은 지난 달 창립(1954년) 70주년을 기념해 196명에게 골드바 1954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고객 접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는 2일 경기도 용인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에서 대한LPG협회와 친환경 LPG 자동차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LPG 직분사 엔진을 탑재한 승용차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 르노코리아와 대한LPG협회는 LPG 승용 모델에 직분사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큰 LPG 자동차의 친환경성을 더욱 높이고, 수요 확대 기반을 조성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공동 발전을 위한 정책 및 홍보사업을 발굴하여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LPG 직분사(LPDi) 엔진은 고압 연료펌프를 통해 액체 상태의 LPG를 실린더 내에 직접 분사하는 방식으로 효율을 강화한 4세대 시스템이다. 높아진 출력과 토크로 차량의 주행 성능은 더욱 향상시키면서도 유해 및 온실가스 배출은 크게 줄일 수 있어 더욱 환경 친화적인 LPG 엔진으로 평가 받는다. 국내에서 차세대 직분사 엔진을 탑재한 LPG 승용차량이 양산된 사례는 아직 없다. 양사는 우선 연내에 프로토타입 시험차량을 제작하여 배기 및 연비, 엔진 내구 성능에 대한 검증을 완료한 뒤 양산 개발 착수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최성규 르노코리아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V12 엔 진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V12엔진은 애스턴마틴이 V12 엔진을 탑재한 첫 플래그십 차량을 공개한 이후 25년간 이어진 계보의 정점에 선 역작이다. 최고출력 830마력, 최대 토크 1000Nm을 자랑하는 V12 엔진은 애스턴마틴의 탁월한 자체 엔지니어링 능력을 증명한다. 내연기관 최적화와 개선을 목표로 구동 과정의 모든 단계를 세분화하고 정제해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한 결과, 전례 없는 성능과 효율성을 갖췄다. 신형 V12 엔진은 애스턴마틴이 세상에 내놓은 가장 강력한 모델이자 울트라 럭셔리 스포츠카의 패러다임을 이끌어가는 선두주자로서, 최상의 드라이브 경험을 제공한다. V12 엔진 하드웨어에서 가장 눈여겨볼 점은 강화된 실린더 블록과 콘로드, 재구성된 캠샤프트를 포함한 재설계된 실린더 헤드, 새로운 흡기 및 배기 포트다. 여기에 재배치된 점화 플러그와 새로운 고유량 연료 인젝터는 연소 최적화를 통해 동급 최고의 성능과 효율을 제공하도록 돕는다. 게다가 새로운 고속 저관성 터보차저는 향상된 성능과 스로틀 반응을 보인다. 애스턴마틴의 최고기술책임자(CTO) 로베르토 페델
아메리칸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이 ‘뉴 XT4’의 국내 출시를 알리며 3일부터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뉴 XT4’는 한층 정제된 외관 디자인과 완전히 새로워진 실내 디자인으로 최신의 캐딜락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새로운 편의 및 안전 사양을 추가 등 풀체인지급 부분변경을 통해 모든 면에서 진화를 이뤄낸 캐딜락의 엔트리급 럭셔리 SUV 모델이다. ▶내·외관 모두 ‘풀체인지급’ 변화, ‘영 아메리칸 럭셔리’ 가치 적극 반영 ‘뉴 XT4’ 디자인은 캐딜락이 추구해온 ‘영 아메리칸 럭셔리’ 요소가 적극 활용되어 다이내믹한 스타일 과 고급스러운 디자인 오브제들이 완벽한 균형을 이뤄냈다. 차량의 전면부에는 캐딜락의 전통적인 디자인 요소 중 하나인 ‘쉐브론’을 재해석한 파라매트릭 패턴 그릴이 새롭게 적용됐으며, 날렵하게 정돈된 수직형 시그니쳐 데이타임 러닝 라이트와 헤드램프가 더 욱 세련된 첫 인상을 완성한다. 새롭게 적용된 3가지 외장 컬러 ‘에메랄드 레이크 메탈릭’, ‘미드나잇 스카이 메탈릭, ‘딥 씨 메탈릭’을 포함한 총 6가지 컬러 포트폴리오는 ‘뉴 XT4’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뉴 XT4’의 인테리어는 차세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가 5월 1일부로 토마스 바거스하우저(사진)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토마스 바거스하우저 대표는 이번 임기 전 메르세데스-벤츠 본사가 있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 해외 및 중화권 시장 성과 관리 총괄로 근무했다. 토마스 바거스하우저 대표는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에서 20년 동안 다양한 경험과 경력을 쌓아온 자동차 금융 전문가다.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휴맥스모빌리티가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 현대위아와 함께 세계 최초로 민간 상업빌딩 내 로봇주차 상용화에 성공했다. 휴맥스모빌리티는 이지스 자산운용이 구축한 로봇 친화형 빌딩 '팩토리얼 성수(서울 성동구 소재)'에 주차로봇을 포함한 스마트 주차 솔루션과 카셰어링 플랫폼을 결합한 상용화 서비스를 30일 오픈했다. 아울러 3사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스마트 빌딩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팩토리얼 성수 입주사 임직원들이 업무용으로 차량이 필요할 때 ▲전용 플랫폼으로 예약하면 ▲로봇이 발렛존으로 차량을 들어 이동시키고 ▲사용 반납 후 로봇이 발렛존에서 빈 공간으로 이동주차해주는 방식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현재까지 시운전 수준이었던 주차로봇 테스트와 달리 카셰어링 플랫폼 내 스마트키로 사용자가 로봇을 직접 호출할 수 있게 했고, 24시간 콜센터를 통한 현장대응 메뉴얼도 만들어 로봇을 실제 업무용 카셰어링 서비스에 접목시켰다. 또한 삼사는 이 날(30일) 팩토리얼 성수에서 오영현 휴맥스모빌리티 공동대표, 현동진 현대자동차·기아 상무, 강신단 현대위아 상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파트너십을
BMW 그룹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간 전국 BMW 및 MINI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무상점검, 필터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BMW∙MINI 패밀리 위크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야외 활동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세심한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BMW 및 MINI 고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행사 기간 동안 BSI∙MSI가 만료된 BMW 및 MINI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 서비스와 연막 탈취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마이크로 필터를 비롯한 BMW 정품 필터류를 교체할 경우 2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2종류 이상의 필터를 교환하는 경우에는 30%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시티 스쿠터, 베이비 레이서, 미니어처 등 가족과 관련된 BMW 및 MINI 오리지널 라이프스타일 제품은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BMW 및 MINI 오리지널 타이어 구매 고객을 위한 사은품도 마련됐다. BMW 오리지널 타이어 2본 교체 시 BMW 수납 박스를, MINI 오리지널 타이어 2본 교체 시 MINI 도어 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