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15일부터 전용 전기차 모델 ‘2023 아이오닉 5’를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아이오닉 5의 연식변경 모델로 배터리 용량을 증대해 주행가능거리(AER)를 늘리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롱레인지 모델의 배터리 용량을 72.6kWh에서 77.4kWh로 개선해 완충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를 429km에서 458km로 29km 늘렸다.배터리 온도를 최적으로 관리해주는 ‘배터리 컨디셔닝’ 기능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배터리 충전 효율성을 높이고 익스클루시브 트림에 고객 선호 사양인 ▲ECM 룸미러 ▲하이패스 시스템 ▲레인센서를 기본 장착했다.배터리 컨디셔닝은 외부 온도가 낮을 때 출력 성능 확보를 위한 배터리 예열뿐만 아니라 고객이 급속 충전소를 목적지로 설정하면 배터리 온도를 미리 최적화해 충전 성능을 확보하는 기능이다.또한 롱레인지 모델에 4륜 구동 신규 트림인 E-Lite HTRAC을 추가하였으며, 기존 최다 선호 외장 컬러인 ‘아틀라스 화이트’의 무광 버전 ‘아틀라스 화이트 매트’를 신규 컬러로 운영한다.2023 아이오닉5의 판매 가격은 세제혜택 후 스탠다드 모델 ▲익스클루시브 5,0
기아가 첫 순수 전기차인 EV6에 이어 내놓을 대형 플래그십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9을 내년 4월 출시한다. 기아는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 부산 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한 콘셉트 EV9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는 또 3년 만에 상품성을 개선해 내놓은 '더 뉴 셀토스'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 '내년 출시' EV9의 콘셉트카…셀토스 상품개선 모델도 선봬 콘셉트 EV9은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하는 기아의 두 번째 전용 전기차 출시를 예고한 콘셉트카다. 기아는 콘셉트 EV9이 오퍼짓 유나이티드의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고 설명했다. 기아가 지난해 공개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는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을 뜻한다. 실내는 '27인치 울트라 와이드 디스플레이', '팝업 스티어링 휠', '파노라믹 스카이 루프' 등 자율주행이 고도화된 전동화 차량에 어울리는 첨단 사양으로 꾸며졌다. 3열 시트로 구성돼 패밀리카로서 실용적이고 운전자가 이용하기 편하도록 만드는 것을 우선으로 삼았다는 게 기아의 설명이다. EV9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6가 마침내 전 세계에 처음으로 완전히 공개됐다. 현대차는 14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1일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아이오닉 6의 실차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이날 오전 부산모터쇼 현대차관에서 열린 프레스 콘퍼런스에 직접 아이오닉 6를 타고 무대에 등장했다. 장 사장은 "아이오닉 6는 해치백 위주의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며 "아이오닉 6와 7으로 이어지는 전동화 라인업의 확장을 통해 새로운 전동화 모빌리티 경험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1회 충전 주행거리 524㎞…10%→80% 초급속 충전에 18분 아이오닉 6는 77.4kWh 배터리가 장착된 롱레인지와 53.0kWh 배터리가 장착된 스탠다드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공기역학적 디자인이 적용된 아이오닉 6는 18인치 롱레인지 후륜구동 모델의 경우 1회 충전 주행 거리가 524㎞(산업부 인증)에 달한다. WLTP(유럽 인증) 기준으로는 610㎞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롱레인지 사륜구동
현대자동차는 13일 상품 경쟁력을 높인 준중형 SUV ‘2023 투싼’을 출시했다.2023 투싼은 연식 변경 모델로, 고객 선호 사양을 새롭게 적용하고 트림별 사양을 강화해 상품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전체 트림에 신규 사양인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와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을 기본으로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는 도로 표지판 또는 내비게이션 정보를 활용해 경고를 해주고 설정 속도를 변경해 제한 속도를 준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동급 최초로 적용된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은 차량이 차선을 벗어나 주행하면 스티어링 휠 진동을 통해 경고를 한다.또한 현대차는 투싼의 엔트리 트림인 모던에 ▲8인치 오디오 ▲후방 모니터 ▲버튼시동 및 스마트 키를, 인기 트림인 프리미엄에 ▲10.25인치 내비게이션 ▲블루링크 ▲오토 디포그 ▲레인센서 ▲듀얼 풀오토 에어컨 등을 기본화했다.최상위 트림 인스퍼레이션에는 1열 이중접합 차음유리, LED 실내등을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터널 연동 자동제어 기능을 개선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특히 1열 이중접합 차음유리의 경우 투싼에는 처음 적용되는 사양으로 운전 중 외부 소음을 줄여 줌으로써 실내 정숙성이 개선됐고,
7월 수입차 중고 시세가 전반적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수요가 높은 국산 SUV은 가격 방어에 성공했다.8일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에 따르면 7월 중고차 시세는 국산차와 수입차 전반적으로 시세 감가폭이 지난달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차 평균 시세가 지난달 대비 평균 1.33% 하락했고, 특히 중형 및 준대형 세단의 감가폭이 컸다.제네시스 G80은 최대가는3.26%, 최소가는 2.24% 하락했으며, G70도 최대가가 3.90% 떨어졌다.현대 쏘나타 뉴 라이즈와 르노 SM6도 평균 2~3%대 시세 하락세를 보였다. 상대적으로 연료 효율성이 높지 않은 가솔린 중형 이상 세단 모델의 수요가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반면 휴가철 수요가 높은 인기 SUV와 레저용차량(RV)모델의 감가폭은 크지 않았다.기아 더 뉴 카니발과 더 뉴 쏘렌토의 최대가는 소폭 하락했으나 최소가는 각각 1.07%, 2.91% 상승했다.쌍용 G4 렉스턴 또한 최대가가 2.67% 오르며 평균적인 시세 변화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 달 시세 하락폭이 다소 컸던 더 뉴 그랜저 IG 하이브리드는 최소가 3.61%, 최대가 2.26% 모두 올라 시세가 반등했다.수입차는 평균 1%대로
LS전선은 최근 액체냉각방식(이하 ‘액랭식’)의 초급속 충전케이블을 국산화 개발하고 본격 상용화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전기차 기술 표준화에 따라 향후 본격 보급될 400kW 이상 초급속 충전기는 급속 충전기(50kW-250kW)의 공랭식(空冷式)이 아닌 액랭식(液冷式)을 적용한다. 초급속 충전기는 급속 충전기에 비해 충전 시간이 2배 이상 빠르다.충전케이블은 고전압 급속충전으로 인해 고열이 발생한다. 액랭식은 케이블 내부에 냉각액을 흐르게 함으로써 도체의 온도 상승을 억제한다. 공랭식보다 도체 크기가 작아도 더 많은 전류를 보내는 게 가능하며, 케이블 굵기와 무게를 절반 가까이 줄여 노약자도 충전케이블을 쉽게 다룰 수 있다. 또, LS전선은 기존 해외 제품의 냉각방식을 개선해 냉각액의 누출로 인한 고장 가능성을 줄였다. 그동안 액랭식 충전케이블은 유럽 업체가 특허 등을 통해 시장을 과점하고 있어 수입에 의존해 왔다. 회사측은 이번 국산화 개발로 신규 특허를 확보, 충전케이블의 성능과 품질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S전선 관계자는 “냉각 방식에 대해 미국과 일본에서 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국내 출원을 진행 중이다”며, “국내외
쌍용자동차가 정통 SUV 스타일을 트렌디하게 해석하여 고객의 자유로움과 또 다른 세계로의 모험을 실현해 줄 ‘Adventurous 토레스’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이날 인천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정용원 관리인 및 선목래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과 내외신 기자를 비롯해 협력사 대표, 대리점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정통 SUV의 새로운 역사가 될 ‘토레스’를 선보이는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쌍용자동차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된 KG그룹 곽재선 회장을 비롯해 KG 그룹 관계자가 방문해 ‘토레스’의 성공을 기원하며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쌍용차 정용원 관리인> <KG그룹 곽재선 회장> <쌍용차 정용원 관리인>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최근 잇따른 폭우로 인해 중고차 구매 시 침수차 구매를 우려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침수차 안심 보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내차사기 홈서비스 및 전국 케이카 직영점을 통해 차량을 구매한 소비자라면 누구나 침수차 안심 보상 프로그램을 제공 받을 수 있다. 구매 후 90일 이내 케이카 차량 진단 결과와 달리 침수 이력이 있는 차로 확인될 경우, 차량 가격과 이전비용 전액환불은 물론 추가 보상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케이카는 장마 기간 특히 자동차의 내·외부 사고 및 교체, 엔진, 변속기 등 성능 진단을 비롯해 침수, 자기 진단, 도막 측정 등을 철저하게 진행하며 침수차를 매입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우려를 100% 해소하기 위해 매년 침수차 안심 보상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쌍용자동차가 정통 SUV 스타일을 트렌디하게 해석하여 고객의 자유로움과 또 다른 세계로의 모험을 실현해 줄 ‘Adventurous 토레스’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5일 인천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대한민국 정통 SUV의 새로운 역사가 될 ‘토레스’를 선보이는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쌍용자동차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된 KG그룹 곽재선 회장을 비롯해 KG 그룹 관계자가 방문해 ‘토레스’의 성공을 기원하며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쌍용자동차 정용원 관리인은 인사말을 통해 “토레스가 성공적으로 출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과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협력업체를 비롯해 많은 내∙외부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토레스는 고객들이 무엇을 원하고 기대하는지 정확히 파악하여 이를 구현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아 쌍용차의 DNA를 담아 개발하였고, 앞으로 쌍용차의 정체성이 더욱 잘 반영된 새로운 모델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 관리인은 이어 “쌍용자동차가 걸어온 길이 대한민국 SUV의 역사가 되었듯이 이 땅에 SUV의 새 길을 열어갈 쌍용자동차가 세상에 없던 SUV ‘토레스’를 통해 새롭게
LS전선이 케이블용 목재 드럼을 재활용하는 자원 순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자원 순환 생태계 구축을 통한 ESG경영 강화 정책의 일환이다. 목재 드럼은 케이블의 보관과 운반 과정에서 사용되는데, 1회 사용 후 폐기되는 경우가 많았다. LS전선은 중고 목재 드럼을 거래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온 드럼’(ON DRUM)을 구축, 9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기업이나 기관이 케이블을 사용한 후 빈 드럼에 대한 정보를 올리면, 수거 업체가 수선, 재포장하여 케이블 생산업체에 다시 공급한다. 온드럼은 LS전선의 손자회사로서 목재 드럼 전문 생산업체인 지앤피우드(G&P Wood)가 운영한다. 이경로 지앤피우드 대표는 “드럼의 공급, 수거 과정을 체계화, 온라인화 함으로써 건설 폐기물을 감소시키고 자원 재순환 촉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에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시범 참여한다. LS전선과 한수원은 지난 1일 경기도 안양시 LS전선 본사에서 ‘ESG경영 공동실천 및 자원순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그 첫 실천으로 한수원 건설현장의 목재 드럼의 수거 및 재활용에 협력하기로 했다.
기아가 ‘봉고 III EV 냉동탑차’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봉고 III EV 냉동탑차는 지난 2020년 1월 출시한 봉고 III EV 초장축 킹캡 기반의 특장 모델로,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급증한 시장 수요와 고객의 목소리 및 친환경 정부 정책을 반영하면서 기아의 목적 기반 모빌리티의 방향성을 담아 개발된 차량이다.봉고 III EV 냉동탑차는 차량에 장착된 고전압배터리를 활용해 냉동기를 가동하도록 개발, 보조배터리를 추가 장착하여 판매중인 외부 특장업체 차량 대비 350kg 향상된 1,000kg의 적재중량을 제공할 뿐 아니라 별도의 보조배터리 충전과정이 필요치 않다.또한 기아는 봉고 III EV 냉동탑차 출시 전 지역 냉장∙냉동 물류 서비스 업체 및 운전자 등의 협조를 받아 사용성을 사전에 검증하는 과정을 거쳐 개발 단계에 이를 적극 반영함으로써 상품성을 향상시켰다.봉고 III EV 냉동탑차는 135kW 모터와 58.8kWh 배터리를 탑재해 완충 시 177km를 주행할 수 있다. (냉동기 미가동상태 기준)냉동기 효율을 극대화해 냉동기를 가동하면서도 150km 이상의 주행이 가능하도록 개발됐으며, 전기차의 장점을 살려 5분 이상 공회전이 제한되는 디젤차와
자동차 시장의 대형차와 SUV를 선호 현상이심화되고 있는가운데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6%, 22.4%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반면 한때 중고차 시장에서 각광받던 준중형차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9.4% 소폭 상승에 그쳐, 대형차·SUV 판매 증가율과 큰 격차를 보였다.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가 상반기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상반기 베스트 셀링카는 그랜저 IG가 1위를 차지해 대형차 선호 트렌드를 입증했다. 지난해 상반기 판매 순위 3위에서 2단계 상승한 수치다. 지난해 상반기 1, 2위를 차지했던 스파크와 아반떼 AD는 각각 한 단계씩 하락한 2, 3위를 차지했다. 2022년 상반기 K Car(케이카) 내차사기 홈서비스 베스트 셀링카 순위 ‘22년 상반기 ‘21년 상반기 1 그랜저 IG 스파크 2 스파크 아반떼 AD 3 아반떼 AD 그랜저 IG 고급 차량인 대형차·SUV의 판매량이 늘며 실제 판매된 평균 가격 또한 2,000만원대 이상이 주를 이뤘다. 올 상반기 2천~3천만원대 차량을 구매한 비중은 21.9%로 전년 동기 대비 4.1%p가 올라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뒤이어 3천~4천만원대, 4천~5천만원대 판매량 역시 각
기아가 도심형 SUV, 더 뉴 셀토스의 내·외장 이미지를 30일 최초로 공개했다.더 뉴 셀토스는 2019년 7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셀토스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대담하고 미래지향적인 외장 디자인과 ‘인간의 삶을 위한 기술’이 반영된 고급스럽고 하이테크한 내장 디자인을 통해 더욱 견고한 디자인으로 거듭났다.더 뉴 셀토스 외장 디자인은 기존 셀토스의 파워풀하고 다이나믹한 스타일을 계승하면서도 미래적 감성이 돋보이는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전면부에 웅장한 느낌의 메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고 이를 가로지르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와이드한 형상의 LED프로젝션을 통해 한층 혁신적이면서 모던한 이미지를 구현했다.전면부 LED 주간주행등(DRL)의 세로 조형과 수직으로 연계된 포그 램프는 더 뉴 셀토스의 차별화된 존재감을 보여주며 라디에이터 그릴과 조화를 이룬 심플한 스키드플레이트는 깔끔한 인상을 준다.후면부에는 전면부와 마찬가지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가로로 길게 적용하고, 동일한 콘셉트의 백업 램프와 리어 리플렉터를 적용해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또한 하단 범퍼에 유광 블랙 컬러를 적용하여 고급감을 더했다.실내에는 10.25
현대차는 29일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6의 내∙외장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현대차의 아이오닉 6는 깔끔하고 감각적인 곡선들로 완성된 유선형 실루엣을 통해 뛰어난 공기역학적 형상이 구현돼 있다.아이오닉 6는 아이오닉 5에 이어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가 적용된 현대차의 두 번째 모델로서 긴 휠 베이스를 바탕으로 독특하고 아름다운 비율과 함께 넉넉한 공간성을 갖춰낸 것이 특징이다.전면부는 더욱 입체감 있게 연출된 파라메트릭 픽셀 라이트가 적용돼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배가하고, 낮게 시작되는 후드는 혁신적 곡선미가 강조된 스트림라인 실루엣과 어우러져 공기를 가르며 미끄러지듯 달려나가는 인상을 풍겨낸다. 아이오닉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파라메트릭 픽셀은 아이오닉 6의 전면 매트릭스 LED 램프와 리어 스포일러 등에 약 700개 이상의 픽셀로 형상화돼 독특한 사용자 경험을 선사할 뿐 아니라, 아이오닉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해준다.새로운 현대 엠블럼이 처음으로 적용된 점도 눈에 띈다. 기존 입체 형상의 크롬 도금 대신 알루미늄 소재의 얇은 평면 형태로 제작된 신규 엠블럼은 고급스러운 질감과 보다 선명하고 세련된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반도체 수급난과 코로나19로 촉발된 전 세계 물류환경 변화에도 선전하며 5년 만에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계 순위 6위를 탈환했다고 밝혔다. 자율주행과 전동화 등 미래차 시장에 선제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을 확대한 결과로, 유동적인 글로벌 시장환경에도 안정적인 경영성과를 이어갔다는 평가다. 현대모비스는 28일 글로벌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모티브뉴스가 발표한 100대 부품사 순위에서 6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오토모티브뉴스는 글로벌 부품사들이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거둔 직전 연도 매출을 기준으로 글로벌 부품사 순위를 발표하며, 이는 곧 부품업체들의 경쟁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순위 조사에서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291억 달러의 완성차 대상 매출을 기록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7년부터 5년간 유럽과 북미, 그리고 일본업체들에 이어 업계 순위 7위에 머물렀으나, 지난해 전동화와 핵심부품을 중심으로 글로벌 수주가 급격하게 늘어나며 올해 한 계단 상승했다. 글로벌 10대 부품사로는 전년 대비 1위에서 5위까지 순위가 동일한 가운데, 프랑스 포레시아와 독일 헬라가 합병해 덩치를 키운 포비아가 현대모비스의 뒤를 이어 7위에 올랐다. 전년도 6위였던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지난 26일 ‘부산 수영구청’에 총 2,000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둔 가운데, 한성모터스는 노약자나 만성질환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냉감 소재를 활용한 여름침구세트를 제공해 온열 질환에 피해가 없는 건강한 여름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부된 물품은 수영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노인과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한성모터스는 코로나19로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과 관심이 절실히 요구되던 지난 2020년부터 부산 수영구에 매년 2회씩 성품과 성금으로 6천만 원 상당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9일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과 ‘아동, 청소년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부터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꾸준한 지원을 이어왔다. 올해 후원금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단원 약 120명의 전문 악기 교육, 여름 및 겨울 캠프, 정기 연주회에 사용될 계획이다. 현재까지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총 1억 4천만 원을 후원했으며, 수혜 대상에는 사회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더불어 국립 서울맹학교의 학생들 역시 포함되어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받게 된다. 이 날 업무협약식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사장, 세종문화회관 안상호 사장이 아동, 청소년들의 예술교육과 재능 발굴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취지로 함께 참석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사장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참가한 학생들이 보다 풍부한 예술 장르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꿈을 키워가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차게 생각한다”면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인재육성을 목표로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있는 좋은 기
현대모비스가 전국의 초등학교를 방문해 투명 우산을 배포하고, 교통 안전 교육을 진행하는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을 올해도 실시한다.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은 현대모비스가 어린이 교통 안전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해온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대모비스는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서울 세륜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투명우산 나눔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초등학생 700여명에게 비오는 날 시야 확보를 도와주는 투명 우산 배부와 함께, 모형 횡단보도와 신호등을 활용한 안전 교육도 진행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교육’은 자동차를 비롯해 다양한 교통수단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들에 대한 통합 안전 교육이다. 차량과 보행안전 위주 교육에서 체험형 교육으로 확대 운영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현대모비스는 항공기와 선박, 지하철 등 여러 교통수단에 특화된 어린이 맞춤형 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총 6개의 체험 부스를 꾸몄다. 먼저 자동차 안전 부스에 마련한 체험차량에서는 급제동과 같은 가상의 사고 상황을 연출하고 안전벨트 사용 교육을 진
현대자동차그룹이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는 기부 캠페인 ‘기부해봄’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알렸다.현대차그룹은 지난 30일 서울 도곡동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서 임직원 기부 캠페인 ‘기부해봄’으로 모은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기부해봄’은 현대차그룹이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협업해 실시한 임직원 참여 기부 캠페인으로 나눔과 자원 재순환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양재동 본사에서 임직원으로부터 생필품 및 의류 등 물품 기부를 받았다.기부 기간 동안 총 235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의류 1,243점 ▲도서 및 음반 975점 ▲잡화 680점 ▲가전 33점 등 2,931점의 물품을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 기부했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부한 물품들은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서 판매되고 해당 수익은 현대차그룹 이름으로 독거노인/저소득층 등 소외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