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11일 서울시 마포구 소재 문화비축기지 문화마당에서 ‘이동약자 모빌리티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20대의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아 레이 복지 차량 총 20대, 5억 원 규모로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한국노인복지중앙회에 각 10대씩 기증될 예정이다. 특히, 교통 약자들의 이동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돕게 될 레이 복지차량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육성한 사회적기업 이지무브가 개발한 차량으로 휠체어 탑승자에게 최적화된 설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전달된 차량들은 기증 기관별 자체 심사에 따라 선발된 최종 수혜기관 및 이동약자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유럽 및 북남미 대륙에서 열리는 여성 레이싱 대회 'W 시리즈'에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고 밝혔다. 'W 시리즈'는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실력 있는 여성 선수들의 훈련 및 출전 기회를 보다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대회로 2018년 출범 후 큰 관심 속에 2019년 첫 시즌이 개최됐다. 2020년에는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e스포츠 대회만 진행됐다. 특히 경기를 재개하는 이번 2021 시즌부터는 포뮬러1 서포트 레이스로 진행될 예정이라, 더욱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19년도 시즌에 이어 올해도 ‘W 시리즈’의 공식 파트너로서 초고성능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 ‘W 시리즈’에 출전하는 모든 차량들은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 및 내구성이 탁월한 마른 노면용 레이싱 슬릭 타이어, ‘벤투스 F200’과 높은 안정성을 갖춘 젖은 노면용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Z217’을 장착한다. 'W 시리즈' 2021 시즌은 오는 6월 26일(현지시간) 프랑스 르 카스텔레에서 개최되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오스트리아, 영국, 헝가리, 벨기에, 네덜란드, 미국 등을 거친 뒤 10월 30일 멕시코에서 열
기아가 첫 전용 전기차 EV6 일부 모델에 국산 타이어를 장착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아는 EV6 타이어 공급 업체로 미쉐린(21인치), 콘티넨털(20인치)과 국내 타이어업체인 넥센타이어(19인치), 금호타이어(19인치) 등 4개사를 선정했다. 지난달 31일 사전 예약을 진행한 EV6는 첫날 하루 2만1천16대 예약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기아는 올해 하반기 EV6의 스탠더드, 롱레인지, GT-라인 모델을 출시하고 내년 하반기에는 고성능 버전인 GT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EV6와 같은 플랫폼이 적용된 현대차 아이오닉5에는 미쉐린 타이어만 장착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대응을 위해 전국 200개 사회복지기관에 방역 서비스와 공기살균기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복지기관은 세스코의 전문 살균 방역 서비스와 공기살균기 1대를 지원받는다. 벤츠 사회공헌위는 지난해 코로나19 감염 예방키트 1천450개를 19곳의 복지기관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한 바 있다.
콘티넨탈 코리아가 오는 6월 13일까지 약 6주간 콘티넨탈 타이어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콘티넨탈은 설립 150 주년을 기념하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공식 딜러 및 판매점을 통해 콘티넨탈 타이어 행사 제품 1세트(4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휴대용 충전식 자동 에어펌프’를 재고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이 사은품은 타이어 공기압 체크 및 주입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야외활동 시 자충매트 충전 등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 대상 제품은 안정적인 주행과 편안한 승차감을 선사하는 사계절 및 일반용 고성능 타이어로 ▲맥스 콘택트 MC6 ▲컴포트 콘택트 CC6 ▲울트라 콘택트 UC6 ▲울트라 콘택트 UC6 SUV 등 9종이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현대자동차그룹이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운영하고 있는 드라이빙 체험 프로그램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에 초고성능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다양한 차량과 모터스포츠 노하우를 활용하여 기본적인 드라이빙의 테크닉부터 전문적인 스포츠 드라이빙의 즐거움까지 모두 제공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한국타이어는 초고성능 세미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레이싱(벤투스 R-s4)을 비롯해 벤투스 프리미엄 스포츠(벤투스 S1 에보3, 벤투스 S1 에보3 SUV), SUV 전용 타이어 라인업인 다이나프로 컴포트(다이나프로 HP2, 다이나프로 HL3)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를 참여하는 소비자들에게 초고성능 타이어 기술력을 기반으로 최고의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2021년 2분기 신입 ·경력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2분기 공개 채용은 제작/개발, 사업/서비스 기획, 경영지원부의 신입 및 경력사원 모집으로 13개 직무로 나눠 채용을 진행한다. 서류 접수는 엔카닷컴 채용 사이트에서 실시하며 기간은 4월 27일까지다. 모집분야는 제작/개발부의 경우 ▲비즈니스 데이터 분석 ▲서비스기획(PM·PO) ▲Back-end 개발 ▲Front-end 개발 ▲iOS 앱 개발 ▲SRE 엔지니어 분야이며, 사업/서비스부는 ▲클린엔카 운영 및 기획 ▲엔카 비교견적 운영 및 기획 ▲자동차 데이터 운영 및 온라인 기획 ▲금융사업 운영 ▲컨설팅(수원/천안) 분야, 경영지원부는 ▲법무 및 Compliance ▲임원 비서 및 총무 분야다. 이번 공채 채용인원은 00명이며 채용 과정은 신입 및 경력 정규직의 경우 서류 접수, 실무진 면접, 온라인 인성 검사, 임원 면접 순이며, 계약직의 경우 서류 접수와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전형 결과는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개별 안내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엔카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현대차·기아는 전사 모빌리티 기능을 총괄하는 『TaaS본부』를 신설하고, 본부장에 ‘송창현’ 사장을 임명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설되는 TaaS본부는 글로벌 모빌리티 서비스의 전략 수립부터 기획·개발·운영까지 전담하는 등 전사 모빌리티 기능을 총괄하게 된다. TaaS본부는 우선 ▲기존의 모빌리티 서비스를 고객 관점에서 통합하고 ▲사용자 데이터에 근거한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도입해 글로벌 모빌리티 사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기업이 참여해 협업할 수 있는 모빌리티 생태계의 조성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TaaS(Transportation-as-a-Service)는 차량 또는 이동 수단을 서비스의 형태로 제공하는 LaaS(Logistics-as-a-Service)와 MaaS(Mobility-as-a-Service)의 상위 개념으로, 포괄적인 수송 서비스를 의미함) [현대차·기아 taas본부장 송창현 사장 주요 프로필] - 1968년생 (만 53세) - 美 아이오와 주립대 전산학 학사, 퍼듀대 전산학 석사 - 주요 경력 포티투닷 대표이사(CEO) 네이버랩스 대표이사(CEO) 네이버 최고기술책임자(CTO) 애플 시니어 서버성능엔지니어 DEC, HP,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에 각각 6기씩 전기차 초급속 충전기 72기 설치를 완료하고 이달 15일부터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충전기가 설치된 휴게소는 ▲안성(부산·서울 방향), ▲칠곡(부산 방향), ▲음성(통영 방향), ▲횡성(강릉 방향), ▲화성(목포 방향), ▲군산(서울 방향), ▲함안(부산 방향), ▲문산(순천 방향), ▲문경(양평 방향), ▲내린천(서울 방향), ▲함평나비(무안 방향) 등 12곳이다. 이 가운데 내린천(서울 방향), 군산(서울 방향), 칠곡(부산 방향), 문경(양평 방향), 횡성(강릉 방향)은 16일부터 충전기를 운영한다. 이번 초급속 충전기는 도로공사와 현대자동차 간 협약을 통해 구축됐으며,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최적화해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아이오닉5 등 E-GMP 기반의 차종은 18분 이내에 80% 충전이 가능하다 또 기존 전기차도 DC 콤보 타입1 충전방식을 사용하면 같은 설비를 이용해 충전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에 구축된 전기차 충전소는 비·눈 등 악천후에도 편안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충전기 6기를 한곳에 모은 캐노피 건축물로 설계돼, 이용자의 편의성이 향상될
현대자동차가 봄철을 맞아 주요 물류 이동 거점에서 상용차 고객들을 대상으로 ‘2021 Hello Spring 상용차 고객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 4월 14~ 15일까지 이틀 동안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내 주요 휴게소 및 차고지에서 진행되며 ▲타이어, DPF(매연저감장치) 등 차량 기본 항목 점검 ▲필터, 냉매 등 에어컨 무상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코로나 시대 상용차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해 차내 방역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구분 시행 거점 영동고속도로(1개소) 여주휴게소(강릉 방향) 서해안고속도로(1개소) 송산포도휴게소(목포 방향) 경부고속도로(2개소) 신탄진휴게소(서울 방향), 칠곡휴게소(서울 방향) 남해고속도로(2개소) 함안휴게소(부산 방향), 여수SK내트럭하우스 아울러 현대차는 각 거점에서 판매 및 상담 부스를 함께 운영하고, 차량 관리요령 교육 및 판촉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자칫 소홀하기 쉬운 차량 기본 항목들에 대한 점검과 방역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안전운전을 돕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상용차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세종문화회관과 아동 · 청소년 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문화회관에서 운영하는 사회취약계층 대상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80여 명의 아동 · 청소년과 세종우리동네오케스트라 250여 명의 아동에게 전문적인 음악 교육과 함께 여름캠프, 정기연주회 등을 지원하게 된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이번 후원으로 꿈 많은 아동・청소년들에게 음악으로 희망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 사회의 기업 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초고속 충전 인프라 확대를 본격화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이의 일환으로 14일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목포 방향)에서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E-pit’ 개소식을 갖고 15일부터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에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pit 충전소는 장거리 운전 고객들의 전기차 충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최초 고속도로 휴게소에 구축한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로, 출력량 기준 국내 최고 수준인 350kW급 초고속 충전설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날 개소식에서 진행된 충전 시연에서 현대자동차 신형 전기차 ‘아이오닉 5’와 기아 ‘EV6’는 18분 이내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최대 80%까지 빠른 속도로 충전되며 초고속 충전 대중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올해 3월 모터스포츠 레이싱의 피트 스톱에서 영감을 받아 전기차를 위한 피트 스톱을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은 초고속 충전 브랜드 E-pit를 공개하며 전기차 이용자에게 새롭고 편리한 충전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미래 비전이 반영된 E-pit 충전소는 캐노피 구조로 건축돼 충전 중인 차량과 고객을 악천후로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10만 대 출고 기념 특별 프로모션’을 4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창립 18주년을 맞은 더클래스 효성은 전국 10개 전시장과 11개 서비스센터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의 품격에 맞는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최근 누적 판매 10만 대를 돌파하는 뜻깊은 성과를 달성했다. 이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더클래스 효성 전시장에서 차량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LG OLED TV 55인치(1명) ▲LG 스타일러(3명) ▲LG 공기청정기(5명) ▲메르세데스-벤츠 액세서리&콜렉션 50만 원 바우처(10명) ▲보트르메종 상품권 20만 원권(10명)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같은 기간 더클래스 효성 서비스센터 이용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LG 스타일러(1명) ▲클래식 레트로 여행 트롤리백(1명) ▲클래식 브라운 비즈니스백(2명) ▲보트르메종 상품권 20만 원권(10명)을 증정한다. 경품에 대한 제세공과금은 더클래스 효성에서 부담하며, ‘10만 대 출고기념 특별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더클래스 효성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BMW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삼천리 모터스가 BMW 세종 통합센터를 새롭게 오픈한다.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에 위치한 BMW 세종 통합센터는 약 1,331.7m2 면적의 지상 2층 건물에 세종시 최초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함께 갖춘 수입차 시설이다. 통합센터 2층에 위치한 전시장에는 총 9대의 차량이 전시되며, BMW 럭셔리 클래스 전시공간인 ‘GKL 존’과 BMW 전기화 모델들이 전시된 ‘xEV 라운지’가 별도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신차 출고 고객을 위한 핸드오버 존을 마련해 특별한 출고 경험을 제공한다. 1층 서비스센터에서는 BSI, 일반수리 및 보증수리가 가능하며 사고수리 상담, 접수 및 출고까지 가능한 사고수리 원-케어(One-Care)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삼천리 모터스 BMW 세종 통합센터] -주소: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장기로 650 -전시장 대표번호: 044-410-3200 -서비스센터 대표번호: 044-410-3201 -전시장 영업시간: 월요일 – 일요일 09:00 ~ 20:00, -서비스센터 영업시간: 월요일 – 금요일 09:00 ~ 18:00, 토요일 09:00 ~ 13:00
현대자동차는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부장(52세)과 수원서부지점 곽경록 영업부장(53세)이 누계 판매 5천 대를 달성해 ‘판매거장’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김기양 영업부장> ‘판매거장’은 현대자동차 판매지점에 근무하며 누계 판매 5천 대를 돌파한 우수 영업직 직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로, 이전까지 12명이 이름을 올려 놓고있다.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부장은 올해 3월, 입사 31년 만에 누계 판매 5천 대를 달성했다.. 김기양 영업부장은 “늘 저를 아껴주고 찾아주신 고객님들 덕분에 판매거장이라는 기록에 도달할 수 있었다”며 “매년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향해 월별, 분기별로 꾸준히 도전해왔던 것이 도움이 됐다”고 판매 비결을 밝혔다. <곽경록 영업부장> 한편, 1996년 현대차에 입사한 수원서부지점 곽경록 영업부장은 누계 판매 5천 대를 달성하고 입사 26년 만에 14번째 ‘판매거장’에 오르는 영예를 누리게 됐다. 곽경록 영업부장은 “항상 곁에서 응원해주시고 현대자동차를 사랑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섬세함과 꼼꼼함을 무기로 할 일을 놓치지 않고 메모하며 실천에 옮겨온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제네시스 럭셔리 중형 SUV GV70가 한층 세련된 디자인과 독보적인 상품성으로 돌아왔다.제네시스 브랜드는 26일 ‘GV70 부분변경 모델(이하 GV70)’의 디자인을 최초 공개했다.지난 2020년 12월 출시된 GV70는 역동적이고 유려한 디자인, 강력한 성능과 다채로운 편의사양의 조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20만대 이상 판매되며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입증해왔다.이번에 공개된 GV70는 출시 약 3년 4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이다.제네시스는 GV70 외관의 주요 요소에 정교하고 화려한 디테일을 더하고 하이테크 이미지의 신규 램프를 적용해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구현했다.전면부는 크레스트 그릴을 이중 메쉬 구조로 정교하고 화려하게 다듬었으며,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헤드램프에는 MLA 기술을 탑재해 첨단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의 완벽한 조화를 일궜다.아울러 전면 범퍼는 넓어 보이는 형상의 스키드 플레이트와 수평적으로 확대된 에어 덕트를 적용해 SUV에 걸맞은 단단하고 다부진 인상을 가미했다.측면부는 19인치 다크 하이퍼 실버 휠을 역동적이면서 세련된 형상으로 새롭게 디자인해 매력도를 높였다.제네시스는 GV70에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
미쉐린코리아(대표: 제롬 뱅송)가 자전거 전문 유통채널 스포츠온55와 파트너십을 맺고 자전거 타이어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본격적인 비즈니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미쉐린 자전거 타이어를 판매할 스포츠온55는 국내에서 30년 이상의 프리미엄 브랜드 자전거 및 다양한 자전거 용품을 취급해온 자전거 전문 유통 기업이다. 이번 양사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은 전국 스포츠온 55 대리점에서 미쉐린의 타이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미쉐린코리아는 스포츠온 55의 온·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MTB, 로드, 시티 자전거용 타이어에 주력한다. 특히, 미쉐린 파워 컵 라인과 미쉐린 다이내믹 스포츠 라인을 포함해 다양한 타이어가 공급될 예정이다. 미쉐린 파워 컵 라인은MotoGP™기술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레이싱 및 트레이닝용 타이어로, 회전저항을 줄여 주행 시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미쉐린 다이내믹 스포츠 라인은 더 긴 수명을 제공할 수 있는 고무 컴파운드로 완성된 로드 타이어 제품이다. 제롬 뱅송(Jerome Vincon) 미쉐린코리아 대표는 "미쉐린은 1891년 최초로 자전거를 위한 탈부착 타이어를 개발한 이래 오랜 시간 우수한 자전거 타이어 제품들을 선보여왔다"며, "국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현지시각 2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폭스바겐 그룹 미디어 나이트’에서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슈퍼 SUV, ‘우루스 S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우루스 SE는 새로운 디자인과 최적화된 공기역학, 전례 없는 온보드 기술, 합산 최고출력 800마력(CV)의 강력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갖춘 PHEV슈퍼 SUV다. 특히 CO2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브랜드의 미래 지속 가능성을 보여줄 뿐 아니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등 최첨단 기술 솔루션을 통해 성능과 스포티함 측면에서도 큰 진화를 이뤄냈다. 스테판 윙켈만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회장은 우루스 SE를 “두 개의 심장을 가진 슈퍼 SUV”로 “하나는 람보르기니의 근본과 연결된 내연기관 기술력 그리고 다른 하나는 전동화를 위한 미래지향성과 연결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최고출력 800 마력, 전기 모드로 60km 이상 주행 가능 우루스 SE는 안락함, 성능, 효율, 배출가스 감축, 운전의 짜릿함 등 모든 측면에서 최상위에 위치하며 내연기관과 전기 모터의 조합으로 전례 없는 토크와 출력을 갖췄다. 우루스 SE는 4.0L V8트윈 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620 마력(
기아가 2024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 참가해 앞선 전동화 기술을 알린다.기아는 4월 25일부터 5월 4일까지 ‘스마트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주제로 중국국제전람중심 순의관에서 열리는 '2024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기아는 이번 모터쇼 기간 약 1,100㎡ 규모의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기아는 이날 진행된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고객의 차량구매 여정을 스토리로 담은 뮤지컬 형식의 쇼케이스를 통해 준중형 전동화 SUV EV5 롱레인지 모델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뮤지컬은 실제 EV5 차량 오너의 경험을 기반으로 기아 전기차의 우수한 상품성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여성 운전자의 입장에서 편리함과 안전성을 모두 고려한 높은 상품성과 중국 티베트의 산악도로 약 5,500km를 직접 주행하며 느낀 품질의 우수성을 중국 고객 정서에 맞춘 뮤지컬 퍼포먼스 형태로 소개했다.EV5는 중국 현지에서 생산되는 첫 전기차 전용 플랫폼 모델이다. EV6, EV9에 이은 기아의 세 번째 전용 전기차 모델로 ‘E-GMP’를 적용했다.중국에서 생산되는 EV5는 스탠다드 2WD와 롱레인지 2WDᆞAWD 등 3가지로 구성되었다. 롱레인지 2WD 모델은 88.1kW
<아이오닉 5 N> 현대자동차는 25일(현지시각) 중국국제전람중심 순의관에서 열린 ‘2024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서 ‘아이오닉 5 N’을 중국 시장에 선보였다.아이오닉 5 N은 현대차의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해 주행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N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로, 과거 유산 계승을 통해 유연한 전동화를 적극 추진하는 현대차의 핵심 전동화 전략 ‘현대 모터 웨이’의 실행을 알리는 상징적인 모델이다.현대차는 N브랜드 중국 진출 1년을 맞이해, 현대차의 앞서가는 전동화 기술력을 상징하는 아이오닉 5 N을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 공개하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디 올 뉴 싼타페(현지명: 제5세대 셩다)’를 선보이고, ‘더 뉴 투싼(현지명: 전신(全新) 투셩 L)’을 중국 시장에 처음으로 공개했다.현대차 중국사업담당 오익균 부사장은 “지난해 4월 중국에 진출한 현대차 N브랜드는 더 뉴 아반떼 N(현지명: 더 뉴 엘란트라 N)을 필두로 현지 고객들의 호평을 이끌며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왔다”며 “아이오닉 5 N을 통해 중국 고성능 전동화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고 현대차만의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세계적 경제 대국으로 부상한 인도를 방문, 현지의 미래 성장전략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직접 소통했다.정의선 회장이 지난해 8월에 이어 인도를 다시 방문한 것은 인도의 전략적 중요성이 갈수록 증대되고 있기 때문이다.세계 최대 규모의 인구를 보유한 인도는 지난해 세계 5위의 경제 대국으로 올라섰다. 내년에는 일본을 제치고 4위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인도는 독립 100주년인 2047년까지 선진국으로 도약한다는 국가 비전 ‘Viksit Bharat(발전된 인도)@2047’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인도 자동차시장 규모는 500만대로 중국, 미국에 이어 견고한 3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중 승용차 시장은 410만대 규모로, 오는 2030년에는 5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된다.인도 정부는 2030년까지 전기차 판매 비중을 전체 자동차 판매량의 30%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강력한 전동화 정책도 펼치고 있다. 올해부터는 ‘최소 5억달러를 인도에 투자하고 3년 안에 전기차를 생산하는 업체에게 최대 100%인 수입 전기차 관세를 15%로 대폭 인하’하는 정책을 시행 중이다.정의선 회장의 인도 방문은 이 같은 인도의 급속한
국토교통부는 현대차와 기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43개 차종 20만6천84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아 니로 하이브리드> 기아 니로 하이브리드(HEV) 등 2개 차종 11만1천307대는 엔진 동력전달 제어장치 제조 불량으로 내달 7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또 기아 K9 2만1천770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으로 이날부터, 니로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등 2개 차종 7천287대는 전조등 상·하향 전환 불량으로 내달 2일부터 각각 시정조치를 한다. 현대차 엑센트 3만7천59대도 HECU 내구성 부족에 따른 결함으로 이달 30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벤츠 GLE450 4MATIC 모델 등 12개 차종 1만2천629대는 48V 배터리 접지부의 연결볼트 고정 불량으로, A220 세단 등 21개 차종 1만2천797대는 계기판 안개등 표시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E300 4MATIC 등 3개 차종 1천512대는 변속기 배선경로 부적정으로 내달 3일부터 리콜한다. 스텔란티스 지프 체로키 2천483대는 자동차 트렁크를 자동으로 여닫을 수
메르세데스-벤츠가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 중국에서 프리미엄 모델 G클래스의 전동화 모델을 처음 공개했다. G클래스는 'G바겐'으로 불리는 오프로드 스포츠유틸리티차(SUV)로, 1979년에 등장했다. 순수 전기차 모델 출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벤츠는 24일 중국 베이징 시내 예술단지 '아트 디스트릭트 798'에서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열고 G클래스 전기차인 '디 올 뉴 메르세데스-벤츠 G580 위드 EQ 테크놀로지'(이하 G580)를 공개했다. <베이징 아트 디스트릭트 798 내 벤츠 월드 프리미어 행사장 전경><경사로를 내려오며 등장한 G58>G580은 4개의 바퀴 가까이에 각각 개별 제어 전기모터를 장착했다. 4개 모터가 내는 최대출력은 432㎾(킬로와트), 최대토크는 1천164Nm에 달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은 4.7초다. G580은 4개의 모터를 통해 단단하지 않거나 포장되지 않은 노면에서 차량을 제자리에서 회전시키는 'G-턴', 오프로드 주행 시 회전 반경을 크게 줄여주는 'G-스티어링' 기능을 구현했다. G-턴 기술을 선보이는 G580(GIF) 또 운전자가 지형 대처에 집중하는 동안 시속 2∼8㎞의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