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지역사회 내 주민참여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2020 드림위드 우리 마을 레벨업 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될 13개 단체를 최종 선정하여 발표했다. '2020 드림위드 우리 마을 레벨업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문제들을 해당지역 주민들의 주도 하에 해결하도록 돕는 공동체 활동 지원 사업이다. 공익성, 지역 맞춤 타당성, 지속 가능성 및 자립성 등을 평가하는 서류 심사와 온라인 심사, 그리고 현장 심사를 거쳐 13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등 공동체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기획한 ‘이익환원형’ 기관에는 최대 1,000만원, 교육·예술·보건·환경 등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주민 활동을 기획한 ‘주민참여형’ 기관에는 최대 700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테슬라코리아는 신임 대표에 김경호(44) 스테이트 스트리트 국내지점 부문장을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김 신임 대표(컨트리 디렉터)는 18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현재 테슬라코리아는 대만과 한국 사업을 총괄하는 이본챈 컨트리 디렉터가 함께 맡고 있다. 김 대표는 앞으로 한국 사업 부문을 총괄한다. 테슬라코리아에 따르면 김 신임 대표는 연세대에 입학한 뒤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뉴욕대(NYU)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듀크대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취득했다. LG화재 기획팀, 대우증권 국제부를 거쳐 글로벌 대형 금융사인 블랙록, 스테이트 스트리트 한국지점 부문장을 거쳤다. 테슬라코리아는 "그동안 쌓은 경영 노하우와 리더십으로 테슬라코리아의 새로운 변화와 지속적인 성공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호 테슬라코리아 신임 대표(컨트리 디렉터)>
혼다코리아가 고객의 안전•안심•만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혜택과 편의를 제공하는 고객 감사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현재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고객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혼다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살균 및 소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차량 수리/ 정비 시 일회용 커버를 필수적으로 사용하고, 차량 정비 완료 후에는 소독 연무기 또는 스프레이 등을 사용해 남아 있을 수 있는 유해균을 최대한 제거하도록 하고있다. 또한 혼다 자동차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사고 견인 지원 서비스’와 ‘10만km 고객 지원 서비스’를 상시 운영하는 등 다양한 고객 만족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사고 견인 지원 서비스’는 사고로 인해 차량 파손이 발생한 경우, 모든 고객이 차량을 안심하고 수리할 수 있도록 가까운 혼다 공식 서비스센터로 차량 무상 견인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10만km 고객 지원 서비스’는 장기 운행 차량을 안전하게 유지 및 관리할 수 있도록 바우처를 제공한다. 정식 수입된 차량에 한해 등록일 기준 5년 경과 또는 주행거리 10만km 이상 차량은 ▲엔진 벨트 류 ▲앞/뒤 브레이크 패드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유로 6D 트럭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케어프리’ 패키지를 한시적으로 무상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케어프리’는 동력전달계통 관련 최대 5년 / 75만 km의 무상 보증 및 최대 5년의 유지보수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되는 차량 관리 패키지로, 차종과 보증 연한에 따라 케어프리 3, 4, 5로 나뉜다. 차량등록일로부터 최대 5년 동안 무상 제공되는 ‘유지보수 프로그램’은 MAN에서 자체 개발한 매뉴얼을 기반으로 차량 유지보수 주기에 맞춰 체계적인 차량 점검 및 부품 교환을 제공하는 차량 관리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기간 동안 연간 점검 및 동계 점검, 엔진 오일 교환이 연 1회 제공되며, 엔진 오일 교환 시 각종 필터류(엔진오일 필터, 연료 필터, 드라이어 필터 및 케빈 필터 등) 교환과 밸브 간극 조정 서비스도 진행된다. 더불어 추가 엔진 오일 교환 시 25% 특별 할인이 적용되며 서비스 기간 내 변속기 오일, 액슬 오일 및 냉각수 교환도 받을 수 있다.
미쉐린이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들과 함께 마련한 도시락 1,500개를 서울시를 통해 11일~13일까지코로나 19 전담 의료기관 의료진 및 지역 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상생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미쉐린 스타 하트 도시락’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0에 선정된 총 31개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중 27개의 레스토랑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의료진들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향한 뜻을 함께 했다. 각 레스토랑들의 특색과 정성을 담은 미쉐린 스타 하트 도시락은 레스토랑의 셰프 및 임직원들의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서울시 돌봄 SOS 서비스 네트워크 및 서울사회복지협의회 광역푸드뱅크센터를 통해 서울 시내 코로나 19 전담 의료기관 5곳과 독거노인들에게 순차적으로 전해졌다. 미쉐린코리아 이주행 대표는 “미쉐린과 레스토랑이 합심하여 마련한 도시락이 시민들을 위해 일선에서 오랜 시간 봉사하고 있는 의료진에게는 따뜻한 응원이, 코로나19 기간에 홀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분들께는 작은 즐거움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의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인 티스테이션이 초고성능 SUV용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SUV’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10만원 상당의 ‘BMW 드라이빙 센터 바우처’를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5월 31일까지이며,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플랫폼 티스테이션닷컴을 통해 ‘벤투스 S1 에보3 SUV’를 4개 구매하고,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 계정에 후기를 작성한 뒤 티스테이션닷컴에 URL 주소를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지급되는 바우처로는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의 주행 체험 프로그램 '온로드'나 트레이닝 프로그램 '스타터팩' 중 하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행사 대상 제품인 ‘벤투스 S1 에보3 SUV’는 한국타이어가 올해 4월 국내에 출시한 초고성능 SUV용 타이어다. 포르쉐, BMW, 아우디 등 독일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의 주력 SUV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되며 유럽에서 먼저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한편 티스테이션은 전문 인력과 첨단 장비로 표준화된 차량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450여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쉽고 편
혼다코리아가 완벽히 새롭게 진화한 ‘CRF1100L 아프리카 트윈’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혼다 아프리카 트윈은 죽음의 랠리라 불리는 파리-다카르 랠리에서 다섯 차례나 우승 경력을 가진 챔피언 머신의 양산 모델로, 1986년 NXR750라는 이름으로 모습을 드러낸 이후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국내에는 2016년 ‘CRF1000L 아프리카 트윈’을 처음 선보였으며, 온·오프로드뿐만 아니라 일상 교통수단 및 장거리 여행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펀 라이딩을 느낄 수 있는 진정한 듀얼 퍼포즈 어드벤처 모터사이클로 자리매김했다. 새롭게 출시된 ‘CRF1100L 아프리카 트윈’은 혼다의 독자 기술로 개발된 첨단 장비와 편의사양을 대거 채용하며, 이전보다 한 층 더 강력해졌다. ‘트루 어드벤처’라는 개발 콘셉트 아래, 선대 아프리카 트윈의 정통적인 어드벤처 스타일은 유지하면서 현대적 감각을 더했고, 다양한 고객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어드벤처 스포츠 ES DCT’, ‘어드벤처 스포츠 DCT’ 및 ‘DCT’, ‘MT’ 등 총 4가지 트림으로 출시됐다. 신형 ‘CRF1100L 아프리카 트윈’의 모든 트림에는 1,084cc OHC 2기통 엔진이 새롭게 탑재되어
롯데렌탈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인기 차종 특가 할인 및 추가 혜택 제공하는 ‘야심찬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5월 '야심찬 특가' 프로모션에서는 7년만에 풀체인지로 돌아온 현대차 중형세단 G80과 신형 아반떼, 기아차의 신차 쏘렌토와 K5, 르노삼성의 XM3를 포함해 총 9종의 인기 차종을 제공한다. 현대차 G80은 월 대여료 최저 49만원(가솔린모델 2.5T, 48개월, 선납금30%)부터, 아반떼는 월 대여료 최저 23만원(가솔린모델 1.6 스마트, 48개월, 선납금 30%)에 이용할 수 있다. 계약고객 전원에게 블랙박스와 전면 썬팅이 무료로 제공된다. '신차장 다이렉트'로 계약을 진행하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1일부터 16일까지 오후10시부터 익일 오전 2시 사이 심야시간에 롯데렌터카의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 '신차장 다이렉트'를 통해 계약까지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20만 원 상당의 롯데백화점 모바일 상품권이 추가 지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신차장 다이렉트 홈페이지(direct.lotterentacar.net)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롯데렌터카의 신차장기렌터카는 월 대여료에 세금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0 토요타 주말농부’에 참가할 45가족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2012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토요타 주말농부 프로그램은 화학비료나 농약을 쓰지 않는 친환경 농법으로 텃밭을 가꾸어, 농작물의 일부를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기부하고, 연말에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와 함께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속 가능한 지구텃밭, '제로 웨이스트, '한 평의 사랑 나눔' 이라는 3개의 주제 하에, 오는 5월 30일 텃밭 배정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6개월 간 매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하게 된다. 한국토요타자동차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올해도 토요타 주말농부와 함께 자연 속에서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2020 토요타 주말농부는 5월 24일까지 토요타 주말농부 카페(http://cafe.naver.com/toyotafarmer)를 통해 모집하며, 자연친화적이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LG화학이 일본 파나소닉, 중국 CATL 등을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1위에 올랐다. 7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LG화학 배터리는 올해 1분기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사용량 가운데 27.1%를 차지했다. 점유율이 작년 1분기(10.7%) 대비 2배 이상 급증해 지난 2월까지만 해도 1위를 차지했던 파나소닉(25.7%)을 집계 이래 처음으로 넘어섰다. SNE리서치는 "LG화학 배터리는 중국산 테슬라 모델3, 아우디 E-트론, 르노 조에 등의 판매 호조로 탑재량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포트폴리오 다양화와 중국 상하이의 테슬라 기가팩토리에 대한 공급 영향으로 이 같은 기록이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반면 파나소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미국 테슬라 공장 공급 물량이 줄어들며 점유율이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CATL과 BYD도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으며 1분기 점유율이 각각 17.4%, 4.9%를 기록했다. 특히 BYD는 점유율이 작년 동기(15.1%)의 3분의 1 수준이었다. 국내 배터리 3사 1분기 합계 점유율은 37.5%로 작년 동기(16.4%) 대비 2배 이상 급증했다. 삼성SD
기아자동차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내수 경제의 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해 대고객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5월 구매 고객에게 모닝(70만원), K3(30만원), 스팅어(70만원), K9(150만원), 스포티지(50만원), 카니발(50만원) 등 차량 별로 온누리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는 차량가격 할인에도 사용할수 있다. 또한 기아차 재구매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20만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권을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도 실시한다. 기아차는 차량 구매와 상관 없이 기아차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들 중 400명을 추첨하여 5만원 상당의 온누리(200명), 해피머니(200명) 상품권을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m) 또는 전국의 기아차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구안 2.0 TDI> 폭스바겐코리아의 베스트셀링 SUV 티구안이 4월 총 1,314대를 판매하며 수입 SUV 시장의 베스트셀러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 중 ‘티구안 2.0 TDI’ 모델은 코로나 19 사태에 따른 소비위축에도 불구, 4월에 1,180대를 판매하며 두 달 연속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지난 4월 수입차 중 월간 판매량 1천대를 넘긴 모델은 ‘티구안 2.0 TDI’가 유일하다. 이 외 4월부터 판매가 개시된 ‘티구안 4모션 프레스티지’는 총 134대가 등록됐으며(KAIDA 기준), 5월부터는 2020년형 7인승 ‘티구안 올스페이스’도 본격 인도될 예정이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부문 사장인 슈테판 크랍은 “티구안 2.0 TDI가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된 3월 이후 2달 동안 월간 판매량 1천대를 넘긴 유일한 모델"이라며 “티구안은 기존 전륜구동 모델에 이어 사륜구동 모델 및 7인승 올스페이스까지 라인업이 확장되면서 다양한 고객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티구안의 꾸준한 인기 비결은 소비자가 SUV에 요구하는 실용성에 경제성, 우수한 품질과 주행성능, 풍부한 첨단 장비까지 동급 최고
<르반떼 외관> 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가 ‘제냐 펠레테스타 에디션 ’을 7일 국내 공식 출시한다. 인테리어 디자인 소재의 이름을 딴 ‘펠레테스타’는 잘 짜인 가죽을 뜻하는 이탈리아어로 제냐 펠레테스타 에디션만이 자랑하는 정교하게 직조된 내장 가죽 시트의 고급스러움을 나타낸다. 국내 20대 한정 판매되는 이번 에디션은 르반떼 S 그란스포트와 콰트로포르테 S Q4그란루쏘 두 가지 모델로 제공된다. 르반떼 S그란스포트 펠레테스타 에디션은 시크한 블랙 컬러의 제냐 펠레테스타 스포츠 시트와 최상급 라디카 우드 트림, 그리고 블랙 브레이크 캘리퍼와 짝을 이루는 21” 고광택 헬리오 림을 장착했다. 콰트로포르테 S Q4 그란루쏘 펠레테스타 에디션은 그윽하고 세련된 메탈릭 블루 외관 컬러와 럭셔리한 다크 브라운 제냐 펠레테스타 시트, 그리고 블루 브레이크 캘리퍼와 짝을 이루는 20” 페르세오 휠이 특징이다. 제냐 펠레테스타 에디션의 판매 가격은 ▲르반떼 S 그란스포트 1억9천200만원, ▲콰트로포르테 S Q4 그란루쏘 2억1천400만원이다. <콰트로포르테 외관>
완성차 업계에서 4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판매가 반토막 나는 등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차 효과로 내수는 선전했으나 세계 주요 시장에서 생산과 판매 차질이 이어지며 해외판매가 급감했다. 6일 현대차·기아차·한국지엠(GM)·르노삼성·쌍용차 발표에 따르면 4월 5개 업체의 국내외 완성차 판매는 37만6천32대로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47.0% 감소했다. 5개사의 국내 판매는 14만5천141대로 작년 4월보다 6.5% 증가했지만, 해외 판매는 23만891대로 59.7% 감소했다. 현대차는 4월 국내외 시장 판매가 15만9천97대로 56.9% 감소하며 전체 판매가 절반 아래로 주저앉았다. 국내 판매는 7만1천42대로 0.5% 감소하는 데 그쳐 선방했지만, 해외 판매가 8만8천37대로 70.4% 급감하며 전체 실적을 끌어 내렸다. 현대차 해외 판매는 2003년 7월(5만7천732대) 이후 약 17년 만에 가장 적은 것이다. 전체 판매로 보면 2006년 7월(12만8천489대) 이후 14년 만에 최저다. 모두 강경 파업으로 판매가 극히 부진했던 때다. 4월 판매 충격은 예견된 것이었다. 미국, 유럽, 인도 등 주요 지역에서 봉쇄령
국내 직영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선물하고 싶은 자동차’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산차는 제네시스 G80, 수입차는 아우디 Q8 차종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0년 출시된 모델을 기준으로 진행했으며, 성인남녀 147명이 참여했다. ‘부모님께 선물하고 싶은 차종’ 순위 내용 비중(%) 1 세단 55.5 2 SUV 35.6 3 승합차(밴) 6.8 먼저 ‘부모님께 선물하고 싶은 차종’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55.5%가 ‘세단’을 선택했다. 부모님 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선호도를 고려했을 때 비교적 정숙하고 편안한 승차감을 가진 세단 차량이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어 ‘SUV’ 차량이 35.6%로 2위를 기록했으며 ‘승합차’를 선택한 응답자도 6.8%로 나타났다. ‘부모님께 선물하고 싶은 국산 브랜드 BEST5’ 순위 내용 비중(%) 1 제네시스 올 뉴 G80 27.4 2 제네시스 GV80 24.7 3 현대 올 뉴 아반떼 21.2 4 기아 신형 쏘렌토(출시 예정) 18.5 5 르노삼성 XM3 6.8 ‘부모님께 선물하고 싶은 국산차’로 ‘제네시스 올 뉴 G80’이 2
현대자동차 인증중고차 중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그랜저이고 제네시스 인증중고차 중에서는 G80가 최다 판매 모델인 것으로 집계됐다. 판매 가격대는 1000만 원대부터 시작해 1억 원이 넘는 매물도 있는 등 다양한 차량을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지난해 10월 시작한 인증중고차 사업에서 지난 4월 30일 누적 기준 그랜저가 현대 브랜드 전체 판매량의 29.7%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어 싼타페(14.5%), 팰리세이드(13.2%) 순서로 판매 비중이 높았다.같은 기간 제네시스 브랜드 중에서는 G80가 37.8%로 가장 높은 인증중고차 판매 비중을 차지했고 GV80(22.5%), GV70(19.9%)가 각각 2위와 3위로 뒤를 이었다.현대/제네시스 인증중고차에서 판매된 차량 중 가장 낮은 가격은 1,220만 원으로 캐스퍼였고 가장 높은 판매가는 1억 2,135만 원으로 G90였다.지난 4월 30일까지 그랜저는 1,930만 원부터 5,415만 원 사이, 싼타페는 2,020만 원부터 4,830만 원 사이 가격으로 판매됐다. G80는 2,670만 원부터 7,240만 원 사이, GV80는 4,820만 원부터 8,150만 원 사이 가격으로 판매됐다.
KG 모빌리티(KGM)가 경기 평택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갖고 새로운 대표이사로 해외사업본부장 황기영 전무와 생산본부장 박장호 전무를 선임했다. 이에따라 KGM은 곽재선 회장을 포함해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하게 된다. KGM은 경영 효율성 제고와 사업(국내외사업∙서비스사업) 및 생산부문 책임 경영 체제 구축을 위해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황기영 대표이사 전무> 신규로 선임된 황기영 대표이사 전무는 2023년 KGM에 합류해 해외사업분야에서의 공격적인 신시장 개척과 신제품 출시를 통해 지난해 수출이 9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하는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앞으로 사업부문의 전반적인 업무를 관장하게 된다. <박장호 대표이사 전무> 또한, 신임 박장호 대표이사 전무는 기존 쌍용자동차에서 생산과 노무 등의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해 왔으며, 생산 효율성 제고와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 그리고 굳건한 상생의 협력적 노사 문화 구축 등 전문성을 인정받아 대표이사로 선임되었으며, 앞으로 생산부문의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기아가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전용 전기차 ‘더 뉴 EV6’를 오는 6월 출시에 앞서 사전계약을 시작했다.이번에 공개된 EV6는 약 3년 여 만에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기아의 신규 패밀리룩을 반영한 역동적인 디자인과 84kWh의 4세대 배터리 탑재로 494km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갖췄다. 이밖에도 차량과 사용자 간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SDV 기반의 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탑재하고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정전식 센서를 활용한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등 고객이 선호하는 다채로운 편의 사양이 적용돼 전반적인 상품성이 대폭 강화됐다.함께 출시되는 GT-라인 모델은 전ᆞ후면 범퍼를 더욱 스포티한 형상으로 변경하고, 프론트 LED 센터 포지셔닝 램프와 전용 20인치 휠을 추가하는 등 차별화된 외장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EV6는 외장 색상으로 신규 색상인 ▲아이보리 매트 실버를 비롯, ▲스노우 화이트 펄 ▲인터스텔라 그레이 ▲오로라 블랙 펄 ▲글래시어 ▲문스케이프 매트 그레이 ▲요트 블루 ▲런웨이 레드 등 총 8종의 색상을 운영한다.EV6 GT-라인 모델은 신규 색상인 ▲울프 그레이 ▲요트 매트 블루에 더해 ▲스노우 화이트 펄 ▲오로라 블랙 펄
아메리칸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이 광주 및 전남 권역 서비스를 담당할 광주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 캐딜락 광주 서비스센터(광주광역시 북구 오문로 234)는 호남고속도로(동광주IC), 광주제2순환도로 등 광주와 전남 지역을 연결하는 핵심 도로망 인근에 위치한 뛰어난 고객 접근성을 바탕으로 캐딜락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실현해 나갈 거점 서비스센터다. 연면적 4,737㎡ 규모로 총 26개의 워크베이를 갖춘 광주 서비스센터는 판금 및 도장 부스와 별도의 자동차 검사소까지 운영하여 차량 검사부터 수리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 서비스센터 내부에는 캐딜락 신규 CI가 적용된 리셉션과 브랜드 헤리티지 사진이 전시된 고객 대기실이 마련되어 고객들의 편안한 서비스 이용을 지원한다.
벤틀리모터스가 뮬리너의 세 번째 코치빌트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바투르 컨버터블’을 공개했다. 바투르 컨버터블은 ‘바칼라’, ‘바투르’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코치빌더 뮬리너가 선보이는 세 번째 현대적 코치빌트 모델로, 뮬리너의 전통과 장인정신, 특별한 고객을 위한 개인화된 럭셔리의 정수를 담고 있다. 바투르 컨버터블은 올해 여름 생산이 종료되는 벤틀리의 상징적인 6.0L W12 엔진을 탑재하는 마지막 모델 중 하나로, 최고출력 750마력의 경이로운 퍼포먼스를 지녔다. ▶비스포크 디자인으로 완성된 2인승 그랜드 투어러 벤틀리는 1919년 창립 이래로 수많은 오픈 콕핏 모델을 선보여 왔다. 이러한 벤틀리 오픈 콕핏 모델의 역사를 계승하는 바투르 컨버터블은 뮬리너 디자이너들의 무한한 상상력에 힘입어 지붕이 없는 2인승 바르케타, 바칼라와 바투르 쿠페의 디자인을 결합하는 동시에 다양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컨버터블 루프를 갖췄다. 또한 뮬리너 디자이너들은 바칼라에서 선보였던 ‘랩어라운드’ 콕핏 디자인을 바투르 컨버터블에 적용해 2인승 그랜드 투어러의 개성을 부각시켰다. 쿠페의 하드탑 루프를 대체하는 컨버터블 루프는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뽐낸다. 5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가 브랜드 전환에 따른 후속 조치로 영업 담당의 공식 명칭을 세일즈어드바이저로 변경하고, 하반기 신차 출시 준비를 위해 5월 17일까지 세일즈어드바이저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4월 회사의 엠블럼을 다이아몬드 형상의 ‘로장주’로 변경하는 등 새로운 브랜드 전략을 발표한 것에 이어 전국 전시장 내 영업 담당의 공식 명칭도 ‘세일즈어드바이저(Sales Advisor, SA)’로 변경했다. 또한 고객이 영업 담당에 대해 보다 전문적이면서도 친근한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복장에도 변화를 줄 계획이다. 르노코리아의 영업 담당 명칭 변경은 영업 담당의 세일즈 영역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 아래 진행되었다. 르노코리아 세일즈어드바이저는 기존 신차 영업에 더해 르노 브랜드의 다양한 ‘디 오리지널(The Original)’ 상품까지 판매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현재 검토 단계에 있는 르노코리아의 중고차 사업도 향후 세일즈어드바이저의 영역에 포함될 계획이다. 르노코리아는 하반기 신차 출시 준비를 위한 세일즈어드바이저 보강에도 나선다. 르노코리아 세일즈어드바이저 지원 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나이, 성별,
제네시스 브랜드가 럭셔리 중형 SUV ‘GV70 부분변경 모델’을 8일 출시했다.이번에 공개된 GV70는 약 3년 4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진 디자인과 강화된 상품성으로 재탄생했다.GV70는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더해 한층 세련된 내외장 디자인 ▲더욱 부드러운 승차감과 향상된 정숙성으로 강화된 주행감성 ▲편안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는 감성ㆍ편의사양 등이 특징이다. ■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 기반으로 디테일을 더해 한층 세련된 내외장 디자인전면부는 크레스트 그릴을 이중 메쉬 구조로 정교하고 화려하게 다듬었으며,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디자인이 반영된 헤드램프에는 MLA 기술을 탑재해 첨단 기술과 우아한 디자인을 완벽하게 조화시켰다. 또한 전면 범퍼에 다부진 느낌을 주는 스키드 플레이트와 수평으로 확대된 에어 덕트를 적용해 SUV에 걸맞은 인상을 더했으며, 측면부는 새롭게 디자인된 19인치 다크 하이퍼 실버 휠을 적용해 고급감을 한층 높였다.후면부는 기존 범퍼에 위치했던 방향지시등을 리어 콤비램프와 일체화 함으로써 두 줄 그래픽을 구현함과 동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N이 영국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의 상을 휩쓸며 독보적인 상품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현대차는 8일(현지시간) 탑기어가 주관하는 ‘2024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에서 아이오닉 5 N이 ‘최고의 핫 해치 전기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아이오닉 5 N의 탑기어 수상은 지난해 11월 ‘2023 탑기어 어워즈’에서 ‘올해의 차’에 선정된 데 이어 두번째다.이번 수상은 지난 3월 ‘2024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고성능차’에 오른 기세를 영국으로 이어 나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탑기어 편집장 잭 릭스는 “핫 해치 순수 전기차가 드문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차는 첫 시도부터 역작을 선보였다”고 극찬하며 “아이오닉 5 N은 우수한 성능은 물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감성까지 갖춰 고성능 전기차의 기준점을 세웠다”고 평가했다.같은 날 아이오닉 5 N은 또다른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카 매거진으로부터 ‘세계 최고의 고성능 전기차’로 선정됐다.카 매거진은 아이오닉 5 N을 비롯해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피닌파리나 바티스타, 테슬라 모델 S 플레이드 등 최종 후보에 오른 총 7개 모델을 독일의 뉘르부르크링 서킷과 주변 도로 등에서 엄격히 평가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