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7월 22~ 24일까지실시한다. 현대자동차 전국 22개 직영서비스센터와 1,369개 블루핸즈, 기아자동차는 전국 18개 직영서비스센터 및 798개 오토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해당 기간 중 현대·기아차 서비스 거점을 방문하는 고객 차량을 대상으로 엔진 구동 상태, 냉각수 및 오일 누유 여부,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패드 마모도, 각종 등화 장치 점등 상태 등 휴가철 장거리 운행에 필요한 다양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차 블루핸즈와 기아차 오토큐를 통해 점검을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차 통합 고객 서비스 앱 'myHyundai’와 기아차 통합 모바일 고객 앱 'KIA VIK'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기간 내 방문하면 점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ek. 제네시스 고객의 경우 제네시스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SMS로 쿠폰을 받아 점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의 일정, 장소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각사 고객센터 대표번호 (현대차 ☎080-600-6000 / 기아차 ☎080-200-2000 / 제네시스 ☎080-700-6000)로 문의하면된
㈜불스원이 차량 내 각종 악취 제거와 방향에 효과적인 ‘살라딘 향기 톡톡 훈증캔’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불스원 ‘살라딘 향기 톡톡 훈증캔’은 에어컨 냄새를 비롯해 차량 구석구석에서 나는 불쾌한 냄새의 근본 원인을 제거하는 훈증형 차량용 탈취제에 차 안을 은은한 허브향으로 유지시켜주는 방향 기능을 더해 출시한 제품이다. 훈증 연기는 생활 속 악취를 유발하는 주요 가스인 암모니아, 트리메틸아민, 항화수소 탈취에 효과적이며, 에어컨 에바포레이터 틈이나 시트 등 손이나 도구로 청소하기 힘든 곳까지 관리할 수 있어 보다 쾌적한 운전 환경을 선사한다. 훈증에 쓰이는 액상 원료에는 녹차, 대나무, 감 추출물 등 식물 유래 원료를 사용했다. 신제품 ‘살라딘 향기 톡톡 훈증캔’은 자동차용품 종합 쇼핑몰 ‘불스원몰’ 및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구매 가능하며, 판매 가격은 12,900원이다.
람보르기니 서울이 기존 서울 삼성동에있는서비스센터를 동대문 지역으로 확장 이전하고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 동대문 지역에 새롭게 문을 열게 될 람보르기니 서울 서비스센터는 총 연면적 4317.9㎡, 지하 1층, 지상 6층 총 7층 규모로 람보르기니 차량의 일반 수리 및 판금 도장까지 진행할 수 있는 규모의 서비스센터다. 지상 1층에 마련된 사전점검 베이를 통해 고객들의 차량을 신속하게 검수하고, 4층에 판금·도장 워크베이와 5/6층에 각각 위치한 일반수리 워크베이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 처리가 가능해 질 전망이다. 또한 알루미늄 바디 리페어 전용 부스 등 최신 시설을 갖추었으며, 주차 시설 및 서비스 고객 전용 라운지도 마련된다. 프랭크 슈타인라이트너 람보르기니 서울 대표이사는 “서비스센터가 확장 이전하면, 람보르기니 고객에게 안정적인 차량 점검과 더불어 쾌적한 편의시설을 제공해드릴 계획이며, 고객 만족 가치를 최우선으로 이를 실현해 나갈 전략”이라고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13일 자사의 모빌리티플랫폼사업실장 권오륭 상무,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 로지스팟 박재용 공동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빌리티 플랫폼 기반 스마트 물류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차량 데이터 기반의 플랫폼 사업을 추진 중인 현대·기아차와 ▲차량 데이터를 활용해 솔루션을 고도화하고자 하는 물류 업체들이 협력하여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차원이며, 연내 솔루션 개발 완료 및 고객사 적용을 통해 그 가치를 입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쉬코리아와 로지스팟은 첨단 IT 기술을 활용해 물류 혁신을 선도 중인 스타트업으로, 다양한 유형의 운송 및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현대·기아차와 메쉬코리아·로지스팟은 스마트 물류 사업을 위한 협업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현대·기아차는 자체 개발한 커넥티드 단말 및 상용 모빌리티 플랫폼 역량을 기반으로 차량 운행 데이터, 상태 데이터, 특장 데이터 등을 수집 및 제공하게 된다. 메쉬코리아와 로지스팟은 현대·기아차로부터 제공받은 데이터를 활용하여 물류 솔루션 고도화를 추진
쌍용자동차가 여름철 국지성 호우와 태풍을 비롯한 수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쌍용차는 오는 10월 말까지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 지역별로 수해차량 서비스전담팀을 편성∙운영하고 전담 작업장을 마련해 특별정비 서비스를 실시하며, 자차보험 미가입 차량은 총 수리비(공임 포함)의 30%를 할인해 준다. 재난/재해지역 선포 시 해당지역 관청과 연계해 인근 서비스네트워크에 서비스전담팀을 편성하고 긴급 출동 및 수해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함은 물론 소모성 부품을 무상교환하고 필요할 경우 비상시동 조치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량이 침수됐을 경우 시동을 걸면 엔진이나 변속기, 그 밖의 전기/전자부품 등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할 수 있으니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 인근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당부했다. 2020년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쌍용자동차 고객센터(080-500-5582)로 문의하면 된다. <렉스턴 스포츠 칸>
일본제품 불매운동 여파로 국내에서 토요타와 렉서스 브랜드 매출이 33% 감소했다. 13일 한국토요타자동차 감사보고서를 보면 2019회계연도(2019년 4월∼2020년 3월) 매출은 7천980억원으로 전년(1조1천976억원)보다 33.4% 줄었다. 영업이익은 331억9천만원으로 51.4% 줄었다. 순이익도 509억8천만원에서 219억6천만원으로 줄어 역시 반 토막이 났다. 토요타는 혼다와 닛산에 비해선 선방한 편이다. 혼다코리아는 작년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90% 감소했고 한국닛산은 한국 시장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한국토요타는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일본 본사에 219억6천만원을 배당키로 했다. 한국토요타는 2018년과 2016년에는 배당을 하지 않았고 2017년에는 315억5천만원을 배당했다. 한편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는 순이익이 21억원으로 전년(4억5천만원)보다 크게 늘었다.
수입자동차 종합정비서비스 브랜드인 코오롱모빌리티는 본격적인 여름 시작과 함께 13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7주간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무상점검 캠페인은 여름철 장마, 폭염, 휴가 시즌을 안전하게 대비하는 사전 점검 서비스로, 특히 캠페인 기간을 작년보다 여유 있게 7주간으로 특별 연장했다. 여름맞이 무상점검 캠페인 기간 동안 지점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코오롱모빌리티의 무상점검 서비스와 타이어, 엔진오일과 같은 소모품 및 유상수리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무상점검 서비스는 코오롱모빌리티의 숙련된 전문가와 첨단 장비를 통해 타이어 및 배터리 상태, 누유 점검, 와이퍼 블레이드, 워셔액 등 오일류 및 냉각수, 에어컨 필터, 각종 등화 장치를 포함한 총 54가지 항목에 대한 차량 점검 서비스가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코오롱모빌리티는 365일 수입차 안심 케어 보증수리 서비스 ‘코오롱모빌리티 워런티’ 추가 상품을 13일 새로 선보인다. 새롭게 추가된 ‘올인원’ 상품은 엔진, 미션 외에 제동장치, 조향장치, 공조장치, 일반부품까지 폭넓은 보증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존 실속형 ‘파워트레인’ 상품은 엔진과 미션 중심 보증수리 서비스가 제공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넥쏘가 유럽의 자동차 전문지에서 실시한 주행평가에서 '매우 뛰어난 차'로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독일의 유명한 자동차 잡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최근 호에 실린 이번 기사는 평가자가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 현대차 넥쏘를 직접 주행하고 넥쏘가 일상생활 및 장거리 용도 차량으로서 얼마나 적합한가를 평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체험은 수소차 운행은 처음인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지 소속 직원이 1주일 간 넥쏘를 타고, 일반도로, 고속도로 등 총 1,500km를 주행하며 수소차의 성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넥쏘에 대해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매우 우수한 차' 그 자체”라며 “수소차라는 콘셉트만으로도 훌륭한 차인데다, 다른 전기차 대비 긴 주행거리, 짧은 충전시간으로 장거리 용도는 물론 일상생활에서 가족용 차로 부족함이 없었다”고 호평했다.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전 세계 단 50대뿐인 ‘레이스 크립토스 컬렉션’을 공개했다. ‘레이스 크립토스 컬렉션’은 미스터리한 암호의 미궁을 담아낸 한정 컬렉션으로, 색상과 마감, 내장재 등 차량 내외부 곳곳에 의미있는 암호들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고객들은 차량에 담긴 암호를 추리해, 이에 대한 해답을 멤버 전용 어플리케이션 롤스로이스 위스퍼스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암호에 대한 해답을 알고 있는 사람은 오직 롤스로이스 CEO와 차량 디자이너 두 사람 뿐이며, 해답지는 영국 굿우드에 위치한 롤스로이스 본사 CEO의 사무실 금고 안에 보관되어 있다. ‘레이스 크립토스 컬렉션’의 첫 번째 암호는 보닛 위에 자리잡은 환희의 여신상에서 찾을 수 있다. 환희의 여신상을 떠받들고 있는 받침대에 그린 에나멜 컬러의 부호가 새겨져 있다.
기아자동차가 대학생 서포터즈 ‘레드 크리에이터’ 3기를 모집한다. 2018년 출범한 ‘레드 크리에이터’는 대학생들이 기아차와 관련된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고 실무에까지 적용해보도록 함으로써, 기아자동차와 대학생들의 동반 성장을 추구하는 장기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올해 8월부터 약 4개월간 활동할 이번 기수는 코로나19 이슈를 고려해, 모집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수행하게 될 미션도 달라졌다. 1, 2기가 팀별로 희망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하던 것과 달리, 이번 레드 크리에이터 3기는 사회적 이슈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아차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메인 미션, ▲기아자동차의 차량을 활용해 코로나19 이후 예상되는 자동차 문화 변화에 대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서브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기아차는 참여 대학생 전원에게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오는 11월 ‘랜선 시사회’에서 발표한 결과물을 토대로 우수 두 팀을 선정, ▲최우수팀(500만 원) ▲우수팀(200만 원)에게 총 7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포뮬러 르노 유로컵’이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0 시즌에 본격 돌입한다. 포뮬러 르노 유로컵은 프랑스 완성차 업체 르노의 모터스포츠 부문인 ‘르노 스포트 레이싱’이 주관하는 대회로 올해 개최 50주년을 맞는다. 특히 F1을 목표로 하는 신예 드라이버들의 등용문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부터 대회에 출전하는 모든 경주차에 ‘벤투스 F200’과 ‘벤투스 Z217’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의 위상을 공고히 해왔다. 특히 루키 클래스인 ‘한국 트로피’ 클래스의 매 라운드 우승자에게는 레이싱 타이어 세트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신예 드라이버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포뮬러 르노 유로컵 2020 시즌은 이탈리아 몬자 서킷에서 펼쳐지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등 7개국을 오가며 총 10라운드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가 자율주행 분야 등의 해외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상시채용 제도를 도입한다. 현대차는 그동안 연 1회 하던 석·박사급 해외 인재채용을 이달부터 상시 지원, 선발로 바꾼다고 8일 밝혔다. 사업환경 급변에 맞춰서 필요한 시기에 인재를 뽑아 딱 맞는 곳으로 배치하기 위해서다. 채용 분야는 자율 주행, 전력 전자, 연료 전지, 미래 에너지, 로보틱스, 인공지능ㆍ소프트웨어, 빅 데이터 7개다. 모집 대상은 해외 대학 이공계 석ㆍ박사 학위 취득 및 취득 예정자, 그에 준하는 경력(박사학위 취득 후 연구원 활동 포함) 보유자 중 해외 거주자다. 현대차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매월 서류심사, 온라인 인성검사, 온라인 면접, 신체검사를 해서 합격자를 뽑는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원자는 본인의 일정에 맞게 지원해 구직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며 "지원자 중심 채용방식으로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주도할 우수인재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전 차종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평생 엔진오일 & 오일필터 무상교환 서비스’를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무상교환 서비스’는 지난 6월에이어 7월에도 동일한 내용으로 연장 진행된다. 한성자동차에서 신차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메르세데스-AMG 모델을 포함한 전 차종에 적용되며 특히, 한성자동차 전국 20개 서비스센터에서 지역과 기간에 관계 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를 이용하면, 3년 간의 정기점검 및 소모품 교환서비스와 통합 서비스 패키지(ISP)기간 만료 이후에도 엔진오일과 오일필터 교환 서비스를 전국 한성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기한없이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한 차량들이 지난 5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 3라운드에서 1~3위를 차지했다. 이번 3라운드 결선에서는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볼가스 모터스포츠'의 김재현 선수가 폴투피니쉬 우승을 차지했으며, 한국타이어와 한국아트라스비엑스가 후원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의 김종겸 선수와 조항우 선수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결선 전날인 4일 열린 예선에서는 1위부터 6위까지가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차량으로 채워지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국타이어는 2019 시즌 개막전부터 2020 시즌 3라운드까지 12라운드 내내 포디움 정상을 독점하며 CJ슈퍼레이스의 역사를 새로 쓰는 기록을 수립했다. 또한 이를 통해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펼쳐지는 타이어 기술력 승부에서도 금호타이어를 큰 차이로 따돌렸다. 또한 3라운드까지의 팀 챔피언십 포인트 누적 순위에서도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가 104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누적 순위에서는 김종겸 선수가 51점으로 1위, 같은 팀의 최명길 선수가 3
쌍용자동차가 국군의 차량 정비기술 향상 및 전문가 육성을 위해 교보재 기증과 함께 정비 교육을 실시하는 등 군의 정비기술 역량 강화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2월과 6월 쌍용자동차 대전연수원에서 남수단에서 파병 임무를 맡게 된 한빛부대를 포함해 육군과 공군의 작전차량 정비를 전담하는 정비대대 및 수송부대 병력을 대상으로 2020년도 정비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총 9차수로 나눠 진행된 교육 기간 동안 참석자들은 경정비 교육을 비롯해 차량 시스템별 기능 설명, 고장 진단 및 고장 유형별 분석방법 등 지휘차량 및 지원차량 관리에 필요한 정비기술의 이론과 실기 교육을 받았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해 10월 국군 지휘 및 지원 차량으로 선정된 렉스턴 스포츠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렉스턴 스포츠는 기본적인 주행성능과 안전성은 물론 통신운용 및 기동지휘소로서의 역할 등 다양한 작전환경을 상정한 야전 적합성 평가를 최우수로 통과해 오는 2023년까지 매년 각급 부대에 공급된다.
현대자동차 인증중고차 중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그랜저이고 제네시스 인증중고차 중에서는 G80가 최다 판매 모델인 것으로 집계됐다. 판매 가격대는 1000만 원대부터 시작해 1억 원이 넘는 매물도 있는 등 다양한 차량을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지난해 10월 시작한 인증중고차 사업에서 지난 4월 30일 누적 기준 그랜저가 현대 브랜드 전체 판매량의 29.7%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어 싼타페(14.5%), 팰리세이드(13.2%) 순서로 판매 비중이 높았다.같은 기간 제네시스 브랜드 중에서는 G80가 37.8%로 가장 높은 인증중고차 판매 비중을 차지했고 GV80(22.5%), GV70(19.9%)가 각각 2위와 3위로 뒤를 이었다.현대/제네시스 인증중고차에서 판매된 차량 중 가장 낮은 가격은 1,220만 원으로 캐스퍼였고 가장 높은 판매가는 1억 2,135만 원으로 G90였다.지난 4월 30일까지 그랜저는 1,930만 원부터 5,415만 원 사이, 싼타페는 2,020만 원부터 4,830만 원 사이 가격으로 판매됐다. G80는 2,670만 원부터 7,240만 원 사이, GV80는 4,820만 원부터 8,150만 원 사이 가격으로 판매됐다.
KG 모빌리티(KGM)가 경기 평택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갖고 새로운 대표이사로 해외사업본부장 황기영 전무와 생산본부장 박장호 전무를 선임했다. 이에따라 KGM은 곽재선 회장을 포함해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하게 된다. KGM은 경영 효율성 제고와 사업(국내외사업∙서비스사업) 및 생산부문 책임 경영 체제 구축을 위해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황기영 대표이사 전무> 신규로 선임된 황기영 대표이사 전무는 2023년 KGM에 합류해 해외사업분야에서의 공격적인 신시장 개척과 신제품 출시를 통해 지난해 수출이 9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하는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앞으로 사업부문의 전반적인 업무를 관장하게 된다. <박장호 대표이사 전무> 또한, 신임 박장호 대표이사 전무는 기존 쌍용자동차에서 생산과 노무 등의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해 왔으며, 생산 효율성 제고와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 그리고 굳건한 상생의 협력적 노사 문화 구축 등 전문성을 인정받아 대표이사로 선임되었으며, 앞으로 생산부문의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기아가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전용 전기차 ‘더 뉴 EV6’를 오는 6월 출시에 앞서 사전계약을 시작했다.이번에 공개된 EV6는 약 3년 여 만에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기아의 신규 패밀리룩을 반영한 역동적인 디자인과 84kWh의 4세대 배터리 탑재로 494km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갖췄다. 이밖에도 차량과 사용자 간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SDV 기반의 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탑재하고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정전식 센서를 활용한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등 고객이 선호하는 다채로운 편의 사양이 적용돼 전반적인 상품성이 대폭 강화됐다.함께 출시되는 GT-라인 모델은 전ᆞ후면 범퍼를 더욱 스포티한 형상으로 변경하고, 프론트 LED 센터 포지셔닝 램프와 전용 20인치 휠을 추가하는 등 차별화된 외장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EV6는 외장 색상으로 신규 색상인 ▲아이보리 매트 실버를 비롯, ▲스노우 화이트 펄 ▲인터스텔라 그레이 ▲오로라 블랙 펄 ▲글래시어 ▲문스케이프 매트 그레이 ▲요트 블루 ▲런웨이 레드 등 총 8종의 색상을 운영한다.EV6 GT-라인 모델은 신규 색상인 ▲울프 그레이 ▲요트 매트 블루에 더해 ▲스노우 화이트 펄 ▲오로라 블랙 펄
아메리칸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이 광주 및 전남 권역 서비스를 담당할 광주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 캐딜락 광주 서비스센터(광주광역시 북구 오문로 234)는 호남고속도로(동광주IC), 광주제2순환도로 등 광주와 전남 지역을 연결하는 핵심 도로망 인근에 위치한 뛰어난 고객 접근성을 바탕으로 캐딜락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실현해 나갈 거점 서비스센터다. 연면적 4,737㎡ 규모로 총 26개의 워크베이를 갖춘 광주 서비스센터는 판금 및 도장 부스와 별도의 자동차 검사소까지 운영하여 차량 검사부터 수리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 서비스센터 내부에는 캐딜락 신규 CI가 적용된 리셉션과 브랜드 헤리티지 사진이 전시된 고객 대기실이 마련되어 고객들의 편안한 서비스 이용을 지원한다.
벤틀리모터스가 뮬리너의 세 번째 코치빌트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바투르 컨버터블’을 공개했다. 바투르 컨버터블은 ‘바칼라’, ‘바투르’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코치빌더 뮬리너가 선보이는 세 번째 현대적 코치빌트 모델로, 뮬리너의 전통과 장인정신, 특별한 고객을 위한 개인화된 럭셔리의 정수를 담고 있다. 바투르 컨버터블은 올해 여름 생산이 종료되는 벤틀리의 상징적인 6.0L W12 엔진을 탑재하는 마지막 모델 중 하나로, 최고출력 750마력의 경이로운 퍼포먼스를 지녔다. ▶비스포크 디자인으로 완성된 2인승 그랜드 투어러 벤틀리는 1919년 창립 이래로 수많은 오픈 콕핏 모델을 선보여 왔다. 이러한 벤틀리 오픈 콕핏 모델의 역사를 계승하는 바투르 컨버터블은 뮬리너 디자이너들의 무한한 상상력에 힘입어 지붕이 없는 2인승 바르케타, 바칼라와 바투르 쿠페의 디자인을 결합하는 동시에 다양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컨버터블 루프를 갖췄다. 또한 뮬리너 디자이너들은 바칼라에서 선보였던 ‘랩어라운드’ 콕핏 디자인을 바투르 컨버터블에 적용해 2인승 그랜드 투어러의 개성을 부각시켰다. 쿠페의 하드탑 루프를 대체하는 컨버터블 루프는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뽐낸다. 5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가 브랜드 전환에 따른 후속 조치로 영업 담당의 공식 명칭을 세일즈어드바이저로 변경하고, 하반기 신차 출시 준비를 위해 5월 17일까지 세일즈어드바이저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4월 회사의 엠블럼을 다이아몬드 형상의 ‘로장주’로 변경하는 등 새로운 브랜드 전략을 발표한 것에 이어 전국 전시장 내 영업 담당의 공식 명칭도 ‘세일즈어드바이저(Sales Advisor, SA)’로 변경했다. 또한 고객이 영업 담당에 대해 보다 전문적이면서도 친근한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복장에도 변화를 줄 계획이다. 르노코리아의 영업 담당 명칭 변경은 영업 담당의 세일즈 영역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 아래 진행되었다. 르노코리아 세일즈어드바이저는 기존 신차 영업에 더해 르노 브랜드의 다양한 ‘디 오리지널(The Original)’ 상품까지 판매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현재 검토 단계에 있는 르노코리아의 중고차 사업도 향후 세일즈어드바이저의 영역에 포함될 계획이다. 르노코리아는 하반기 신차 출시 준비를 위한 세일즈어드바이저 보강에도 나선다. 르노코리아 세일즈어드바이저 지원 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나이, 성별,
제네시스 브랜드가 럭셔리 중형 SUV ‘GV70 부분변경 모델’을 8일 출시했다.이번에 공개된 GV70는 약 3년 4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진 디자인과 강화된 상품성으로 재탄생했다.GV70는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더해 한층 세련된 내외장 디자인 ▲더욱 부드러운 승차감과 향상된 정숙성으로 강화된 주행감성 ▲편안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는 감성ㆍ편의사양 등이 특징이다. ■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 기반으로 디테일을 더해 한층 세련된 내외장 디자인전면부는 크레스트 그릴을 이중 메쉬 구조로 정교하고 화려하게 다듬었으며,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디자인이 반영된 헤드램프에는 MLA 기술을 탑재해 첨단 기술과 우아한 디자인을 완벽하게 조화시켰다. 또한 전면 범퍼에 다부진 느낌을 주는 스키드 플레이트와 수평으로 확대된 에어 덕트를 적용해 SUV에 걸맞은 인상을 더했으며, 측면부는 새롭게 디자인된 19인치 다크 하이퍼 실버 휠을 적용해 고급감을 한층 높였다.후면부는 기존 범퍼에 위치했던 방향지시등을 리어 콤비램프와 일체화 함으로써 두 줄 그래픽을 구현함과 동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N이 영국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의 상을 휩쓸며 독보적인 상품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현대차는 8일(현지시간) 탑기어가 주관하는 ‘2024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에서 아이오닉 5 N이 ‘최고의 핫 해치 전기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아이오닉 5 N의 탑기어 수상은 지난해 11월 ‘2023 탑기어 어워즈’에서 ‘올해의 차’에 선정된 데 이어 두번째다.이번 수상은 지난 3월 ‘2024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고성능차’에 오른 기세를 영국으로 이어 나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탑기어 편집장 잭 릭스는 “핫 해치 순수 전기차가 드문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차는 첫 시도부터 역작을 선보였다”고 극찬하며 “아이오닉 5 N은 우수한 성능은 물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감성까지 갖춰 고성능 전기차의 기준점을 세웠다”고 평가했다.같은 날 아이오닉 5 N은 또다른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카 매거진으로부터 ‘세계 최고의 고성능 전기차’로 선정됐다.카 매거진은 아이오닉 5 N을 비롯해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피닌파리나 바티스타, 테슬라 모델 S 플레이드 등 최종 후보에 오른 총 7개 모델을 독일의 뉘르부르크링 서킷과 주변 도로 등에서 엄격히 평가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