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올-뉴 2020 포드 익스플로러’에 ‘키너지 GT’를 신차용 타이어(OET)로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키너지 GT’는 강력한 주행 성능과 편안한 승차감, 높은 마일리지와 연비를 제공하는 사계절용 타이어다. 젖은 노면이나 결빙된 눈길 등 다양한 환경에서 탁월한 접지력을 발휘하여 안정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정교한 핸들링 성능을 이끌어내고 주행 중 소음을 감소시켜 운전자에게 최적의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포드 익스플로러는 지난 30여년 간 북미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아 온 베스트셀링 모델로 신형 ‘올-뉴 2020 포드 익스플로러’는 최신 플랫폼을 적용해 보다 편안한 SUV로 거듭났다. 3리터 V6 에코부스트 가솔린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으며 동급 최대의 1, 2열 좌석 공간과 2,3열 폴딩 기능, 트렁크 내 각종 수납공간을 통해 가족 단위 활용도가 높다. 지난 1999년부터 포드와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한국타이어는 현재 포드의 대형 픽업트럭 ‘F-150’과 중형 픽업트럭 ‘올뉴 레인저’, CUV ‘포커스 액티브’, 상용 왜건 ‘이코노라인’ 등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
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가 8월 12일부터 31일까지 전국 10개 전시장에서 기블리 모델 전 라인업을 시승할 수 있는 ‘기블리 스페셜 익스피리언스’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마세라티 전시장을 방문하면 후륜 구동 모델(기블리), 4륜 구동 모델(기블리 S Q4), 기블리 카본 에디션, 디젤 모델 등 기블리 전 라인업을 시승해 볼 수 있다. 시승 고객에게는 마세라티 카본 무늬를 입힌 하드파우치를 증정하며, 행사 기간 내 계약 및 출고를 완료하는 고객에게는마세라티 카본 보스턴백을 제공한다. 마세라티 기블리는 전·후면 범퍼 디자인과 라디에이터 그릴 설계를 통해 공기 역학적 효율성을 개선하고, 우아함과 역동성을 동시에 갖춘 스포츠 세단이다. 럭셔리카 최초로 ADAS 시스템 레벨2를 탑재하여 운전자에게 보다 안정감 있는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럭셔리 감성의 ‘그란루소’와 스포티한 매력의 ‘그란스포트’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었다. 이번 시승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10개 마세라티 전시장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현대자동차는 자사의 수소전기차 2019년형 넥쏘가 최근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차량 충돌 시험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 IIHS는 매년 출시된 수 백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충돌 테스트 결과를 발표한다. 미국 자동차 충돌 테스트 중 가장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IIHS가 수소전기차를 대상으로 안전 테스트를 진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넥쏘는 △전면 충돌 △운전석 스몰 오버랩 △조수석 스몰 오버랩 △측면 충돌 △지붕 강성 △머리지지대 및 좌석 안전 등 6개 충돌안전 항목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우수(good)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방 충돌 회피 장치에서 '최우수(Superior)' △전조등 평가에서 '우수(good)' 등급을 받아 IIHS가 최고의 안전 차량에만 부여하는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획득했다. 해당 평가는 6개 충돌안전 평가에서 모두 '우수'를 획득하고, 전방 충돌 회피 평가에서 '어드밴스드' 이상 등급과 전조등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한 차량에 한해 주어진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미국 IIHS는 전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차량
<르노 마스터버스> 르노삼성이 출시한'르노 마스터 버스' 가 출시 2달여 만에 누적 계약 건수가 1,000대에 달하는 등 국내 미니버스 시장에 새로운 강자로 등장하고 있다. 4년여전 출시되어 독주하던 현대차의 '쏠라티'를 추월하면서 단숨에 양걍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르노 마스터버스의 강점은 뭐니해도 가격 경쟁력이 가장 큰 무기다. 이에 따라 학원 버스나 레저용 목적의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시장 상황에 따라 자동변속기 모델 출시까지 검토하고있어 르노삼성의 판매 실적 회복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마스터 버스의 계약 대수는 1,000대에 달한다. 지난 6월3일 국내 공식 출시 이후 2달여 만에 이뤄낸 성과다. 지난 3월 서울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처음 공개된 후 500건 이상의 사전계약이 이뤄지기도 했다. 현재까지 실제 고객 인도 물량은 277대에 불과하지만, 르노삼성은 이달 말까지 마스터 버스 500대가량을 들여와 밀린 계약 물량을 순차적으로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마스터 버스의 현재까지 계약물량은 쏠라티의 지난해 판매량(795대)을 뛰어넘는 수치다. 마스터 버스 등장으로 국내 소형 버스 시장 규모가 커
현대자동차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신형 쏘나타,SUV 베뉴 등 10개 모델 총 300대를 지원하는 추석 맞이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올해로 10년째 진행되고 있는이번 시승 이벤트 대상은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로 현대자동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8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응모 고객 중 총 300명을 추첨해 9월 추석 연휴 기간인 11일부터 17일까지 6박 7일간 시승 기회를 갖게 된다. 이번 명절 귀성차량으로 지원되는 10개 차종은 아반떼, i30, 벨로스터, 쏘나타, 그랜저, 그랜저 하이브리드, 베뉴, 코나, 투싼, 싼타페 등 총 300대다.
르노삼성의 중형 SUV QM6가 출시 이후 처음으로 국산 중형 SUV 월간 판매 순위 2위를 달성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의 집계 따르면 르노삼성자동차의 QM6는 7월 한 달 동안 국내에서 4,262대가 판매되며, 지난 2016년 국내 출시 이후 처음으로 판매순위에서 경쟁차종인 기아차 쏘렌토를앞질렀다. 국내에서 가장 치열한 시장 가운데 하나인 중형 SUV 시장에서 QM6가 판매순위 2위로 올라서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국산 승용차 전체 판매 순위에서도 전월 대비 한 계단 상승한 8위를 기록했다. 특히, ‘THE NEW QM6 LPe’ 모델은 지난 3월 28일 LPG 차량의 일반판매가 허용된 이후 가장 먼저 국내 시장에 선보인 유일한 LPG SUV라는 상징성과 그에 걸맞은 상품성으로 지난 6월 출시 직후 불과 12일 만에 1,408대가 판매된 데 이어, 7월에는 전체 QM6 판매량의 절반 이상인 2,513대를 기록하며 판매를 이끌었다. 국내 최초로 SUV에 LPG 엔진을 탑재해 SUV의 실용성과 LPG 엔진의 경제성, 정숙성, 부족함 없는 주행성능으로 LPG SUV에 대한 기존 선입견을 깬 것이 QM6 LPe 모델 흥행성공의 결정적 열쇠였다.
현대·기아자동차가 하이브리드차량을선보인지 10년만에 글로벌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 5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올해 상반기에만 국내외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모델을 11만7109대 판매했다. 이로써 현대·기아차의 하이브리드차 누적 판매 대수는 100만7383대를 기록했다. 이 기간 국내에서는 34만1702대가 팔렸고, 해외에서는 66만6136대가 판매됐다. 누적 판매 100만대 돌파는 현대차가 2009년 7월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모델을 국내에서 출시한 지 10년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차종별로는 기아자동차 니로가 31만8917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다음으로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23만8404대), 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16만9617대), 기아차 K5 하이브리드(14만4871대) 순이었다. 내수 실적만 보면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9만397대로 가장 많았으며 니로 하이브리드(7만2695대), 쏘나타 하이브리드(7만2522대)가 뒤를 이었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현대·기아차의 하이브리드차 제품군 확대와 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하이브리드차 성장세가 빨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현대차가 출시한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이 오는 8월 31일까지 신상품 구매 고객에게 할인 혜택과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 기간 동안 전국 티스테이션 매장에서 ‘벤투스 S1 에보3’, ‘벤투스 V2 AS’, ‘키너지 EX’, ‘벤투스 S2 AS X’ 4개를 KB국민카드, 신한카드, 씨티카드로 결제하면 10% 할인 혜택과 함께 모바일 주유권 4만원권이 제공된다. 또한 행사 상품 구매 고객들 중 총 1천여명을 추첨해 LG 미니빔 프로젝터(10명), 메르세데스-벤츠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이용권(30명), BMW 드라이빙 센터 이용권(30명),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1000명)을 증정한다. 이번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티스테이션 고객센터(080-022-827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우디 파이낸셜 서비스는 오는 9월까지 2019년형 아우디 Q7 45 TFSI 콰트로 모델을 대상으로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자신의 주행거리에 따라 계약 만료 시 잔가를 유리하게 설정할 수 있는 고잔가 & 일반잔가 운용리스 프로그램 및 합리적인 월 납입금으로 Q7을 구매할 수 있는 할부금융 프로그램이다. 먼저 최대 43%의 잔가를 보장 받을 수 있는 고잔가 운용리스 프로그램의 프리미엄 패키지를 이용해 2019년형 아우디 Q7 45 TFSI 콰트로(7,848만 5천원)를 구입할 경우, 선납금 30%(2,377만원)을 내고 36개월 동안 월 약 94만 9천원을 납입하면 된다. 할부금융 프로그램의 컴포트 패키지를 이용하여 같은 모델을 구입할 경우, 선납금 30%(2,234만 7천원)를 내고 36개월 간 월 약 160만 7천원을 내면 된다. 더불어 운용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할경우 금융계약실행일로부터 1년 또는 주행거리 12,000km 중 선도래 시점까지 전면유리, 사이드미러, 타이어가 파손되어 부품 교체가 필요할 경우 교체수리비를 부품 별 120만원 ~ 150만원 한도 내에서 각 1회에 한 해 80%를 보상받을 수 있는 ‘파츠 프로텍션’ 프로그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인 만도가 7년 동안 지속한 통상임금 법적 분쟁을 마무리 지었다. 만도는 노사가 지난달 31일 2019년도 임금협상과 통상임금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으며 1일 노동조합 찬반투표에서 74%의 찬성률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만도 노사 합의안에 따르면 통상임금 소송 2심 판결 기준에 따라 산정된 개인별 임금과 퇴직금 원금의 각 80%를 다음 달 10일에 일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기존 노사 합의문에 따라 2013년 9월 3일 기준 재직자와 이날 이후 퇴사자로 소취하 및 부제소(不提訴) 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회사 관계자는 "자동차 업계가 놓인 어려운 경영 환경에 노사가 공감함으로써 7년간의 분쟁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었다"며 "만도 노사는 상생과 합력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만도 노사는 또 2019년 임금협상에서 기본급 10만1천641원 인상(호봉승급 3만1천641원 포함)과 특별격려금 200만원, 성과급 100%(평균 464만원)에 합의했다. 만도는 7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상 타결을 이어갔다. 앞서 만도는 경영 악화에 따라 지난달 창사 최초로 임원 20%를 감원하고 통상 연말에 시행하는 희망퇴직을 5개월 앞당겼다.
현대·기아자동차가 2012년 세타2 엔진의 핵심 결함을 파악해 내부적으론 태스크포스(TF)를 통한 대응에 나서고도 국내 소비자 대상 리콜은 5년 후에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의 두 차례 세타2 엔진 리콜 이후 '내수 차별'이라는 비판이 제기된 이후였다. 2일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이 법무부에서 제출받은 현대·기아차 법인과 신종운(67) 현대차 전 품질 총괄 부회장 등에 대한 공소장에 따르면 국내에서 세타2 엔진 결함 문제가 최초로 발생한 것은 2010년 9월이다. 현대차는 2009년 11월 국내 최초의 순수 독자기술이라며 GDi(직접 분사) 시스템을 적용한 세타2 엔진을 공개했다. 쏘나타(YF), 그랜저(HG), K5, K7, 스포티지 등 현대·기아차 주력 차량에 적용됐다. 이런 세타2 엔진 공개 1년이 채 안 돼 결함이 신고되기 시작한 것이다. 특히 2012년 11월엔 강원도 원주 중앙고속도로에서 주행 중인 그랜저의 엔진이 파손됐고, 2013년 12월엔 수원 영동고속도로에서 K5 엔진 파손이 발생했다. 2015년 6월에는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그랜저 화재 사고가 일어났다. 미국에서도 2010년 5월부터 세타2 엔진 결함이 지속적으로 보고되자 현대
중고차 기업 K Car는여름 장마가 지나간 후 중고차 구매 시 침수차를 걱정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침수차 안심 보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구매한 직영 중고차가 90일 내에 케이카의 차량진단 결과와 달리 침수 이력이 있는 차로 확인될 경우, 차 가격을 100% 환불해주고 이전등록비도 전액 보상한다. 추가로 100만원의 보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케이카는 자동차의 내외부 사고 및 교체, 엔진, 변속기 등 성능 진단을 비롯해 침수, 자기 진단, 도막 측정 등을 꼼꼼하게 진행해 침수차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는 한편, 소비자가 중고차를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침수차 안심 보상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실제 침수 사고는 흐르거나 고인 물, 역류하는 물, 범람하는 물, 해수 등에 차가 빠지거나 잠기는 것을 말한다. 차량 문이나 선루프 등을 개방해 빗물이 들어간 것은 침수 사고로 분류되지 않는다.
기아자동차는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 '하이클래스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셀토스를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미국풍 주유소로 꾸민 '셀토스 스테이션'은 이달 18일까지 운영된다. 팝업 스토어에는 투톤 컬러 차량 등 셀토스 4대를 전시해 다채로운 색상을 볼 수 있도록 했으며, 휠과 시트 등 부속품들도 함께 전시했다. 또 10.25인치 AVN(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과 사운드 무드램프를 감상할 수 있는 암실 등 셀토스의 특징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스톱워치로 셀토스의 연비(디젤 17.6㎞/ℓ, 가솔린 12.7㎞/ℓ)와 같은 숫자를 맞춘 고객에 상품을 주는 이벤트도 운영된다. 아울러 기아차는 고객층이 젊은 소형 SUV급 특성을 고려해 짧은 영상 플랫폼인 틱톡과 제휴한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기아차는 셀토스와 함께하는 일상을 촬영한 영상 가운데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과 노트북, 영화 티켓 등의 경품을제공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조현범)가 2019년 2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1조 7,418억 원과 영업이익 1,071억 원을 발표했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Top Tier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승용차용 타이어 매출액 중 17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매출 비중이 54.9%를 차지, 전년동기대비 2.8%p 증가하며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더욱 강화했다. 반면,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심리 둔화와 완성차 수요 부진의 영향으로 실적이 감소하였다. 앞으로 미국 테네시공장 안정화에 따른 북미 시장 공략 강화 및 주요 시장에서의 17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 판매 확대, 프리미엄 신차용 타이어 공급 및 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한 프리미엄 이미지 제공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글로벌 경영 실적] (단위: 억 원) 구분 ‘18년 2Q ‘19년 1Q ‘19년 2Q YoY QoQ 매출액 17,053 16,424 17,418 2.1% 6.1% 영업이익 1,852 1,406 1,071 -42.2% -23.8% 영업이익률 10.9% 8.6% 6.1% - -
쌍용자동차(대표: 예병태)는 지난 8월 1일 임금협상 잠정합의 후 실시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74.6%의 찬성률로 가결됐다고2일 밝혔다. 이로써 쌍용자동차 노사는 지난 2010년 이후 10년 연속 무분규로 교섭을 마무리 짓게 됐다. 쌍용자동차 노사는 회사가 현재 처한 위기상황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회사의 생존과 고용안정을 위해 생존 경영에 모든 역량을 기울여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대승적인 차원에서 신속하게 최종 합의를 이뤘다고 강조했다. 지난 6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진행된 임금협상은 15차 협상에서 도출된 잠정합의안이 투표 참여조합원(3,311명)의 74.6% (2,471명) 찬성으로 최종 가결됐다. 이번 협상의 주요 내용은 임금부문은 ▲기본급 42,000원 인상 ▲경영위기 타개 동참 장려금 100만원을 지급하기로 하였으며, 별도 주요 합의사항으로는 ▲상여금 지급주기 변경 등이 포함되어 있다. 쌍용자동차는 긴박한 경영위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임금 인상을 제시하게 된 이유에 대해 지난해 임금동결에 따른 사기 진작 및 물가 상승률 반영을 통한 실질 임금저하를 방지하고 현 경영위기 타개를 위한 전 임직원의 동참을 장려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미쉐린이 포르쉐의 순수 전기 SUV 마칸 일렉트릭에 최적화된 신차용 타이어 3종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미쉐린은 마칸 일렉트릭의 신차용 타이어 3종을 설계하면서 포르쉐의 고유한 특성을 존중하면서 이러한 전기차의 모든 특성을 고려했다.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EV NE0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EV NE0은 사륜구동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에 맞춰 특별히 개발된 여름용 타이어다. 타이어의 내부 구조 및 고무는 완벽한 주행 성능을 제공하고 높은 출력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포르쉐 전용 스페셜 마킹인 ‘NE0’이 표기된 이 타이어는 최적화된 주행거리를 위한 회전 저항 성능과 젖은 노면 및 마른 노면에서의 최대 접지력에 대한 미쉐린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타이어의 수명과 무관하게 항상 최상의 성능 제공한다. ▲미쉐린 파일롯 알핀 5 SUV NE0 미쉐린 파일롯 알핀 5 SUV NE0은 겨울철 추운 날씨, 젖은 도로, 눈이 쌓인 도로에서 높은 안전성과 최고 성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겨울용 타이어다. 트레드의 사이프 고무 블록은 미끄러운 노면 환경에서도 더 나은 주행 성능을 제공하고 제동거리가 잘 제어되도록 설계됐으며, 강화된 사이드월과 함께 SUV 타이어 고유의 견
KG 모빌리티(KGM)는 지난 4월 내수 3,663대, 수출 6,088대를 포함 총 9,751대를 판매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수출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내수 판매 물량 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1.8% 감소한 것이다. 수출은 튀르키예, 호주, 헝가리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지난 달에 이어 두 달 연속 6천대 판매를 넘어섰으며, 지난 1월 이후 4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또한, 차종별로는 토레스와 토레스 EVX가 각각 1,933대, 1,699대 판매되는 등 상승세를 이끈 가운데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0.1%, 누계 대비로도 39.4% 증가했다. KGM은 수출 물량 증가를 위해 지난 3월 튀르키예와 뉴질랜드시장에서의 토레스 EVX 시승행사는 물론 유럽 시장 KGM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유로스포츠 글로벌 마케팅 활동 그리고 중남미 및 아태지역 고객 Care 순회 서비스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판매 확대에 나서고 있다. 내수 판매는 토레스 신차 효과 소진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34.4% 감소했다. 한편, KGM은 지난 달 창립(1954년) 70주년을 기념해 196명에게 골드바 1954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고객 접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는 2일 경기도 용인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에서 대한LPG협회와 친환경 LPG 자동차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LPG 직분사 엔진을 탑재한 승용차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 르노코리아와 대한LPG협회는 LPG 승용 모델에 직분사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큰 LPG 자동차의 친환경성을 더욱 높이고, 수요 확대 기반을 조성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공동 발전을 위한 정책 및 홍보사업을 발굴하여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LPG 직분사(LPDi) 엔진은 고압 연료펌프를 통해 액체 상태의 LPG를 실린더 내에 직접 분사하는 방식으로 효율을 강화한 4세대 시스템이다. 높아진 출력과 토크로 차량의 주행 성능은 더욱 향상시키면서도 유해 및 온실가스 배출은 크게 줄일 수 있어 더욱 환경 친화적인 LPG 엔진으로 평가 받는다. 국내에서 차세대 직분사 엔진을 탑재한 LPG 승용차량이 양산된 사례는 아직 없다. 양사는 우선 연내에 프로토타입 시험차량을 제작하여 배기 및 연비, 엔진 내구 성능에 대한 검증을 완료한 뒤 양산 개발 착수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최성규 르노코리아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V12 엔 진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V12엔진은 애스턴마틴이 V12 엔진을 탑재한 첫 플래그십 차량을 공개한 이후 25년간 이어진 계보의 정점에 선 역작이다. 최고출력 830마력, 최대 토크 1000Nm을 자랑하는 V12 엔진은 애스턴마틴의 탁월한 자체 엔지니어링 능력을 증명한다. 내연기관 최적화와 개선을 목표로 구동 과정의 모든 단계를 세분화하고 정제해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한 결과, 전례 없는 성능과 효율성을 갖췄다. 신형 V12 엔진은 애스턴마틴이 세상에 내놓은 가장 강력한 모델이자 울트라 럭셔리 스포츠카의 패러다임을 이끌어가는 선두주자로서, 최상의 드라이브 경험을 제공한다. V12 엔진 하드웨어에서 가장 눈여겨볼 점은 강화된 실린더 블록과 콘로드, 재구성된 캠샤프트를 포함한 재설계된 실린더 헤드, 새로운 흡기 및 배기 포트다. 여기에 재배치된 점화 플러그와 새로운 고유량 연료 인젝터는 연소 최적화를 통해 동급 최고의 성능과 효율을 제공하도록 돕는다. 게다가 새로운 고속 저관성 터보차저는 향상된 성능과 스로틀 반응을 보인다. 애스턴마틴의 최고기술책임자(CTO) 로베르토 페델
아메리칸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이 ‘뉴 XT4’의 국내 출시를 알리며 3일부터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뉴 XT4’는 한층 정제된 외관 디자인과 완전히 새로워진 실내 디자인으로 최신의 캐딜락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새로운 편의 및 안전 사양을 추가 등 풀체인지급 부분변경을 통해 모든 면에서 진화를 이뤄낸 캐딜락의 엔트리급 럭셔리 SUV 모델이다. ▶내·외관 모두 ‘풀체인지급’ 변화, ‘영 아메리칸 럭셔리’ 가치 적극 반영 ‘뉴 XT4’ 디자인은 캐딜락이 추구해온 ‘영 아메리칸 럭셔리’ 요소가 적극 활용되어 다이내믹한 스타일 과 고급스러운 디자인 오브제들이 완벽한 균형을 이뤄냈다. 차량의 전면부에는 캐딜락의 전통적인 디자인 요소 중 하나인 ‘쉐브론’을 재해석한 파라매트릭 패턴 그릴이 새롭게 적용됐으며, 날렵하게 정돈된 수직형 시그니쳐 데이타임 러닝 라이트와 헤드램프가 더 욱 세련된 첫 인상을 완성한다. 새롭게 적용된 3가지 외장 컬러 ‘에메랄드 레이크 메탈릭’, ‘미드나잇 스카이 메탈릭, ‘딥 씨 메탈릭’을 포함한 총 6가지 컬러 포트폴리오는 ‘뉴 XT4’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뉴 XT4’의 인테리어는 차세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가 5월 1일부로 토마스 바거스하우저(사진)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토마스 바거스하우저 대표는 이번 임기 전 메르세데스-벤츠 본사가 있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 해외 및 중화권 시장 성과 관리 총괄로 근무했다. 토마스 바거스하우저 대표는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에서 20년 동안 다양한 경험과 경력을 쌓아온 자동차 금융 전문가다.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휴맥스모빌리티가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 현대위아와 함께 세계 최초로 민간 상업빌딩 내 로봇주차 상용화에 성공했다. 휴맥스모빌리티는 이지스 자산운용이 구축한 로봇 친화형 빌딩 '팩토리얼 성수(서울 성동구 소재)'에 주차로봇을 포함한 스마트 주차 솔루션과 카셰어링 플랫폼을 결합한 상용화 서비스를 30일 오픈했다. 아울러 3사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스마트 빌딩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팩토리얼 성수 입주사 임직원들이 업무용으로 차량이 필요할 때 ▲전용 플랫폼으로 예약하면 ▲로봇이 발렛존으로 차량을 들어 이동시키고 ▲사용 반납 후 로봇이 발렛존에서 빈 공간으로 이동주차해주는 방식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현재까지 시운전 수준이었던 주차로봇 테스트와 달리 카셰어링 플랫폼 내 스마트키로 사용자가 로봇을 직접 호출할 수 있게 했고, 24시간 콜센터를 통한 현장대응 메뉴얼도 만들어 로봇을 실제 업무용 카셰어링 서비스에 접목시켰다. 또한 삼사는 이 날(30일) 팩토리얼 성수에서 오영현 휴맥스모빌리티 공동대표, 현동진 현대자동차·기아 상무, 강신단 현대위아 상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파트너십을
BMW 그룹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간 전국 BMW 및 MINI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무상점검, 필터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BMW∙MINI 패밀리 위크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야외 활동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세심한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BMW 및 MINI 고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행사 기간 동안 BSI∙MSI가 만료된 BMW 및 MINI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 서비스와 연막 탈취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마이크로 필터를 비롯한 BMW 정품 필터류를 교체할 경우 2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2종류 이상의 필터를 교환하는 경우에는 30%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시티 스쿠터, 베이비 레이서, 미니어처 등 가족과 관련된 BMW 및 MINI 오리지널 라이프스타일 제품은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BMW 및 MINI 오리지널 타이어 구매 고객을 위한 사은품도 마련됐다. BMW 오리지널 타이어 2본 교체 시 BMW 수납 박스를, MINI 오리지널 타이어 2본 교체 시 MINI 도어 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