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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소형차시장의 절대강자 - 엑센트

<기획2>프리미엄 신차로 승부 건 현대기아차...그랜저도 대박 예감

 
- 엑센트 출시
▶11년 만에 돌아온 ‘엑센트’,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

지난 11월 본격 시판에 들어간 "엑센트"(프로젝트명 RB)는 1994년 4월 출시, 5년 2개월 동안 국내 시장에서 41만여 대가 팔리며 소형차 시장의 절대강자로 군림했던 베스트셀링카 ‘엑센트’의 차명을 11년 만에 그대로 계승했다.

중형차급의 동력성능과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최첨단 안전사양과 고급 편의사양 등으로 무장해 목표 고객인 20~30대 젊은 수요층에게 차별화된 만족감과 감성적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프로젝트명 ‘RB’로 개발에 착수한 "엑센트"는 5년여의 연구개발기간 동안 총 2,000억원을 투입해 완성됐다.

☞디자인, 바람에 날리는 부드러운 실크의 형상

"엑센트"는 쏘나타와 아반떼로 이어지며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조형미학으로 확고히 자리잡은 ‘플루이딕 스컬프쳐’를 바탕으로, ‘바람에 날리는 실크의 형상을 모티브’로 하는 ‘슬릭 온 다이내믹’ 이란 콘셉트 하에 디자인됐다.

‘슬릭 온 다이내믹’은 천과 천의 겹침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조각적인 라인과 하이테크한 디자인을 통해 ‘역동적인 세련미’를 추구하는 "엑센트"고유의 디자인 콘셉트이다.

이를 통해 "엑센트"는 강인함, 역동성, 미래지향적 스타일의 완벽한 조화를 이뤄내며, 젊은층의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한층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다.
 
☞ 소형차 최고의 성능, 동급최고 16.7km/ℓ의 연비

"엑센트"는 국내 소형차 최초로 감마 1.4 MPI 엔진과 감마 1.6 GDI 엔진을 탑재하고 동급 최초로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강력한 동력 성능과 경제성을 동시에 달성했다.

이를 통해 최고출력 140ps, 최대토크 17.0kg•m로 중형차 수준의 파워풀한 드라이빙이 가능해졌으며, 동급 최고 수준인 16.7km/ℓ의 연비를 달성해 경제성 또한 크게 향상시켰다. (감마 1.6 GDI 엔진, 6단 자동변속기 기준)

아울러 감마 1.4 MPI 엔진은 최고출력 108ps, 최대토크 13.9kg•m로 동급 배기량 내에서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며, 16.1km/ℓ의 고연비로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드라이빙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4단 자동변속기 기준)

특히 기존 ‘베르나’와 비교해 전장은 70mm, 전폭은 10mm 늘어나고 전고는 15mm 낮아져 한층 매끄럽고 스포티한 이미지와 넉넉한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 소형차서 볼수없던 최첨단 안전사양 채택

소형 프리미엄의 명성에 걸맞게 탑승자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최첨단 안전사양 또한 "엑센트"만의 자랑거리다.

"엑센트"에는 국내 소형차 최초로 ▲6에어백(운전석&동승석/사이드&커튼 에어백)과 ▲액티브 헤드레스트(주: 후방 추돌시 헤드레스트가 전방 상향으로 이동해 승객의 목 상해를 최소화시키는 장치)가 전 모델에 기본 적용돼 동급 최강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주행 노면이 미끄러워 정상적 주행이 어렵거나 급가속 등에 의한 차량 불안정시 차체자세제어장치와 전동식 파워스티어링이 제동 및 조향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어함으로써 차량의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시켜주는 ‘샤시통합제어시스템’을 동급 최초로 도입해 최강의 안전 사양을 갖추게 됐다.

특히 "엑센트"에 국내 소형차 최초로 적용된 ‘홀더리스 버튼시동&스마트키 시스템’은 기존 스마트키 시스템의 기능에 더해 스마트키가 방전되어도 포브홀더에 별도로 키를 꽂을 필요 없이 시동버튼에 접촉하는 것만으로도 시동을 걸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차량 후진시 후방 장애물을 감지해 알려주는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하고, 후방 지역을 룸미러에 표시해 주는 ‘후방 디스플레이 룸미러’ 또한 선택사양으로 적용해 사고 예방성 및 운전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 신형 그랜저
▶ 그랜저, 동급 최강의 성능과 국내최초 9에어백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신형 그랜저는 준대형 고급세단으로 ‘웅장한 활공’을 뜻하는 ‘그랜드 글라이드’를 컨셉으로 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동급 최고수준의 엔진성능과 첨단 안전사양 및 신기술을 갖췄다.

또한, 신형 그랜저는 3.0 람다 GDi 엔진과 2.4 세타 GDi 엔진을 적용, 강력한 동력 성능을 확보했다.

특히, 신형 그랜저를 통해 최초로 선보이는 3.0리터급 람다 GDi 엔진은 최고출력 270ps, 최대토크 31.6 kg•m 등 동급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

뿐만아니라 11.6km/ℓ의 공인연비로 중형차 수준에 버금가는 경제성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무릎에어백을 전모델 기본화해 국내최초로 9에어백을 기본화했다.

차체자세제어장치(VDC), 샤시통합제어시스템(VSM), 버튼시동스마트 키, 전•후방 주차보조시스템 등 각종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들을 대거 기본화했다.
 
- 신형 그랜저 내부
☞ 사전계약 이틀만에 1만대 돌파

출시 전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사전계약 이틀만에 1만대를 돌파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있다.

현대자동차는 "신형 그랜저"의 사전계약대수가 계약 실시 첫 날 7,0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전계약 첫 날부터 7,000대를 돌파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준대형 세단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그랜저의 사전계약대수는 다음날 1만대를 돌파했다.

공식 출시 전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실시하는 사전계약에서 계약 첫 날 7,000대를 달성하고 이틀 만에 1만대를 돌파한 것은 작년 9월 출시된 쏘나타를 제외하고는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사례이다.

특히 올해 더 럭셔리 그랜저의 월 평균 판매대수가 3,000여대 수준임을 감안할 때 그랜저의 3달치 판매량을 이틀 만에 넘어선 것과 같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그랜저의 세부 제원 및 가격조차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사전계약대수가 계약 첫 날 7천대를 돌파한 것은 실로 놀라운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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