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 5>
국토교통부는 현대차, 기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르쉐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48개 차종 6만4천75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기아에서 제작·판매한 아이오닉5, EV6, GV60 등 5개 전기차종 5만8천397대는 전자식 변속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경사로 주차 중 주차모드(P단)가 해제될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로 인해 경사로에서 차량이 미끄러져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