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귀성길 차량을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 및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한다.
금호타이어는 21일 영동 고속도로 용인휴게소(강릉방향) 에서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타이어 전문가들이 공기압 보충 및 마모 상태 점검, 위치 교환, 펑크 수리,
워셔액 보충 등 각종 타이어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타이어 안전관리요령 안내 및
상담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7월 휴가철에도 금호타이어는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안전운행 캠페인을 진행했는데 당시 전체 2,000여대 차량 점검 결과, 약
13%가 저공기압 운행, 약 3% 차량의
타이어가 못 등이 박혀 있는 펑크 상태였으며, 해당 차량의 운전자들은 타이어가 펑크인 상태를 모르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처럼 타이어 펑크는 평상시 운전자들이 인지하지 못하고 있을 수 있으나 펑크 차량은 주행 중 타이어 저공기압 상태를 유발하여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주기적인 점검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