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프리미어, 세계 최초의 완전자율주행 다목적 컨셉카, I.D. 버즈
새 시대를 위한 I.D. 버즈는 마이크로 버스의 형태를 지닌 새로운 컨셉카로, 폭스바겐 브랜드의 기원과 E-모빌리티 미래 사이의 연결성을 구축한다.
I.D. 버즈 컨셉카는 지난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된 컴팩트 I.D.와 같이 E-모빌리티에 강렬한 디자인을 가진 새로운 폭스바겐의 모델이자, 폭스바겐 브랜드와 그 모델들의 변화를 반영하고 있는 모델이기도 하다.
폭스바겐은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I.D. 버즈 컨셉카를 통해 4륜구동 방식으로 최대의 공간 활용성, 프론트과 리어 액슬의 전기 모터, “I.D. 파일럿” 완전자율주행모드 그리고 새로운 차원의 디스플레이 요소와 컨트롤 등을 통해 E-모빌리티의 다면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I.D. 버즈는 369마력의 출력과 600km의 NEDC 전기 주행 거리를 갖추고 있다. 약 5초 만에 60 mph(약 96.6 km/h)까지 가속 가능하며, 최고속도는 99mph (약 159.3 km/h)이다.
I.D. 버즈는 세계 최초의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다목적 차량이다.
▶신형 티구안 롱 휠베이스, 최대 7개의 좌석 제공
이번에 선보인 티구안의 롱 휠베이스 버전은, 길어진 휠베이스 이외에도 다른 디자인 요소들을 통해 기존 티구안 모델과 구별된다.
후면부의 실루엣과 전면부의 디자인이 수정되었으며, 컴팩트한 기존 티구안 모델보다 표준 사양들이 보다 강화되었다. 최대 7개 좌석을 갖춘 최상위 모델은 북미, 중국 및 유럽에서 이르면 늦은 봄부터 출시된다.
▶신형 아틀라스, 미국 채터누가 공장에서 생산
폭스바겐은 아틀라스를 통해 처음으로 미국 시장의 니즈에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는 대형 SUV 클래스를 선보였다.
이 새로운 모델은 미국 테네시주 채터누가 공장에서 생산, 북미 시장을 겨냥해 제작되었으며, 혁신적인 기술과 최대 7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을 제공한다. 신형 아틀라스는 뛰어난 주행 성능과 프리미엄 SUV클래스에 따른 다양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