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일반뉴스

7월 수입차 등록 급감...전월比 32.9%↓ 15,730대

폭스바겐 425대 판매 그쳐 '몰락'...벤츠 4,184대 판매 '독주'

7월 수입차판매는 '디젤게이트' 파문속에 수입차 신규등록이 급감한가운데 폭스바겐이 가장 큰 타격을 받았다.  베스트셀링 모델에서도 폭스바겐은 10위권 밖으로 모두 밀려 났다.


정부의 인증취소·판매정지 처분을 받은 폭스바겐과 아우디 실적이 모두 눈에 띄게 하락했다.

폭스바겐은 지난달에 425대를 판매하는데 그쳤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의 2,998대와 비교해 85.8% 급감한 것이다. 6월 실적(1,834대)에 비해서는 76.8% 줄어들었다.


아우디의 7월 판매실적도 전년 동월 대비 42.5% 감소한 2,638대에 그쳤다. 6월과 비교해서는 46.5% 하락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2016 7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보다 32.9% 감소한 15,730대로 집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7월 등록대수는 전년 동월 20,707대 보다 24.0% 감소했으며 2016년 누적 132,479대는 전년 누적 140,539대 보다 5.7% 감소한 수치이다.

 

7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4,184, ▲BMW 2,638, ▲ 아우디 1,504, ▲포드 1,008, ▲랜드로버 847, ▲렉서스 741, ▲토요타 677, ▲미니 647, ▲볼보 453, ▲폭스바겐 425, ▲혼다 412, ▲크라이슬러 411, ▲닛산 382, ▲푸조 370, ▲재규어 331, ▲포르쉐 308, ▲인피니티 222, ▲캐딜락 60, ▲시트로엥 58, ▲피아트 40, ▲벤틀리 8, ▲롤스로이스 4대였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8,449(53.7%), 2,000cc~3,000cc 미만 6,034(38.4%), 3,000cc~4,000cc 미만 845(5.4%), 4,000cc 이상 385(2.4%), 기타(전기차) 17(0.1%)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1,817(75.1%), 일본 2,434(15.5%), 미국 1,479(9.4%)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디젤 8,286(52.7%), 가솔린 6,246(39.7%), 하이브리드 1,181(7.5%), 전기 17(0.1%)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15,730대 중 개인구매가 9,336대로 59.4% 법인구매가 6,394대로 40.6% 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2,627(28.1%), 서울 2,320(24.9%), 부산 612(6.6%)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1,879(29.4%), 부산 1,513(23.7%), 대구 984(15.4%) 순으로 집계됐다.

 

7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300(1,133), ▲BMW 520d(448), ▲ 메르세데스-벤츠 C 220 d(445) 순이었다.

<벤츠 E300>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이달의 신차 구매혜택

더보기


레이싱 모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