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내년 1월 31일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3.0% 인상한다고 20일 밝혔다.지난 4월 자동차보험료를 소폭 인하하고 나서 약 9개월 만이다. 법인 차량 등 업무용 자동차보험료는 1.7%, 택시·화물차 등 영업용 자동차보험료는 0.8% 인상된다. 평균 자동차보험료 인상폭은 2.7%다. 삼성화재의 자동차보험료 인상률은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다른 대형 손보사의 인상률보다 낮다. 삼성화재의 자동차보험 시장점유율은 약 28%로 업계 1위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다른 손보사보다 손해율이 양호하고, 보험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차원에서 인상률을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삼성화재에 앞서 현대해상과 DB손보는 내년 1월 16일부터 각각 3.4%와 3.5%, KB손보는 같은달 19일부터 3.4% 인상할 계획이다. 중견 손보사인 한화손해보험(3.2%)과 메리츠화재(3.3%)도 인상 방침을 굳힌 상태여서 거의 모든 국내 자동차보험의 보험료가 내년 초 3% 안팎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1월 중순부터 자동차보험료가 평균 3.0∼3.5% 오른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내년 1월 16일부터 시장점유율 2위 현대해상이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3.4%, 3위 DB손해보험이 평균 3.5% 인상한다. 6위 업체 메리츠화재도 같은날 보험료를 올린다. 인상률은 평균 3.3%다. 이어 업계 4위 KB손해보험이 1월 19일부터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3.4% 인상한다. 업계 1위 삼성화재는 오는 19일 상품위원회를 열어 인상률과 시기를 확정한다. 삼성화재 내부에선 1월 19∼20일, 3% 안팎 인상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화재의 인상률은 3% 미만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했다. 삼성화재 안팎에선 2.8∼2.9%의 인상률이 검토되고 있다. 5위 업체인 한화손해보험도 오는 20일 인상률과 시기가 확정된다. 1월 21일부터 3.2% 인상이 전망된다. 이처럼 1∼6위 손해보험사들이 일제히 자동차보험료를 인상하면서 사실상 모든 가입자의 보험료가 내년 1월 가입·갱신계약부터 3%대 오르게 됐다. 개인·영업·법인 등 차주(車主) 특성에 따라 인상률은 차등화된다. 정확한 인상률은 책임개시일 5일 전, 즉 다음달 11일 이후 각 손보사 홈
국내 자동차보험 시장 '빅4'인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이 일제히 자동차보험료 인상을 공식화했다. 인상 폭은 대부분 3%대, 인상 보험료가 적용될 시기는 이르면 다음달 말이다. 이어 내년 상반기 중 2∼3%의 추가 인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금융당국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시장점유율 1위 삼성화재는 최근 보험개발원에 자동차보험료 1.2% 인상을 위한 요율 검증을 의뢰했다. 자동차 정비업체들과의 재계약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적정 정비요금을 인상 공표했다. 손보사들은 이 체계에 맞춰 정비업체들과 재계약을 맺고 있다. 정비요금 상승은 자동차보험의 원가 상승 요인이다. 삼성화재는 약 5천개 정비업체 중 등급이 확정된 1천500개와 재계약을 완료했다. 5천개와의 재계약을 모두 마치면 보험료 3∼4% 인상요인이 발생한다. 전체 업체 가운데 약 ⅓과 정비요금 인상 재계약이 발효된 만큼, 보험료도 인상요인의 약 ⅓을 우선 반영해 1.2%를 올리겠다는 것이다. 삼성화재는 이와 별도로 손해율(발생손해액/경과보험료) 급등에 따른 순보험료도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해 약 2%의 보험료 인상에 대한 요율 검증을 이번주 보험
손해보험협회는 29일 교통사고발생시과실비율에 대한분쟁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과실비율 인터넷 상담소'를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실비율 인터넷 상담소는과실비율 정보포털사이트내 게시판 형태로 서비스를제공하고,과실비율 관련질의에전담변호사의 법령, 판례, 법리 등에 따른검토답변을제공할 예정이다. [상담소 이용 방법] ❶ 문의자 ❷ 문의자 ❸ 문의자 ❹ 문의자 홈페이지 방문 본인인증 사고내용 작성* 입증자료 첨부 (블랙박스 영상 등) ❺ 협회 담당자 ❻ 전담변호사 ❼ 문의자 ❽ 문의자 문의 접수 검토의견 작성 본인글 검색 검토의견 확인 <문의자가 게시판에 사고내용을 입력하고 입증자료(블랙박스 영상 등) 첨부> 특히, 빈도가 잦은문의사항및 사고유형은 반기별로 상담사례를 제작하여, 홈페이지의 '상담사례 코너'에 업로드계획이며 간편하게 전화로도 과실비율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협회는 이번에 상담소를 개설함으로써 과실비율 공식 상담창구부재및 주변의 왜곡된 정보로 발생하는 분쟁의 예방및 신속 해소로 원활한 보상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기대하고있다. [연도별 과실비율 분쟁심의청구 및 민원 현황] [분쟁심의 청구 현황]
AXA손해보험은 국내 최대 차량공유(카셰어링) 업체 쏘카와 업무협약을 맺어 '카셰어링 보험' 개발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내에 아직 카셰어링 보험은 없다. 카셰어링 전용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 카셰어링 법인고객 전용 보험, 탁송기사 보험 등을 계획 중이라고 AXA손보는 설명했다. AXA 그룹 본사는 차량공유 업체 블라블라카, 우버와 제휴해 공유경제 관련 보험상품을 선보였으며, 쏘카와의 협약도 이런 맥락이라고 AXA손보는 덧붙였다.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이 올해 상반기에 80%를 넘어섰다. 하반기에는 손해율이 더 올라 보험료 인상 압박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11개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발생손해액/경과보험료)은 상반기 81.7%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포인트 높다. 1분기는 강설·한파 탓에 손해율이 82.6%까지 올랐고, 2분기는 이 같은 계절적 요인이 사라져 80.7%로 낮아졌다. 1·2분기 모두 적정 손해율(77∼78%)보다 높다. 사업비율은 18.5%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0.7%포인트 낮아졌다. 인터넷을 통한 자동차보험 가입이 늘면서 사업비율은 개선되는 추세라고 금감원은 전했다. 손해율 상승으로 자동차보험은 116억원 적자(1분기 483억원 적자, 2분기 367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삼성화재,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AXA손해보험 등 4개사가 흑자, 나머지 7개사는 적자다. 금감원은 20% 안팎의 정비요금 인상, '문재인 케어'에 따른 상급·종합병원 2∼3인실 건강보험 적용 등 하반기에 손해율 상승 요인이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경미한 사고의 수리기준이 확대되고 사업비가 절감 추세여서 손해율 상승에 따른 보험료 인상폭
자동차보험료가최소 3∼4% 인상되며 시기는 오는 10월께로 예상되고있다. 5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주요 손해보험사들은 올해 안에 자동차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판단, 인상 시기와 인상 폭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고위 관계자는 "보험료 인상 요인들이 누적됐다"며 "자동차 정비수가 협상이 이달 중 윤곽이 나오는 가운데, 손해율이 갈수록 나빠지는 상황"이라고 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도 "일부 대형 손보사가 하반기에 보험료 인상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며 "인상 요인이 있다는 점을 인정한다"고 말했다. 약 20%로 예상되는 정비요금 상승이 가장 직접적 인상 요인이다. 이 때문에 연간 보험금 지급이 3천억원 늘고, 보험료에 2.9%의 인상 압박을 가한다. 국토교통부는 적정 정비요금을 공표하면서 "국산차 수리비 증가로 2% 후반의 자동차보험료 인상 요인이 발생할 것"이라는 보험개발원의 추산을 인용한 바 있다. 손보사들은 자동차검사정비연합회와 약 600개 정비업체의 등급 검증을 이번 주 중 마친다. 이를 토대로 8천개 정비업체들과 개별적으로 수가 계약을 맺는다. 손해보험협회 관계자는 "등급 검증을 마치면 8월 중 웬만한 업체들과 계약이 맺어
보험개발원은 중고차 사고 이력 정보를 제공하는 '카히스토리'에서 폐차사고 무료조회 서비스를 1일 개시했다. 이는 폐차돼야 할 차량이 정상차로 둔갑해 불법 유통되는 것을 막는 국토교통부의 '폐차이행확인제'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카히스토리'에서는 올해 4월 이후 사고로 전손 처리가 발생한 차량 중 폐차돼야 할 차량을 확인할 수 있다. 심각한 사고 등으로 차량 잔존가치가 수리비에 못 미쳐서 보험사가 전손처리해 폐차장에 넘긴 차량은 4∼7월 1만7천여건으로, 연간 5만여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카히스토리는 2003년부터 자동차보험 사고 자료를 토대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현재 침수차 무료조회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이번에 폐차사고 무료조회 서비스가 추가됐다. 국토부와 금융감독원은 작년부터 침수로 전손처리된 차량은 모두 폐차하도록 했지만, 침수 분손 차량이나 과거에 침수 전손처리된 차량은 여전히 유통될 가능성이 있다. 개발원은 "중고차 구입 계획이 있으면 카히스토리 침수차 무료조회 서비스와 폐차사고 무료조회 서비스로 이력을 확인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카히스토리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나 차대번호로 조회할 수 있다. 침수되지 않았더라도 차량번호나 소
손해보험협회는 8월 1일자로 서영종 협회 본부장을 신임 상무로 선임했다.
한화손해보험은 인공지능(AI)으로 사고 차량의 파손 상태를 판단해 수리비를 자동 산출하는 시스템을 운영한다고밝혔다. 사고 차량이 입고된 정비업체가 파손 상태 이미지를 보내면 AI가 범퍼, 바퀴덮개, 문짝 등 파손 부위와 정도별 수리비를 산출한다. AI는 차종, 연식, 수리방법 등 여러 경우의 수를 설정해 정비업체의 수리비 청구 금액과 비교한다. 이 같은 시스템은 손해보험업계 최초다. 한화손보는 현장 출동 직원과 보상 담당자가 스마트폰으로 사고 차량의 파손 사진을 촬영해 곧바로 수리비 견적을 내는 기능을 올해 하반기 중 '스마트 보상' 애플리케이션에 탑재할 계획이다. 한화손보는 "겉으로 보이는 자동차 손상은 사고 현장에서 즉시 예상 수리비를 제시할 수 있어 서비스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험회사와 정비업계 간 정비요금 산정의 기준이 되는 적정 정비요금이 8년 만에 공표됐다.정비요금이 현실화됨으로 인해 자동차보험료는 2% 후반대의 상승률로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는 보험회사와 정비업계 간 자동차 사고 정비요금 관련 법적 분쟁, 정비업체의 정비 거부 등 해묵은 갈등을 풀기 위해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따라 적정 정비요금(표준작업시간×시간당 공임)을 공표한다고 29일 밝혔다. 표준작업시간은 2005년 공표 때와 유사한 수준이며, 시간당 공임은 2만5천383원부터 3만4천385원으로 평균 2만8천981원이다. 공임은 정비근로자 임금, 생산설비, 감가상각비, 적정이익률 등이 포함된 것으로 2만3천∼3만4천원대인 현 공임 시세를 고려해 상한선을 3만4천원 대로 정했다. 공임의 연평균 상승률은 2.9%로 2010년 공표(3.4%) 때보다 낮은 수준이다. 적정 정비요금은 2005년과 2010년 두 차례 공표됐다. 이후 정비업계는 인건비 상승 등의 이유로 정비요금 현실화를 요구했으나 보험사와 정비업계 간 첨예한 이견으로 국토부는 적정 정비요금을 추가 공표하지 못했다. 국토부와 손해보험협회, 검사정비연합회 등은 2015년 12월부터 정비요금 개
MG손해보험은 4월1일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4.5% 내린다고 27일 밝혔다.설계사를 통한 대면채널뿐 아니라 온라인채널인 'JOY다이렉트'에도 동일하게 적용한다. 선할인 마일리지 특약(1만㎞ 이하 주행 시 최대 11% 할인), 후할인 마일리지 특약(2천㎞ 이하 주행 시 31% 할인), 차선이탈방지장치 장착 5% 할인, 9세 이하 자녀 5% 할인, 블랙박스 장착 3% 할인, 3년 무사고 7.8% 할인 등 특약을 추가하면 더 저렴하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MG손보는 "이번 보험료 인하는 2016년 시행된 자동차보험 제도 개선과 우량고객 확대에 따른 손익 개선에 따른 것"이라며 "최근 2년 사이에 이뤄진 자동차보험료 인하율 가운데 업계 최고치"라고 말했다.
DB손해보험은 자동차보험 자녀할인 특약 할인율을 확대하고 첨단안전장치 특약을 추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자녀할인 특약인 'Baby in Car 특약'에 자녀가 태아인 경우 할인율을 15%로, 만 6세 미만이면 9%로 각각 종전보다 5%포인트(p) 확대했다. 할인율 확대는 다음달 11일부터 책임이 개시되는 계약에 적용된다. 전방충돌 경고장치나 자동비상제동장치를 장착한 개인용 차량에 보험료를 평균 약 2% 할인해준다. 역시 다음달 11일부터 책임이 개시되는 계약이 대상이다. DB손보 관계자는 "자녀할인 특약, 전방출동경고장치 특약 등 각종 특약에 가입하면 최대 30% 보험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KB손해보험이 차선이탈방지장치를 장착한 차량에는 보험료의 5%를 할인해주는 특약을 상품을 출시했다. 특약이 적용되는 안전장치는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은 채 차선을 이탈할 경우 경고음 등으로 운전자에게 이를 알려주는 '차선이탈 경고장치'(LDWS)와 차량이 주행 중인 차로를 벗어났을 때 운전자에게 이를 경고하고 차량을 다시 차선 안으로 들어오도록 제어하는 '차선유지 보조장치'(LKAS)다. 이평로 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부문장은 "포화 상태의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성장 동력은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상품 경쟁력"이라며 "향후에도 대내외 데이터 결합해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상품 개발에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자동차보험 가입자들은 대체부품을 사용하면 차 수리비 일부를 현금으로 돌려받는다. 7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대체부품 특약이 이달 31일부터적용되며 이미DB손해보험과 메리츠화재는 해당 특약을 내놓았고 나머지 손보사도 이달 말 선보일 예정이다. 대체부품 특약은 자동차를 수리할 때 순정부품이 아닌 대체부품을 사용하면 순정부품 가격의 25%를 고객에게 현금으로 환급해주는 것이다. 대체부품 가격은 순정부품 60% 수준인데, 재수리비나 가격변동 대비 비용을 제외하고 나머지 차액을 돌려주는 것이다. 자기차량손해(자차) 사고 가운데 단독 자차 사고이거나 가입자 과실 비율이 100%인 경우에만 한정된다. 예를들어 전봇대를 들이받아 차량이 손상된 경우 등에 적용된다. 다른 차량과 부딪혀 사고가 났을 땐 가입자 책임이 100%인 상황에만 해당된다. 상대방 차량에 과실이 있는 경우에도 대체부품 특약을 적용하면 수리비 인하 효과가 상대 운전자에게도 돌아가서 특약 가입자가 환급받는 돈이 줄어드는 문제가 있다. 특약은 자동가입되며 보험료 변동은 없다. 사고 발생시 보험사가 특약 내용을 설명하고 고객이 적용 여부를 선택하면 된다. 한국자동차부품협회가 인증한 대체부품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지난 26일 ‘부산 수영구청’에 총 2,000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둔 가운데, 한성모터스는 노약자나 만성질환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냉감 소재를 활용한 여름침구세트를 제공해 온열 질환에 피해가 없는 건강한 여름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부된 물품은 수영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노인과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한성모터스는 코로나19로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과 관심이 절실히 요구되던 지난 2020년부터 부산 수영구에 매년 2회씩 성품과 성금으로 6천만 원 상당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9일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과 ‘아동, 청소년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부터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꾸준한 지원을 이어왔다. 올해 후원금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단원 약 120명의 전문 악기 교육, 여름 및 겨울 캠프, 정기 연주회에 사용될 계획이다. 현재까지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총 1억 4천만 원을 후원했으며, 수혜 대상에는 사회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더불어 국립 서울맹학교의 학생들 역시 포함되어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받게 된다. 이 날 업무협약식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사장, 세종문화회관 안상호 사장이 아동, 청소년들의 예술교육과 재능 발굴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취지로 함께 참석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사장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참가한 학생들이 보다 풍부한 예술 장르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꿈을 키워가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차게 생각한다”면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인재육성을 목표로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있는 좋은 기
현대모비스가 전국의 초등학교를 방문해 투명 우산을 배포하고, 교통 안전 교육을 진행하는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을 올해도 실시한다.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은 현대모비스가 어린이 교통 안전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해온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대모비스는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서울 세륜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투명우산 나눔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초등학생 700여명에게 비오는 날 시야 확보를 도와주는 투명 우산 배부와 함께, 모형 횡단보도와 신호등을 활용한 안전 교육도 진행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교육’은 자동차를 비롯해 다양한 교통수단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들에 대한 통합 안전 교육이다. 차량과 보행안전 위주 교육에서 체험형 교육으로 확대 운영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현대모비스는 항공기와 선박, 지하철 등 여러 교통수단에 특화된 어린이 맞춤형 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총 6개의 체험 부스를 꾸몄다. 먼저 자동차 안전 부스에 마련한 체험차량에서는 급제동과 같은 가상의 사고 상황을 연출하고 안전벨트 사용 교육을 진
현대자동차그룹이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는 기부 캠페인 ‘기부해봄’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알렸다.현대차그룹은 지난 30일 서울 도곡동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서 임직원 기부 캠페인 ‘기부해봄’으로 모은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기부해봄’은 현대차그룹이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협업해 실시한 임직원 참여 기부 캠페인으로 나눔과 자원 재순환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양재동 본사에서 임직원으로부터 생필품 및 의류 등 물품 기부를 받았다.기부 기간 동안 총 235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의류 1,243점 ▲도서 및 음반 975점 ▲잡화 680점 ▲가전 33점 등 2,931점의 물품을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 기부했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부한 물품들은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서 판매되고 해당 수익은 현대차그룹 이름으로 독거노인/저소득층 등 소외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