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국내 중고차 시세는 지난 달에 이어 국산차와 수입차 모두 미세하게 하락해 시세변동이 크지 않은 약보합세로 나타났다. 국산차 시세 하락 폭이 수입차 보다 다소 컷다.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분석 발표한 국산차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평균 0.83% 하락했다. 지난 달 큰 폭으로 시세가 1,930만원대까지 상승했던 더 뉴 아반떼 AD는 이 달 평균 3.30% 하락해 국산차 중 감가폭이 가장 컸다. 이 외에도 기아 올 뉴 K3, 더 뉴 쏘렌토가 1%대 이상의 하락세를 보였다. 줄곧 상승세에 있던 국산 하이브리드 모델도 최대가 기준으로 가격이 평균보다 다소 큰 폭으로 하락하는 경향을 보였다. 더 뉴 그랜저 IG 하이브리드 최대가는 5월 4,000만원에서 3.94% 하락해 3,800만대를 형성했으며, 더 뉴 니로의 최대가는 전월 대비 3% 떨어졌다. 수입차는 평균 0.45% 소폭 하락했으나 대부분 1% 안팎대로 감가폭이 크지 않았다. 대부분의 모델들이 시세 변동폭이 크지 않은 가운데, 쉐보레 더 뉴 말리부의 최대가가 전월 대비 5.12% 큰 폭으로 하락, 2,230만원대까지 떨어져 올 해 가장 낮은 시세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볼보 XC60 2세대는
연초 국내 시장에 출시된 스웨덴 전기차 폴스타2가 5월 초 엔카닷컴의 중고차 매물로 처음 등장했다.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국내 공식 출시된 인기 전기차 5종을 대상으로 중고차 매물 최초 등록 시기를 분석한 결과 인기 전기차의 경우 출시 후 평균 2~3개월이 지나면 나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올해 1월 중순 국내 출시된 폴스타2는 신차 출시 이후 107일 만에 중고차 첫 매물로 등록됐다. 중고차 매물로 등록된 지 일주일 만에 조회수가 8,500회를 상회할 정도로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테슬라 모델Y는 지난해 2월 출시 이후 102일 만에 중고차 매물로 등록됐다. 국산 브랜드 전기차는 수입 브랜드 전기차보다 평균적으로 약 40일 가량 빨리 중고차 시장에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8월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인 EV6는 조사 모델 중 가장 빠른 시기인 34일 만에 중고차 매물로 등록됐다. 지난해 9월 출시된 제네시스 GV60은 중고차 매물 등록까지 69일, 지난해 4월 출시된 현대 아이오닉5는 91일이 걸렸다. 특히 내연기관차는 출시 이후 평균 약 한 달 이내 중고 매물이 올라오나, 전기차는 중고차 시장으로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2022년 5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 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수입차 브랜드의 2019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 5월은 중고차 수요가 다소 줄어드는 시기로 빅데이터를 토대로 5월 주요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 전반적으로 시세가 소폭 하락하는 경향을 보이나 감가폭이 크지 않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국산차 시세는 전월 대비 시세 변동 폭이 크지 않은 가운데, 현대 쏘나타 뉴 라이즈의 평균 시세가 1.98%, 르노 SM6은 2.14%, 쌍용 G4 렉스턴이 1.98%로 평균 시세 하락폭 보다 다소 크게 떨어졌다. 이 외에도 팰리세이드, 더 뉴 K5 2세대, 스포티지 더 볼트, G4 렉스턴이 1% 대 이상의 감가폭을 보였다. 반면, 하이브리드 모델과 컴팩트 세단 모델들의 시세가 소폭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기아 더 니로가 평균 2.23% 시세가 상승했으며, 지난 달 최소가가 3,100만원대까지 떨어졌던 현대 더 뉴 그랜저 IG는 이 달 최소가 기준 시세가 4.51% 반등했다. 현대 더 뉴 아반데 AD는 최대가가 6.19% 큰 폭으로 상승해 1,900만원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2022년 1분기 잠정 경영실적이 매출 5,575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유가 상승, 금리 인상, 오미크론 확산 등 대외적 이슈로 시장 침체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하며 11분기 연속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1분기 매출은 중고차 판매가 이끌었다. 케이카의 1분기 총 판매량은 3만7,632대로 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했다. 이 가운데 온라인 구매 서비스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통한 이커머스 판매량은 1만4217대로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고, 전체 소매 판매량 중 차지하는 비중도 48%로 전년 동기보다 8.5%p 늘어났다. 케이카는 판매량 증대로 인해 올 1분기 국내 중고차 시장점유율 역시 6%로 전년 동기 대비 1.2%p 상승했다. 반면 자동차 공급 부족으로 인한 가격 상승은 수익성에 부정적 영향을 끼쳐 1분기 영업이익은 130억원에 그쳤다. 전년 동기 대비 23.7%, 전 분기 대비 8.3% 감소한 수치다. 케이카는 대외적 요인에 따른 수익성 영향은 일시적 현상으로, 중고차 가격 상승세가 진정되고 포스트 코로나19 체제로 일상회복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시장이 제자리를 찾아
지난달 고유가 영향으로 디젤·가솔린 중고차의 시세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이달에는 전 차종에서 전반적으로 시세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일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인 케이카(K Car)가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2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이달 국산차의 약 50%, 수입차의 46%가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제조사별로는 현대차 분석 모델 68개 중 26개(38%)의 시세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더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 '아반떼 MD', '더 뉴 i40'이 전월 대비 각각 3.2%, 3.1%, 2.9%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는 모델 81개 중 40개(49%)가 하락할 것으로 분석됐다. 'K9', '더 뉴 K9', '더 뉴 K7'이 각각 3.1%, 2.8%, 2.7%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벤츠, BMW, 아우디 등 독일 3사와 일본, 미국 등의 수입차도 국내 제조사와 유사한 하락세가 예상된다. 아우디가 11개(79%) 차종의 시세가 하락하며 하락 비중이 가장 높은 수입 브랜드로 분석됐다. '링컨 컨티넨탈 10세대', 'BMW 6시리즈(F12)', '재규어 All New XJ'는 각각
기아가 전기차를 포함한 자사의 차량을 신차 수준의 상품화와 인증을 거쳐 판매한다는 내용의 중고차 사업 방향을 18일 공개했다. 중고차 전동화를 위해 인증 중고차에 전기차를 포함시키고, 중고차 전용 시설에 더해 고객이 체험한 후 구매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것이 이번 사업 방향의 골자다. 아울러 2024년까지 중고차 시장점유율을 최대 3.7% 이하로 제한하는 등 기존 중고차매매업계와의 상생안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5년·10만km 내 인증차만 공급…전기차 인증체계도 개발 먼저 기아는 현대차와 마찬가지로 제조사로서 보유한 기술력을 활용해 성능검사와 수리를 거친 인증중고차만 시장에 공급한다. 이를 위해 5년·10만km 이내 자사 차량을 대상으로 200여개 항목의 품질 인증 검사를 하고, 정비와 내외관 개선을 통해 신차 수준으로 상품화할 계획이다. 특히 전기차와 관련해선 차량 가격의 절반을 차지하는 배터리의 잔여 수명과 안정성을 측정해 최저성능 기준을 만족하는 차량만 인증해 판매할 방침이다. 기아는 이러한 판매방침에 따라 전기차 전용 품질검사와 인증체계를 개발하는 등 객관적인 가치산정 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중고 전기차 거래가 전년 대비
유가 오름세가 이어지고 친환경차 선호가 커지는 가운데 중고차 시장에서도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는 최근 애플리케이션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내연기관 차량 검색 후 전기차 검색으로 전환하는 비중이 올해 1분기 15.4%에 달해 전분기 11.6%보다 3.8%포인트 늘어났다고 14일 밝혔다. 월별로 보면 지난해 10월 9.5%, 11월 8.7%, 12월 11.6%에서 올해 1월 12.7%, 2월 13.1%, 3월 15.1%로 전기차 검색 전환 비중이 계속 늘어나며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케이카는 전했다. 케이카는 "이는 친환경 트렌드와 미래 자동차 기술에 대한 관심 증대에다 최근 고유가 현상이 맞물리면서 나타난 흐름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 최근 완성차 업체들이 다양한 전기차 신차와 전동화 모델을 선보이며 개발과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는 점도 소비자 관심사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케이카는 평가했다. 신차 시장에서 전기차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이며, 이는 중고차 시장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케이카가 발표하는 중고차 월별 평균 시세를
엔카닷컴이 봄철을 맞아 강보합세를 보이고있는 4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국내 완성차 브랜드및 수입차 브랜드의 2019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 4월 중고차 수요가 높아지는 중고차 봄 성수기 시즌에 돌입함에 따라 국산차 및 수입차 전체 평균 시세가 전월 대비 0.02% 상승하며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국산차 평균 시세는 0.07% 소폭 하락해 큰 변동이 없었으며, 평균 시세가 하락한 모델이 많았던 3월과 비교해 4월에는 시세가 상승한 모델들이 증가했다. 1%대 이상 시세가 상승한 모델은 현대 쏘나타 뉴 라이즈, 쌍용 티볼리 아머로 각각 전월 대비 평균 시세가 1.40%, 1.11% 상승했다. 지난 달 시세가 크게 반등했던 르노 SM6는 이 달에도 0.10% 시세가 소폭 상승했으며, QM6 시세 또한 0.11% 상승했다. 현대 더 뉴 아반떼 AD는 1.35%, 올 뉴 투싼은 1.34%, 기아 더 뉴 K5 2세대는 0.73% 시세가 소폭 하락했다. 이 밖에 현대 더 뉴 그랜저 IG 하이브리드 모델은 지난 달 대비 평균 시세가 2.47% 하락, 최소가가 3,100만대까지 떨어졌다. 수입차 전체 평균 시세는 0.12
고유가 지속에 소비자들의 심리가 위축되면서 이른바 ‘기름차’(디젤∙가솔린 차종) 시세가 약세를 보일 전망이다. 4일 직영중고차 K Car(케이카)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2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4월 휘발유와 경유 차종 시세가 하락세를 보이며, 특정 모델의 경우 최대 7%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유가 상승에 따른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해 경유를 중심으로 유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며 중대형 등 연비가 낮은 차종에 대한 선호도가 감소했다. 여기에 3월부터 본격화된 경유 가격 급등으로 인해 경유차 비선호 현상이 심화되는 분위기다. 평소 경유 차량은 휘발유 차량보다 연비가 좋고 유지비가 적게 든다는 장점으로 인해 선호하는 수요가 있었지만, 최근 들어 경유 가격이 휘발유 가격에 맞먹는 수준으로 치솟았기 때문이다. 실제 국산과 수입 브랜드를 모두 통틀어 비교했을 때 하락폭이 높은 상위 10개 차종의 평균 시세 감소율은 경유 3.8%, 휘발유 3.4%로 경유 차종의 하락폭이 더 크게 나타났다. 4월 전망에서 가장 많이 시세가 하락한 차종 역시 경유차로, 경유 전용으로 출시된 BMW
SK렌터카는 지난해 12월 파일럿 상품으로 선보였던 중고차 장기렌터카를 정식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중고차 장기렌터카는 고품질의 중고차를 합리적인 가격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상품이다. SK렌터카 다이렉트 홈페이지를 통해 계약할 수 있다. SK렌터카 고객이 이용한 차량 중 △1인 운전자 △무사고 △등록일 기준 38개월 미만(2019년식 이상) △누적 주행거리 7만㎞ 미만의 차량을 엄선했다. 주요 소모품 교체는 물론, 실내 클리닝과 광택까지 완료해 신차급의 상품성을 갖췄다. 또 카 매니저를 운영해 온라인 구매에 대한 불안감도 해소했다. 카 매니저는 계약 시점부터 고객별 담당 매니저로 매칭된다. 출고 시 차량 상태 확인 및 안내는 물론, 계약 기간 동안 고객의 불편 사항을 수시로 체크한다. 연 2회 방문 정비(엔진오일 세트 교환 등), 차량관리 앱 스마트케어 제공 등 차량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합리적인 가격도 장점이다. 기아 K3의 경우, 신차 장기렌털 이용료가 월 55만원이지만, 2021년식 1만6000㎞ 주행한 중고차 장기렌털은 신차의 약 70% 수준인 월 40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중고차 장기렌털 상품뿐만 아니라
중고차시장에 대기업의 진출이 허용되면서 업체들간 무한경쟁의 전운이 감돌고 있다. 대기업중에서는 이미 경쟁에 뛰어든 현대차그룹이 시장우위를 점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현대차는 이미 '5년 이하 10만㎞ 이내 자사 브랜드 차량'만 인증중고로 판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르노코리아자동차, 쌍용자동차, 한국지엠 등도 중고차 시장 진출을 고민 중이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렌터카업계 1위인 롯데렌탈이 지난 18일 중고차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한데 이어 2위인 SK렌터카도 진출을 검토하고 있어 업체간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렌터카업계는 중고차 시장 진출로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렌터카 사업에서 발생하는 중고차 물량을 기존 중고차 업계에 도매로 판매하지 않고 직접 판매하면 관련 수익성이 좋아질 뿐만 아니라 전동화 전환 속도도 빨라질 전망이다. 롯데렌탈은 1회 1,500대 중고차 경매장을 운영 중이기 때문에 물량 확보와 판매 플랫폼 마련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중고차 시장의 무한 경쟁이 예고됐지만 현대차·기아가 경쟁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크다. 현대캐피탈, 현대글로비스 등 중고차 사업을 진행 중인 현대차그룹 계열사와 시너지 효
현대자동차 등 완성차를 만드는 대기업이 중고차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공식적으로 열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열린 '중고차판매업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에서 중고차 판매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완성차 대기업도 중고차 매매업을 할 수 있게 됐다. 심의위는 생계형 적합업종 미지정 사유에 대해 "중고차 판매업은 서비스업 전체와 도·소매업, 자동차 및 부품 판매업에 비해 소상공인의 비중이 작고, 소상공인의 연평균 매출액이 많으며, 무급가족종사자 비중이 작다"며 "지정요건 중 '규모의 영세성'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심의위는 또 "완성차 업계의 진출로 중고차 성능과 상태 등 제품에 대한 신뢰성 확보, 소비자 선택의 폭 확대 등 소비자 후생 증진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사전 심의를 맡은 동반성장위원회에서도 2019년 11월 중고차 판매업이 생계형 적합업종에 부적합하다는 의견을 낸 점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심의위는 "현대차와 기아가 중고차 시장에 진출하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피해가 충분히 예상된다"며 "향후 '중소기업사업조정심의회'에서 이러한 점을 고려
국내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본격적인 중고차 성수기를 맞아 구매 설문조사를 한 결과, ‘SUV∙하이브리드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엔카닷컴은 올해 자동차 구매 계획, 구매를 희망하는 차종 및 연료 타입, 중고차 구매 트렌드 등을 분석하기 위해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1일까지 3,427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먼저, 전체 참여자 중 71.4%의 응답자가 올 해 자동차 구매 계획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구매하고 싶은 차종을 묻는 질문에는 ‘SUV/RV’를 선택한 소비자가 55.2%로 가장 많았다. 세단은 27.8%로 SUV 다음으로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가 많았으며, 이 외 쿠페/컨버터블(6.2%), 미니밴(3.8%), 해치백(3.2%), 왜건(2.2%) 순이었다. 구매를 희망하는 연료 타입으로는 31.7%의 응답자가 하이브리드를 고려하고 있다고 답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이어 전기차가 28.2%, 가솔린이 24.8%, 디젤은 14.2%였다. 중고차 구매 방식 중 비대면(온라인) 구매 서비스 인지도를 확인하는 질문에는 41.0%의 응답자가 ‘어느 정도 알고 있다’라고 답했으며, 18.6%가 ‘매우 잘 알고 있다
아우디는 공식 딜러사인 태안모터스(대표: 서덕중)가 ‘아우디 공식 인증 중고차 가양 전시장’을 이전 오픈 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이전한 ‘아우디 공식 인증 중고차 가양 전시장’은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390에 위치한 강서 오토 플렉스 복합 매매단지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연면적 약 654m²(198평)으로 최대 19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해 국내 아우디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전시공간 외에도, 고객들의 쾌적한 방문과 상담을 위한 고객 라운지와 포토존, 넓은 주차 공간 등도 마련돼 있다. ‘‘아우디 공식 인증중고차 가양 전시장’은 연중무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관련 문의는 02-6443-8468으로 하면 된다.
오름세를 보인던 중고 전기차 몸값이 3월에는 다소 진정될 전망이다. 8일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K Car)가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전기차 3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3월 중고차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가팔랐던 상승세가 꺾일 것으로 예상했다. 상승률 1위 모델의 전월 대비 상승률이 이달은 최대 5% 수준으로, 2월 최대 30%대까지 상승했던 것과 다른 흐름을 보여줄 것으로 분석됐다. 3월 상승폭이 가장 큰 차종은 ‘SM3 Z.E’로, 전월 대비 5.4% 상승했다. 뒤를 이어 조에, 니로 EV가 전월보다 1.0% 상승한 수준으로 소폭 인상됐다. 중고 전기차 시세가 연초에 급등했던 테슬라 차종들은 3월에는 주춤할 것으로 전망된다. 모델3, 모델X, 모델S 시세가 전월 대비 각각 3.7%, 2.1%, 1.2% 등 오히려 감소하며 전기차 하락폭 전망 1~3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전월 대비 30% 급등했던 모델Y 시세 역시 이달에는 전월 대비 0.8% 감소할 전망이다. 이민구 케이카 PM팀 수석차장은 “자동차용 반도체 부족으로 유발된 중고 전기차 시세의 강세 흐름이 이달 들어서는 완화되는 모습이 나타날 것”이라며 “다양한 신모델 출시가 예고된 가운데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현대자동차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인 ‘2024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산타원정대는 매년 연말을 맞아 전국 복지시설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 활동 기회를 선사하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현대차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54개 시설 총 1,741명에게 선물 및 활동 지원을 실시했다.올해는 사전에 개개인들에게 미리 파악한 소원 선물 전달과 함께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자립키트 지원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의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 ▲아이오닉 V2L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고등학교 졸업 예정으로 시설기관 보호를 마치고 자립을 앞둔 127명의 청소년들에게는 자립키트를 제공했다. 전자레인지, 전기장판, 침구류, 식기류, 주방도구, 세탁용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7일, GM 협신회와 함께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총 200박스의 김치를 인천, 충남, 경북 등 전국 사회 복지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한마음재단 이사장과 토미 호세아 GM 해외사업부문 구매부문 부사장, 방선일 GM 한국사업장 구매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GM 협신회 문승 회장이 참석했으며 이밖에 GM 및 협신회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 상자에 배분하는 등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김장김치 나눔은 GM이 협력사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동절기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며, "GM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김장김치 행사를 위해 GM 협신회에서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 큰 따뜻함과 건강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3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약 13년째 지속하고 있는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 약 3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기획해 전국 11개소 복지관 및 ‘안나의 집’에서 김장 김치 약 18톤(약 6,140포기)을 담갔다. 특히 올해는 일부 지역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딜러 임직원들이 김장 김치를 소외 및 취약계층 수혜자들에게 직접 배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임직원들의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뿐만 아니라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을 비롯 각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장들도 함께 참석하여 한 뜻으로 한국의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자하는 취지를 더 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사랑의 김장나눔’ 역시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가 하나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며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위해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