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주행거리 기준 60,000km에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분석한 4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4월은 본격적인 봄 성수기 시즌에 진입하며 중고차 거래가 증가하는 시기로 국산차, 수입차 평균 시세는 0.34% 미세하게 하락한 약보합세를 보여 전월 대비 하락폭이 감소했다. 중고차 거래가 활기를 띄기 시작함에 따라 시세가 상승한 모델도 있지만, 시세 하락세를 유지하거나 변동이 거의 없는 모델이 있어 차량 구매를 계획하고 있을 경우 5월이 오기 전 구매를 결정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제안했다. 먼저 국산차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0.49% 하락한 가운데, 특히 중형급 이상 SUV, RV 모델이 평균 보다 큰 하락세를 보여 가족 나들이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5월 전 이 달이 구매 적기로 보인다. 현대 팰리세이드 2.2 2WD 프레스티지는 1.33%, 더 뉴 싼타페 2.2 2WD 프레스티지는 2.30%, 기아 카니발 4세대 9인승 프레스티지는 1.35% 하락했다. 이 외 제네시스 GV70 2.5T AWD는 1.26%, 르노 더 뉴 QM6 2.0 LPe RE 시그니처 2WD는 1.02% 시세가 하락했다. 통상적으로 새학기나 입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2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4월 국산 중형 SUV 시세가 평균 0.6%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가 신학기, 취업 등으로 인해 소형 차량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 경차 시세가 오르는 시기라면, 5월 이후로는 나들이와 차박 등으로 인해 SUV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다. 다가올 SUV 성수기를 앞두고 4월 시세는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간 분위기다. 중형 SUV 대표 모델인 싼타페, 쏘렌토를 비롯해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 등이 4월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모델별로 살펴보면 ▲현대 싼타페DM 922만원(-5.4% 이하 전월 대비) ▲현대 싼타페 더 프라임 1502만원(-3.1%) ▲현대 팰리세이드 2863만원(-2.4%) ▲기아 더 뉴 스포티지R 853만원(-2.3%) ▲기아 더 뉴 쏘렌토(-2.1%) 등이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경차 인기는 4월까지 이어지며 시세가 전월 대비 0.8% 상승할 전망이다. 기아 더 뉴 레이(신형)과 더 뉴 레이(구형)은 각각 1.7%, 0.6% 상승해 경차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수
기아는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이 기존에 보유하던 기아 차량을 인증중고차 서비스에 매각하면 최대 3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중고차 ‘트레이드-인(trade-in, 보상판매)’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고객이 기존에 보유한 기아 차량이 신차 출고 후 5년, 주행거리 10만㎞ 이내의 무사고 차량이라면 인증중고차 서비스를 통해 매각 가능하다.기존 보유 차량을 매각한 고객이 기아 ▲EV 전 차종 ▲K5(HEV 포함) ▲K8(HEV 포함) ▲봉고를 구매하면 차량 가격에서 3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그 외 차종을 구매하는 고객은 10만원을 할인받는다.트레이드-인을 희망하는 고객은 신차 출하 당일까지 기아 인증중고차 웹 사이트 ‘내 차 팔기’ 서비스에서 기존 차량을 매각하면 된다.이외에도 기아는 인증중고차 웹 사이트에서 상세 견적을 받은 당일에 최종 매각을 완료하는 고객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10만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4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상세 견적은 전문인력이 직접 차량을 확인하는 ‘방문 평가’ 방식이나 차량 사진을 업로드하는 ‘비대면 평가’ 방식으로 확인할 수 있다.기아 관계자는 “신차 고객과 중고차 고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중고차 매입
오토플러스의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가 대구·경북 지역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동대구지점을 리뉴얼 오픈한다. 리본카 동대구지점은 대구 지역의 대형 중고차 매매단지로 새롭게 오픈한 신서랜드에 위치하고 있다. 리본카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객 상담실을 1층으로 확장 이전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중고차 생산 역량도 강화해 최대 전시 규모를 200대로 늘려 더욱 다양한 차량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시 차량을 비대면으로도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전용 포토존도 구축했다. 고객들은 지점 방문 전 포토존에서 촬영된 차량 사진을 통해 차량 외관·내부·엔진룸 등 주요 사양을 꼼꼼하게 확인함으로써 상품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리본카는 최근 새롭게 오픈한 신서랜드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차량 입고부터 점검, 리컨디셔닝 및 상품 광고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해 리드타임을 최소화하고 높은 판매 회전율을 확보했다. 출고 전 차량을 정밀 점검하는 ‘안심출고’ 요원이 상주해 직영인증중고차의 품질을 보장하며, ‘찾아가는 서비스’ 테크마스터를 통해 차량 구매 후에도 합리적인 가격에 방문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오토플러스의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가 새봄을 맞아 최대 55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새봄맞이 3.3.3’ 타임딜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타임딜은 새 봄을 맞아 첫차를 구입하거나 차를 바꾸기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신학기∙취업 시즌을 고려하여 사회초년생 소비자들에도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품질이 입증된 직영인증중고차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인폭을 강화했다. 이번 타임딜은 ▲K3 ▲트레일블레이저 ▲티볼리 등 사회초년생을 위한 인기 차량부터 ▲코나 하이브리드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같은 가성비 '친환경' 모델을 주력으로 선정했다. 또한, 가족 나들이를 위한 ▲싼타페 ▲카니발, 그리고 프리미엄 수입차종인 ▲마세라티 기블리 ▲벤츠 E클래스 등까지 다양한 차종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타임딜 프로모션에서는 파격적으로 최대 55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온라인으로 계약한 경우 선착순 10명에게 30만 원 페이백 혜택을 제공하며, ‘연장보증 서비스’를 함께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3만원권 카드를 추가로 증정한다. 리본카의 ‘연장보증 서비스’는 180일 동안 하루 2,000원대의 부담을 낮춘 금
연간 6조원대 규모로 성장한 국내 중고자동차 수출시장의 성장을 위해 인프라 구축 등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신현도 한국중고차유통연구소 소장은 22일 인천항만공사(IPA)에서 열린 인천항 중고차 수출 세미나에서 "중고차를 선적하는 항만 인근에 다양한 규모 수출단지를 조성해 수출 활성화 지원을 해야 한다"며 "온라인 판매 환경에 맞춰 종합 (중고차) 성능점검 센터 등 시설 구축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소장이 한국무역협회 통계를 분석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한국에서 수출된 중고차는 63만8천여대로 수출 금액은 47억8천만달러(한화 6조3천억원)에 달한다. 이는 종전 최대치인 2019년 46만9천여대보다 36% 더 많은 수준이며, 지난해 한국 중고차 수입국은 총 178개국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신 소장은 "신차와 비교했을 때 중고차의 수출 대수 증가율이 훨씬 높은 상황으로 중고차 수출을 육성하려면 규제 개혁과 함께 세제·금융 지원이 필요하다"며 "세계 각국 시장정보를 제공하고 해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는 동시에 국내 중고차 수출사업자 단체의 활성화도 유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김필수 대림대 미래자동차학부 교수(한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2023년 4분기 및 연간 잠정 경영실적을 집계한 결과, 4분기 매출 4,956억원, 영업이익 1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6%, 24.6% 상승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3분기 매출•영업이익 동반 성장에 이어 2분기 연속 성장 기조를 유지했다. 연매출은 2조476억원, 영업이익은 590억원이다. 케이카는 고금리 등 중고차 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대외적인 변수 속에서도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동반 성장을 이끌어냈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시장 수요 예측을 통해 효율적 재고 관리 실현과 동시에 시장 수요가 높은 차량의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결과다. 이에 따라 지난 4분기 케이카 총 판매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3만3,279대를 기록했다. 동 기간 중고차 시장 전체 등록 대수는 약 61만대로, 신규 업체 진입 등 시장의 큰 변화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 성장에 그쳤다. 케이카 총 판매 대수 중 약 74%를 차지하는 소매 판매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0.6% 증가한 2만4,657대다. 소매 판매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내차사기 홈서비스’로 판매된 4분기 판매 대수 비
현대자동차가 인증 중고차 사업 100일을 맞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중고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판매 차종을 전기차로 확대하고, 완성차 회사가 직접 인증한 고품질 중고차를 더 많은 소비자가 접할 수 있도록 고객 거점도 늘린다는 계획이다.현대차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시작한 인증 중고차 판매대수는 1,057대로 집계됐다. 여기에 현대차의 인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경매로 넘긴 물량, 소비자로부터 사들였다가 되판 타 브랜드 차량 등을 더하면 지난 100일간 중고차 1,555대를 판매했다. 차종 별로 살펴보면 그랜저(181대)가 가장 많고, 싼타페(89대), 팰리세이드(81대) 순으로 집계됐다. 제네시스에선 G80(128대), GV70(92대) 순이다.현대차는 올해 중고차 사업 목표를 1만5,000대로 잡았다. 일반 소비자에게 파는 인증 중고차에 기업 간 거래(B2B) 판매분, 소비자로부터 사들였다가 인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경매로 처리한 물량 등을 모두 더한 숫자다.3월부터는 전기차(EV)도 인증 중고차 판매를 시작한다. 일반 소비자 대상 EV 매입도 같은 시점부터 실시한다. 아이오닉 5·6, GV60 등 전용 플랫폼 기반 EV뿐 아니라 코나 일렉트릭을
국내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2024년 1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국산 및 수입차 브랜드의 2021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 주행거리 기준은 60,000km이며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1월은 실제 중고차 시세는 하락세를 보이지만, 해가 바뀌면서 전년도 말 중고차 구매를 미루던 구매 대기 수요가 조금씩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2024년 1월 국산차 및 수입차 주요 모델의 시세는 전월 대비 1.42% 하락했다. 국산차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1.50% 하락한 가운데, 세단 및 소형차 보다 준중형급 이상 SUV, RV의 시세 하락폭이 커 SUV 구입을 희망하는 소비자는 이 달을 고려할 만하다. 현대 팰리세이드 2.2 2WD 프레스티지는 2.01%, 더 뉴 싼타페 2.2 2WD 프레스티지는 1.53% 시세가 하락했다. 기아 스포티지 5세대 2.0 2WD 노블레스는 3.85% 국산차 중 가장 많이 시세가 하락했으며, 카니발 4세대 9인승 프레스티지도 2.74% 떨어졌다. 반면 세단과 소형 모델은 시세 하락폭이 1% 미만 대로 SUV/RV 보다 상대적으로 작은 것으로 확인
국내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2023년 한 해 중고차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3 올해의 중고차’는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 W213으로 나타났다. 빅데이터 기반 분석 결과, 벤츠 E-클래스 W213은 올해 종합 검색 조회수와 구매 대수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2023년 가장 인기 있는 중고차 모델로 등극했다. 그랜저는 HG부터 IG, 최신 모델까지 세대 별로 구매 대수 상위권을 기록해 올해 가장 다양하게 많이 판매된 국산 모델로 확인됐다. 종합 조회수 랭킹 2위부터 5위는 △5시리즈 (G30), △그랜저 IG, △G80(RG3), △S-클래스 W222로 모두 세단이 차지했으며, 뒤이어 6위부터 10위까지는 GV80, 카니발 4세대, G80, 더 뉴 그랜저 IG, 쏘렌토 4세대였다. 종합 구매 대수 랭킹 2위부터 5위는 그랜저 HG, 그랜저 IG, 그랜드 스타렉스, 5시리즈 (G30)였다. 이어 6위부터 10위는 더 뉴 카니발, 팰리세이드, 올 뉴 카니발, 더 뉴 그랜저 IG, 올 뉴 모닝으로 확인됐다. 국산차, 수입차 카테고리로 구분해 분석해 보면, 국산차 구매 대수 랭킹 1위는 그랜저 HG였다. 그랜저 HG는 11~16년 생산 모델로,
12월 중고차시장은 경기 불황에 가성비 높은 중저가 차량의 선호도가 높아지며 시세도 강보합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2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1천만원대 중저가 중고차의 12월 시세가 강보합세를 보일 것이라고 1일 밝혔다. 반면, 신차급 및 고가 중고차 시세는 하락할 전망이다. 12월 1천만원대 주요 국산 중고차 모델로는 ▲기아 올 뉴 쏘렌토(전월比 0.9%↑) ▲기아 더 뉴 K5 2세대(0.5%)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0.4%) ▲현대 쏘나타 뉴 라이즈(0%) ▲기아 스포티지 4세대(0%) 등 ‘가성비’ 차로 꼽히는 차량이 주를 이룬다. 조은형 케이카 PM팀 애널리스트는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1천만원대 모델들은 신차 출고가 대비 절반 이상의 감가가 이뤄져 가성비가 높은 모델로 평가된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인해 위축된 소비 심리 영향으로 중저가 모델 선호가 높아지며 12월 시세 방어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고가의 신차급 중고차는 경기 불황 및 지난 3분기부터 진행되는 자동차 제조사의 프로모션 영향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하이브리드차 선호도가 더욱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오픈서베이를 통해 전국 30~59세 남∙여 500명에게 하이브리드차 구매 의향 및 선호 모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84.4%가 ‘구매하고 싶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구매하고 싶은 이유로는 ‘높은 연비(67.5%)’를 꼽았다. ‘취등록세 감면 및 공영 주차장 할인 등 각종 혜택’이 14%, ‘친환경성’이 10.7%로 뒤를 이었다. 하이브리드차 구매 가격은 내연기관 차량보다 비싸지만 차량 유지비가 적게 들고 각종 혜택까지도 받을 수 있어 장기적으로 경제성이 높다는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하이브리드차 구매 의사가 없다고 답한 응답자의 46.2%는 ‘내연기관 차량 대비 높은 구매 가격’이 구매를 주저하게 한다고 답했다. 이어 26.9%가 전기차 대비 부족한 구매 혜택(보조금 등)을 꼽는 것으로 보아 역시 하이브리드차 구매 시 ‘경제성’이 주요 요소로 작용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동일 모델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차의 적정 가격 차이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 49%가 ‘내연기관차 대비 300만원~600만원 이상’, 34.2
기아는 14일 브랜드 체험관 ‘기아 360’에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와 인증중고차용 타이어 공급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기아 권혁호 부사장, 한국타이어 박종호 한국사업본부장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고품질 인증중고차 제공을 위한 타이어 공급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기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고차를 매입해 상품화하는 과정에서 타이어 교체가 필요한 차량에 한국타이어 메인 브랜드 제품을 장착한다.승용차와 SUV 차량에는 각각 한국타이어의 사계절용 밸런스 타이어 ‘키너지 ST AS’와 온로드용 SUV 타이어 ‘다이나프로 HL3’가 장착된다. 대표 전기차 모델 ‘EV6’에는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 고성능 스포츠 세단 ‘스팅어’에는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V12 에보 2’ 등 차량의 종류와 성능을 고려한 타이어를 장착할 예정이다.기아 관계자는 “기아 인증중고차 사업 방향성에 부합하도록 차량 구매 고객에게 최상의 상태 차량을 공급하는 것이 이번 업무협약의 목적”이라며 “상품화 과정에서 타이어 교체를 해야 하는 경우 한국타이어에서 공급받은 새제품을 장착해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리겠
자동차 제조사들의 프로모션 영향으로 신차를 실제 구매하는 가격이 낮아지면서, 사용 기간과 주행거리가 짧은 신차급 중고차 매물 역시 시세가 하락할 전망이다.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2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신차급 중고차 시세가 전월보다 최대 6%가량 낮아질 것이라고 3일 밝혔다. 가격이 하락한 주요 신차급 중고차 모델을 살펴보면, 국산 중에서는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6.4% ▲쉐보레 리얼 뉴 콜로라도 -4.2% ▲KG 토레스 -3.1% ▲르노 더 뉴 QM6 부분변경 모델 -1.4% ▲현대 그랜저(GN7) -2.0% ▲기아 카니발 4세대 -1.4% 등을 보였다. 수입 모델 중에서는 ▲BMW 5시리즈(G30) -3.4% ▲벤츠 C클래스 W206 -2.1% 등으로 나타났다. ‘신차급 중고차’란 출고 2년 미만, 주행거리 2만km 미만으로 신차급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매물을 뜻한다. 신차 대비 수백만원 낮아진 가격에 신차나 다름없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잔고장을 걱정할 필요가 없고 제조사 보증도 상당 부분 남아있다는 장점에 선호하는 수요가 있다. 이달 들어 이
기아가 일반 내연기관 차량은 물론 전기차까지 아우르는 인증중고차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기아는 25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에서 기아 인증중고차 미디어 데이 ‘Movement to Trust(신뢰로 향하는 움직임)’를 개최하고, 내달 1일부터 자사 브랜드 중고차 매입 및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권혁호 부사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오늘 차량 제조사로서 신차뿐만 아니라 중고차를 구매하는 고객의 모빌리티 라이프 사이클까지 책임지는 브랜드로 태어나고자 한다”며, “기아 신차 구매고객에게 안정적인 중고차 매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차-중고차 고객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신차에서 중고차까지 고객이 원하는 모든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해 브랜드 신뢰도와 로열티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기아는 인증중고차 3대 차별화전략으로 ▲완성차 제조사만의 새로운 고객 경험제공 ▲최고 품질의 중고차 공급 ▲국내 최초 중고 EV 품질등급제 도입을 제시했다.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인증중고차사업을 통해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 관점에서 모빌리티 경험을 확장시키고, 최고 수준의 신뢰성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현대자동차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인 ‘2024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산타원정대는 매년 연말을 맞아 전국 복지시설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 활동 기회를 선사하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현대차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54개 시설 총 1,741명에게 선물 및 활동 지원을 실시했다.올해는 사전에 개개인들에게 미리 파악한 소원 선물 전달과 함께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자립키트 지원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의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 ▲아이오닉 V2L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고등학교 졸업 예정으로 시설기관 보호를 마치고 자립을 앞둔 127명의 청소년들에게는 자립키트를 제공했다. 전자레인지, 전기장판, 침구류, 식기류, 주방도구, 세탁용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7일, GM 협신회와 함께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총 200박스의 김치를 인천, 충남, 경북 등 전국 사회 복지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한마음재단 이사장과 토미 호세아 GM 해외사업부문 구매부문 부사장, 방선일 GM 한국사업장 구매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GM 협신회 문승 회장이 참석했으며 이밖에 GM 및 협신회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 상자에 배분하는 등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김장김치 나눔은 GM이 협력사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동절기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며, "GM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김장김치 행사를 위해 GM 협신회에서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 큰 따뜻함과 건강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3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약 13년째 지속하고 있는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 약 3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기획해 전국 11개소 복지관 및 ‘안나의 집’에서 김장 김치 약 18톤(약 6,140포기)을 담갔다. 특히 올해는 일부 지역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딜러 임직원들이 김장 김치를 소외 및 취약계층 수혜자들에게 직접 배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임직원들의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뿐만 아니라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을 비롯 각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장들도 함께 참석하여 한 뜻으로 한국의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자하는 취지를 더 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사랑의 김장나눔’ 역시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가 하나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며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위해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