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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안전의 대명사...스바루가 온다

레거시-아웃백-포레스터 3종 이달 말 출시

 
- 스바루
"비행기를 만드는 기술로 자동차를 만들었다"

"안전한 차"의 대명사로 통하는 일본 "스바루"자동차를 두고 하는 말이다. 그만큼 안전과 품질에 자신이 있다는 말과도 통한다.

이러한 자동차가 이달 말 국내시장에 본격 상륙한다.

스바루 자동차는 아직 국내시장에서는 도요타 혼다 닛산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생소한 이름에 속한다.

하지만 자동차 본 고장인 미국을 비롯 카나다 호주 등에서는 인기가 높다. 이미 세계적으로 안전성이나 품질을 인정받은 차다.

특히 최근 도요타의 세계적인 리콜 파문으로 자동차의 안전성이 크게 강조되고 있는터에 안전이 강점인 스바루의 등장은 국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스바루가 앞으로 선 보일 제품은 ▲중형 세단 `레거시"(배기량 2.5, 3.6),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아웃백"(배기량 2.5, 3.6),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포레스터"(배기량 2.5) 등 3개 모델이다.

가장 관심거리인 판매가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곧 발표될 예정이다.

참고로 주력 모델인 레거시의 경우 미국 시장에서 2만달러대에 판매되고 있다.

스바루코리아는 올해 ▷레거시 300대, ▷아웃백 150대, ▷포레스터 150대 등 총 600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 번에 욕심내지 않고 차근차근 늘려 나간다는 전략이다.

▶스바루의 가장 큰 특징은 "안전성"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는 레거시, 아웃백, 포레스터를 ‘2010 가장 안전한 자동차(Top Safety Pick)’로 선정했다.

또한 세 모델은 2009년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에서 실시한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아 그 안전성을 인정 받았다.

스바루의 모든 차량은 사륜구동에 의해 주행 안정성이 높다는 것과 함께 충돌시에도 가장 안전한 모델이라는 것을 입증 받았다.

스바루자동차의 또 다른 기술상의 특징은 수평대향형 박서 엔진을 장착, 작동균형이 뛰어나며 차체의 무게중심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또 충격흡수능력이 뛰어난 새로운 환형 보강 프레임을 적용, 충격에도 변형되지 않게해 탑승자를 보호하는 기능을 하고있다.
 
- 스바루 레거시
◈대표적 스포츠 패밀리 세단...레거시

1989년 처음 소개된 레거시는 스바루의 대표적인 스포츠 패밀리 세단으로 5세대모델이다.

레거시(Legacy)는 다음 세대에 물려줄 만한 가치 있는 유산이라는 의미의 영어로 그만큼 가치 있는 모델이라는 의미이다.

새롭게 변모한 레거시는 ▲차량 사이즈 증대 및 널찍한 인테리어 구현 ▲운전자 및 탑승자를 위한 편의성 증대 ▲연료효율성 향상 ▲모든 편의사양 포함 ▲안전성 향상 ▲주행의 즐거움 향상 등의 목표에 맞게 개발된 모델이다.

레거시는 길이가 4,735mm, 너비 1,821mm, 높이 1,506mm, 휠베이스 2,751mm로 기존모델 대비해 각 길이는 36mm, 너비는 92mm, 높이 81mm, 휠베이스가 81mm 늘어나 실내 공간이 한층 넓어졌다.

기존 모델 대비 트렁크 사이즈가 47리터 증가한 486리터로 9인치 골프백을 4개까지 적재할 수 있다.

또한 대칭형 AWD(Symmetrical AWD), 차체자세제어장치(VDC)를 탑재해 어떠한 도로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는 아웃백, 포레스터와 함께 레거시를 ‘2010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했다.

레거시는 전면과 측면 충돌, 바디 구조 등의 항목에서 모두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9년에는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에서 최고 안전등급인 별 5개를 받아 그 안전성을 인정 받았다.

또한 2009년 10월에는 일본 올해의 차 시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차’로 선정되기도 했다.

레거시는 2010년 2월 미국에서 2,615대가 팔려 2009년 2월 대비 95% 판매가 증가했다.

또한 캐나다에서는 2009년 대비 445.9%의 증가율을 보이며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호주에서는 2월 한 달간 854대가 판매되며 전년동기 대비 판매율이 170.3% 증가했고 2010년 1,2월 누적판매는 전년동기 대비 90.2% 증가해 베스트셀링 수입 중형차가 되었다.
 
- 스바루 아웃백
◈세계최초의 CUV...아웃백

아웃백은 1995년 출시된 스바루의 대표적인 CUV(Cross-over Utility Vehicle)모델로 세계 자동차 업계에서세계 최초의 CUV로 평가 받고 있다.

외관은 스바루만의 특징적인 스포티함을 갖추고 널찍한 실내공간과 사용이 편리한 짐칸이 있어 기능성을 두루 갖췄다. 이에 야외 활동 뿐 아니라 도심에서도 최적의 조건을 갖춘 차로 인정받고 있다.

아웃백은 야생,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땅을 뜻하는 호주 영어에서 유래되었다. 이처럼 모델명에 차량의 활동적인 이미지를 그대로 담고 있다.

아웃백은 1998년 2세대, 2003년 3세대 모델을 거쳐 현재 모델은 2009년 4월 뉴욕 오토쇼에서 데뷔한 4세대 모델이다.

2010년형 아웃백은 길이가 4,780mm, 너비가 1,821mm, 높이가 1,669mm, 휠 베이스가 2,741mm로 기존 모델에 비해 너비는 51mm, 높이는 64mm, 휠 베이스는 71mm가 늘어나 실내 공간이 한층 넓어졌다. 또한 짐칸의 용량이 526리터로 기존 모델대비 67리터 늘어나 넉넉해졌다.

또한 대칭형 AWD(Symmetrical AWD), 차체자세제어장치(VDC)를 탑재해 어떠한 도로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는 아웃백을 레거시 및 포레스터와 함께 ‘2010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했다.

2009년에는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에서 최고 안전등급인 별 5개를 받아 그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아웃백은 2010년 2월 캐나다자동차기자협회(AJAC)가 ‘캐나다 최고 신형SUV’로 선정했다.

또한 미국 캘리 블루 북 kbb.com 사이트에서 ‘2010 TOP10 패밀리카’로 선정했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신뢰도 높은 자동차 전문 매거진 ‘드라이버(Driver)’도 아웃백을 레거시와 함께 ‘2010 올해의 차’로 뽑기도 했다.

이에 힘입어 아웃백은 2월 한달간 미국에서 6,189대가 판매되며 2009년 2월 2,389대에 비해 159%의 놀라운 성장률을 보였다. 캐나다에서는 2월 판매량이 지난해 대비 412.8%의 증가율을 보이며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 스바루 포레스터
◈여성 운전자에 인기 있는 SUV...포레스터

포레스터는 1997년 출시되어 현재는 3세대 모델이 판매되고 있다.

밴과 같은 널찍한 실내공간을 갖춰 SUV와 세단의 장점을 적절하게 결합한 모델이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북미에서는 특히 여성 운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낮은 무게중심은 세단 같은 주행 안정성과 승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AWD시스템을 적용해 오프로드 성능까지 갖추었다.

3세대 포레스터는 바디 사이즈를 키우는 대신 인테리어 및 짐칸을 확대했다.

포레스터의 길이는 4,559mm, 너비는 1,781mm, 높이는 1,699mm, 휠베이스는 2,616mm이다. 너비를 1,800mm 이하로 유지해 핸들링을 쉽게 했다.

짐칸은 9인치 골프백 4개가 들어갈 정도로 넉넉하다.

포레스터는 높은 인기에 힘입어 매월 약 14,000대의 차량이 미국과 일본, 호주, 중국, 러시아 등 전세계에서 판매가 되고 있다.

특히, 판매량의 43%는 북미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다.

포레스터는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2009년에 이어 2년 연속 ‘2010 가장 안전한 차 (Top Safety Picks)’로 선정한 모델이기도 하다.

또한 2009년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에서 실시한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아 그 안전성을 인정 받았다.

이러한 것에 힘입어 포레스터는 호주에서 2010년 2월 한 달간 1,001대가 팔리며 2월 판매 및 2010년 1,2월 누적판매에서 ‘베스트 셀링 컴팩트 SUV’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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