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이를 위해 고객만족이 시작되는 판매단계에서 완전판매가 이루어지도록 제도를 보완하고 모니터링시스템을 개선해 완전판매율 100% 달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보험금 청구 과정에서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장기보험금 접수처를 全창구로 확대하고, 자동지급시스템을 구축해 현재 93% 수준인 3일 이내 지급율을 95% 수준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또, 자동차보험 소액 전담팀을 하반기 중 신설해 50만원 이하 소액 건은 사고 접수 단계에서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업무프로세스를 개선하기로 했다. 승용차 요일제를 지키는 운전자들이 보험료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요일제 자동차보험 상품을 업계 공동으로 작업하는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4월경 출시할 예정이다. 또 보험사기 적발을 통해 보험료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험사기 위험을 지수화(Scoring)해 자동 제공하는 FDS(보험사기인지시스템)을 상반기 중 구축해 선량한 보험계약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서대표는 또 “고객과 최접점인 현장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소통, 협력, 실천하는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고 최고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현장의 니즈에 선제적으로 파악해 경영에 반영하고, 저가치∙비효율 업무를 제거해 신속한 현장지원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