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은 대표 중고차 거래 서비스들을 모두 '엔카믿고’로 통합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엔카닷컴은 새로운 거래 서비스 브랜드 ‘엔카믿고’를 통해 일반 딜러와 고객 간의 건강한 중고차 거래를 위한 상담, 결제, 탁송, 금융, 환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국내 1등 중고차 슈퍼앱’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엔카진단 서비스와 모바일 홈 화면도 함께 개편해 서비스 경쟁력과 기업 브랜딩 강화에도 나선다.
■ ‘엔카믿고’로 엔카 거래 서비스 통합 리브랜딩 단행... 중고차 거래 편의 강화
먼저 엔카닷컴은 ‘엔카홈서비스’를 비롯한 엔카가 제공하는 모든 중고차 거래 서비스를 ‘엔카믿고’라는 네이밍으로 통합해 리브랜딩을 실시한다. ‘
엔카믿고’라는 네이밍은 엔카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인 ‘믿음(Trust)’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리브랜딩은 내 차 사기 서비스부터 우선 적용하며, 올해 하반기 중 내 차 팔기 서비스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엔카믿고 화상상담>
우선 리브랜딩 되는 내 차 사기 ‘엔카믿고’는 일반 딜러 매물 중 엔카가 진단하고 확인한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 차량 구매 시 엔카를 통해 ▲믿고 배송, ▲믿고 방문, ▲믿고 화상 상담 등 원하는 방식대로 진행할 수 있으며, 7일간 타보고 구매 결정할 수 있는 ‘7일 책임환불제’도 제공된다.
특히 엔카믿고 매니저가 실시간 온라인 라이브로 차량 정보와 상태를 설명해주는 ‘화상 상담’을 새롭게 오픈하면서 중고차 구매 고객의 편의성도 한층 높였다.
■ 중고차 진단 이제 ‘플러스(+)’로 확인! 진단 범위 확대한 ‘엔카진단 플러스’ 운영
엔카닷컴은 중고차 진단 서비스도 새롭게 리뉴얼했다. 기존 무사고와 옵션 유무, 등급을 확인하는 ‘엔카진단’이 진단 및 검수 범위를 확대해 ‘엔카진단 플러스’로 재편된다.
엔카진단 플러스에는 ▲엔카진단, ▲엔카진단+, ▲엔카진단++로 운영된다. 고객은 엔카 모바일 앱 등에서 진단 범위를 플러스 제도로 확인해 차량을 탐색해 볼 수 있다.
‘엔카진단’은 무사고와 옵션 유무, 등급을 확인한 차량이며, ‘엔카진단+’는 기존 엔카진단에 외관 스크래치, 실내 컨디션 확인 등 차량 상태 정밀 검수 또는 엔카 직영 성능 점검이 추가로 이뤄진 차량이다.
‘엔카진단++’는 기존 엔카진단, 차량 상태 정밀 검수, 엔카 직영 성능 점검까지 모두 완료한 차량을 의미한다.
엔카닷컴은 2015년부터 엔카진단센터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현재 업계 최대 규모인 전국 55여 개의 진단센터를 운영 하고 있다. 엔카가 직접 성능점검을 하는 엔카 직영 성능점검장도 운영 중이다.
■ AI•빅데이터로 매물 추천, 새로운 모바일 홈에서 즐거운 중고차 탐색!
중고차 탐색과 거래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홈 화면도 개편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 최적화를 통해 메인 화면을 직관적으로 구조화하고, IT 기술을 적용해 중고차를 다채롭게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개인화 추천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 홈에서는 고객 검색 및 조회 차량을 기반으로 AI가 분석해 나에게 딱 맞는 추천 차량을 알려줄 뿐만 아니라 나와 관심 차량이 비슷한 고객의 선호 차량들도 추천받을 수 있다.
또한 지역•연령•성별 기반 베스트 모델을 분석한 ‘가장 많이 본 차량’,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인기 상승 TOP 모델’ 등 중고차 트렌드도 확인 가능하다.
■ 모든 자동차 라이프 경험할 수 있는 중고차 거래 슈퍼앱으로 도약
<엔카닷컴 앱 이미지>
엔카닷컴은 ‘중고차 슈퍼앱’이라는 큰 목표 아래, 고객 퍼스트의 중고차 거래 비즈니스 확장과 업계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선진화된 중고차 시스템 고도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는 믿고 편리하게 차를 사고팔 수 있는 환경을, 일반 딜러에게는 새로운 거래 활로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최종적으로 모든 자동차 라이프를 엔카닷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중고차 거래 플랫폼으로 공고히 자리잡는다는 비전이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엔카믿고’를 통해 딜러와 고객 모두가 중고차를 사고파는 과정에서 믿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업계 1등이자 선도 기업으로서 중고차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