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내달 출시예정인 신형 '올 뉴 아반떼'를 25일부터 사전계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5년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나온 7세대 아반떼인 '올 뉴 아반떼'는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MPi와 1.6 LPi 두가지로 운영된다. 1.6 하이브리드 모델과 1.6 터보 N라인은 향후 출시 예정이다.
가격은 가솔린 모델이 ▲ 스마트 1천531만∼1천561만원 ▲ 모던 1천899∼1천929만원 ▲ 인스퍼레이션 2천392만∼2천422만원으로 책정됐다.
일반판매용인 LPi 모델은 ▲ 스타일 1천809만∼1천839만원 ▲ 스마트 2천34만∼2천64만원 ▲ 모던 2천167만∼2천197만원 범위다.
'올 뉴 아반떼'는 스포티한 디자인, 3세대 신규 플랫폼으로 향상된 안전성, 실내공간, 연비 효율, 차급을 뛰어넘는 최신 첨단 안전 편의사양이 특징이라고 현대차는 말했다.
연비는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MPI 엔진 15.4㎞/ℓ, 1.6 LPi 엔진 10.6㎞/ℓ다. (15인치 휠, 복합 연비 기준)
충돌 성능이 향상된 고강성 경량 차체 구조를 통해 차량 중량을 기존 대비 약 45㎏ 줄이고, 동력 등 전반적인 차량 성능을 향상시켰다.
버튼 조작만으로 파킹 브레이크를 작동하는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오토홀드 포함)로 편의성을 높였다.
현대차에서 처음으로 현대 카페이(CarPay)가 적용돼서 SK에너지 등 주유소와 주차장에서 내비게이션 화면으로 결제할 수 있다.
음성으로 공조를 작동하고 블루투스 기기 두 개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다.
보스(BOSE) 프리미엄 사운드(스피커 8개)가 탑재됐으며 차량 속도와 음원 크기를 종합 분석해 음량과 음색을 최적화시키는 '속도 연동 음향 보정' 기술이 있어 고속 주행할 때도 주행 소음 때문에 소리 크기를 높일 필요가 없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차로 유지 보조(LFA) 등 안전 장치가 모든 트림(등급)에 기본으로 적용됐다.
현대차는 사전계약 고객에게 특별 정비쿠폰을 주고, 추첨으로 뽑은 100명에게는 현대 디지털 키,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등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무상 장착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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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아반떼 제원]
구 분 | 올 뉴 아반떼 | 기존 아반떼 | |||
전 장(mm) | 4,650 | 4,620 | |||
전 폭(mm) | 1,825 | 1,800 | |||
전 고(mm) | 1,420 | 1,440 | |||
축 거(mm) | 2,720 | 2,700 | |||
엔진 | 형식 | 스마트스트림 G1.6 | 1.6 LPi | 스마트스트림 G 1.6 | 1.6 LPi |
배기량(cc) | 1598 | 1591 | 1598 | 1591 | |
최고출력 (ps) | 123 | 120 | 123 | 120 | |
최대토크 (kgf·m) | 15.7 | 15.5 | 15.7 | 15.5 | |
복합 연비 (km/ℓ) | 15인치 | 15.4 | 10.6 | 15.2 | 10.6 |
16인치 | 14.9 | 10.5 | 14.4 | 10.6 | |
17인치 | 14.5 | 10.3 | 1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