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풀체인지 모델 ‘올 뉴 K3’의 가격을 확정하고 27일부터 정식 판매를 시작했다.
올 뉴 K3는 트렌디 럭셔리 등 4개 트림으로 운영되며 판매가격은 ▲트렌디 1,590만원 ▲럭셔리 1,810만원 ▲프레스티지 2,030만원 ▲노블레스 2,220만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 뉴 K3는 사전계약을 시작한 13일부터 26일까지 약 2주간(영업일 기준 7일) 6,000대의 계약대수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올 뉴 K3는 소비자 최선호 안전사양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량감지)를 전 트림 기본 적용하는 등 준중형 세단을 넘어서는 상품성을 갖췄다.
또한 운전 편의성을 높여주는 AI 기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 ‘카카오 I(아이)’가 적용되는 UVO 내비게이션의 무료 이용기간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는 등 상품경쟁력을 더욱 강화했다.
이외에도 올 뉴 K3는 SmartStream G1.6과 SmartStream IVT탑재를 통한 ▲15.2km/ℓ의 경차급 연비 실현 ▲기존 모델 보다 커진 차체 크기(전장 80mm, 전폭 20mm, 전고 5mm 증가) ▲볼륨감 있고 다이나믹한 디자인 ▲동급 최대 트렁크 용량502ℓ(VDA기준) ▲넓고 편안한 실내공간 등 우수한 상품성으로 고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 뉴 K3 제원표>
구 분 |
올 뉴 K3 |
K3(기존) | |
전 장(mm) |
4,640 |
4,560 | |
전 폭(mm) |
1,800 |
1,780 | |
전 고(mm) |
1,440 |
1,435 | |
축 거(mm) |
2,700 |
2,700 | |
엔진 |
형식 |
스마트스트림 G1.6 |
감마 1.6 GDI |
배기량 |
1,598 |
1,591 | |
최고출력 |
123 |
132 | |
최대토크 |
15.7 |
16.4 | |
복합 |
15인치 |
15.2 |
13.7 |
16인치 |
14.4 |
13.3 | |
17인치 |
14.1 |
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