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미래 모빌리티 개발 철학은 인간 중심이라고 선언했다.정의선 수석부회장은 7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모빌리티 이노베이터스 포럼(MIF) 2019'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 수석부회장은 "'인간을 위한 것이 아니라면 혁신적 모빌리티가 무슨 의미가 있는가'라는 생각을 갖게 됐다"며 "도시와 모빌리티는 인간을 위해 개발되고 발전돼 온 것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은 넓은 인문학적 관점에서 인간 중심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모빌리티를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간 중심의 모빌리티'는 사람을 연결하는 것을 넘어 인류의 삶에 진정성 있게 공헌하는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를 준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현대차그룹은 설명했다. 미래 기술에 인간 중심 기반의 인문학적 진보가 결합할 때 모든 계층에 사회적 가치가 공평하게 배분된다는 신념을 강조했다는 것이다. 정 수석부회장은 이를 위해 도시와 모빌리티, 인간을 위한 통찰력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스마트시티 자문단'을 구성하고 인류에 기여하는 혁신적인 도전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그는 "스마트시티 자문단은 포용적이고 자아실현적이며 역동적 도시구현이라는 핵심 가치를 도출했다"고 말했다. 자
타타대우상용차가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전국 24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야간 예약 정비 서비스’를 시행한다. 최근 ‘인생트럭, 고객의 소리로 움직입니다’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발표하고, 고객만족도 제고에 주력하고 있는 타타대우상용차는 차량 수리가 어려웠던 야간에도 정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불편과 운행중지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하고, 보다 원활한 차량 정비를 통해 고객의 안전한 운행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타타대우상용차의 야간 예약 정비 서비스는 경인 8개, 충청 5개, 호남 4개, 영남 6개, 제주 1개 등 전국 24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평일에 한해 시범 운영된다. 야간 정비를 원하는 고객은 평일 오후 5시까지 해당 정비공장에 직접 전화로 예약한 후, 6시까지 차량을 정비공장에 입고해야 한다. 소모품 교환 등 정비소요시간 4시간 이내의 경정비 위주의 보증/일반 수리 차량에 한해 당일 수리/출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과 부산의 2개 직영정비사업소를 포함해 전국 70여 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타타대우상용차는 시범 운영 후 고객 의견을 수렴하여 내년 상반기, 야간정비 서비스 지역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야간 정비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상용차 전문 메이커스카니아코리아그룹이 카고트럭에 이어 ‘올 뉴 스카니아’ 덤프트럭 역시 동력전달계통 무상보증기간을 5년으로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연장된 덤프트럭 동력전달계통 무상보증기간은 올해 11월 1일부터 판매되는 2019년식 ‘올 뉴 스카니아’ 덤프트럭 전 차종에 적용된다. 이번 조치는 최근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라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로 고심 끝에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스카니아코리아는 지난달, 업계 최초로 판매되는 카고트럭 전 차종에 5년의 동력전달계통 무상보증기간을 적용해 이미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수입 대형 트럭의 동력전달계통 무상보증기간은 통상 3년으로, 고객의 추가 비용 지급이나 유지보수 프로그램 구입 없이 판매되는 전 차종에 5년의 보증기간을 적용하는 것은 스카니아가 최초이다. 추가적으로 덤프트럭 동력전달계통 무상보증기간 연장 외에도 2019년식 ‘올 뉴 스카니아’ 덤프트럭을 대상으로 차량 가격 할인 프로모션을 올해 말까지 시행한다.
㈜불스원이 메탈 프레임과 특수 실리콘 고무로 내구성을 향상시킨 신제품 ‘레인OK 메탈X실리콘 와이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레인OK 메탈X실리콘 와이퍼’는 4관절 메탈 하이브리드 프레임을 적용해 차종 및 유리 곡면에 관계없이 강력한 밀착력을 발휘하며, 균일한 누름압으로 소음없이 깔끔한 물기 제거가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불스원의 WPT기술이 적용된 특수 실리콘 고무를 사용해 극한의 환경에서도 변형이나 손상 없이 초기 성능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레인OK 메탈X실리콘 와이퍼’의 특수 실리콘 고무는 내열성, 내한성, 오존성을 극대화한 배합으로 제작되었으며, 기존 천연고무와 합성고무에 비해 고온 압력 변형, 저온 충격, 오존 노화 테스트에서 우수한 결과를 보이며 내구성을 입증했다. 신제품 ‘레인OK 메탈X실리콘 와이퍼’는 350mm부터 650mm까지 총 7가지 사이즈로 출시됐다. 가격은 사이즈에 따라 1만9900원~2만5900원이며, 전국 할인점 및 불스원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쌍용자동차가 최대 10% 할인과 파격적인 행운의 기회를 제공하는 그랜드 세일 페스타 기간 동안 푸짐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30일까지 홈페이지에 방문, 퀴즈를 풀고 친구에게 공유하여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물하는 경품은 ▲아이폰 11 PRO(1명) ▲7세대 아이패드(2명) ▲KORANDO 옥스포드 블록(100명). 즉석 추첨을 통해 3,000명에게 스낵 간식을 지급한다. 쌍용차는 11월 그랜드 세일 페스타 기간 동안 전 모델 일시불 구매 고객에게 개별소비세(3.5%) 상당 금액을 할인(렉스턴 스포츠&칸 제외)하고, 세일 페스타 해당 차량은 모델에 따라 최고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세일 페스타 해당 차량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매일 1명을 선정해 1,000만원 할인의 행운을 선물하는 럭키드로우도 월말까지 진행된다. <코란도>
수입자동차 종합정비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 코오롱오토케어서비스는11월 4일부터 11월 22일까지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겨울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한 사전 예약 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산·부산·분당·청주·서대구·창원에 위치한 '코오롱모빌리티' 전국 6개 지점에서 코오롱모빌리티의 숙련된 전문가와 첨단 장비를 통해 제공된다. 점검내용은 타이어 및 배터리 상태, 누유 점검, 와이퍼 블레이드, 워셔액 등 오일류 및 냉각수, 에어컨 필터, 각종 등화 장치를 포함 총 24가지 항목에 대해 차량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일반수리를 받는 고객 대상으로는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추가 진행하며, 캠페인 참여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제공한다. 더불어 코오롱모빌리티는 사고 발생 시 가까운 지점까지 사고차 무상 견인부터 렌터카 연계 사고대차 서비스를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추가 지원한다.
현대자동차가경찰 수송을 담당할 고속형 경찰 수소전기버스를 공개했다. 현대차는 31일 서울 광화문 인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앞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민갑룡 경찰청장, 정복영 수도권대기환경청장, 공영운 현대차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속형 경찰 수소전기버스 1대를 공개하고, 경찰수소버스 개발 보급 확대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현대차가 이날 첫 선을 보인 고속형 경찰 수소전기버스는 기존 유니버스 기반 경찰버스에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탑재하는 방식으로 개발됐다. 운전자 포함 29인이 탑승 가능하며, 국내 도로여건과 고속주행에 적합하도록 차체 바닥이 높은 고상형이 특징이다. 넥쏘 수소전기차에 들어가는 95kW 스택 2개를 적용했고, 상용 전용 수소탱크를 차량 지붕에 장착해 충분한 화물실 용량을 확보하는 등 기존 경유 경찰버스와 동등 수준의 편의성을 확보했다. 현대차는 연말까지 고속형 경찰 수소전기버스 2대를 경찰청에 제공, 내년 말까지 경찰청과 공동으로 실증 사업을 진행한 뒤 오는 2021년부터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새로운 488 챌린지 에보 모델을 공개했다. 이탈리아 무겔로 서킷에서 열린 ‘페라리 피날리 몬디알리’ 행사에서 최초로 선보인 이 모델은, 지난 2016년 488 챌린지를 처음 선보인 지 3년 만에 공개 된 모델로서, 이전 488 챌린지의 전반적인 퍼포먼스와 레이스 역량을 높이고 핸들링 성능을 한층 개선해 더 강력한 차량으로 탄생했다. 페라리 에보 패키지는개발 초기 단계부터 페라리의 GT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이용해 이전 모델보다 나아진 드라이빙을 보여주며 또한 코너링 시, 턴인은 높이고 언더스티어 현상을 줄이기 위해 전면부의 다운포스를 더 높였다. 페라리 기술팀과 스타일링 센터 간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전반적인 재설계가 이뤄진 차량의 전면부는 이전 488 챌린지보다 공기역학적 효율성을 30% 가량 증가시켰으며, 전면부의 오버행 길이는 다운포스 증대에 영향을 주어 균형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재조정됐다. 라디에이터 그릴의 공기흡입구는 더 길어졌으며, 범퍼의 중심에 위치한 U자형 흡입구는 차량 전면의 제동장치로 이어져 디자인 측면에서 스포티함을 더욱 강조했다. 측면의 경우, 후방 미러 아래에는 공기가 인터쿨러로 흘러가도록 전환하는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동성모터스가 부산 명지 스타필드 시티에 전시장을 공식 오픈했다. 명지 스타필드 시티는 연면적 10만㎡에 지하 3층, 지상 8층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총 1,300대의 주차가 가능하다. 또한 부산 서부를 대표하는 명지국제신도시에 위치해 서쪽으로는 창원시, 북쪽으로는 김해시가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명지 스타필드 시티 1층에 위치한 BMW 명지 스타필드 전시장은 경남권 최초로 스타필드 시티 내 입점한 BMW 전시장이다. 대형 복합쇼핑몰에 입점한 만큼 고객들이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으며, 전시장 외에 각종 편의시설도 즐길 수 있다. 명지 스타필드 전시장에는 고성능 M 모델을 비롯한 차량 전시 공간과 더불어 편안한 고객 라운지 등이 마련되었으며, 개성이 돋보이는 라이프스타일 제품이 전시되어 눈길을 끈다. 한편, BMW 명지 스타필드 전시장에서는오픈 기념으로전시장을 방문한 뒤 SNS에 인증을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며, 차량 계약 및 출고 고객에게는 가정용 고급 공기청정기와 BMW 보스턴백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동성모터스 BMW 명지 스타필드 전시장] -주소: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
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가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전국 9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윈터 타이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겨울철 차량의 주행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모션은 구매 고객에게 윈터 타이어를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기블리와 르반떼, 콰트로포르테, 그란투리스모, 그란카브리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비스센터 사전 예약 후 차량을 입고하면 더욱 신속하게 윈터 타이어로 교체할 수 있다. 할인은 피렐리 및 미쉐린 타이어에 한해 적용되며 행사 기간 동안 윈터 타이어로 교체하는 고객은 타이어 업체를 통해 사용하던 타이어를 1년간 무료로 보관해주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추운 겨울 날씨에 사용되는 윈터 타이어는 노면 위의 이물질이 쉽게 달라붙지 않고 낮은 온도에서 노면 접지력을 향상시킨다. 또한 제동성능을 강화해 미끄러운 도로에서 보다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이 연말까지 겨울용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윈터 아이셉트 페스티벌’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낮은 기온, 눈길, 빙판길 등으로 인해 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 시즌에 보다 안전한 드라이빙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필수적인 겨울용 타이어의 중요성을 알리기위해 마련됐다. 행사 대상은 ‘윈터 아이셉트 에보2’와 ‘윈터 아이셉트 에보2 SUV’, ‘윈터 아이셉트 iZ2 A’, ‘윈터 아이셉트 X’ 등 4개 제품이다. 먼저 오는 11월 20일까지 티스테이션 매장에서 행사 대상 겨울용 타이어 4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네파 플리스자켓 또는 주유권 4만원권 중 한 가지를 제공하고, 사계절용 타이어 1개 보상권을 지급한다. 사은품은 매장 구매 후 온라인 홈페이지 티스테이션닷컴(www.tstation.com)에 방문해 사은행사에 응모하면 개별 발송된다. 또한 11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행사 대상 제품 4개를 구매하고 티스테이션닷컴에 방문해 응모하면 차량 내에서 유용하게 활용 가능한 고급 무릎담요, 넥워머, 성애제거기, 핫팩 등으로 구성된 겨울용품 키트를 지급
쌍용자동차는 렉스턴 스포츠가 국군 지휘 및 지원 차량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쌍용차의 렉스턴 스포츠는 통상적인 주행성능과 안전성은 물론 새로운 군 지휘차량에 요구되는 통신 운용 및 기동지휘소로서 역할 등 다방면에 걸친 야전 적합성 평가를 통과해 대상차량으로 최종 선정됐다. 렉스턴 스포츠에는 한국 지형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하는 e-XDi220 디젤엔진이 적용됐다. 쌍용차 고유의 4WD 시스템 4Tronic과 언덕밀림방지(HSA), 경사로저속주행장치(HDC) 등이 조합되어 산악 지역을 비롯한 모든 주행환경에서 다양한 군 지원 활동이 가능하다. 쌍용차는 올 연말까지 각급 부대로 약 500대를 인도하고, 오는 2023년까지 교체 계획에 따라 지속적으로 물량을 공급할 계획이다. 쌍용차는 지난 2012년 까다로운 야전 적합성 평가를 통해 성능과 품질, 안전성을 인정 받아 렉스턴 W와 코란도 스포츠가 지휘차량으로 선정되어 지난 해까지 차량을 단계적으로 공급해 왔으며, 렉스턴 스포츠를 통해 다시 한 번 국군의 작전능력 향상에 일조할 기회를 갖게 되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제네시스는 29일 신임 제네시스사업부장으로 이용우(60.사진) 현대차 미주권역지원담당 부사장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용우 신임 제네시스사업부장은 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 쌓은 풍부한 사업 경험을 토대로 글로벌 사업 확장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제네시스는 말했다. 이용우 부사장은 고려대 영문과를 졸업한 뒤 현대차 아프리카·중동사업부장, 해외판매사업부장, 브라질법인장, 북미권역본부장을 거치는 등 오랜 기간 해외영업을 담당해 왔다. 제네시스는 글로벌 고급차 시장에서 확보한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한국과 미국 외 다른 해외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제네시스는 2016년 1월부터 제네시스 브랜드를 끌어온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부사장이 재충전을 하며 새로운 도전을 구상하겠다고 퇴임 의사를 밝힌 데 따라 후임 인사를 했다고 말했다.
쌍용자동차 노사는 소비자 신뢰 회복과 품질 경쟁력 제고를 위한 ‘품질 혁신 노사 공동 TFT’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품질 혁신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에서 열린 킥오프 미팅에는 생산본부장 송승기 상무와 노동조합 강성원 수석 부위원장을 비롯해 노동조합과 생산 및 품질, 연구소 등 TFT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TFT는 지난 9월 노사가 합의한 회사 경영정상화를 위한 선제적 자구노력의 후속 조치 일환으로 시장과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해 무엇보다 품질 등 제품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비롯됐다. 품질 혁신 노사 공동 TFT는 설계 및 제품 개발과 생산 나아가 A/S까지 제품 전반에 걸친 품질 혁신 활동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고객 인도 차량에 대한 완벽한 품질 확보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이뤄 나갈 계획이다. 또한,영업 일선 및 A/S 현장에 대한 설문조사와 함께 품질 체험 등 고객 VOC를 청취하는 영업현장 체험 활동이 11월 초부터 내년 1월 중순까지 1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쌍용자동차 노사는 지난 8월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임금협상에 합의하며 10년 연속 무 분규 타결을 이뤄낸 바 있으며, 지난 9월에
쉐보레가 국내 정통 픽업트럭 시장에 첫 포문을 연 쉐보레 콜로라도의 1호차 고객인 개그맨 윤택씨에게 차량을 전달하고,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쉐보레는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 중인 개그맨 윤택씨를 포함, 기업인 이용신씨, 자영업자 이혁재씨, 오지여행 전문가 서명수씨 등 각 분야에서 도전적인 삶을 추구하는 4명의 사전계약 고객들을 초청, 한국지엠 카허 카젬사장이직접 고객들을 만나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콜로라도 1호차 구매 고객인 윤택씨는 ‘나는 자연인이다’의 진행자로서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현대인들에게 힐링과 참된 행복의 의미를 전하는 엔터테이너인 동시에 캠핑 마니아이자 캠핑용품 제작 및 판매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전문 경영인이기도 하다. 윤택씨는 “대담한 스타일뿐만 아니라 별도의 튜닝 없이도 산간 오지를 단번에 주파할 수 있는 콜로라도의 압도적인 주행 성능에 오래전부터 매료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지엠 카허 카젬 사장은 “콜로라도는 다양한 아웃도어 레저 활동에 특화된 차량일 뿐만 아니라 도심 속에서도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재 다능한 차량” 이라며,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으로 더욱 많은 고객들이 콜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윈터크래프트 WP52 EV’ 제품으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 제품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1955년부터 제품,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콘셉트의 3개 부문으로 나누어 디자인을 평가하는 시상식으로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이다. 수상 제품인 윈터크래프트 WP52 EV는 기존 겨울용 타이어인 윈터크래프트 WP52 제품을 전기차의 특성에 맞게 페이스리프트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로 겨울철 전기차의 주행 성능을 높이기 위해 설계됐다. 전기차의 주요 요구 성능인 소음, 내마모 성능을 향상 시켰으며, 겨울철 눈길 그립력과 제동력을 동시에 만족시키기 위해 금호타이어만의 EV Technology을 적용했다. 특히 고하중 전기차의 눈길 그립력과 제동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3D 블록 설계 기술을 적용하여 승차감과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조만식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은 “시장과 고객 니즈의 변화를 예측, 탐지하여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금호타이어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시장에서 혁신적인 핵심 미래 기
로터스자동차코리아가 브랜드 최초의 하이퍼 SUV 엘레트라(Eletre)의 국내 판매 가격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하이퍼 SUV ‘엘레트라’의 가격 책정을 앞두고 영국 본사와 장시간 협의를 진행, 기본가격으로 ▲엘레트라 S는 1억 7,900만 원, ▲고성능 버전인 엘레트라 R은 2억 900만 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소속되어 있는 아태 시장의 타 국가들과 비교하면 압도적으로 매력적인 가격을 국내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일례로, 해당 시장의 주요 국가 중 하나인 호주와 비교해도 국내 가격은 수천만 원 가량 저렴하다는 것. 엘레트라는 막강한 전동화 파워트레인으로 무장한 고성능 럭셔리 SUV다. 지난해 9월, 서울 성수동 소재 피치스 도원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 행사를 하며 소비자 관심을 한데 모았다. F1 등 모터스포츠에서 단련한 로터스 고유의 스포츠카 DNA와 라이다(LiDAR) 등 최첨단 장비를 통해 레벨 4 자율주행까지 구현 가능하도록 설계된 안전 시스템, 그리고 넉넉한 거주 및 적재 공간을 앞세워 고성능 럭셔리 SUV 시장에 강력한 선택지로 등장했다. ▶럭셔리 차량의 기본인 넉넉한 출력과 안락한 승차감 확보 럭셔리 측
LS머트리얼즈는 자회사 하이엠케이(HAIMK, 대표: 조정우)가 17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에서 전기차(EV)용 알루미늄 부품 공장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장은 내년 1분기부터 EV 약 30만 대에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케이스 부품 등을 양산한다. 강철 소재의 보강 없이 배터리를 외부 충격에서 보호하는 고강도 알루미늄 부품이다. 홍영호 LS머트리얼즈 대표는 “양산 제품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완성차 업체의 품질 기준을 만족시키는 제품이다”며, “2027년 2,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하이엠케이는 LS머트리얼즈와 EV용 알루미늄 부품 글로벌 1위인 오스트리아 하이(HAI)社가 2023년 설립한 합작사다. HAI는 다임러와 BMW 등 유럽 EV 차량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회사 측은 “EV에 경량화를 위해 알루미늄 부품 비중이 늘고 있다”며, “배터리 케이스 부품을 시작으로 적용 분야를 확대하고, 관련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공장은 약 750억원을 투입, 60,956㎡(약 18,471평) 부지에 연면적 16,305㎡(약 4,940평) 규모로 지어진다. 이날 착공식에는 구본규 LS전선 대표, 홍영호 LS머트리얼즈 대표, 롭반길스
LS에코에너지가(대표: 이상호)가 덴마크에 초고압 케이블을 연이어 공급한다. LS에코에너지는 덴마크 에너지 공기업 에네르기넷에 3년간 약 3,051만 달러(약 426억원)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LS에코에너지는 이달 초에도 덴마크에 약 1,300만 달러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한 바 있다. 회사 측은 “덴마크는 해상풍력단지 건설과 가공 송전선의 지중화로 초고압 케이블 수요가 유럽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많다”며, “그동안 1,000km가 넘는 케이블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고객의 신뢰를 쌓았다”고 설명했다. LS에코에너지는 LS전선과 함께 지난 8년간 에네르기넷과 장기공급계약을 통해 덴마크에서 170kV 이하와 220kV 이상 케이블 부분에서 각각 1위 공급자로 자리잡았다. LS에코에너지는 LS전선과의 ‘교차판매’ 전략이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회사인 LS전선이 LS에코에너지를 비롯한 10여 개 해외 생산법인과 각자의 영업망을 활용, 서로의 주력 제품을 판매해 주는 전략이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유럽은 ‘에너지 안보’ 정책으로 인한 해상풍력단지 건설, 기존 가공선의 지중화 등으로 케이블 수요가
현대모비스가 개발중인 자율주행 4단계 실증차가 인천 송도-영종도 시험주행에 나선다. 현대모비스가 국내 자동차 소프트웨어 협력사들과 개발하고 있는 자율주행 4단계 실증차가 인천광역시 송도와 영종도 일대에서 이 달부터 시험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여기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를위해 현대모비스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 스타트업 육성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협약식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장재호 현대모비스 전장연구담당(전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자율주행 실증사업에 20여 곳의 스타트업과 협력사, 연구기관 및 주요 대학과 공동으로 참여한다. 현대모비스는 최근까지 국내 차량용 SW 개발 생태계 확장을 주도해왔으며, 이들과 함께 한 단계 진화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자율주행 실증차는 내년 상반기까지 인천대교를 중심으로 송도와 영종도 일대 약 60km 구간을 운행하게 된다. 고속도로가 아닌 도심지역에서 자율주행차가 주행할 수 있는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후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 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015년부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및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의 메인 스폰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스포츠맨십에서 영감을 받아 한계를 뛰어넘고 불가능에 도전하자는 의미의 글로벌 태그라인 ‘스타트 유어 임파서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같은 맥락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017년 대한장애인탁구협회 후원을 시작으로 작년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업무협약을 맺으며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선수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대표 선수들을 위한 물품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이번 2024 파리 패럴림픽 후원은 토요타의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라는 가치를 더욱 알리기 위한 일환”이라며,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앞으로도 장애인 선수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한상윤)이 대학생 서포터즈 ‘퓨처 히어로즈’를 새롭게 출범했다. 지난 16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스테이트타워 남산에서 제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퓨처 히어로즈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전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알리고 미래 인재들에게 지속 가능한 미래의 가치와 중요성을 공유하는 대학생 서포터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새 학기가 시작한 3월부터 사회공헌활동, ESG 등 사회적 가치에 관심이 많은 국내 4년제 대학교 재·휴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심사를 거쳐 총 12명의 제1기 서포터즈를 최종 선발했다. 지난 16일 진행된 BMW 코리아 미래재단 제1기 퓨처 히어로즈 발대식에는 고흥범 BMW 코리아 미래재단 사무국장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와 12명의 제1기 퓨처 히어로즈 선발 학생들이 참석했다. 제1기 퓨처 히어로즈 학생들은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약 8개월 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활동하며 환경보호 등 공익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대표적인 목적사업인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를 비롯해 ‘주니어 캠퍼스’, ‘넥스트 그린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가 최근 독일에서 진행된 장거리 주행 평가에서 극찬을 받았다. 현대차는 독일 전기차 전문지 ‘일렉트릭 드라이브’의 전기차 장거리 주행 평가인 ED1000에서 아이오닉 6가 항속 거리, 충전 성능, 주행 성능, 디자인, 실내 공간 등 차량 전반에 걸쳐 뛰어난 성적을 받았다고 전했다. ‘일렉트릭 드라이브’는 격월간으로 발행되는 독일의 전기차 전문잡지로 2018년 창간된 매체이다. 이번 아이오닉 6 장거리 운행 평가에서 일렉트릭 드라이브는 2주간 총 2,000km를 실제 도로 상황에서 테스트하며 아이오닉 6의 디자인, 실내 공간, 주행 성능, 충전 성능 등을 집중 분석했다. 아이오닉 6는 항속 거리, 충전 속도, 주행 성능, 승차감, 품질, 편의 사양 등 총 6가지로 이뤄진 평가항목에서 만점에 가까운 평가로 종합 평점 5점 만점의 호평을 받았다. 일렉트릭 드라이브는 아이오닉 6에 대해 “전기차 구매자들에게 전비(항속 거리)와 충전 성능은 구매에 결정적인 요소로 아이오닉 6는 이 두가지 요소가 뛰어나고 소비자들에게 후회없는 선택이 될 완벽한 전기차”라고 극찬했다. 800V 고전압 시스템, 충전소 안내 기능이 포함된 내비게이션이 탑재된 아이오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