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친환경 전기 이륜차를 구매하는 시민에게 보조금 250만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보조금 지급 대상 이륜차는 환경부 인증을 마친 5종으로 모두 83대를 공급한다.
이들 전기 이륜차의 대당 가격은 380만∼590만원으로, 보조금 250만원을 받으면 대당 130만∼340만원만 내면 살 수 있다.
전기 이륜차는 전기차와는 달리 충전기를 따로 설치할 필요 없이 일반 전기 콘센트에서 4시간 정도면 100% 충전된다.
하루 40㎞ 주행 기준으로 연간 연료비가 7만∼8만원에 그쳐 경제적이다.
서울 지역에 주소가 등록된 일반 시민, 법인, 배달업소 등 서울 시민 누구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전기 이륜차를 사려는 시민은 차량 제작사를 통해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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