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전기차 공공급속충전소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4월까지 충전소 지킴이 150명을 선정한다.
이들은 거주지 인근 공공급속충전소 1곳을 전담해 관리하며 주 1회 이상 지정된 충전소를 방문해 가동상태를 확인하고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등 간단한 관리만 하면 된다.
고장·파손 등 전문적인 보수가 필요한 경우에는 공공급속충전소 운영·관리기관인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의뢰해 신속한 수리가 될 수 있도록 돕는다.
지킴이를 하면 활동기간 환경부가 설치한 급속충전기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연간 20만원 상당의 충전쿠폰을 받는다.
환경부 통합포털(www.ev.or.kr)에 게재된 양식에 따라 31일까지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담당자 이메일(hmlee@aea.or.kr)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