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음식을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이다. 서울에 있는 그리스 음식점 중 ‘원조’로 불린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간단한 메뉴들을 선보이며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그리스 음식점이다.
대표 요리는 그리스인들이 평소 즐겨먹는 ‘기로스(Gyros)’와 ‘스블라키(Souvlaki)’. 기로스는 구운 닭고기나 돼지고기를 각종 야채와 함께 피타빵(Pitabread)에 싸 먹는 음식이다. 양, 닭, 돼지고기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고기를 구울 때 기름이 빠져 맛이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의 꼬치구이와 흡사한 ‘스블라키’는 양념한 고기에 올리브 오일을 발라 구운 음식이다. 고기와 더불어 양파, 토마토, 피망 등의 채소와 번갈아 끼워 맛이 조화를 이룬다.
먹을 때는 피타빵에 고기 한 조각을 올리고 그 위에 소스를 곁들이면 된다. 외국인들은 버터를 살짝 발라 얇게 구은 ‘파타빵’을 사기 위해 기로스를 찾기도 한다.
이대정문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아담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스파나코 피타
*샐러드
*스블라키
올림픽 세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