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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뉴스

닛산, 글로벌 판매 494만대, 영업익 5,450억円

2011 회계년도 결산 발표

닛산 자동차는 11일, 2011년도(회계년도 기준/2011년 4월~2012년 3월까지) 결산결과를 발표했다.

☞매출: 9조 4,090억엔(1,189억 5천만 US달러, 863억 2천만 유로)
☞영업이익: 5,458억엔(69억 US달러, 50억 1천만 유로)
☞ 경상이익: 5,351억엔(67억 6천만 US달러, 49억 1천만 유로)
☞당기 순이익: 3,414억엔(43억 2천만 US달러, 31억 3천만 유로)

2011 회계년도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규모는 2010년도 7,260만대에서 4.2% 성장한 7,570만대를 기록한 가운데, 닛산 자동차는 2011년 회계연도에 자사 역대 최고의 글로벌 판매대수를 기록했다.

글로벌 판매대수는 2010년도 418만 5천대에서 484만 5천대로 15.8% 증가했고, 글로벌 시장점유율은 6.4%를 차지했다.

카를로스 곤 닛산 자동차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닛산은 전세계 고객으로부터의 제품과 브랜드, 기술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바탕으로 기록적인 영업 이익과 판매를 달성했다. 이는 특히 자연재해, 엔고 및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 상황 속에서 이끌어낸 성과라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라고 평가했다.

닛산은 2011년 3월 발생한 동일본 지진과 같은 다양한 고난을 빠르게 극복하며 계획대로 제품 출시와 사업 확대를 도모하여 왔다.

닛산 자동차는 2011 회계년도에 중국(티다), 일본(라페스타 하이웨이 스타), 유럽(상용밴 NV400 전/후륜 구동), 미국(인피니티 JX)등 5개 차종을 선보였다.

동기간 동안 닛산의 리프(LEAF)는 전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전기차가 됐으며, 다임러 및 미쓰비시 등 다른 자동차회사와의 파트너십은 더욱 확대됐다.

닛산의 단일 시장으로 판매량이 가장 많은 중국은 판매량이 21.9% 증가한 124만 7천대였으며, 미국시장에서는 11.8% 증가한 108만대였다. 러시아를 포함한 유럽 시장 판매 대수는 17.5% 증가한 71만 3천대였으며, 일본 내 판매 대수는 9.2% 증가한 65만 5천대였다. 기타 지역의 판매 대수는 16.4% 증가한 82만 6천대를 기록했다.

곤 회장은 "닛산은 2011년 발표한 중기경영계획 ‘닛산 파워 88’ 플랜을 착실하게 실행하고 있다"며 "지난 1년간의 실적, 신차 출시 및 적극적인 시장 공략 활동은 닛산의 지속 가능한 영업이익률 8%와 글로벌 시장 점유율 8% 달성을 향한 계획이 진척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2 회계년도 기준 닛산은 글로벌 판매 535만대, 10.4% 증가로 예상되고 있으며, 또 한번 역대 최고의 글로벌 판매대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있다.

닛산은 알티마, 패스파인더, 실피/센트라, NV350 카라반, 인피니티 M 하이브리드 롱 휠베이스 모델 등 10개의 신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닛산은 상정 환율 82엔/1달러 및 105엔/1유로를 기준으로 2013년 3월 31일 종료되는 2012 회계년도 실적예상을 아래와 같이 도쿄 증권거래소에 신고했다:

☞매출: 10조 3,000억엔(1,256억 1천만 US달러, 981억 유로)
☞영업이익: 7,000억엔(85억 4천만 US달러, 66억 7천만 유로)
☞경상이익: 6,800억엔(82억 9천만 US달러, 64억 8천만 유로)
☞당기 순이익: 4,000억엔(48억 8천만 US달러, 38억 1천만 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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