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대표: 전대진)가 2일부터 일주일간 여성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일명 ‘소녀들의 소원상자’라 불리는 핑크박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금호타이어가 3년째 참가하고 있는 핑크박스 지원사업은 서울 지역 저소득층 소녀(10~19세)들을 대상으로 일반 물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생리대, 속옷 등의 보건위생물품을 지원하여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캠페인이다. 금호타이어가 준비한 핑크박스는 서울 금천구 및 종로구 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약 90명에게 제공된다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2018년부터 시행한 핑크박스 지원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서울소재 360명의 아동∙청소년들이 수혜를 받았다.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것을 기원하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유로 6D 규제를 충족하는 대형 카고 트럭 라인업을 출시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 11월 유로6D 규제를 충족하는 중소형 및 중형 카고 트럭 라인업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 대형 카고 트럭 라인업을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유로6D 제품 판매에 박차를 가한다. 나머지 라인업 또한 연내 순차 출시 예정이다. MAN의 유로6D 트럭 제품들은 연비 및 성능의 향상을 구현하는 동시에 현존하는 가장 엄격한 배출가스 규제인 유로6D 규정을 충족시켰다. 신형 MAN 대형 카고 트럭의 가장 큰 변화는 엔진이다. D26 엔진의 경우, 출력과 토크가 각각 10마력, 100Nm 증가하여 최대 출력 510마력 및 최대토크 2,600Nm을 제공한다. 또한 EGR(배출가스 재순환 장치)의 기계적 구조를 간결화하는 동시에 요소수 분사 시 압축 공기를 소모하지 않는 방식으로 SCR(선택적 환원 촉매) 장치를 최적화하여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 이와 함께 엔진 주변 장치의 에너지 절감형 기능을 대거 채택하여 연비를 최대 4% 향상시켰다. 안전을 위한 기능도 한층 강화됐다. 기존 XLX캡에만 적용되었던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LGS)의 경우 캡 사양과 관계없이 대형 카고 트럭
현대차의 신형 아반떼 구매자들은 비용이 더 들더라도 첨단 안전·편의 기능이 모두 들어간 모델을 선택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30일 현대차에 따르면 신형 아반떼는 최고 트림(등급)인 '인스퍼레이션' 판매 비중이 44%에 달했다. 이는 7일 출시 후 24일까지 계약 현황이다. 구형 아반떼는 최상위 등급인 프리미엄 트림 판매 비중이 5%에 그쳤던 것과는 상당히 다른 모습이다. 구형 아반떼는 중간 이하인 스타일·스마트 트림이 약 48%를 차지했다. 신형 아반떼 인스퍼레이션 트림을 선택한 고객들의 연령대는 20대( 25%)∼30대(28%)가 절반이 넘는다. 40대와 50대가 각각 18%, 60대 이상이 11%다. 중간 트림인 모던과 기본인 스마트는 50대가 각각 26%와 25%로 가장 많다. 모던은 20대와 30대는 각각 21%와 20%다. 통상 준중형차급에선 가성비가 가장 중요한 기준인데 최근 젊은 세대들은 가격이 조금 올라가더라도 만족감을 얻으려는 경향이 강해졌다. <신형 아반떼> 신형 아반떼 인스퍼레이션 트림은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내비
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시장 방문 어린이를 대상으로 ‘마세라티 패밀리 이벤트’를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전국 9개 전시장을 자녀와 함께 방문 및 상담 진행 고객에게 마세라티만의 품격있는 디자인이 녹아있는 모델카를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현장에서 계약하는 고객에게는 고급스러운 마세라티 블록 토이를 증정한다. 마세라티 패밀리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9개 마세라티 전시장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FCA 코리아가 27일부터 5월 30일까지 약 5주간 지프, 크라이슬러, 피아트 전 차종을 대상으로 ‘2020 FCA 코리아 Stay Safe 봄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2020 FCA 코리아 Stay Safe 봄 서비스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FCA 공식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면, 봄철 대비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모파 순정 부품 10%, 순정 액세서리 및 브랜드 머천다이즈 컬렉션은 20% 그리고 한정수량으로 지프 캠핑용품에 한해선 최대 50%까지 특별 할인이 제공된다. 여기에 일반수리 부품 100만 원 이상 구매고객은 부품가 5%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모든 방문 고객 차량의 점검 완료 후에는 별도 추가 비용 없이 차량 내부 살균 소독 서비스를 시행하며, 서비스센터 내외도 지속적인 소독을 진행한다. FCA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사장은 “본격적인 봄 시즌을 맞아 차량 점검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무료 차량 내부 살균 소독 서비스도 시행되는 이번 2020 Stay Safe 봄 서비스 캠페인을 통해 보다 향상된 FCA 코리아의 서비스 품질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인 더클래스 효성은 14일 임성현 전 코오롱모터스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 대표는 1988년 코오롱그룹에 입사해 코오롱 기획실, 코오롱글로벌 ANC사업부 본부장을 거쳐 코오롱모터스 대표를 역임했다.
SK루브리컨츠는 16일 자동차 엔진오일에 새롭게 적용되는 국제 규격을 충족한 'SK지크' 프리미엄 신제품을 다음 달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5월부터 적용되는 국제 규격은 미국석유협회(API)가 신규 지정한 'SP규격'과 국제윤활유표준화승인위원회(ILSAC)의 새 규격인 'GF-6'다. SK지크 프리미엄 엔진오일은 두 가지 신규 규격을 모두 충족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SK루브리컨츠는 자체 실험 결과 가솔린 직분사 방식의 터보 엔진(T-GDI)에서 자주 발생하는 '저속 조기점화(LSPI)' 현상을 방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신제품 중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5W-30 제품을 기준으로 연비개선 효과가 ILSAC의 새 규격이 요구하는 기준보다 약 19%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금호타이어가 프리미엄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격고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승용 및 SUV차량용 타이어 4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5월 9일까지 사은품을 증정한다. 행사 제품은 금호타이어의 승용차용 프리미엄 타이어인 마제스티9 솔루스 TA91, 솔루스 TA31과 SUV전용 프리미엄 타이어인 크루젠 HP71, KL33 전 규격이다. 금호타이어는 해당 제품을 4개 구매한 고객에게 안심KIT를 제공하며 KIT는 손소독제, 위생티슈, 구강청결제 등 생활용품으로 구성됐다. 임병석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상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이나 금호타이어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과 어려움을 같이 극복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고 말했다.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가 스포티 타이어, 포텐자 아드레날린 RE004를 16일 국내에 출시했다. 브리지스톤 포텐자 아드레날린 RE004는 국내 자동차 동호회 및 스포티한 타이어를 선호하는 운전자들로부터 인정받은 RE001, RE002, RE003의 뒤를 이은 최신 모델이다. 포텐자 아드레날린 RE004는 코너링에서의 컨트롤, 직진 주행에서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뛰어난 핸들링과 즉각적인 반응감을 운전자가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설계돼 경쾌한 드라이빙 감성을 즐기는 운전자에게 적합하다. 브리지스톤 코리아 김헌영 대표이사는 “포텐자 아드레날린 RE004는 고속주행이 잦은 중장거리 출퇴근길 주행 혹은 주말 드라이빙을 즐기는 운전자들을 충분히 만족시켜줄 타이어입니다.” 라고 말했다. 한편 갈수록 고성능화 하는 세단, 첨단 기술을 이용한 도로 설계 등으로 스포츠 드라이빙 감성을 선호하는 운전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개발된 브리지스톤 아드레날린 RE004는 스포츠 성능을 발휘하는 세단에 적합하다. 대상 차종은 현대자동차 아반테, 제네시스 G70, 기아자동차 K5와 스팅어, 폭스바겐 골프, 아우디 A4 등이다. 국내에서는 15인치부터 20인치까지 총 31개
르노삼성자동차는 차량관리를 위한 모바일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MY 르노삼성’과 ‘MY 르노’를 런칭하고, 이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MY 르노삼성’과 ‘MY 르노’ 앱은 손안에서 내 차의 다양한 정보와 멤버십 혜택을 조회하고 온라인 정비예약, 채팅 상담 등 편리하게 차량을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커넥티드 기능까지 통합해 XM3 등 ‘이지 커넥트’ 탑재 차량을 소유한 고객은 차량 원격제어, 원격 차량정보 확인, 내 차 위치 찾기 등 커넥티드 기능을 하나의 앱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4월 한달간 리뉴얼 런칭을 기념해 총 540명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축하 메시지를 입력하면 참여자 모두에게 에어컨 필터 교환 할인 20% 쿠폰을 즉시 증정하고, 센스있는 메시지를 남긴 고객을 추첨하여 최신 가습기 겸용 공기 청정기 (1명)를 제공한다. 또 집에서 즐길 수 있는 간편식 셋트 (20명)와 침대 휴대폰 거치대 (30명), 베이커리 상품권 (100명)을 증정한다. 새로 오픈한 액세서리 쇼핑몰에서 구매한 고객에게는 토트백과 쇼핑몰 포인트를, 해피케어 보증연장 가입 고객에게는 커피와 케익
한국지엠 노사가 도출한 ‘2019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14일 최종 가결됐다. 전체 조합원 중 총 7,233명이 투표, 이 중 53.4%(3,860명)가 찬성함으로써 2019년 임금교섭이 최종 마무리됐다. 한국지엠 노사는 작년 10월 10일 중단됐던 2019년 임금협상을 지난 3월 5일에 재개해 5차례 교섭을 가졌으며, 지난달 25일에 ▲노사 상생을 위한 차량 인센티브 프로그램 ▲2018년 임단협 합의 기조에 따른 임금 동결 및 성과급 미지급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잠정합의안을 도출한 바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019년 임금 협상 잠정 합의안 찬반투표에서 70.2% 찬성으로 협상이 타결됐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 노사는 지난 10일 진행된 19차 임금 협상 교섭에서 미래 물량 확보를 위한 부산공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본급은 동결하되, 일시 보상금 총 888만원 지급과 매월 상여기초 5%의 공헌수당 신설 등을 골자로 한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었다. 14일 조합원 총회에서 진행된 찬반 투표에서 대표노조 소속 조합원의 과반수 이상인 70.2%의 찬성으로 합의안이 최종 타결됨에 따라, 지난해 9월 2일 상견례 이후 7개월 넘게 진행돼 왔던 르노삼성자동차 2019년 임금 협상 교섭은 모두 마무리됐다. [2019년 르노삼성자동차 임금 협상 주요 합의 내용] 기본급 동결 보상 격려금 200만원 2019년 하반기 변동 생산성 격려금(PI) 노사 합의분 50% + 30만원 지급 (평균 130만원)XM3 성공 출시 격려금 200만원임금협상 타결 격려금 100만원이익배분제(PS) (258만원, 기지급) 공헌수당 신설 (매월 상여기초의 5% 지급) (※ 기존 변동 PI 50%의 고정급화 및 별도 재원 10%를 통해 공헌수당 60% 신설)임금피크제 수당 적용 제외 항
국내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는 올해 상반기에 2,000대, 하반기에 1,000대 등 다양한 차종 3,000대의 신차를 순차적으로 추가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증차는 신형 모델 및 고연비 하이브리드 모델을 중심으로 현대차 올 뉴 아반떼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기아차 K5 2.0이 처음으로 투입되며, 친환경 차량인 현대차 코나·아이오닉, 기아차 니로 등 하이브리드 차종도 추가 도입한다. 그 외 기존 인기 모델이던 베뉴, 올뉴K3, 셀토스, 더 뉴 레이, 카니발, 스파크 등도 증차된다. 특히, 이번 증차를 통해 코나, 아이오닉 등 하이브리드 차종을 대폭 늘리면서 그린카의 전체 차량 중 친환경 차량 비율이 25%를 넘어서게 된다. 한편 그린카는 황금연휴 동안 저렴한 가격에 가장 빠르게 신차를 만나볼 수 있도록 사전 예약 시 최대 50%의 대여 요금을 할인해 주는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그린카 김상원 대표이사는 “고객에게 더욱 새롭고 다양한 선택지를 제안하기 위해 올해 안으로 대규모의신차를 도입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의 타이어 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이 오는 30일까지 한국타이어 제품 4개를 구매하는 온라인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픽업’ 서비스를 1천원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픽업’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 지정한 장소로 전문 드라이버가 방문해 직접 차를 수령하고 타이어 교체 작업 후 되돌려주는 티스테이션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다. 매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티스테이션에서 제공하는 표준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만큼, 편리한 것은 물론 시간 절약도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플랫폼 티스테이션닷컴(https://www.tstation.com)을 통해 제주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한국타이어의 승용차 또는 SUV용 제품을 4개 구매하면 스마트픽업 1천원 이벤트가 자동으로 적용된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티스테이션 고객센터(080-022-8272) 또는 티스테이션닷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MW 코리아의 공식 딜러인 바바리안 모터스가 고성능 브랜드 M 특화 서비스센터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BMW, MINI 차량은 물론 국내 유일의 M 모델에 대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M 전용 상담 존과 액세서리월을 갖추고 있으며, M 마이스터가 상주해 특수장비를 통한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자유로 전시장과 연결 돼있어 신차 구매부터 점검, 수리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3,713.02㎡(약 1,123평)에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지하 1층과 지상 2, 3층에 총 17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어 일 평균 최대 60대까지 서비스가 가능하며 M 전용 파츠 추가 장착 워크 베이도 운영된다. 지상 1층은 고객 대기실로 운영되며 3층과 옥상층은 주차장으로, 4층은 고객도 이용이 가능한 구내식당 시설로 사용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BMW·MINI 자유로 서비스센터(031-994-7401)나 BMW/MINI 커뮤니케이션 센터(080-700-8000)로 문의하면 된다. [바바리안 모터스 BMW·MINI 자유로 서비스센터] -주소: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법곳길115번길 56-18 -
현대자동차 인증중고차 중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그랜저이고 제네시스 인증중고차 중에서는 G80가 최다 판매 모델인 것으로 집계됐다. 판매 가격대는 1000만 원대부터 시작해 1억 원이 넘는 매물도 있는 등 다양한 차량을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지난해 10월 시작한 인증중고차 사업에서 지난 4월 30일 누적 기준 그랜저가 현대 브랜드 전체 판매량의 29.7%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어 싼타페(14.5%), 팰리세이드(13.2%) 순서로 판매 비중이 높았다.같은 기간 제네시스 브랜드 중에서는 G80가 37.8%로 가장 높은 인증중고차 판매 비중을 차지했고 GV80(22.5%), GV70(19.9%)가 각각 2위와 3위로 뒤를 이었다.현대/제네시스 인증중고차에서 판매된 차량 중 가장 낮은 가격은 1,220만 원으로 캐스퍼였고 가장 높은 판매가는 1억 2,135만 원으로 G90였다.지난 4월 30일까지 그랜저는 1,930만 원부터 5,415만 원 사이, 싼타페는 2,020만 원부터 4,830만 원 사이 가격으로 판매됐다. G80는 2,670만 원부터 7,240만 원 사이, GV80는 4,820만 원부터 8,150만 원 사이 가격으로 판매됐다.
KG 모빌리티(KGM)가 경기 평택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갖고 새로운 대표이사로 해외사업본부장 황기영 전무와 생산본부장 박장호 전무를 선임했다. 이에따라 KGM은 곽재선 회장을 포함해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하게 된다. KGM은 경영 효율성 제고와 사업(국내외사업∙서비스사업) 및 생산부문 책임 경영 체제 구축을 위해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황기영 대표이사 전무> 신규로 선임된 황기영 대표이사 전무는 2023년 KGM에 합류해 해외사업분야에서의 공격적인 신시장 개척과 신제품 출시를 통해 지난해 수출이 9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하는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앞으로 사업부문의 전반적인 업무를 관장하게 된다. <박장호 대표이사 전무> 또한, 신임 박장호 대표이사 전무는 기존 쌍용자동차에서 생산과 노무 등의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해 왔으며, 생산 효율성 제고와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 그리고 굳건한 상생의 협력적 노사 문화 구축 등 전문성을 인정받아 대표이사로 선임되었으며, 앞으로 생산부문의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기아가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전용 전기차 ‘더 뉴 EV6’를 오는 6월 출시에 앞서 사전계약을 시작했다.이번에 공개된 EV6는 약 3년 여 만에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기아의 신규 패밀리룩을 반영한 역동적인 디자인과 84kWh의 4세대 배터리 탑재로 494km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갖췄다. 이밖에도 차량과 사용자 간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SDV 기반의 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탑재하고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정전식 센서를 활용한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등 고객이 선호하는 다채로운 편의 사양이 적용돼 전반적인 상품성이 대폭 강화됐다.함께 출시되는 GT-라인 모델은 전ᆞ후면 범퍼를 더욱 스포티한 형상으로 변경하고, 프론트 LED 센터 포지셔닝 램프와 전용 20인치 휠을 추가하는 등 차별화된 외장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EV6는 외장 색상으로 신규 색상인 ▲아이보리 매트 실버를 비롯, ▲스노우 화이트 펄 ▲인터스텔라 그레이 ▲오로라 블랙 펄 ▲글래시어 ▲문스케이프 매트 그레이 ▲요트 블루 ▲런웨이 레드 등 총 8종의 색상을 운영한다.EV6 GT-라인 모델은 신규 색상인 ▲울프 그레이 ▲요트 매트 블루에 더해 ▲스노우 화이트 펄 ▲오로라 블랙 펄
아메리칸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이 광주 및 전남 권역 서비스를 담당할 광주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 캐딜락 광주 서비스센터(광주광역시 북구 오문로 234)는 호남고속도로(동광주IC), 광주제2순환도로 등 광주와 전남 지역을 연결하는 핵심 도로망 인근에 위치한 뛰어난 고객 접근성을 바탕으로 캐딜락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실현해 나갈 거점 서비스센터다. 연면적 4,737㎡ 규모로 총 26개의 워크베이를 갖춘 광주 서비스센터는 판금 및 도장 부스와 별도의 자동차 검사소까지 운영하여 차량 검사부터 수리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 서비스센터 내부에는 캐딜락 신규 CI가 적용된 리셉션과 브랜드 헤리티지 사진이 전시된 고객 대기실이 마련되어 고객들의 편안한 서비스 이용을 지원한다.
벤틀리모터스가 뮬리너의 세 번째 코치빌트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바투르 컨버터블’을 공개했다. 바투르 컨버터블은 ‘바칼라’, ‘바투르’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코치빌더 뮬리너가 선보이는 세 번째 현대적 코치빌트 모델로, 뮬리너의 전통과 장인정신, 특별한 고객을 위한 개인화된 럭셔리의 정수를 담고 있다. 바투르 컨버터블은 올해 여름 생산이 종료되는 벤틀리의 상징적인 6.0L W12 엔진을 탑재하는 마지막 모델 중 하나로, 최고출력 750마력의 경이로운 퍼포먼스를 지녔다. ▶비스포크 디자인으로 완성된 2인승 그랜드 투어러 벤틀리는 1919년 창립 이래로 수많은 오픈 콕핏 모델을 선보여 왔다. 이러한 벤틀리 오픈 콕핏 모델의 역사를 계승하는 바투르 컨버터블은 뮬리너 디자이너들의 무한한 상상력에 힘입어 지붕이 없는 2인승 바르케타, 바칼라와 바투르 쿠페의 디자인을 결합하는 동시에 다양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컨버터블 루프를 갖췄다. 또한 뮬리너 디자이너들은 바칼라에서 선보였던 ‘랩어라운드’ 콕핏 디자인을 바투르 컨버터블에 적용해 2인승 그랜드 투어러의 개성을 부각시켰다. 쿠페의 하드탑 루프를 대체하는 컨버터블 루프는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뽐낸다. 5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가 브랜드 전환에 따른 후속 조치로 영업 담당의 공식 명칭을 세일즈어드바이저로 변경하고, 하반기 신차 출시 준비를 위해 5월 17일까지 세일즈어드바이저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4월 회사의 엠블럼을 다이아몬드 형상의 ‘로장주’로 변경하는 등 새로운 브랜드 전략을 발표한 것에 이어 전국 전시장 내 영업 담당의 공식 명칭도 ‘세일즈어드바이저(Sales Advisor, SA)’로 변경했다. 또한 고객이 영업 담당에 대해 보다 전문적이면서도 친근한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복장에도 변화를 줄 계획이다. 르노코리아의 영업 담당 명칭 변경은 영업 담당의 세일즈 영역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 아래 진행되었다. 르노코리아 세일즈어드바이저는 기존 신차 영업에 더해 르노 브랜드의 다양한 ‘디 오리지널(The Original)’ 상품까지 판매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현재 검토 단계에 있는 르노코리아의 중고차 사업도 향후 세일즈어드바이저의 영역에 포함될 계획이다. 르노코리아는 하반기 신차 출시 준비를 위한 세일즈어드바이저 보강에도 나선다. 르노코리아 세일즈어드바이저 지원 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나이, 성별,
제네시스 브랜드가 럭셔리 중형 SUV ‘GV70 부분변경 모델’을 8일 출시했다.이번에 공개된 GV70는 약 3년 4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진 디자인과 강화된 상품성으로 재탄생했다.GV70는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더해 한층 세련된 내외장 디자인 ▲더욱 부드러운 승차감과 향상된 정숙성으로 강화된 주행감성 ▲편안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는 감성ㆍ편의사양 등이 특징이다. ■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 기반으로 디테일을 더해 한층 세련된 내외장 디자인전면부는 크레스트 그릴을 이중 메쉬 구조로 정교하고 화려하게 다듬었으며,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디자인이 반영된 헤드램프에는 MLA 기술을 탑재해 첨단 기술과 우아한 디자인을 완벽하게 조화시켰다. 또한 전면 범퍼에 다부진 느낌을 주는 스키드 플레이트와 수평으로 확대된 에어 덕트를 적용해 SUV에 걸맞은 인상을 더했으며, 측면부는 새롭게 디자인된 19인치 다크 하이퍼 실버 휠을 적용해 고급감을 한층 높였다.후면부는 기존 범퍼에 위치했던 방향지시등을 리어 콤비램프와 일체화 함으로써 두 줄 그래픽을 구현함과 동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N이 영국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의 상을 휩쓸며 독보적인 상품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현대차는 8일(현지시간) 탑기어가 주관하는 ‘2024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에서 아이오닉 5 N이 ‘최고의 핫 해치 전기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아이오닉 5 N의 탑기어 수상은 지난해 11월 ‘2023 탑기어 어워즈’에서 ‘올해의 차’에 선정된 데 이어 두번째다.이번 수상은 지난 3월 ‘2024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고성능차’에 오른 기세를 영국으로 이어 나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탑기어 편집장 잭 릭스는 “핫 해치 순수 전기차가 드문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차는 첫 시도부터 역작을 선보였다”고 극찬하며 “아이오닉 5 N은 우수한 성능은 물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감성까지 갖춰 고성능 전기차의 기준점을 세웠다”고 평가했다.같은 날 아이오닉 5 N은 또다른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카 매거진으로부터 ‘세계 최고의 고성능 전기차’로 선정됐다.카 매거진은 아이오닉 5 N을 비롯해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피닌파리나 바티스타, 테슬라 모델 S 플레이드 등 최종 후보에 오른 총 7개 모델을 독일의 뉘르부르크링 서킷과 주변 도로 등에서 엄격히 평가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