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쉐보레는 20일부터 3일간 여의도 공원에서 개최되는 서울 안전체험 한마당에 참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국제아동안전기구인 사단법인 세이프키즈코리아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 자녀를 둔 부모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 중 쉐보레-세이프키즈코리아 교통안전 체험관 방문객들은 자동차 사각지대의 위험성에 대한 이론 및 안전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동차 사각지대의 위험성을 환기시킬 수 있는 차량 부착용 반사 스티커와 어린이 가방에 부착하는 안전 네임택 등 다양한 안전용품을 제공 받을 수 있다. 한국지엠 홍보부문 황지나 부사장은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쉐보레의 브랜드 가치는 단순히 안전한 차를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며, “쉐보레 브랜드는 앞으로도 차량 안전뿐만이 아니라 교통안전문화 조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19일 부산근육장애인재활협회 회원과 자원봉사자 50명을 초청해 부산공장 견학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부산근육장애인재활협회는 희귀 난치성 질환인 근육병을 앓고 있는 근육장애인들의 재활 지원 및 복지증진과 사회 적응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86년 설립된 오랜 전통의 비영리 민간단체다. 최영주 부산근육장애인재활협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차체, 도장공장과 최종 조립라인까지 평소에 접하기 힘든 자동차 생산 전 과정을 둘러보면서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 르노삼성자동차 노동조합 김효성 위원장은 “자동차 생산 과정을 처음 접하는 장애인들에게 부산공장의 생생한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게 되어 기쁘다”며 “르노삼성자동차 노사는 앞으로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 문화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안면기형 환아를 위한 동그라미회 캠프 지원 및 안면장애 환아 수술비를 위한 기부금 전달, 산복도로 문화복합공간 후원, 태풍 피해 극복 지원, 아름다운 가게 판매 수익금 기부 등 장애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
S-OIL은 제37회 장애인의 날인 20일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S-OIL 본사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 S-OIL 류열 사장, 하트하트재단 김영주 이사장 및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의 연주회도 열렸다. S-OIL은 장애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당당한 모습으로 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갖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활동을 펼치도록 지원하기 위해 2009년부터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를 후원하고 있다. S-OIL의 후원금은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활동 지원과 동시에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하트 해피 스쿨’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하트 해피 스쿨’은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출신으로 고등학교와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전문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단원 8명이 ‘하트미라콜로 앙상블’로서 전국의 농어촌 등 소외지역의 초∙중∙고등학교에서 연주회와 퀴즈·영상 교육을 통해 장애 인식개선 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2017년 한국타이어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사업의 공모를 시행한다. ‘한국타이어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에 차량을 지원해 전국 사회복지 현장의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과 편리한 이동을 돕는다. 2017년 차량나눔 사업은 신청 기관의 사업 특성과 지역을 고려하여 서류 심사, 전문가 심사,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50개 기관이 선정된다. 선정된 기관에는 각 1대씩 총 50대의 경차가 지원된다. 차량 지원을 희망하는 사회복지 기관, 법인 및 단체는 오는 26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심사 기준 및 선정 발표 등의 자세한 사항은 한국타이어 나눔재단 홈페이지(www.hankooktirefoundation.or.kr)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2008년부터 시작된 차량나눔 사업은 현재까지 총 347대의 차량을 후원하고 있e다.
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는 식목일을 맞아 4일북한산에서 서울시민들과 함께 ‘금호타이어 탄소 상쇄 숲’ 조성 행사를 가졌다. 금호타이어와 서울시가 공동 주최하고 종로구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가족 및 소모임 165팀 등 약 1,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금호타이어 임직원들과 김영종 종로구청장 및 서울시 관계자들이 동참했다. 금호타이어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탄소 상쇄 숲 조성 행사를 통해 북한산 자락 13,000m2 면적에 산벚나무, 청단풍, 산딸나무 등 12종, 총 5,800그루의 묘목과 교목을 심었다. 이 나무들은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의 이름 및 꿈과 소망을 적은 표찰을 걸고 앞으로 30년간 서울시의 관리 및 보호를 받는다. 본 행사인 나무심기와 함께 부대행사로 금호타이어의 캐릭터 ‘또로’, ‘로로’와의 포토이벤트를 비롯해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에코파우치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돼 행사에 참가한 가족 및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산림탄소센터에서는 참가팀에게 에코화분을 나눠주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서 조성된 숲에서 산림이 흡수한 이산화탄소량은 산림탄소상쇄제도에 따라 사전 등록된 사업계획을 통해
현대모비스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도 '투명우산' 10만개를 전국에 무료로 배포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4년부터 해마다 투명우산 10만개를 전국 어린이에게 나눠줬다. 투명우산은 비 오는 날 어린이의 시야를 가리지 않기 때문에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투명우산이 필요한 개인은 홈페이지(http://childtu.or.kr)를 통해 오는 9월까지 매달 사연과 수량을 신청하면 된다. 이달 접수는 15일까지이며 심사 과정을 거쳐 개인당 50개까지 받을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학교나 어린이 기관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 공모도 진행한다.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현대모비스 장윤경 상무는 "작년의 경우 1천500여건의 사연신청을 받을 정도로 인기리에 진행됐다"면서 "이를 통해 실질적인 교통사고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기아자동차는 24일 노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정읍시를 찾아 물품 지원과 의료·미용봉사 등 노사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지원된 물품은 세탁기, 냉장고, TV, 컴퓨터 등 총 1억 5천만원 상당으로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경로당과 저소득 가구 등 750여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양방·한방 의료봉사와 미용봉사, 지역 내 독거노인 초청 다과회 등 봉사활동도 함께 실시했으며, 의료봉사에는 기아차 협약병원인 원광대 산본병원 문서영 교수, 강형원 교수 등 의료진 20여 명이 함께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불경기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지금까지 받아 온 고객의 큰 사랑에 보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아차 노사는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기아자동차 노사는 서울 강남구 일대 탈북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교통사고 유자녀 대상 '기아드림 장학금'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및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봄 기운이 완연해지면서 자가용을 이용한 봄 나들이를 떠나는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겨우내 닫고 지내온 차량내부에서쾌쾌한 냄새 등으로 당황할 때가 있다. 겨울을 지낸 자동차를 제대로 점검하지 않고 운행하면, 문제가 발생해 냄새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 에어컨에서 나는 찌든 냄새 오랜만에 에어컨을 사용하게 되면, 찌든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다. 이 같은 냄새의 주요 원인은 에어컨 내부에 서식하는 곰팡이에 있다. 찌든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에어컨 송풍구에 알코올을 뿌리고 면봉이나 브러쉬 등으로 먼지를 제거해야 한다. 곰팡이로 인한 오염이 심할 경우에는 필터를 교체하고, 10분 정도 창문을 열고 송풍 기능을 작동하여 환기해준다. 보통 에어컨•히터 필터는 냄새가 나지 않으면 교체하지 않고 계속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에어컨•히터 필터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여과지의 정전력이 약해져 여과 성능이 떨어지고, 곰팡이로 인해 오염도 될 수 있다. 따라서 평균 1만5,000km 운행 시, 혹은 6개월마다 주기적으로 교환하는 것을 권장한다. 평소에는 외부의 신선한 공기가 유입될 수 있도록 틈틈이 외부 순환 모드를 틀고 창문을 연 채 운전하는 것
S-OIL(대표: 오스만 알 감디)이 기업 캐릭터인 ‘구도일’을 활용해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지킴이 공익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S-OIL은 서울 마포 본사 및 울산 콤플렉스 인근 어린이집 5개소를 선정해 구도일 캐릭터와 ‘STOP! 어린이 승하차 시 꼭 멈춰주세요’ 문구가 새겨진 안전 스티커로 셔틀버스를 랩핑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가지고 놀 수 있는 인형, 쿠션, 러그, 인디언 텐트, 컬러링 북 등 다양한 구도일 캐릭터 소품을 제공했다. 특히 S-OIL은 서울 마포구의 ‘연화 어린이집’과 울산 온산읍의 ‘온산 어린이집’을 방문해 5~6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고, S-OIL이 작년에 선보인 구도일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S-OIL은 구도일 안전지킴이 캠페인과 연계된 어린이집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작년에 처음 발표한 구도일 애니메이션 2탄 제작, 구도일 Shop 설치 및 구도일 캐릭터 상품 확대 등 올해도 새로운 컨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는 지역사회 인재 육성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제 6회 쌍용자동차 한마음 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평택 본사에서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한마음 장학회 운영위원들과 평택지역 중학생 27명, 고등학생 22명, 대학생 2명 등 장학생 51명 및 장학생 가족들이 참석했으며, 장학회 운영위원회는 학생 1인당 50만 ~ 400만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장학생들과 가족들은 수여식이 끝난 뒤 지난 2015년 출시 이후 국내 소형 SUV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티볼리의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자동차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모하고 쌍용자동차의 경쟁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11년 쌍용자동차 노사가 1억 5천 만원을 출자해 설립한 한마음 장학회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평택지역 중, 고, 대학생들 대상으로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한국타이어나눔재단에서 시행하는 ‘틔움버스' 5월 공모를 3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틔움버스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대형버스를 지원하여 취약계층의 문화, 역사, 전통, 생태, 교육 등의 체험을 돕는다. 온라인 공모를 통해 대상 기관을 선정하며, 선정된 기관에는 최대 1박2일동안 45인승 버스와 버스 기사를 포함한 고속도로 통행료, 유류비, 주차료 등 버스 운행에 해당하는 모든 비용을 지원한다. 5월 틔움버스(일반지원) 신청을 원하는 사회복지 기관, 법인 및 단체는 3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국타이어가 운영하는 온라인 기부 사이트 드림풀(www.dreamfull.or.kr)을 통해 신청 가능하ek. 심사 기준 및 선정 발표 등의 자세한 사항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www.hankooktirefoundation.or.kr)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2012년부터 시작된 틔움버스 사업은 지난해까지 총 1,792대의 버스를 지원하며 약 6만 여명의 취약계층에게 문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아동센터 레벨-업 프로젝트 ‘2017 드림위드 봉사단’을 모집한다. 2014년 시작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드림위드는 전국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및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봉사단 활동을 연계한 지역아동센터 레벨-업 프로젝트다. 2017 드림위드 봉사단에 참여를 희망하는 봉사자는 5명~15명 이내로 팀을 이뤄 4월 2일 18시까지 드림위드 신청 홈페이지(http://dreamwith.gni.kr)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1차 서면심사와 2차 PT 심사를 거쳐 최종 20여개 팀을 선발하며 5월 지역별 워크샵과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6개월 간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한다. 선발된 봉사팀은 봉사활동 교육과 봉사활동비 지원금을 지원 받으며 우수 봉사팀은 별도 시상과 함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선정된 일부 팀은 희망TV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겨울 추위가 물러가고 본격적인 봄이 시작됐다. 계절이 바뀌면 연이은 한파와 꽃샘추위 등 혹한기를 버텨낸 자동차도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보쉬가 봄철 안전 운행을 위한 봄맞이 자동차 점검 포인트 세가지를 소개한다. ▲ 1. 운전자 호흡기 지키는 에어컨·히터 필터 점검! 캐빈필터라고 불리는 에어컨•히터 필터는 봄철 황사 먼지와 미세먼지로부터 운전자와 동승자의 호흡기 건강을 지키는 부품이다. 따라서 봄이 시작되면 에어컨•히터 필터를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오랜만에 에어컨을 사용하게 되면, 겨우내 묵혀있던 찌든 악취가 나는 경우가 많다. 이 같은 악취의 주요 원인은 에어컨 내부에 서식하는 곰팡이에 있다. 따라서 에어컨 내 곰팡이 서식이 의심된다면 송풍구의 먼지를 알콜과 면봉, 브러쉬 등으로 제거하고, 필터를 교체해야 한다. 청소 후에는 창문을 열고 10분 정도 송풍 기능을 작동하고 환기해준다. 에어컨•히터 필터는 냄새가 나지 않으면 교체하지 않고 계속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에어컨•히터 필터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여과지의 정전력이 약해져 여과 성능이 떨어지고 곰팡이로 인해 오염이 될 수 있으므로 평균 1만5,000 km 운행 시, 혹은 6개월마다 주기
한국닛산(대표: 허성중)은 지난 해 말 진행한 ‘닛산 산타가 되어주세요’ 이벤트로 조성된 장학금 2천만원을 주몽재활원에 전달했다. 주몽재활원은 만 4~18세 미만의 지체, 뇌병변 장애아동 약 60명이 함께 생활하며 꿈을 키워가는 장애인 거주 시설이다.장학금 전달식은 한국닛산 허성중 사장 및 임직원, 주몽재활원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닛산은 장학금 조성을 위해 지난 해 12월 고객 참여 기부 이벤트 ‘닛산 산타가 되어주세요’를 실시했다. 닛산 공식 홈페이지에 고객 시승신청 1건이 접수될 때마다 1만 원이 기부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 달간 해당 이벤트에 총 350여 명의 고객이 참여, 뜨거운 관심과 성원 아래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벤트 모금액에 한국닛산의 지원이 추가되어 총 2천만원의 장학금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부금은 주몽재활원 아이들이 재활치료 및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닛산 허성중 사장은 “이번에 주몽재활원에 전달한 장학금은 고객 참여로 모금되어 더 뜻깊다”며, “앞으로도 한국닛산은 진정성 있는 방법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책임감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아차는 21일 소하리공장(경기도 광명시 소재)에서 교통사고 피해가족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기아 드림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준영 기아차 전무와 김성락 기아차 노동조합 지부장 등 노사관계자와 서울·경기 지역 장학금 수혜자와 그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기아차 노사는 초등학생 26명(각 180만원), 중학생 32명(각 180만원), 고등학생 114명(각 240만원), 2·3년제 대학생 7명(각 300만원), 4년제 대학생 14명(각 500만원) 등 총 193명에게 총 4억 6,9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중학생과 고등학생 44명에게는 1인당 50만원의 교복 구입 비용도 별도로 지원한다. 기아 드림 장학금 사업은 교통사고 피해가족 자녀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기아차 노사가 매년 함께 진행하는 노사 합동 사회 공헌 활동이다. 기아차 노사는 지난 2012년 첫 시행 이후 현재까지 약 30억원의 장학금을 교통사고 피해가족 자녀들에게 지원했으며, 2021년까지 총 50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11월 7일부터 8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열리는 국제 해킹·보안 컨퍼런스 ‘POC(Power of Community) 2024’에 최대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현대차는 컨퍼런스 기간 중 채용 홍보 부스를 운영해 사이버 보안 조직 직원들이 참가자들과 직접 소통함으로써 현대차 사이버 보안 분야 채용을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현대차는 최대 후원사로 참여함에 따라 행사장 중앙에 채용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포토월을 설치한다.전세계적으로 사이버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현대차는 POC 2024 참여를 통해 사이버 보안에 대한 의지와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인재를 채용할 것으로 기대한다.POC는 POC Security(피오씨시큐리티)가 우리나라 사이버 보안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주최하는 국제 해킹·보안 컨퍼런스로 국내외 사이버 보안 연구원과 기업이 해킹 보안 기술 및 연구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다.지난해 열린 POC 2023에서는 전세계 17개국에서 약 350명이 참가해 16개의 주제를 다뤘다.올해는 더 많은 글로벌 국가의 인재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브라우저, 운영체제, 가상화, 모바일,
KG 모빌리티(KGM)가 고객 중심의 고객 맞춤 정비 서비스 ‘홈 딜리버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홈 딜리버리 서비스’는 차량 수리를 위해 정비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전담 인원이 직접 찾아가 차량을 가져오는 픽업 서비스와 차량 수리 완료 후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차량을 가져다 주는 딜리버리 서비스로 구성된 고객 맞춤형 정비서비스다. KGM의 ‘홈 딜리버리 서비스’는 전국 57개 서비스센터에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서비스 제공 범위는 견인 및 리콜 수리를 제외한 일반수리, 보증수리 등으로 KGM의 모든 고객(대형 상용차 제외)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비용은 픽업/딜리버리 각 항목당 1만 원이며, 기본 거리(서비스센터에서 차량까지) 7Km 초과 시 1Km당 1천원(편도)이 부과된다. 또한 이용 중 발생하는 유류 및 충전 비용과 통행료 등의 간접 비용은 고객 부담이다. ‘홈 딜리버리 서비스’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g-mobility.com)를 참고하면 된다. 이 밖에도 KGM은 ▲신차 Car Service ▲KGM 안심서비스(과잉정비보상프로그램) ▲정비품질보증
현대차는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라인업을 확장하는 ‘아이오닉 9’의 티저 이미지를 30일 처음으로 공개했다.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현대차의 세 번째 모델로, 글로벌 전기차 브랜드로 성장을 견인할 전동화 SUV 모델이다.차명인 아이오닉 9은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명명 체계에 따라 전용 전기차 라인업인 ‘아이오닉’에 대형 차급을 의미하는 숫자 ‘9’을 결합해 완성했다.이날 현대차가 공개한 아이오닉 9 티저 이미지는 차량의 실루엣과 전면부 램프, 캐릭터 라인, 휠의 모습을 담고 있다.아이오닉 9의 디자인은 물의 저항을 최소화하는 날렵한 외관과 넓고 아늑한 실내 공간을 동시에 품고 있는 보트(Boat)에서 영감을 받았다.현대차는 이를 바탕으로 아이오닉 9에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고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하는 ‘에어로스테틱(Aerosthetic)’ 실루엣을 연출했다. 에어로스테틱은 공기 역학을 의미하는 ‘에어로다이나믹’과 미학을 뜻하는 ‘에스테틱’의 합성어로 공력의 미학을 담은 디자인을 말한다.아이오닉 9에 적용된 에어로스테틱 실루엣은 차량 주요 코너부와 루프 라인을 매끄러운 곡선 형상으로 처리해 공기 유동이 차량 전체를 부드럽게 감
기아가 29일 사우디 제다에서 열린 ‘2024 제다 국제 모터쇼’ 보도발표회에서 브랜드 최초의 정통 픽업 ‘더 기아 타스만’을 공개했다.타스만은 진보한 디자인과 공간활용성, 범용성, 안전성 등 기존 픽업의 표준과 관념을 넘어서는 뛰어난 상품성을 통해 고객에게 깊이 있는 경험을 더하며 ‘삶을 새로운 차원으로 확장’ 시키는 정통 픽업이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이날 보도발표회에서 “더 기아 타스만은 고객의 삶과 픽업의 가치를 새로운 차원으로 이끌고자 한다”며 “탁월한 성능과 실용성, 진보적인 기능을 결합해 라이프스타일 픽업을 원하는 소비자와 소규모 사업자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픽업 디자인의 새로운 접근 … 간결하면서도 강인한 외장 디자인타스만의 전면부는 가로로 긴 비례감을 갖춘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로 강인한 인상을 표현했다.후드 상단의 가니시와 그릴 테두리를 조합해 기아의 ‘타이거 페이스’를 형상화했으며 수직 형상의 시그니처 램프를 좌우로 배치해 웅장한 전면부의 이미지를 구현했다.측면부는 45도 각도로 모서리를 다듬은 요소가 기하학적으로 조화를 이루며 단단한 느낌을 강조한다.후면부는 하단 범퍼 모서리에 적재 공간(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과 일본 토요타자동차그룹 도요다 아키오 회장이 27일 국내 모터스포츠 축제의 장에서 만나 고성능 차량 분야의 협력 의지를 다졌다. 글로벌 완성차 업계 1위, 3위인 토요타와 현대차그룹 수장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만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상반기 기준 글로벌 판매 대수에서 토요타는 516만대로 1위, 현대차그룹은 362만대로 3위를 차지했다. 현대차는 27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정 회장, 도요다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 N x 토요타 가주 레이싱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현대 N과 토요타 가주 레이싱(GR)이 모터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해 처음 손을 잡고 연 행사로, 양사의 고성능 모델과 경주차가 대거 소개됐다. 특히 정 회장은 '모리조'(MORIZO)라는 이름의 드라이버로 활동 중인 도요다 회장과 행사장을 직접 찾아 차량 퍼레이드를 함께 하며 모터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정 회장과 토요다 회장은 직접 선두에서 아이오닉 5 N 드리프트 스펙, GR 야리스 랠리 1 하이브리드 차량을 각각 운전하며 퍼레이드 랩을 이끌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일반 고객, 미디어,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영국 현지시각으로 지난 25일, 제임스 본드 영화 ‘007 골드핑거’를 오마주한 비스포크 모델 ‘팬텀 익스텐디드 골드핑거’를 공개했다. 롤스로이스 팬텀 익스텐디드 골드핑거는 1964년 개봉한 영화 007 골드핑거에 바치는 헌사로, 역대 007 영화 시리즈에 등장한 12대의 롤스로이스 가운데 하나이자 영화 속 악당 오릭 골드핑거가 소유한 1937년 팬텀 III 세단카 드 빌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 이번 비스포크 모델은 영국에 거주하고 있는 롤스로이스 주요 고객을 위해 오직 한 대만 제작됐으며, 총 3년의 개발 기간을 거친 뒤 영화 개봉 60주년에 맞춰 공개됐다. 차량 실내외에는 영화의 줄거리와 상징을 의미하는 다양한 비스포크 요소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롤스로이스모터카 CEO 크리스 브라운리지는 “롤스로이스는 가능성의 경계를 뛰어넘고 진정한 럭셔리의 본질을 정의하는 걸작을 만드는 데 전념하고 있다”라며, “팬텀 익스텐디드 골드핑거는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컬렉티브에게 상상력의 한계를 탐구할 수 있는 자유를 제공한 프로젝트로, 롤스로이스 디자이너, 장인, 엔지니어 개개인의 역량과 협업 능력을 보여준 작품”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10월 28일부터 11월 13일까지 역량 있는 신입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양성하고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채용 연계형 교육과정 ‘소프티어 부트캠프 5기’ 참가자를 모집한다.소프티어는 소프트웨어와 엔지니어의 합성어이자 차량 소프트웨어 분야의 개척자라는 의미를 담은 현대차그룹 소프트웨어 인재 확보 플랫폼의 브랜드 이름이다.현대차·기아는 이번 모집에서 ▲웹(Web) 개발 ▲서비스 기획 ▲디자인 ▲데이터 엔지니어링 등 4개 분야 총 75명 규모로 참가자를 선발한다.모집 대상은 ’24년 8월 국내외 대학교 졸업자부터 ‘25년 8월 졸업 예정자로 공식 홈페이지(https://softeerbootcamp.hyundaimotorgroup.com)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현대차·기아는 별도 면접 없이 온라인 평가를 통해 기초 코딩 역량과 소프트웨어 기본 지식을 갖춘 지원자를 선발하고, 내년 1월부터 총 8주 동안 교육 프로그램을 전액 무상으로 운영한다.참가자들은 1개월 간의 이론 교육을 수강한 이후 실전형 팀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팀 프로젝트는 실제 현업에서 수행하는 개발 업무 프로세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며, 결과물은 현대차·기아 실무진이 직접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전남 광주 곡성 평택 등 국내 3개 공장을 대상으로 ISO50001 인증을 획득했다. ISO50001은 ISO(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에너지경영시스템 표준 규격으로 에너지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에너지 사용량을 최적화하여 에너지관리 체계를 체계적으로 조성 및 관리하는지를 평가한다. ISO 50001 인증을 획득하면 기업은 체계적인 에너지 관리를 통해 에너지 성과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에너지 관리 지표를 개발하고, 에너지 절감 및 효율 개선 아이템을 발굴할 수 있다. 또한 탄소/에너지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해 법적 리스크를 줄이고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금호타이어는 2045 탄소중립 로드맵을 바탕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에너지 절감을 위한 설비투자 및 관리시스템 개선, 재생에너지 전환 등을 실시하고 있ek. 김명선 생산기술총괄 부사장은 “금호타이어는 환경영향을 최소화하려는 실천 의지를 담아 지난해 환경경영 정책을 제정하였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탄소중립 및 환경경영에 대한 활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Your Sustainability Partner’라는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