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글로벌뉴스

브라질, 작년 車 생산.판매 세계 6위

지난해 브라질의 자동차 생산ㆍ판매실적이 세계6위로 올라섰다고 현지 일간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가 10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브라질 자동차생산업협회(Anfavea) 자료를 인용, "브라질의 자동차 생산량이 1998년 세계 11위에서 지난해에는 10년 만에 세계 6위로 올라섰다"고 전했다.

1998년 당시 브라질의 자동차 생산량은 158만6천대였으나 지난해에는 322만대를 기록해 ▲일본(1천156만4천대), ▲중국(934만5천대), ▲미국(870만5천대), ▲독일(604만1천대), ▲한국(380만6천대)에 이어 6위를 차지했다. ▲프랑스는 256만8천대로 7위, ▲스페인은 254만2천대로 8위에 머물렀다.

중국은 1998년 10위(162만8천대)에서 지난해 2위로 수직상승했으며, 캐나다와 영국, 이탈리아는 주요 자동차 생산국 순위에서 점차 밀려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세계경제위기로 인해 올해 들어 주요국의 자동차 생산량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브라질 자동차생산업협회는 지난해와 올해 1.4분기 자동차 생산량을 비교하면서 미국이 53.3%, 일본이 49%, 독일이 34.8%의 감소율을 나타냈으며, 브라질도 16.8%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브라질의 연간 자동차 판매량은 지난해 282만대를 기록해 2007년 세계 8위에서 6위로 올라섰다.

판매량 1~5위는 미국(1천349만3천대), 중국(938만1천대), 일본(508만2천대), 독일(342만5천대), 러시아(298만8천대)가 차지했다.

브라질에 이어 프랑스(257만4천대), 영국(248만5천대), 이탈리아(242만9천대), 인도(196만9천대) 등이 뒤를 이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이달의 신차 구매혜택

더보기


레이싱 모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