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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통산, DMC로 사명 변경하고 제2의 도약

국내 주요 자동차 회사 고무부품 1차 벤더인 동명통산㈜ (대표: 유춘열·신달석)이 사명을 ㈜디엠씨(DMC)로 변경하고 제품 다변화와 글로벌화를 추진한다.

동명통산에 따르면 1973년에 설립된 이후 현대·기아차 및 한국GM 등 국내 주요 자동차회사의 고무부품 1차벤더로 성장해 왔으며, 지난 6월 국내 통신장비 1위기업 다산네트웍스(대표: 남민우)의 계열사로 합류하며 제2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디엠씨는 영어로 다산(Dasan)과 동명(Dongmeong)의 D와 자동차(Motors)의 M, 회사(Company)의 C를 조합한 단어로, 다산 계열사와의 통합과 자동차 부품 회사로서의 정체성 및 해외사업 강화 계획을 고려해 만들었다.

특히 이번 사명 변경은 본점 이전 및 CI 변경과 함께 진행됐으며, 이에 따라 디엠씨의 국내 및 해외 영업부와 마케팅, 관리 인력도 다산네트웍스의 판교 사옥으로 최근 입주를 마쳤다.

유춘열 대표는 “사명 변경과 본점 이전을 계기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자동차회사를 대상으로 한 부품 공급자로 한 단계 도약할 계획”이라며 “과거 상호를 연상시키면서도 다산 계열사로서 통합된 느낌과 해외사업에 적합한 이름으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이어 “최근 다산그룹으로 편입된 이후 경영합리화와 관리시스템 개선이 속도를 내고 있어 곧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다산알앤디와 사업 시너지를 통해 해외시장 공략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디엠씨는 지난 6월 다산의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자동차 관련 자동화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계열사 다산알앤디와 함께 기존 고무부품 이외에 다양한 자동차 부품 사업을 추진하는 등 사업 시너지 확대를 통해 적극적으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생산성이 떨어지는 주안공장을 매각하고 영천, 평택에 위치한 국내공장의 생산성을 높이는 등 미진했던 경영합리화를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중국 청도 공장과 미국 디트로이트 지사를 통해 해외 마케팅을 강화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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