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모씨는 자동차보험을 가입하면서 부부한정특약으로 가입하였다. 22세 아들이 있었지만 평소 운전을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보험료가 조금 더 저렴한 부부한정특약을 가입한 것이다.그러나 추석 귀경정체가 심해 아들이 교대하여 운전하던 중 부주의로 후미추돌 사고를 내고 말았다.▶부부한정특약 아들사고 물적보상 않돼부부한정특약 위배였으나 김씨는 책임보험은 보상이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그러나 막상 보험처리를 하려 하니 보험사에서는 대물 수리비용은 보험처리가 안되니 김씨가 부담해야 한다고 하였다. 수백만원의 수리비를 물게 된 김씨. 도대체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이하 자배법)에 따르면 자동차보유자는 자동차의 운행으로 다른 사람이 사망하거나 부상한 경우에 피해자(혹은 그 상속자)에게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금액을 지급할 책임을 지는 의무보험에 가입하여야 한다.여기서 의무보험이란 일정 한도내에서 피해자의 사망, 부상, 장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대인배상 I과 1천만원까지의 물적손해를 지급하는 제한적인 대물배상을 말한다.대물배상은 최초 법 제정 시 의무보험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피해자의 인적손해 뿐만 아니라 물적 손해도 법적으로 보호하고자
☞ 이것만은 꼭 알아두세요!차량 운전 중에 사고가 나거나 차량을 운행할 수 없게 된 경우 보통 보험사에 가입한 긴급출동서비스를 이용하곤 한다. 긴급출동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긴급구난, 긴급견인, 비상급유, 배터리 충전, 잠금장치 해제, 타이어 교체 등으로 보험사에서 일정한 보험료를 받고, 지정한 업체에서 출동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러한 긴급출동서비스 중 잠금장치 해제서비스는 차종이 다양해지고 고급화됨에 따라, 잠금장치 해제 방법도 까다로워져 잠금장치 해제서비스 이용 시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에 출시되는 신차의 경우 잠금장치 해제방법이 더욱 복잡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잠금장치 해체작업 중 차량이 파손되어 보험사 또는 정비업체와 갈등을 겪을 수도 있으므로 나의 차량이 과연 잠금장치 해제작업 시에도 안전한지 알아 놓아야 하겠다.
◇여름철 차량 에어컨 관리요령 한낮의 햇살은 이제 따사롭다기보다 뜨거울 정도다. 벌써 여름이 성큼 다가온 느낌이다. 이에따라 자동차 에어컨의 사용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그런데 오랜만에 에어컨을 사용하다 보면 악취가 나는 경우가 있다. 이런 냄새는 기분을 불쾌하게 하고 두통과 감기를 유발하기도 하므로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이러한 에어컨 냄새를 제거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자. ▶냄새가 나는 경우는 대부분 곰팡이 때문이다. 에어컨을 끄면 에어컨 증발기에 외부와의 온도 차로 물방울이 생기는데 이때 차내의 먼지와 결합해 곰팡이가 생긴다. 이 곰팡이 냄새가 에어컨을 다시 켤 때 나타나는 악취인 것이다. ▶냉매가 새어 나온 경우에도 냄새가 난다. 에어컨을 장기간 사용하지 않으면 에어컨 내부의 윤활이 원활하지 않아 고무링 등이 경화되어 냉매가 샐 수 있다. 이 냉매의 냄새가 원인일 수 있으며 곰팡이 냄새와 비슷한 냄새가 난다. 또한 냉매가 새면 에어컨 세기가 약해지므로 즉시 조치를 취해야 한다. 그러면 이런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차량 내부를 깨끗이 관리해야 한다. 에어컨이 작동하면서 차량 내부공기가 순환하게 되는데 이때 발판 등에 쌓인 먼지
국제유가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고 있다. 5월 들어 국제유가가 배럴당 120달러를 넘고 한국석유공사가 발표한 서울지역 4월 휘발유 평균가격이 1780.42원을 기록하는 등 휘발유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연료를 절약할 수 있는 이른바 ‘유(油)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유테크 5계명’을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자 한다.1. 여유를 가지자.‘유테크’의 가장 중요한 점은 여유를 가지고 운전에 임하는 것이다. 급출발 및 급제동할 때마다 약 10cc의 연료가 더 들어가며 이런 운전습관은 엔진 수명 또한 단축시킨다. 또한 시속 88.5km로 주행할 경우 시속 100km보다 15%의 연료가 절감된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되었다. 차량 간격을 유지하여 급출발, 급제동을 하지 않고 적절한 속도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20%이상의 연료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음을 명심하자.2. 타이어를 주기적으로 확인하자.공기압이 30% 넘치거나 부족하면 연료가 8~10% 더 소모될 뿐만 아니라 사고위험도 커진다. 주기적으로 타이어 공기압을 확인하는 습관을 가지자. 적정한 타이어 공기압은 차량에 따라 다르므로 정비업체에서 확인하도록 한다3. 차를 다이어트하자.
무보험, 뺑소니 차량에의해 교통사고를 당했을 경우에도 보상을 받을 수 있는만큼 당황하지 말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무보험, 뺑소니 차량에 의해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한 경우에는 반드시 사고 현장의 관할 경찰서에 신고해 조사를 받아야 한다. 사고 피해자에게 정부가 지급하는 보상금을 받기 위해서는 현장조사가 필수적이며, 경찰서에서 교통사고사실확인원을 발부 받아 정부보장사업을 위탁처리하고 있는 손해보험사에 제출해야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손해보험협회에서는 교통사고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정부지원사업을 국민에게 널리 알려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2007년 9월부터 무보험, 뺑소니 피해자지원 통합안내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교통사고 피해자 지원 관련 문의는 1544-0049”통합안내 콜센터는 단일 대표전화인 1544 - 0049 (0049 의미:공공기관에서 자동차 사고로부터 피해자를 구함)를 개설하여 ☞ARS “1번”은 무보험, 뺑소니 교통사고 피해자 안내 ☞“2번”은 교통사고 피해자, 유자녀 등 피해가족지원 안내로 자동 연결되도록 하여, 교통사고 피해를 입은 신청자 등이 전화상담을 통해 피해보상 등에 대한 내용을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현재 자동차손
말괄량이 같았던 봄비도 잦아들고 따스한 햇살이 내리면서 꽃 나무들이 꽃 망울을 활짝 터뜨리며 완연한 봄을 알리고있다. 모처럼 홍길동씨는 가족과 함께 놀이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돌아오는 길이 막히자 운전자 홍 씨는 마침 DMB에서 중계하던 프로야구에서 홈런이란 아나운서의 흥분된 중계방송에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돌리다 그만 아차차!! 차들이 밀리면서 앞차가 급정거하는 것을 미처 보지 못하고 앞차량의 뒷범퍼를 부딪치고 말았다. 최근 이와 같이 운전 중에 DMB를 시청하다 일어나는 교통사고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IT기술의 발달로 운전자가 휴대폰과 DMB등 IT기기를 사용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운전자의 주의를 분산시키는 결과를 낳고 있는 것이다. ▶운전중 DMB시청 음주운전보다 무섭다 경찰통계자료에 의하면 과거 교통사고의 주원인이 음주운전, 과속, 신호위반이었던 것에 비해 현재 교통사고의 주원인은 운전자의 부주의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한다. 그만큼 운전자 자신의 안전운전에 대한 의지가 중요하다는 뜻이다. 그러면 운전중 DMB시청이 안전운전에 얼마나 악영향을 미칠까? 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운전 중 DMB단말기 사용이 차량운행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 결과,
◈봄철 졸음운전 예방법 어느새 봄기운이 우리 곁으로 바싹 다가왔다. 봄철 사람들의 눈꺼플은 천근 바위보다도 무겁다고 했다. 봄은 겨울 동안 얼어 있던 많은 것들이 따뜻한 날씨에 풀리는 계절로 기후의 변화도 심하고 황사현상 때문에 호흡기 질환 등의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충분히 잠을 잔 것 같은데도 졸음 이 쏟아지고 식욕이 떨어지며 몸이 나른해지는 춘곤증이 심심치 않게 발생하곤 한다. 춘곤증은 고혈압이나 당뇨병과 같은 하나의 병이 아니라 급격히 상승하는 기온과 습도에 우리 몸이 제대로 적응을 못해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생리적 부적응 현상으로 알려지고 있다. 졸음과 권태 외에도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기증, 불면증, 손발 저림, 두통, 눈의 피로 등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졸음운전, 음주운전보다 무섭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춘곤증이 안전운전 최대의 적인 졸음운전으로 이어져 사고를 일으키기 쉽다는 것이다. 이런경우 대형사고가 많기 때문에 음주운전보다 더 위험할 수 있다.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졸음이 올 때 조금만 더 참고 운전을 해서 목적지로 빨리 도착해 쉬려고 한다. 그러나 잠시 동안의 졸음운전의 유혹은 생명까지 앗아가는 결과를
◈부모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어린이 차량 탑승 시 유의사항 봄 행락철이 되어 나들이를 나가는 차량들 가운데 대부분은 가족을 동반한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들 중 어린아이들을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 채 조수석에 태우거나 무릎에 앉힌 상태로 운전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심지어 운전석 앞에 앉히고 운전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런 무심한 행위는 사랑하는 자녀를 죽음으로 몰고 갈 수 있음을 상기하여 어린이를 차량에 탑승시킬 때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1. 어린이는 반드시 뒷좌석에 태워야 한다. 앞좌석에 어린이가 앉으면 운전장치, 장비 등을 만질 수도 있으며 운전자가 안전운행에 지장을 받아 뜻밖의 사고가 일어날 우려가 높아진다. 따라서, 자녀가 아무리 조르더라도 뒷자리에 반드시 탑승시켜야 한다.2. 뒤도어는 잠금상태를 유지한다. 어린이 보호용 안전잠금장치를 작동시킨 경우 실내에서는 뒤도어를 열 수 없고 외측도어 핸들로만 열 수 있다. 또한 창 밖으로 손이나 얼굴을 내밀지 않도록 하고 차문은 어른이 여닫아 주어야 한다. 또한, 파워 윈도우(Power Window) 유리를 닫는 경우는 손이나 머리가 끼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3. 에어백이
자동차10년타기시민운동연합(자동차시민연합)은 손해보험협회와 공동으로 ‘안전 운전을 위한 10계명’을 발표했다.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과 졸음 및 음주운전, 운전중 휴대폰 사용의 위험성 그리고 차량점검 등이 주된 내용으로, 특히 장거리 운전을 하게 될 경우 반드시 숙지하고 운전하면 교통사고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큰 도움이 될 것이다. 1) 에어백보다 안전한 안전띠 - 고속도로에서는 온가족 행복띠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거나 착석자세 등이 바르지 않으면 에어백에 의해 보호 받을 수 없으며 오히려 더 심한 상해를 입을 수 있다. 안전띠는 가장 중요한 안전장치이며 에어백은 안전띠의 보조 장치이므로 에어백이 장착된 자동차는 반드시 안전띠를 장착해야 한다. 특히 온가족이 함께 여행하는 경우 안전띠는 행복띠이다. 2) 에어백이 장착된 조수석 어린이에게는 위험. 특히 12세 이하의 어린이는 에어백 팽창 충격 등으로 피해를 입을 수 있으며 뒷좌석이 안전하다. 안전띠는 성인 체형으로 설계되어 어린이(36kg이하)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따라서 연령, 키, 체중에 적합한 어린이용좌석을 설치하는 것이 좋다. 3) 안전띠는 소모부품, 점검대상이다. 안전띠는 수시로 점검해야 하는 소
최대 민속 명절인 설날 연휴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찾아 대이동을 한다. 특히, 금년 2008년 설은 연휴기간이 주말과 연계되나 4일간의 귀경길에 비해 귀성길은 2일로 혼잡이 예상된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몇가지 안전수칙을 지킨다면 설명절에도 안전운전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장거리 운행을 앞두고 차량의 안전점검 실시로 운행중 고장으로 불편을 겪거나 정체를 유발하는 일이 없도록 하여 고향길이 고생길이 되지 않도록 사전점검이 매우 중요하다. ▶둘째, 졸음•방심운전으로 비롯된 안전불감증 사고예방이다. 정체를 피하기 위해 오후 10시~오전 6시에 운전할 때면 졸음운전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각별히 졸음운전에 대비해야한다. ▷새벽시간 졸음운전 유의...히터는 1시간마다 환기 히터를 사용할 때는 1시간마다 환기를 하고 히터의 송풍구 방향을 발밑으로 하며, 실내온도도 추위가 느껴지지 않는 21~23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셋째, 명절에도 음주운전 단속은 계속된다. 별생각 없이 마신 음복주가 음주운전 굴레를 씌울수 있다. 또한 전날 늦게까지 과음을 하였다면 다음날 오전에는 운전대를 잡지 않아야 억울하게 음주운전에 단속되는 일이 없을것이다. ▶넷
KG 모빌리티(KGM)가 세종대학교와 산학 협력을 통해 제작한 미래형 모빌리티 디자인 작품 2종을 ‘서울디자인위크 2025’에서 오는 19일까지 5일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지난 15일부터 열린 ‘서울디자인위크 2025’의 주요 행사인 ‘DDP 디자인페어’ 내 대학 협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디자인을 전공한 대학생들이 기업의 방향성에 맞는 제품과 브랜드를 개발하고 그 결과물을 전시하는 자리이다. KGM은 약 6개월간 세종대 융합디자인랩팀과 협업하며 디자인 콘셉트 개발과 장비 지원 등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의 전 과정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연을 향한 모빌리티’라는 주제를 토대로, KGM의 디자인 철학 ‘Powered by Toughness’를 젊은 디자이너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미래형 크로스오버 모빌리티 2종의 디자인 모델을 완성했다. 첫 번째 작품 ‘TERRA-CROSS’는 인류와 자연의 공존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차량의 이동성과 접근성을 강조해 제작한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오픈형 로봇 암&매카넘 휠을 적용해 이동의 자율성을 보장함과 동시에 견고하면서도 안락한 탑승 경험을 제공하는 형태적, 기술적 균형미를 표현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올 가을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드라이브하고 싶은 차량’을 투표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케이카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선택 가능한 차종은 총 4가지로, 케이카에서 판매중인 인기 차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 방법은 ▲벤츠 E클래스 카브리올레 ▲제네시스 GV80 ▲기아 카니발 4세대 하이리무진 ▲현대 캐스퍼 중 1대를 정하고 케이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의 해당 게시물에 댓글로 선정 이유를 작성해 캡처한 후 이벤트 응모 링크에서 필수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29일 발표 예정으로 BBQ 치킨세트 (10명), CU 편의점 1만원 모바일상품권 (25명),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T (75명) 등 실속 있는 상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케이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가을 나들이 철 자동차로 소통하며 소소한 선물도 나누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나누는 계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깐느 기업광고제의 ‘기업 온라인-소셜미디어 영상 부문’에서 현대모비스가 제작한 글로벌 SNS 콘텐츠 ‘Move Improved’가 파이널리스트에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깐느 기업광고제는 2010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권위있는 시상식으로, 올해는 전 세계 52개국에서 900여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BMW, 티파니, 로레알, 에어버스, 아람코 등 유명 글로벌 기업들이 각자 개성 있는 캠페인으로 경쟁력을 뽐냈으며, 현대모비스는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올해 최종 수상 명단에 올랐다. 현대모비스의 ‘Move Improved’는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인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디스플레이, 휴먼센트릭 인테리어 라이팅, e-코너 시스템 등을 소개하는 숏폼 형태의 3부작 영상으로 제작됐다. 한 커플이 운전하면서 이동하는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각종 불편한 상황을 모비스의 신기술이 해결해준다는 컨셉으로, 해리포터에서 나올 법한 마법사와 명상가가 뜬금없이 등장해 유쾌한 해결책을 제시하면서 웃음을 자아낸다. 일반적으로 어렵게 느껴질 수밖에 없는 모빌리티 신기술을 누구나 공감 가능한 일상 속 에피소드에 유머러스하게 접목해, 자연스럽게 이해를 돕는 구성이 돋보인
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박강석)가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 2025)’에 참가해 대형 전기트럭 ‘볼보 FH 일렉트릭’을 선보인다. ‘볼보FH 일렉트릭’은 세계 최초로 양산된 대형 전기트럭이자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모델로, 전세계 운송 영역에서 친환경 혁신을 이끌고 있다. ‘볼보 FH 일렉트릭’은 저소음·무배출의 친환경 전기 구동 시스템과 강력한 성능을 결합한 대형 전기트럭 모델로, 도심 운송과 장거리 물류에서 모두 탁월한 에너지 효율성과 우수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최대 490kW(약 666마력)의 출력으로 총중량 44톤을 안정적으로 적재할 수 있으며, 최대 6개의 배터리 팩을 통해 1회 충전으로 최대 30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특히 차세대 통합 구동계 기술인 ‘e-액슬’이 탑재되어 연료 효율성과 주행거리가 크게 향상되었다.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볼보FH 일렉트릭은 단순한 전기트럭을 넘어, 대형 상용차 전동화와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모델이다”라며 “이번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
스텔란티스가 향후 4년간 미국 시장에서의 성장을 위해 130억 달러를 투자하고, 자국 내 제조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스텔란티스의 미국 내 100년 역사상 최대 규모로, 핵심 세그먼트에서 5종의 신규 차량 출시, 신규 4기통 엔진 생산, 일리노이·오하이오·미시간·인디애나주 공장에 5,000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로 스텔란티스의 미국 내 연간 완성차 생산 능력은 현재 대비 50% 증가하게 된다. 신규 제품 출시 외에도, 2029년까지 미국 내 모든 조립 공장에서 19건의 제품 변화 및 파워트레인 업데이트가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스텔란티스 CEO 겸 북미 COO 안토니오 필로사는 “이번 투자는 스텔란티스 역사상 최대 규모의 미국 내 투자로, 우리의 성장을 견인하고 제조 기반을 강화하며, 미국 각 주에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다음 100년을 시작하며, 고객을 전략의 중심에 두고 차량 라인업을 확대해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일리노이주 미국 시장용 지프 체로키 및 컴패스 생산 확대를 위해 벨비디어 조립 공장을 재가동하며, 6억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25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브랜드 가치 246억 달러를 기록하며 종합 브랜드 순위 30위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2005년 처음으로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이름을 올린 현대자동차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16년 연속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특히, 이번 발표에 포함된 다른 자동차 브랜드들이 낮은 브랜드 가치 성장률을 기록한 반면, 현대자동차는 최근 5년간 약 72%의 브랜드 가치 상승을 이루고 전년 대비 약 7% 성장해 2년 연속 글로벌 브랜드 순위 30위권을 유지했다.인터브랜드 관계자는 "현대자동차는 고객에게 필요한 차량을 선보이기 위해 전기차 라인업 확장과 함께 하이브리드 차종까지 지속적으로 출시했고, 지역 특화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와의 관계를 넓혀왔다"며 "미국, 유럽뿐만 아니라 신흥 시장에서도 브랜드 영향력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브랜드 가치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현대자동차는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고, 특히 1967년 창립 이후 57년 만에 차량 누적 생산 1억 대를 돌파하는 금자탑을 세웠다.올해에는 현대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2025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에서 2개의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이너 협회(IDSA)가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으로 매년 디자인 혁신,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심사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및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이번에 출품한 금호타이어의 ‘볼륨’과 ‘오리가미’ 두 제품은 프로페셔널 콘셉트 & 스페큘러티브 디자인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특히 수상 제품인 ‘볼륨’과 ‘오리가미’는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새로운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타이어로 다양한 지형과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볼륨은 속도와 도로 조건에 따라 구조와 기능을 동적으로 조정하는 차세대 타이어로, 변화하는 모빌리티 요구에 맞춘 다재다능하고 지속 가능하며 지능적인 해결책을 제공한다. ‘오리가미’는 우주 탐사 및 정착지 건설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접이식 타이어로, 종이접기 원리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구조를 통해
BYD코리아가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스타필드 수원 1층 그랜드 아트리움에서 ‘BYD 테크 라운지’를 운영한다. 지난달 약 2만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열렸던 여의도 IFC몰에 이어 두 번째로 수원에서 진행되는 BYD 테크 라운지는 고객에게 직접 찾아가 일상 속에서 보다 편안하게 BYD 브랜드와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한 체험형 팝업 행사이다. 행사 기간 중 BYD 테크 라운지에서는 BYD 아토 3, BYD 씰, BYD 씨라이언 7 등 올해 국내에 출시된 모든 BYD 승용 모델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 BYD 공식 딜러와의 전문 상담을 통해 차량 및 서비스 관련 정보도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현장 상담 및 계약 고객에게는 코스트코 연간 회원권과 한화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 1일 입장권(2매)을 제공하고, 현장 계약 후 10월 내 차량 출고 고객에게는 해당 차량 웰컴 패키지와 닌자(NINJA) 블라스트 블렌더를 증정한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 부문 대표는 “고객에게 보다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IFC몰에 이어 스타필드 수원에서 두 번째 테크 라운지를 운영하게 되었다”며 “BYD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