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자동차시장인 중국이 2012년에도 자동차 생산과 판매에서4년 연속 세계 1위 자리를 지켰다.12일 중국언론은 지난해 중국 자동차 생산량은 1천927만1,800대, 판매량은 1천930만6,400대로 각각 전년에 비해 4.6%와 4.3% 증가하면서 1,900만대를 돌파했다고 보도했다.특히 승용차의 경우는 지…
지난해 12월 국내 자동차생산은 소폭 감소한 반면 판매는 한시적 개별소비세 인하와 판촉강화 등으로 연중 최고의 실적을 나타냈다. 수출은 EC시장위축 등의 여파로 소폭 감소했다.2012년 연간으로생산은 전년비 2.1% 감소한 4,558,160대,내수는 전년비 4.3% 감소한 1,410,857대.수출은 전년비 0.4% 증…
작년 자동차 내수시장은 고유가와 경기침체를 반영,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대세를 이룬가운데 경차와 소형차도 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5개 완성차업체가작년 한 해 판매한 SUV는 25만262대로 전체 판매에서 21.3%의 비중을 차지했다. 중형 23만8,117대(20.…
지난해 자동차 내수부진에도 불구하고 수입차는 20%가 넘는 고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12년 12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10,663대로 집계되어 2012년 누적 130,858대를 기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2011년 대비 24.6% 증가한 수치이다. 2012년 브랜드별 등록…
한국지엠이2012년 내수판매 총 145,702대를 기록하며 2002년 회사 출범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한국지엠은 12월 한달 동안 총 77,650대(완성차 기준- 수출 63,371대, 내수 14,279대, CKD제외)를 판매해 전년 동월 68,181대 대비 13.9% 대폭 증가했다.한국지엠의 12월 내수판매 실적은 14,279대…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012년 연간 국내 66만7,777대, 해외 373만4,170대 등 전세계시장에서 전년보다 8.6% 증가한 440만1,947대를 판매했다. (CKD 제외)내수시장 부진으로 국내 판매는 줄었지만, 해외공장을 중심으로 한 해외 판매 증가에 힘입어 전체 판매는 늘었다.차종별로는 국내외 시장에…
기아자동차는 2012년 한해 동안 내수 48만2,060대, 해외 223만8,693대 등 전년 대비 7.1% 증가한 272만753대를 판매했다.기아차의 2012년도 판매는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높은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출시된 K3와 더뉴K7 등 신차를 비롯해 모닝, K5, 스포티지R, 쏘렌토R 등이 꾸준한 인기…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12월 내수 6,405대, 수출 7,504를 판매해 전월 대비 11.8% 늘어난 13,909대를 판매하며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지난 12월 판매실적은 11월 출시한 New SM5 Platinum과 New SM3의 판매 호조로 내수시장에서 총 6,405대를 판매 올…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지난 12월 내수 5,365대, 수출 6,506대(ckd 포함)를 포함 총 11,871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이는 지난 9월 이후 4개월 연속 1만 대 이상의 판매실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년 동월 대비로는 37% 크게 증가한 실적이다.특히 내수판매는 코란도 시리즈의 판매 증가세…
토요타자동차그룹이 올해 글로벌 생산 판매에서 최고기록을 세운데이어 내년에도 이를 상회하는 목표를 세웠다고 밝혔다.토요타자동차는는 26일 토요타, 다이하츠 공업 및 히노자동차를 포함한 토요타자동차그룹의 2013년도 글로벌 생산 및 판매 계획과 2012년 실적 전망치를 발표했다. 2012년에는 토요…
한국지엠이 11월 한 달 동안 총 75,816대(완성차 기준- 내수13,768대, 수출 62,048대, CKD 제외)를 판매하며 올 하반기 최대 완성차 판매실적을 달성했다.한국지엠의 11월 내수판매 실적은 13,768대로 전년 동월10,798대 대비 27.5% 대폭 증가했으며, 이는 작년과 올해를 통틀어 23개월 통산 최대 월 내…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11월 국내 61,608대, 해외 358,757대 등 전세계시장에서 작년보다 11.9% 증가한 420,365대를 판매했다. (CKD 제외) 현대차는 해외공장이 호조세를 이어가고, 내수도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가 더해져 판매가 늘었다고 밝혔다. 국내시장 현대차는11월 국내에서 작년보다 12.6%…
기아자동차는11월 국내 4만4,400대, 해외 21만3,757대 등 총 25만8,157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기아차의 11월 판매는 국내외 경기 침체 영향으로 자동차 판매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신차효과와 ▲개별소비세 인하효과, ▲해외공장 판매 호조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대비 6.4% 증가했다.1~11월…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지난 11월 내수 4,404대, 수출 7,544대(ckd 포함)를 포함 총 11,948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이러한 실적은 글로벌 경기 침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 9월에 이어 세 달 연속 1만대 이상 판매하는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전월 대비로는 6.6%, 전년 동월 대비로도…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11월 내수 5,184대, 수출 7,257를 판매해 전월 대비 9.6% 늘어난 12,441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11월 7일 출시한 New SM5 Platinum와 기존 SM5모델의 판매 호조로 내수시장에서 총 5,184대를 판매, 하반기 들어 최대 내수판매를 달성했다. 특…
포르쉐코리아는 신형 911 GT3 및 911 GT3 투어링 패키지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형 911 GT3와 911 GT3 투어링 패키지의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2억 7170만 원부터 시작된다. 신형 911 GT3는 전·후면의 날카로운 디자인과 공기역학이 특징이다. 새로운 윤곽의 전면 디퓨저, 개선된 스포일러 립과 언더바디 핀을 통해 두 모델 모두 다운포스가 향상되고 공기 흐름을 최적화한다. 911 GT3는 최고출력 510마력 (PS), 최대토크 45.9㎏∙m의 자연흡기 4.0 리터 박서 엔진을 탑재했다. PDK 변속기 탑재 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단 3.4초가 걸린다. 최고속도는 시속 311㎞다. 911 GT3는 개인 맞춤형 구성 옵션도 제공한다. 리어 액슬의 안티롤-바, 커플링 로드 및 시어 패널과 함께 루프, 리어 윙의 사이드 플레이트, 외부 미러의 상단 쉘, 미러 삼각부 및 프런트 에어 블레이드 모두 탄소섬유 강화플라스틱으로 제작된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911 GT3의 투어링 패키지 모델은 고정식 리어 윙 대신 리어 스포일러를 장착한다. 엔진 위에는 'GT3 투어링' 로고가 새겨진 고유한 디자인의 리어
현대모비스의 차량용 반도체 연구개발 프로세스가 기능안전 국제표준인 ISO 26262 인증을 최고 등급으로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정 제품 단위를 넘어 반도체 설계부터 품질 검증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국제적으로 인증 받은 것이다. 이번 인증으로 앞으로 현대모비스가 표준화된 연구개발 절차를 거쳐 설계하는 차량용 반도체는 제품 단위로 인증을 받은 것과 동일한 수준의 신뢰성을 자동으로 확보하게 됐다. 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성과와 노하우를 주요 협력사들과 적극 공유하는 한편 국내 차량용 반도체 생태계 확장에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세계적 권위의 자동차 기능안전 및 사이버보안 전문 심사기관인 독일 엑시다로부터 ISO 26262를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ISO 26262는 차량용 전기·전자시스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국제 표준으로 지난 2018년부터 차량용 반도체도 적용해오고 있다. 통상 마이크로컨트롤러(MCU)나 어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등 두뇌 역할을 담당하는 반도체는 단일 제품으로 인증을 받는 게 일반적이지만, 현대모비스의 사례처럼 연구개발 플랫폼 전체를 인증 받는 것은 굉장히 까다로워 흔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전문 기관의 엄격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에서 개최되는 장관급 국제회의에 의전 차량을 연이어 지원한다.현대차그룹은 20일 현대차 강남대로사옥에서 기획재정부와 ‘APEC 재무장관회의’ 및 ‘APEC 구조개혁장관회의’ 차량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승규 현대차그룹 전무와 최지영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 등이 참석했다.현대차그룹은 공식 차량으로 ▲아이오닉 9 ▲EV9 등 친환경 전기차와 ▲G80 등 총 50대의 차량을 제공, 성공적인 장관회의 개최를 위해 각국 주요 인사의 의전 및 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APEC 재무장관회의 및 구조개혁장관회의*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인천 영종도에서 개최된다.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이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 프로그램인 ‘SSCL 프렌즈’를 런칭하고 배우 정준원을 첫 ‘SSCL 프렌즈’로 공식 선정했다고 밝혔다. ‘SSCL 프렌즈’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SSCL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과 철학을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인물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한층 더 깊이 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배우 정준원은 지난 6월 배우 브랜드 평판 1위에 오르며 대세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5월 종영한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지적이면서도 온화한 매력의 대학병원 산부인과 레지던트 구도원 역을 맡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였으며, 7월 서울에서 열린 첫 팬미팅 ‘The ONE day’를 전석 매진시키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오는 9월에는 타이베이에서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마칸 일렉트릭 4S의 전달식은 강남과 강북을 잇는 핵심 지역에 위치한 ‘포르쉐 스튜디오 한남’에서 진행됐다. 포르쉐 스튜디오 한남은 부티크 스타일의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정밀한 엔지니어링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포르쉐만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올해 상반기 국내 1톤 트럭 판매량이 2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시장이 급격히 위축된 가운데, 전기 화물차는 공급 부족으로 중고차 시세가 오히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플랫폼 케이카(K Car)가 2025년도 상반기 국내 상용 화물차 시세와 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반적인 시장 침체 속에서도 전기 화물차만이 뚜렷한 시세 상승세를 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 시기 비대면 물류 및 배달 서비스 호황으로 수요가 늘었던 생계형 트럭 시장은 올해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통계에 따르면, 2025년도 상반기 국내 신규 등록된 1톤 트럭 차량은 총 3만9839대로 전년 동기(5만 5506대) 대비 28.2% 감소했다. 이는 IMF 외환 위기가 발생한 1998년(2만7407대) 이후 27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침체된 트럭 시장이지만 전기 화물차는 예외였다. 케이카의 2025년 8월 차량 판매 데이터 분석 결과, 기아 더 뉴 봉고III 트럭 EV 카고의 평균 시세는 1개월 만에 3.4% 오른 154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 포터2 일렉트릭 역시 전월 대비1.7% 상승한 1896만원으
르노코리아가 국내 시장에 선보인 순수 전기차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의 국내 판매 가격과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확정하고 21일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 세닉 E-Tech는 고객의 거주 지역별 전기차 구매 보조금에 따라 4067만~4716만 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서울시 거주 소비자의 경우 4678만 원부터 세닉 E-Tech를 만나볼 수 있다. 8월 21일부터 고객 인도에 나서는 르노의 순수 전기차 세닉 E-Tech는 ‘2024 유럽 올해의 차’를 수상하며 유럽 시장에서 상품성을 인정 받은 모델이다. 국내 시장에는 올해 999대가 수입 판매되며 하역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출고될 예정이다. 르노 그룹의 전기차 전문 자회사 암페어가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AmpR 미디움’을 기반으로 한 순수 전기차 세닉 E-Tech는 1,855kg부터 시작하는 비교적 가벼운 차체에 최고출력 160kW(218ps), 최대토크 300Nm의 전기 모터가 장착되어 경쾌한 주행 성능을 선보인다. 여기에 더해 시장에서 가장 낮은 수준인 12대 1의 조향비와 2.34 회전에 불과한 스티어링 휠 최대 회전수(Lock to Lock)를 갖춰 민첩하면서도 안정적인 핸들링을
지프가 브랜드 앰배서더 배우 강하늘과 함께 일상 속에서 누리는 로망과 자유에 대한 욕구를 자극하는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 지프는 20일 온라인을 통해 지프의 정통 오프로더 ‘랭글러’와 강하늘의 따뜻한 매력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시리즈 영상 2편을 공개했다. 선공개된 2편의 영상에는 올 4월과 7월 초에 출시된 랭글러 스페셜 컬러 에디션인 모히또와 주스가 각각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후, 순차적으로 9월 출시될 새로운 에디션이 등장하는 단편 1개가 추가 공개될 예정이다. 영상은 강하늘의 진솔한 일상과 랭글러가 전하는 자유로움이 교차하면서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을 풀어내고 있다. 각각의 영상은 “우리 짚(Jeep)에 놀러 올래요?”, “집에서 짚(Jeep)으로. 일상의 작은 행복은 언제나 나의 로망”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배우 강하늘은 편안하고 따뜻한 매력을 지니면서도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인물”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프가 오프로드를 넘어 일상 속 자유와 즐거움을 선사하는 라이프스타일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내 1위 자동차용품 전문 기업 ㈜불스원이 DPF(배기가스저감장치)와 엔진을 동시에 세정할 수 있는 디젤 엔진 전용 연료첨가제 ‘불스원샷 DPF 클리너’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불스원샷 DPF 클리너는 기존 불스원샷의 4대 핵심 효과인 ▲엔진 세정 ▲연비 향상 ▲출력 향상 ▲배기가스 및 소음 감소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디젤 엔진에 장착된 DPF 보호 및 수명 연장 기능까지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불스원샷 DPF 클리너는 고속 주행이나 정비소 방문 없이도 일상적인 주행 환경에서 DPF 내부에 축적된 매연 입자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또한 DPF의 연소 온도를 낮추어 불필요한 재생 빈도를 줄이고 DPF 사용 수명을 최대 37.6% 연장시키는 효과를 발휘한다. 이와 더불어 제품에 함유된 청정 분산제가 엔진 내부에 축적된 카본을 빠르고 깨끗하게 제거해 연료 분사 효율을 높인다. 이를 통해 DPF 재생을 위한 불필요한 후분사를 줄이고, 원활한 연료 분사로 연소 효율을 개선해 연비 향상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