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는 크고 작은 수만가지의 부품들로 이뤄져 움직이는 종합예술품이다. 좋은 품질의 부품을 사용하고 철저하게 관리를 잘하면 더 없이 편한 문명의 이기(利器)이다. 하지만 그 중 하나라도 품질에 이상이 있거나 잘못되면 곧바로 사고로 이어져 심할 경우 사람의 생명까지도 위협할수 있다. 잘 쓰면 문명의…
현대모비스가 인공지능형 전조등 시스템을 국산화하면서 글로벌 부품업체로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첨단 전조등 시스템인 자동배광가변형 전조등 시스템(일명 어댑티브 헤드램프, AFLS) 기술의 국산화에 성공하고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
자동차를 운전해 본 사람은 누구나 와이퍼의 고장 등으로 인해 운전에 어려움을 겪어본 경우가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특히 폭우가 쏟아지거나 눈이 많이 오는 겨울철에 와이퍼가 고장 나면 시야를 확보하지 못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도 있다. 이처럼 와이퍼는 굉장히 중요한 장치임에도 불구하고, 사소한 장치…
현대모비스의 오토넷 합병이 이뤄지면서 초대형 글로벌 부품업체로의 도약에 새로운 기회를 맞게됐다. 현대모비스는 오터넷과의 합병으로 오는 2015년까지 시너지효과만 6,000여억원에 이르며 내년에 각종 연구개발(R&D)사업에 2,0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현대모비스는 17일 오전, 본사 사옥 인근의 현…
글로벌 자동차부품업체인 현대모비스가 세계최초로 3차원 입체화면으로 한눈에 물류 현황을 확인할 수있는 첨단 물류관리 시스템을 개발, 처음으로 적용했다. 현대모비스가 관련업계 최초로 도입한 물류창고 최적화 시스템 (W.O.S)은 특히 3차원 그래픽을 이용한 물류 관리 시스템으로 세계 최초로 적용된…
현대모비스의 부품기술력이 중국의 만리장성을 넘었다. 현대모비스 상하이 기술시험센터에서 자체 성능시험을 통과한 제품에 대해서는 중국 국가 인증과 동일한 효력을 갖게 되어 앞으로 현대모비스의 중국 공략이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중국현지에서 생산 및 유통되고 있는 자동차 부품의 성능…
☞ 상황 1 = 시원하게 뻗은 서해안고속도로를 빠른 속도로 달리고 있는 자동차. 그런데 갑자기 앞에 산짐승으로 보이는 조그만 물체가 나타났다. 운전자는 장애물을 피하기 위해서 왼쪽으로 급하게 핸들을 돌린다. 이때 차량은 운전자가 핸들을 돌린 각도보다 차체가 덜 돌아가는 현상(언더스티어링 : Unde…
틀에 박힌 듯 모두가 똑 같은 차는 싫다 톡톡 튀는 개성파 젊은 운전자들의 반란이 시작됐다. 요즘 거리를 지나다 보면 자동차 외관을 다양하고 개성있게 꾸미고 다니는 차들을 어렵지 않게 볼수 있다. 내 차를 나만의 개성공간으로 꾸미는 자동차 튜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조금의 관심만 가지면 자신만의 멋과…
자동차에 장착되는 에어백은 탑승자의 생명을 보호해주는 없어서는 않될 안전장치이다. 그런데 이 에어백에 구멍이 뚫려 있다면 과연 이 제품은 불량품일까? 시속 100km로 달리는 차량이 사전 제동 없이 콘크리트 벽과 부딪혔을 때 받는 충격은 차를 탄 채로 약 40m의 높이에서 떨어져 땅바닥과 충돌할 때의…
차량운행시 브레이크 역활의 중요성은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다.운행 중이던 차량을 멈춰 세울 때, 브레이크 페달 위에 올려놓은 발바닥으로 전해지는 부드러운 제동 느낌. 다소 둔감한 운전자라도 느낄 수 있는 이런 감촉은 사람의 기분을 괜히 상쾌하게 만든다.하지만 브레이크를 밟을 때, 쇠 긁는 소리가 나면…
사람 몸에서 혈액을 순환시키는 원동력이 되는 순환계의 중추기관은 바로 ‘심장’이다. 그렇다면 자동차 안의 심장 역할을 하는 곳은 어딜까? 두 말할것도 없이 ‘엔진’이다. 운전자라면 누구나 이 엔진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그런데 엔진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엔진오일’에 대해서 정확…
자동차를 독특한 나만의 개성공간으로 꾸미는 튜닝이 인기를 끌고있다. 국내 최대의 자동차 부품 전문회사인 현대모비스가 최근 승용차용 튜닝용품 사업에 본격 진출해 ‘나만의 개성’ 을 중시하는 소비자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의 일환으로 최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자동차 외관을 꾸며…
핸들인가...스티어링휠인가?자동차를 탄 운전자가 차량의 방향을 바꾸기 위해 좌우로 움직이는 원형의 틀, 즉 운전대의 공식 명칭은 무엇이라고 부를까? 많은 운전자들이 서슴없이 ‘핸들’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하지만 ‘핸들’은 정확한 명칭이 아니다. ‘스티어링휠(Steering Wheel)’이라고 해야…
글로벌 부품전문기업인 현대모비스가 세계최대 자동차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www.mobis.co.kr 대표: 정석수)는 최근 중국 완성차 업체인 창샤중타이기차(長沙衆泰汽車)에 약 4천만달러 규모의 부품을 공급한다는 내용의 수주 계약을 체결하고…
차 밖에도 에어백이 달려있다?! 일반적으로 에어백 하면 자동차 내부의 운전석과 조수석 정도에 장착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주로 운전자 등 내부 탑승자를 보호하는 장치로 인식한다. 자동차를 구매하는 일반 소비자뿐만 아니라 소위 자동차를 ‘좀’안다고 하는 사람들도 에어백은 내부에만 장착…
기아가 창립 80주년맞아 5일 경기 용인시 비전스퀘어에서 '기아 80주년 기념 행사’를 열고, 80년 사사(社史) 및 미래 콘셉트카 '비전 메타투리스모'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기아는 브랜드 역사를 총체적으로 정리하고 재조명한 '기아 80년'을 공개했다. '기아 80년'은 기아가 현대자동차그룹에 합류한 이후 처음 발간한 역사서다. 1944년 경성정공을 창립한 이래로 두 바퀴 자전거부터 삼륜차와 승용차, 전기차와 PBV까지 기아만의 성장사를 집약했다.브랜드 80주년 기념 사사와 함께 기아는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를 맞아 역동적인 주행과 편안한 이동 경험을 브랜드 비전 속에 담아낸 기아의 미래 콘셉트카 '비전 메타투리스모'도 최초로 공개했다.이와 함께 기아는 창립 80주년 기념 전시 '움직임의 유산'도 진행해, 기아의 역대 헤리티지 모델부터 전동화 라인업까지 한 공간에 선보였다.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기아의 80년은 한편의 서사처럼 위대한 여정이었다"며 "현대자동차그룹을 대표해 지난 80년을 기억하며 함께 해온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도전과 분발'의 기아 정신, '기아 80년'에 담다'기아 80년'은 두 바퀴 자전거와 오토바이
BYD코리아가 경기도 김포시에 ‘BYD Auto 김포 서비스센터’를 공식 오픈했다. 새롭게 문을 연 김포 서비스센터는 김포 지역을 비롯해 서울, 인천 등 수도권 서부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BYD 전기차 애프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구축된 거점이다. BYD Auto 김포 서비스센터는 김포시 운양동에 위치해 있으며, 주요 간선도로와 인접해 접근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김포 한강 신도시권을 중심으로 증가하는 전기차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고객의 일상 가까이에서 안정적인 차량 관리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비스 센터 내부는 고급스럽고 쾌적한 고객 대기 공간과 최신 장비를 갖춘 정비 구역이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돼, BYD 전기차 오너가 안심하고 차량을 맡길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한다. 정비 구역에는 총 4개의 워크베이를 갖추어 하루 최대 30대까지 소화할 수 있는 효율적인 운영 역량을 확보했다. 또한 대지면적 605㎡, 연면적 680㎡(지상 2층) 규모의 여유 있는 공간 구성으로, 차량 입·출고 동선과 정비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설계해 빠르고 정확한 진단 및 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BYD Aut
기아가 1일 대표 소형 SUV ‘디 올 뉴 셀토스’의 티저 이미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이번 셀토스는 지난 2019년 1세대 셀토스 출시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이다.기아는 이날 공개한 티저 이미지를 통해 동일 차급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정통 SUV 스타일의 셀토스를 강조했다.셀토스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바탕으로 정통 SUV 스타일에 기아의 미래지향적이고 세련된 디자인 요소들을 조합해 유니크하고 자신감 있는 이미지를 구현했다.또한 셀토스는 전면에 수직형 주간주행등이 돋보이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적용해 존재감을 부각했으며 후면은 전면과 통일감을 주는 수직 및 수평형 램프로 안정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아울러 셀토스는 플러시 도어 핸들과 같이 세련되면서도 실용적인 사양들을 통해 감성을 살렸다.기아는 이번 셀토스를 통해 브랜드의 정수를 담은 디자인, 파워트레인, 안전 및 편의사양 등 우수한 상품성을 선보이고 글로벌 소형 SUV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셀토스는 이달 10일 기아 월드 와이드 유튜브 채널에서 월드 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M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초고성능 플래그십 SAV ‘BMW XM 레이블’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이번에 BMW 코리아가 출시하는 BMW XM 레이블은 라인업 내 최상위 모델이다. BMW M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플래그십 SAV에 걸맞은 럭셔리한 내외관 디자인과 친환경성을 겸비해 미래지향적인 초고성능 차량으로서의 균형감을 완벽하게 갖추었다. ▶BMW M 역사상 가장 강력한 파워트레인 탑재 BMW XM 레이블에는 BMW M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파워트레인이 탑재된다. 최고출력 585마력을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8기통 가솔린 엔진과 197마력 전기 모터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합산 최고출력 748마력, 합산 최대토크 101.9kg·m에 이르는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이는 기존 BMW XM 모델 대비 최고출력이 무려 95마력, 최대토크도 20.3kg·m 증가한 수치다. 또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3.8초로 기존 BMW XM 대비 0.5초 단축했다. AC 완속 충전기 이용 시 최대 11kW의
현대차그룹이 전기차 배터리를 전력 에너지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V2G 기술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현대차그룹은 지난 9월 제주도와 맺은 ‘그린수소 및 분산에너지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오는 12월 초부터 서비스 참여 고객을 모집하고 12월 말 제주도에서 V2G 시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V2G(Vehicle to Grid)는 전용 양방향 충전기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를 충전할 뿐만 아니라 전기차에서 전력망으로 전력을 공급해 전기차를 전력 저장장치로 활용하는 기술이다.V2G는 전기차·충전기·전력망 간 상호 통신을 기반으로 전력 수요·공급 상황과 전력 가격 등을 고려해 최적의 충·방전 시점과 전력량을 결정하는 방식이다.전력 수요가 상대적으로 적고 가격이 저렴한 시간대에는 차량이 전력을 충전하고, 전력 수요와 가격이 높은 시간대에는 전기차의 남은 전력이 차량에서 전력망으로 방전된다.이번 서비스는 ▲현대차·기아가 전반적인 사업 운영과 V2G 기술 검증 ▲현대엔지니어링이 충전 서비스 분석 및 고도화 방안 수립 ▲제주도청이 관련 조례 및 제도 개선 ▲한국전력이 전기차와 배전망의 연계 역할을 맡는 등 민관 합동으로 추진된다.현대차그룹은 이번 V2
BMW 그룹 코리아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지난 27일 제주 아젠토피오레 컨벤션에서 진행한 ‘소방대원 전기차 안전구조 세미나’에 교육용 실습 차량을 지원했다. 소방대원 전기차 안전구조 세미나는 소방구조대원이 전기차 교통사고 또는 화재 현장에서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인명을 구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모임이다. 제주소방안전본부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세미나에는 소속 소방대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BMW 그룹 코리아는 세미나의 취지에 공감해 전기차 모델인 BMW i4와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을 실습 차량으로 지원했다. 이와 함께 차량에 대한 소방대원들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BMW 및 MINI 전동화 모델의 구조적인 특징과 고전압 배터리 시스템에 대한 기술 정보 및 주의 사항 등을 함께 제공했다. 이외에도 BMW 그룹 코리아는 공공 안전 분야에서의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인천지역 소방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주행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에는 인천지역 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전기차 소방 안전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소방청에 전국 화재진압 및 긴급출동 시 필요한 의약품과 음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인천, 창원, 보령 지역의 복지시설 5곳에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5대를 전달했다. 이번 기증은 단순한 차량 지원을 넘어, 이동의 제약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던 이웃들이 더 넓은 세상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일상의 변화’에 방점을 두고 있다. 11월 26일 인천 해늘단기보호센터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헥터 비자레알 지엠한마음재단 대표이사 겸 GM 한국사업장 사장,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겸 GM 한국사업장 커뮤니케이션 총괄 전무 및 최고마케팅책임자 등 관계자와 복지시설 대표들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복지기관들은 인천 및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기증 차량은 사례관리, 단기보호, 지역사회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전달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넓은 실내 공간과 뛰어난 연비, 다목적 성능 등으로 복지시설 이용자들의 도심 이동과 야외 활동을 한층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지역사회 복지시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더 많은 이웃들이 일상의 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김마르코)는 지난 27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소재 아동보육시설 ‘경동원’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연말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마르코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했다. 임직원들은 보육시설 공간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설 내·외부의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어린이들과 함께 트리를 장식하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한성자동차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 '모바일키즈'의 확산을 위해 ‘어린이 맞춤형 안전벨트 가드’를 경동원에 기부했다. 모바일키즈는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안전 수칙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이동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안전벨트 가드는 체구가 작은 어린이도 올바르게 안전벨트를 착용할 수 있도록 돕는 보조용품으로 통학과 외부 활동 시 차량으로 이동하는 경동원 어린이들의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장난감과 과자 등 보육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연말 선물을 전달하고 보육시설의 운영에 도움을 주는 생활 용품도 지원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