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연비를 자랑하는 초소형 자동차 벤츠 스마트의 연비 대결이 펼쳐진다. 벤츠의 스마트 차량 온라인 동호회 회원들은 13일 오전 서울 잠실에서부터 춘천까지 약 95km에 달하는 거리를 주행하는 데 가장 연료를 적게 소모한 차량을 선발하는 ‘제 1회 스마트 오너스 클럽배 연비왕 콘테스트’를 연다.스…
LG화학이 국내 처음으로 전기자동차 전문 배터리 생산 공장을 설립한다. LG화학은 10일 오전 충북 오창산업단지 내 오창테크노파크에서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정우택 충북도지사, 구본무 LG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LG화학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공장 기공식’을 했다. 이 회사는 오창테크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오는 18일, 세계 최초 알아서 서는 차 뉴 볼보 XC60의 출시를 앞두고 차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미리 볼 수 있는 XC60 마이크로 사이트(www.volvocars.co.kr)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차의 컨셉, 첨단기술, 성능, 디자인 등 차량 전반에 대한 소개를 온라인을 통해 볼 수 있는 마이…
현대·기아차그룹은 한미 친선단체인 코리아소사이어티가 주최하는 연례 만찬 행사에서 정몽구 회장이 경제교류를 통한 한미 우호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2009 밴 플리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미국 뉴욕 소재)에서 현지시간으로 9일 오후 열린 이번 행사는 공동수상자인 헨리…
한국닛산은 스포츠카 Z시리즈의 6세대 모델인 올 뉴 370Z를 오는 8월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고성능 2인승 스포츠쿠페 370Z는 Z시리즈의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기존 350Z의 스타일과 성능 모두를 조화롭게 변모시켜 차량의 가치를 업그레이드 시킨 Z시리즈의 최신 모델이다. 370Z는 이전 모델인 350Z…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카와 포르테 LPI 하이브리드카가 올 여름 출시를 앞두고 소비자들에게 먼저 공개됐다. 현대•기아자동차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환경보전협회가 주관하고 강남구 삼성동 COEX 태평양홀에서 열리는 ‘제31회 국제환경기술전(ENVEX 2009)’에 7월과 8월 차례로 출시…
LS전선(대표 구자열)은 최근 임직원 교육 프로그램에 대학로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를 초청하여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1월 CEO로 취임한 손종호 사장의 직원들의 창조적 발상을 문화와 연계하려는 ‘감성경영’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안원형…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플래그십 모델인 디젤모델, 볼보 S80 D5가 5월 수입차 베스트 셀링카 2위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또한 전달에 이어 디젤세단 1위의 자리를 굳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집계에 따르면 볼보 S80 D5는 5월 한 달간 237대를 판매하며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작년 동…
자동차의 본고장 미국에서 현대기아차의 수소연료전지차가 시범주행을 통해 뛰어난 기술력을 알렸다.현대∙기아차는 3일(현지시간) 모하비, 투싼 수소연료전지차가 미국 ‘수소연료전지 로드투어 2009 ’ 행사에 참가해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캐나다 밴쿠버에 이르는 2,655km 거리를 완주했다고…
혼다코리아가 자동차 전 차종에 걸쳐 가격 인하를 단행했다. 혼다코리아는 2일, 어코드, CR-V, 시빅, 레전드 등 국내에 출시된 자동차 전 차종을 대상으로 최대 5%에 이르는 가격 인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하는 6월 2일부터 적용된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아직까지 고환율 및 시장의 불확실성은…
국내 최고의 GT레이스 ‘2009 SK에너지 엔몰 GTM 시리즈’ 제1전이 지난 31일 태백 레이싱 파크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대회에서는 2008년 시리즈 챔피언인 이레인 레이싱팀의 정의철 선수(44분 57초)가 포르쉐 997GT3로 정상에 올랐다. 이어 레드스피드의 최성익 선수(45분3초)가 포르쉐…
위험이 닥치면 알아서 멈추는 안전장치를 갖춘 뉴볼보 XC60이 오는 20일경 출시된다. 이 차는 일명 세계 최초의 알아서 서는 차로 불린다. XC60에는 차량이 시속 15-30㎞로 진행하면서 앞차와의 거리가 줄어들지 않을 때 자동으로 속도를 줄여주고, 시속 15㎞ 이하에서는 차량을 멈추게 해 충돌을 예방하는…
쌍용자동차 노사간 불화가 급기야 직장폐쇄로까지 이어졌다. 법정관리중인 쌍용자동차는 노동조합의 총파업과 불법적 공장점거 사태 지속으로 인해 정상적인 경영활동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평택공장에 대해 31일 오전 직장폐쇄 조치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이번 조치와 관련해 지난 5월 21일…
세계 여자 비치발리볼 대회가 기아자동차 후원으로 열렸다. 기아자동차 지난 달 31일까지 한강 시민공원 잠실지구 내 특설 경기장에서 열린 세계 여자 비치발리볼 월드투어 2009 서울 오픈을 후원하고 차량 전시와 의전차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기아차는 대회 기간 의전용 차량으로 쏘렌토R 3대를 지…
현대자동차가 실용성과 편의성을 더욱 강화한 ‘2025 포터 II 일렉트릭 특장차’를 12일 출시했다.2025 포터 II 일렉트릭 특장차는 지난 3월 출시된 2025 포터 II 일렉트릭 기반의 특장 모델로 EV 상품성을 강화하고 전동식 윙바디 모델 추가 및 하이내장탑차 외장 디자인 고급화 등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2025 포터 II 일렉트릭 특장차의 급속 충전 속도를 개선해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급속 충전 시간을 기존 47분에서 32분으로 단축시키고, 에너지 밀도를 높인 신규 배터리 셀을 적용했다.또한 비포장 도로 운전 시 지상고가 낮아 발생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배터리 지상고를 10mm 높였으며, 충전구 상단에 LED 조명을 추가해 야간 충전 시 시인성을 개선했다.이번에 새로 추가된 전동식 윙바디 모델은 더욱 많은 화물을 실을 수 있도록 수동식 윙바디 모델 대비 적재함 전장이 250mm 늘어났으며, 무선 리모콘으로 조작 가능한 윙바디와 매립형 리어 트윈도어가 적용돼 고객에게 한층 편리한 적재 경험을 제공한다.현대차는 하이내장탑차 모델에 새로운 모습의 ▲에어 스포일러 ▲탑 코너 레일 캡 ▲도어 핸들/힌지 ▲사이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6 N’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고성능 세단 전기차의 등장을 예고했다.티저 이미지를 통해 공개된 아이오닉 6 N은 대형 윙 스포일러와 함께 넓어진 펜더와 차체가 돋보인다.이는 현대 N의 고성능 노하우를 담아 공기역학적 효율성과 역동적 운동성능이 강조된 요소들로 고성능 세단에 걸맞은 낮고 넓은 스탠스를 강조한다.현대 N의 3대 성능 철학인 코너링 악동, 레이스트랙 주행능력, 일상의 스포츠카 기반으로 개발된 아이오닉 6 N은 경쾌한 코너링 성능과 뛰어난 한계주행 내구성을 비롯해 일상을 넘나드는 고성능 주행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현대차 N매니지먼트실 박준우 상무는 “고성능 고객들의 취향을 한껏 반영한 아이오닉 6 N은 고객에게 차원이 다른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현대 N의 기술력을 총망라해 완전히 새로워진 아이오닉 6 N은 고성능 전기 세단으로서 운전의 즐거움을 다시 한번 재정의할 것”이라고 말했다.아이오닉 6 N은 오는 7월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행사 현장에서 최초로 공개하며 글로벌 고성능차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아우디 코리아(사장: 스티브 클로티)는 다가오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차량 침수 및 파손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한 ‘수해 차량 특별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기간 동안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침수 차량을 보험으로 수리하는 고객들에게는 거리와 무관하게 무상 견인 및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고 발생 당일이나 견인 입고일 중 총 1회에 한해 5만원 한도 내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안전 귀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보험 적용 범위를 초과하는 수리 금액 발생 시 차량 수리 비용이 지원되며, 차량 수리 기간 중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차 서비스를 최대 14일간 제공한다. 수리 후에는 2년 간 부품에 대해, 1년 간 사고 수리에 대해 보증한다. 아우디 차량의 수리 및 점검 관련 사항은 '마이아우디월드’ 어플리케이션 및 아우디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내 서비스 예약 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사전 예약 시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차량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 또는 아우디 고객지원 센터로 문의 가능하다. 이 밖에도 아우디 코리아는 고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철 주행을 돕기 위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의 국내 공식 수입원 차봇모터스는 벨스타프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첫 번째 리미티드 에디션 ‘그레나디어 1924’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 벨스타프는 이네오스 그룹의 자회사로, 1924년 영국에서 설립된 이래 카레이서 수트부터 해병대 방풍 작업복, 산악 등반용 보온 의류에 이르기까지 극한 환경에도 대응하는 기능성과 혁신을 결합한 아우터웨어를 개발해온 역사 깊은 브랜드다. ‘그레나디어 1924’는 벨스타프의 헤리티지를 반영해 1924대 한정 생산되며, 두 가지 외장 컬러 옵션을 제공한다. 실내는 필드마스터 패키지를 기반으로 대시보드, 센터 스택, 오버헤드 콘솔, 스위치기어, 도어 패널을 다크 그린 컬러로 마감하고 스티어링 휠, 핸드브레이크 그립, 조수석 그랩 핸들에 블랙 새들 가죽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완성도를 높였다. 모든 ‘그레나디어 1924’ 모델에는 내·외부 유틸리티 레일, 러프 팩(BF 굿리치 올-터레인 T/A KO2 타이어 및 프론트∙리어 디퍼렌셜 록), 사이드 러너, 스페어 휠 잠금식 스토리지 박스, 테일게이트 테이블 및 50mm 견인 볼과 전기장치가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다. ‘그레나디어 1924’의 판매 가격은 1억 6192만
아우디 코리아(사장: 스티브 클로티)는 아우디 공식딜러 바이에른오토(대표: 권혁민, 하승엽)가 ‘아우디 서수원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아우디 서수원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970㎡ 규모로 총 7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으며, 하루 최대 35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또한, 급속 및 완속 전기차 충전기를 구비해 전동화 수요에 발맞춘 고효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서비스센터는 ‘도이치오토월드’ 내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과 고객 편의성을 갖추고 있으며, 올해 1월 새롭게 오픈한 ‘아우디 서수원 전시장’ 및 ‘아우디 인증중고차 전시장’과 더불어 신차, 인증중고차, 정비 서비스까지 아우디 브랜드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고객 경험을 제공하게 되었다. ‘아우디 서수원 서비스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11일부터 16일까지 도이치오토월드 내 ‘아우디 서수원 전시장’에서는 출시를 앞둔 ‘더 뉴 아우디 A5’를 먼저 만나볼 수 있는 ‘더 뉴 아우디 A5 딜러 로드쇼’가 진행되며,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은 대기 시간 동안 해당 모델을 체험할 수 있다. 이
MINI 코리아가 브랜드의 한국 진출 20주년을 기념해 국내 공식 딜러와 협업하여 제작한 ‘MINI 코리아 20주년 딜러 에디션’을 MINI 샵 온라인을 통해 출시한다. 뉴 MINI 쿠퍼 C 5-도어를 기반으로 제작된 ‘MINI 코리아 20주년 딜러 에디션’은 뉴 MINI 라인업 최초로 국내 4개 MINI 코리아 공식 딜러사가 직접 제안한 고객 맞춤형 기획을 전폭적으로 반영한 한정 판매 모델이다. 각 딜러가 실제 고객과의 접점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외장 색상, 디자인은 물론 주요 편의사양까지 세밀하게 구성해 MINI가 지향하는 ‘개인화’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정교하게 구현했다. MINI 코리아 20주년 딜러 에디션은 도이치모터스의 ‘비기닝 에디션’, 바바리안모터스의 ‘브리즈 에디션’, 동성모터스의 ‘해운대 에디션’, 코오롱모터스의 ‘엣지 에디션’ 등 총 4종으로 구성되며, MINI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MINI 샵 온라인(https://shop.mini.co.kr)을 통해 판매한다. MINI 코리아 20주년 딜러 에디션에는 최고출력 163마력, 최대토크 25.5kg·m를 발휘하는 MINI 트윈파워 터보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스텝트로닉 7
볼보트럭이 도심에서의 주행 안전성 향상을 위하여 사전 설정된 지역에서 자동으로 차량의 속도 제한이 가능한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볼보트럭이 선보이는 자동 속도 제한 서비스 ‘세이프티 존’은 복잡한 도심에서 트럭 운행을 한층 안전하게 해주고, 차량 기지 내 사고를 예방하며, 운전자가 제한 속도를 무심코 초과 운행하지 않도록 해 스트레스 감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이프티 존’은 지오펜싱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운송 회사들이 사전에 설정한 지역에 트럭이 진입하면 속도 제한을 자동으로 적용할 수 있게 해준다. 해당 구역에 진입한 차량은 설정된 속도를 초과해 가속할 수 없도록 엔진이 제한되며, 진입 시 속도가 높을 경우 차량은 자동으로 감속해 설정된 속도까지 낮춘다. 차량 관리자는 디지털 지도에서 최대 300개의 지역을 지정하고, 각 지역별로 제한 속도를 설정한 뒤 차량별로 적용 여부를 관리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차량에 탑재된 텔레매틱스 장치는 GPS를 통해 해당 구역 진입 여부를 인식하고, 설정된 속도 정보를 받아 자동으로 제어한다. 아울러 운전자는 계기판 디스플레이를 통해 자신이 속도 제한 구역에 진입했는지 여부
고속도로를 운전하다 보면 뒤에서 빠르게 달려오는 차량 때문에 위협을 느끼는 경우가 종종 있다. 또 뒤 차량 운전자의 부주의나 졸음 운전 등으로 추돌 사고가 나는 경우도 생긴다. 앞으로는 이 같은 후방 차량의 움직임을 예측한 방어 운전이 가능해진다. 후방 차량 접근 시 센서를 활용해 차량 스스로 위험 상황을 벗어나는 능동 제어 기술이 곧 시장에 나올 전망이다. 현대모비스는 뒤 차량이 위협적으로 초근접 주행을 할 경우 경고 후 차량 스스로 안전 거리를 확보하는 후방 안전 제어 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차량의 후측방 레이더와 전방 카메라 등 센서와 주행 제어 기술을 연동한 신기술이다. 이 기술은 운전자가 고속도로에서 스마트크루즈컨트롤(SCC) 기능을 이용해 주행을 하고 있을 때 작동한다. 운전자의 차량은 뒤 차량이 약 10m 이내의 초근접 주행을 할 경우 이를 센서로 인식해 먼저 ‘삐이~’ 하는 소리나 클러스터 등에 시각적 경고 표시를 전달한다.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도 상황이 지속되면 차량은 스스로 속도를 높여 안전거리를 확보한다. 이때 차량 뒷 범퍼 양쪽에 달린 후측방 레이더는 뒤 차량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전방 카메라는 진행 경로의 차선과 전방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