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자 비치발리볼 대회가 기아자동차 후원으로 열렸다. 기아자동차 지난 달 31일까지 한강 시민공원 잠실지구 내 특설 경기장에서 열린 "세계 여자 비치발리볼 월드투어 2009 서울 오픈"을 후원하고 차량 전시와 의전차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기아차는 대회 기간 의전용 차량으로 쏘렌토R 3대를 지원해 선수들이 숙소와 경기장을 이동할 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특히 2009년 내수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모닝 1대를 경품 차량으로 내 놓았다. |
기아자동차는 이 밖에도 경기장 내 A보드와 입장권, 공식 포스터 등에 로고를 넣어 미녀 선수들이 펼치는 역동적인 플레이가 즐겁고 활력을 주는 기아차의 브랜드 이미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비치 발리볼을 꼭 바닷가에서 하지 않아도 된다는 발상의 전환이 기아차의 이미지와 맞아 2년째 후원을 하게 됐다”며 “세계적인 대회의 후원을 통해 계약 대수 만 대를 넘기며 국내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쏘렌토R의 판매 확대와 기아차의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