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C60에는 차량이 시속 15-30㎞로 진행하면서 앞차와의 거리가 줄어들지 않을 때 자동으로 속도를 줄여주고, 시속 15㎞ 이하에서는 차량을 멈추게 해 충돌을 예방하는 안전시스템인 시티 세이프티가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다. 이 장치는 최근 독일 최고 권위의 자동차평가 전문주간지인 아우토 빌트(Auto Bild)로부터 "2009 올해의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차세대 안전장치 "시티 세이프티"가 장착된 "뉴 볼보 XC60"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홈페이지(www.volvocars.co.kr)를 통해 푸짐한 사은행사를 벌인다고 1일 밝혔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다섯 커플을 선발, 런칭행사 참가권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1박2일 숙박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20일 서울 잠실 탄천 자동차극장에서 열리는 런칭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도심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접촉사고 상황에서 시티 세이프티의 작동으로 충돌을 피하는 것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0일까지 볼보코리아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