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모터스는 2014년 한 해 동안 총 11,02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10,120대) 대비 9%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벤틀리의 역대 최대 실적이며, 동시에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고른 성장세를 나타냈다.벤틀리의 역대 최대 실적은 새롭게 출시된 모델들의 성공적 데뷔로 인해 가능했다. 2014 년 벤틀리는…
작년 우리나라의 자동차 수출이 2년째 감소추세를 이어갔지만 고가 차량의 비중이 늘며 수출액은 소폭 늘었다. 또 생산과 내수 판매는 3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으나 수입차가 높은 증가율을 보이며 내수 시장을 잠식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자동차 생산이 452만5천대로 2013년보다 0.1% 증가했다고…
기아차 '쏘울'이 출시 6년여 만에 생산 대수 100만대를 돌파했다.9일 기아차 광주공장에 따르면 지난 7일을 기점으로 이곳에서 생산 중인 베스트셀러 카인 쏘울이 누계생산 100만대를 넘어섰다.2008년 9월 양산이래 6년 4개월 만이며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생산되는 단일 차종으로는 스포티지에 이어 2번째…
롤스로이스 모터카는 2014년 한 해 동안 한국 45대를 포함, 전세계적으로 4,063대를 판매, 전년 대비 12% 향상된 실적을 기록하며 5년 연속 판매 신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롤스로이스는 작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대부분 지역에서 두 자릿수의 판매 신장을 이뤘다. 특히 벨기에, 네덜란드, 독일 등 유럽 국…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14년 12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11월 등록보다 0.9% 증가한 17,120대로 집계되어 2014년 연간 누적 196,359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3년 누적 156,497대 보다 25.5% 증가한 수치이다.2014년 연간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40,174대, ▲메르세데스…
세계적인 상용차 생산업체인 만그룹의 한국지사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2014년 1,046대의 트럭을 판매, 연간 최고 판매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2013년 대비 50%, 2012년에 비해서는 두 배 늘어난 기록이다. 이러한 실적은 MAN이 대형트럭 업계에서 최근 몇 년간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브랜드…
국내 완성차시장이 지난해 경기 둔화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과 환율 불안에도 내수시장과 해외시장에서 동반 성장세를 보이며 선전한 것으로 평가된다. 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국내 5개 완성차업계는 작년 한해 내수 145만3,811대, 수출 749만1,441대 등 총 894만5,252대의 자동차를 판매해 2013년(86…
현대자동차는 2014년 한 해 동안 국내 68만5,191대, 해외 427만8,265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보다 4.9% 증가한 496만3,456대를 판매했다. (CKD 제외)지속적인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신차 출시 및 적극적인 판촉, 마케팅 활동을 바탕으로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모두 판매가 증가했다.차종별…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2014년 12월 내수에서 10,363대, 수출에서 13,282대 등 총 23,645대를 판매했다.2014년 연간 누적판매는 내수 80,003대, 수출 89,851대를 판매해 2013년 대비 29.6% 늘어난 총 169,854대를 판매했다. 12월 내수판매의 경우 올 들어 가장 많은 전년동기 대…
한국지엠이 2014년 한 해 동안 내수시장에서 총 154,381대를 판매하며, 2002년 회사 출범 이래 연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전까지의 연간 최대 내수판매 기록은 2013년의 151,040 대이다.한국지엠의 12월 내수판매는 총 18,109대로, 전년 동월 17,853대 대비 1.4% 증가하며, 회사 출범 이래 최대 월간…
구분2014년2013년전년동월대비2014년전월대비2014년2013년연간누계대비12월12월11월1-12월1-12월국내 48,018 41,021 17.1%44,500 7.9%465,200 458,000 1.6%해외국내생산126,152 112,984 11.7%108,672 16.1%1,241,450 1,140,034 8.9% 해외생산108,318 91,179 18.8%114,…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지난 2014년 내수 6만9,036대, 수출 7만2,011대(CKD 포함) 를 포함 총 14만1,047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이는 주력 수출시장 환율불안에 따른 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국내 SUV 시장 성장세에 따른 내수판매 확대에 힘입어 2년 연속 14만대 판매를 돌파한 것으로, 전년…
인천시에 등록된 승용차가 광역시 중에서는 최초로 100만대를 돌파했다.9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승용차 등록 대수는 100만4,160대로 6대 광역시 중 1위를 기록했다.2위는 부산 96만1,312대이며 대구 86만6,114대, 대전 50만7,786대, 광주 47만3,544대, 울산 41만5,202대가 뒤를 이었다.승용차…
내년 국내시장의 자동차 판매량이 165만대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겠지만, 국산차는 제자리걸음을 하고 수입차만 판매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내년 자동차 산업이 국내외 생산과 수출을 중심으로 소폭의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7일 전망했다.북미 수출…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14년 1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10월 등록보다 3.2% 증가한 16,959대로 집계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11월 등록은 전년 동월 13,853대 보다는 22.4% 증가했으며 2014년 11월까지 누적 179,239대는 2013년 누적 144,092대 보다 24.4% 증가한 수치이다.11월 브랜…
포르쉐코리아는 신형 911 GT3 및 911 GT3 투어링 패키지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형 911 GT3와 911 GT3 투어링 패키지의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2억 7170만 원부터 시작된다. 신형 911 GT3는 전·후면의 날카로운 디자인과 공기역학이 특징이다. 새로운 윤곽의 전면 디퓨저, 개선된 스포일러 립과 언더바디 핀을 통해 두 모델 모두 다운포스가 향상되고 공기 흐름을 최적화한다. 911 GT3는 최고출력 510마력 (PS), 최대토크 45.9㎏∙m의 자연흡기 4.0 리터 박서 엔진을 탑재했다. PDK 변속기 탑재 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단 3.4초가 걸린다. 최고속도는 시속 311㎞다. 911 GT3는 개인 맞춤형 구성 옵션도 제공한다. 리어 액슬의 안티롤-바, 커플링 로드 및 시어 패널과 함께 루프, 리어 윙의 사이드 플레이트, 외부 미러의 상단 쉘, 미러 삼각부 및 프런트 에어 블레이드 모두 탄소섬유 강화플라스틱으로 제작된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911 GT3의 투어링 패키지 모델은 고정식 리어 윙 대신 리어 스포일러를 장착한다. 엔진 위에는 'GT3 투어링' 로고가 새겨진 고유한 디자인의 리어
현대모비스의 차량용 반도체 연구개발 프로세스가 기능안전 국제표준인 ISO 26262 인증을 최고 등급으로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정 제품 단위를 넘어 반도체 설계부터 품질 검증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국제적으로 인증 받은 것이다. 이번 인증으로 앞으로 현대모비스가 표준화된 연구개발 절차를 거쳐 설계하는 차량용 반도체는 제품 단위로 인증을 받은 것과 동일한 수준의 신뢰성을 자동으로 확보하게 됐다. 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성과와 노하우를 주요 협력사들과 적극 공유하는 한편 국내 차량용 반도체 생태계 확장에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세계적 권위의 자동차 기능안전 및 사이버보안 전문 심사기관인 독일 엑시다로부터 ISO 26262를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ISO 26262는 차량용 전기·전자시스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국제 표준으로 지난 2018년부터 차량용 반도체도 적용해오고 있다. 통상 마이크로컨트롤러(MCU)나 어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등 두뇌 역할을 담당하는 반도체는 단일 제품으로 인증을 받는 게 일반적이지만, 현대모비스의 사례처럼 연구개발 플랫폼 전체를 인증 받는 것은 굉장히 까다로워 흔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전문 기관의 엄격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에서 개최되는 장관급 국제회의에 의전 차량을 연이어 지원한다.현대차그룹은 20일 현대차 강남대로사옥에서 기획재정부와 ‘APEC 재무장관회의’ 및 ‘APEC 구조개혁장관회의’ 차량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승규 현대차그룹 전무와 최지영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 등이 참석했다.현대차그룹은 공식 차량으로 ▲아이오닉 9 ▲EV9 등 친환경 전기차와 ▲G80 등 총 50대의 차량을 제공, 성공적인 장관회의 개최를 위해 각국 주요 인사의 의전 및 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APEC 재무장관회의 및 구조개혁장관회의*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인천 영종도에서 개최된다.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이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 프로그램인 ‘SSCL 프렌즈’를 런칭하고 배우 정준원을 첫 ‘SSCL 프렌즈’로 공식 선정했다고 밝혔다. ‘SSCL 프렌즈’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SSCL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과 철학을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인물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한층 더 깊이 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배우 정준원은 지난 6월 배우 브랜드 평판 1위에 오르며 대세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5월 종영한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지적이면서도 온화한 매력의 대학병원 산부인과 레지던트 구도원 역을 맡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였으며, 7월 서울에서 열린 첫 팬미팅 ‘The ONE day’를 전석 매진시키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오는 9월에는 타이베이에서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마칸 일렉트릭 4S의 전달식은 강남과 강북을 잇는 핵심 지역에 위치한 ‘포르쉐 스튜디오 한남’에서 진행됐다. 포르쉐 스튜디오 한남은 부티크 스타일의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정밀한 엔지니어링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포르쉐만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올해 상반기 국내 1톤 트럭 판매량이 2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시장이 급격히 위축된 가운데, 전기 화물차는 공급 부족으로 중고차 시세가 오히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플랫폼 케이카(K Car)가 2025년도 상반기 국내 상용 화물차 시세와 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반적인 시장 침체 속에서도 전기 화물차만이 뚜렷한 시세 상승세를 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 시기 비대면 물류 및 배달 서비스 호황으로 수요가 늘었던 생계형 트럭 시장은 올해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통계에 따르면, 2025년도 상반기 국내 신규 등록된 1톤 트럭 차량은 총 3만9839대로 전년 동기(5만 5506대) 대비 28.2% 감소했다. 이는 IMF 외환 위기가 발생한 1998년(2만7407대) 이후 27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침체된 트럭 시장이지만 전기 화물차는 예외였다. 케이카의 2025년 8월 차량 판매 데이터 분석 결과, 기아 더 뉴 봉고III 트럭 EV 카고의 평균 시세는 1개월 만에 3.4% 오른 154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 포터2 일렉트릭 역시 전월 대비1.7% 상승한 1896만원으
르노코리아가 국내 시장에 선보인 순수 전기차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의 국내 판매 가격과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확정하고 21일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 세닉 E-Tech는 고객의 거주 지역별 전기차 구매 보조금에 따라 4067만~4716만 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서울시 거주 소비자의 경우 4678만 원부터 세닉 E-Tech를 만나볼 수 있다. 8월 21일부터 고객 인도에 나서는 르노의 순수 전기차 세닉 E-Tech는 ‘2024 유럽 올해의 차’를 수상하며 유럽 시장에서 상품성을 인정 받은 모델이다. 국내 시장에는 올해 999대가 수입 판매되며 하역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출고될 예정이다. 르노 그룹의 전기차 전문 자회사 암페어가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AmpR 미디움’을 기반으로 한 순수 전기차 세닉 E-Tech는 1,855kg부터 시작하는 비교적 가벼운 차체에 최고출력 160kW(218ps), 최대토크 300Nm의 전기 모터가 장착되어 경쾌한 주행 성능을 선보인다. 여기에 더해 시장에서 가장 낮은 수준인 12대 1의 조향비와 2.34 회전에 불과한 스티어링 휠 최대 회전수(Lock to Lock)를 갖춰 민첩하면서도 안정적인 핸들링을
지프가 브랜드 앰배서더 배우 강하늘과 함께 일상 속에서 누리는 로망과 자유에 대한 욕구를 자극하는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 지프는 20일 온라인을 통해 지프의 정통 오프로더 ‘랭글러’와 강하늘의 따뜻한 매력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시리즈 영상 2편을 공개했다. 선공개된 2편의 영상에는 올 4월과 7월 초에 출시된 랭글러 스페셜 컬러 에디션인 모히또와 주스가 각각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후, 순차적으로 9월 출시될 새로운 에디션이 등장하는 단편 1개가 추가 공개될 예정이다. 영상은 강하늘의 진솔한 일상과 랭글러가 전하는 자유로움이 교차하면서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을 풀어내고 있다. 각각의 영상은 “우리 짚(Jeep)에 놀러 올래요?”, “집에서 짚(Jeep)으로. 일상의 작은 행복은 언제나 나의 로망”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배우 강하늘은 편안하고 따뜻한 매력을 지니면서도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인물”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프가 오프로드를 넘어 일상 속 자유와 즐거움을 선사하는 라이프스타일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내 1위 자동차용품 전문 기업 ㈜불스원이 DPF(배기가스저감장치)와 엔진을 동시에 세정할 수 있는 디젤 엔진 전용 연료첨가제 ‘불스원샷 DPF 클리너’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불스원샷 DPF 클리너는 기존 불스원샷의 4대 핵심 효과인 ▲엔진 세정 ▲연비 향상 ▲출력 향상 ▲배기가스 및 소음 감소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디젤 엔진에 장착된 DPF 보호 및 수명 연장 기능까지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불스원샷 DPF 클리너는 고속 주행이나 정비소 방문 없이도 일상적인 주행 환경에서 DPF 내부에 축적된 매연 입자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또한 DPF의 연소 온도를 낮추어 불필요한 재생 빈도를 줄이고 DPF 사용 수명을 최대 37.6% 연장시키는 효과를 발휘한다. 이와 더불어 제품에 함유된 청정 분산제가 엔진 내부에 축적된 카본을 빠르고 깨끗하게 제거해 연료 분사 효율을 높인다. 이를 통해 DPF 재생을 위한 불필요한 후분사를 줄이고, 원활한 연료 분사로 연소 효율을 개선해 연비 향상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