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015년 7월 국내 5만9,957대, 해외 29만7,838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보다 6.0% 감소한 총 35만7,795대를 판매했다. (※ CKD 제외)국내 판매의 경우 내수 판매 1위에 오른 싼타페를 비롯한 RV 차종의 판매 호조를 앞세워 전년 동기보다 판매가 0.5% 증가했다.반면 해외 판매의 경…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의 플래그십 세단 임팔라(Impala)는 근대 미국 자동차 산업의 혁신을 대표하며 10세대에 걸친 끊임없는 진화를 통해 북미 베스트셀러의 명성을 이어왔다.남서부 아프리카 지역에서 서식하는 영양(羚羊)의 이름에서 차명을 따온 ‘임팔라’는 1958년형 모델의 첫 출시 이래 누적 판매…
폭스바겐 그룹이 2015년 상반기매출 1천88억 유로(전년 동기 988억 유로 대비 10.1% 증가), 영업이익 70억 유로(전년 동기 62억 유로 대비 13% 증가)라는 성공적인 회계 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올 상반기 전반적인 글로벌 경제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이 같은 실적 향상을 달성한 데는 제품 포트폴리오…
일본 토요타 자동차가 세계 시장 선두 자리에서 물러났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28일 보도했다.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상반기 세계 자동차회사들의 판매 실적을 비교한 결과, 토요타 자동차의 판매대수는 502만대로 독일 폴크스바겐(504만대)에 밀렸다고 전했다. 미국의 제너럴 모터스(GM)는 1.2% 감소한…
현대기아차가 전 세계 주요 완성차 업체 가운데 글로벌 판매량 대비 자국 생산량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자국 생산량 비율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자국 내 고용 및 소비 유발 효과로 국가 경제 기여도가 컸음을 의미한다.28일 일본 자동차 연구기관인 포인(FOURIN)과 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올해 2분기(4~6월) 승용차 수입액이 크게 늘어난 반면 수출액은 소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24일 발표한 '2015년 2분기 승용차 교역 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의 승용차 수출액은 110억8,8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116억3,500만 달러)보다 4.7% 감소했다.지난 1분기(101억8,500만 달…
현대모비스는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1조3,97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6% 줄었다고 24일 밝혔다.올해 상반기 매출은 17조5,4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조3,972억원에 그쳤다. 계속영업 당기순이익은 올해 상반기 1조5,980억원으로 13.7% 감소했다.모듈 및 핵심…
기아자동차㈜는 24일 양재동 기아자동차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15년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이 자리에서 기아차는 2015년 상반기 경영실적이 ▲매출액 23조6,188억원 ▲영업이익 1조1,642억원 ▲세전이익 1조9,073억원 ▲당기순이익 1조6,497억원 등으로 집계됐다고…
현대자동차는 23일 서울 본사에서 2015년 상반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올해 상반기까지 누계 실적은 ▲판매 241만 5,777대 ▲매출액 43조 7,644억 원(자동차 34조 3,581억 원, 금융 및 기타 9조 4,063억 원) ▲영업이익 3조 3,389억 원 ▲경상이익 4조 6,907억 원 ▲당기순이익 3조 7,737억 원(…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 가 지난 상반기 ▲내수 45,410대, 수출 24,390대(CKD 포함)를 포함 총 69,800대를 판매해 ▲매출 15,959억 ▲영업손실 541억▲당기 순손실 539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티볼리 판매 물량 증대에 힘입어 업계 최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내수판매는 전년 동기…
유럽 최대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 그룹이 2015년 상반기 504만 대를 판매하며 2년 연속 연간 1천만 대 판매를 위한 청신호를 켰다. 또한, 폭스바겐코리아는 올 상반기 동안 총 18,635대를 판매하면서 전년 대비 21.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개인고객 시장에서의 절대적인 강세를 유지하면서 총 9개 지…
우리나라에서 등록된 자동차 대수는약 2천55만대로 나타났다. 국민 2.5명당 자동차 1대씩 보유한 셈이다.국토교통부는 6월 말 현재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가 2천54만8,879대라고 15일 밝혔다. 등록된 자동차는 1997년 1천41만3,427대로 처음 1천만대를 돌파한 데 이어 2005년 1천539만6,715대로 1천…
올해 상반기 안전결함 관련 시정조치(리콜)된 자동차가 42만5천여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 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결함신고센터에 따르면 1∼6월 국산 20개 차종 33만5,040대, 수입 202개 차종 9만172대 등 모두 42만5,212대가 안전결함 때문에 리콜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올 상반기 수입차업체가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리면서 올해 연간 기준으로 20만대 판매를 처음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작년에는 연간 196,359대를 판매했다.수입차가 파죽지세로 한국 시장을 공략함에 따라 현대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긴장감도 커지고 있다. 6일 수입자동차협회와 업계에 따르면 수입차…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6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 보다 32.0% 증가한 24,275대로 집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6월 등록대수는 전년 동월 17,803대 보다는 36.4% 증가했으며 2015년 상반기 누적대수 119,832대는 전년 동기 94,263대 보다 27.1% 증가한 수치이다. 6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YD가 중국 지난 공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생산 1,500만 대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덴자 N8L을 BYD의 1,500만 번째 친환경차로 공식 출고했다. 이날 기념식과 함께 출고된 차량은 뛰어난 안전 성능을 갖춘 6인승 대형 프리미엄 SUV 모델인 덴자 N8L의 1만 5,000번째 제품이라는 기록도 함께 세웠다. BYD는 2025년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1월부터 11월까지 BYD의 누적 판매량은 418만 2,000여 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했다. 해외 시장은 핵심 성장 동력으로 부상했으며, 같은 기간 해외 판매량은 91만 7,000대로 집계돼 이미 2024년 전체 해외 판매량을 넘어섰다. 현재 BYD의 친환경차 제품은 전 세계 6대륙, 119개 국가 및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다. BYD 성장의 근간은 기술혁신이다. 2025년 1~3분기 BYD의 연구개발 투자액은 437억 5,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누적 연구개발 투자액은 2,200억 위안을 넘어섰으며, 이는 기술 리더십 강화를 위한 장기적 투자 의지를 보여준다. ‘우아함, 혁신, 기술’이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덴자는 싱가포르, 태국, 말
<아이오닉 9> <제네시스 G80> <기아 쏘렌토> 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 안전 평가 결과, 제네시스 G80와 기아 쏘렌토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대차 팰리세이드가 ‘톱 세이프티 픽(TSP)’ 등급을 추가로 획득해 연간 누적 전 세계 자동차 그룹 중 가장 많은 총 21개 차종이 TSP+ 및 TSP 등급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로 현대차그룹은 2년 연속 ‘가장 안전한 차’ 최다 선정 기록을 달성했으며, 특히 TSP+ 등급 획득 차종을 지난해 12개에서 18개로 대폭 늘리며 안전과 품질에 대한 타협 없는 의지를 증명했다.올해 TSP+ 등급을 획득한 모델은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아이오닉 9 ▲코나 ▲투싼 ▲싼타페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쏘나타 등 현대차 8개 차종과 ▲EV9 ▲스포티지 ▲쏘렌토 ▲텔루라이드 ▲K4 등 기아 5개 차종, ▲GV60 ▲GV70 ▲GV70 전동화 모델 ▲GV80 ▲G80 등 제네시스 5개 차종이다.TSP 등급에는 현대차 ▲팰리세이드 ▲싼타크루즈, 제네시스 ▲G90 등 총 3개 차종이 선정됐다.
이탈리안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용산 전시장을 확장 오픈했다. SNK글로벌이 운영하는 용산 전시장은 지난 2023년 개장 이후 핵심 거점으로 성장해 왔다. 특히 서울 중심부 용산역 부근에 위치, 수도권 고객들의 뛰어난 접근성으로 지리적 이점을 갖췄다. 마세라티 용산 전시장은 새롭게 확장된 공간에 브랜드 신규 리테일 콘셉트 적용하고, 재단사의 아틀리에를 뜻하는 ‘사르토리아’의 세련미와 작업실을 뜻하는 ‘오피치나’의 의미를 담았다. 전시장은 전용면적 기준 155㎡에서 271㎡로 크게 넓어졌다. 이를 통해 보다 여유로운 전시 공간과 고객 동선을 확보했으며, VIP 고객 전용 상담 공간과 정교한 커스터마이징을 위한 ‘푸오리세리에 존' 등을 강화했다. 공간 전반은 브랜드 정체성을 전달하기 위해 이탈리아의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 ‘까시나 커스텀 인테리어’ 브랜드의 현대적인 가구와 진열장 등으로 구성됐다. 마세라티 용산 전시장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 74, 전자랜드 신관 1층에 위치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연중무휴).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럭셔리 고객 경험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방문 및 시승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폭스바겐의 대형 SUV ‘아틀라스’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차량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획득했다. IIHS는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을 대상으로 충돌 안전 성능과 충돌 예방 시스템 등을 종합 평가해 등급을 발표한다. 올해부터는 더욱 엄격해진 평가 기준이 적용돼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IIHS의 강화된 모더레이트 오버랩(오프셋 전면 충돌) 평가와 측면 충돌 평가, 스몰 오버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아야 한다. 또한 보행자 전방 충돌 방지 시스템 평가와 함께 기본 적용된 헤드라이트가 ‘양호’ 또는 ‘우수’ 등급을 충족해야 한다. 2026년형 아틀라스와 아틀라스 크로스 스포츠는 강화된 평가 기준에도 불구하고 각 항목에서 우수한 등급을 획득하며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에 선정됐다. 이로써 아틀라스는 2024년 현행 모델 출시 이후 3년 연속 톱 세이프티 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두 모델은 최고 등급 획득의 핵심 관건인 ▲중간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스몰 오버랩 ▲헤드라이트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기록했으며, ▲보행자 전방 충돌 방지 평가도 ‘양호
KG 모빌리티(KGM)가 친환경차 미래 시장 대응을 위해 삼성SDI와 전기차 배터리팩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KG 타워(서울 중구 소재) 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KGM 곽정현 사업전략부문장과 삼성SDI 최익규 소형사업부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GM은 이번 MOU를 통해 삼성SDI와 원통형 NCA(니켈, 코발트, 알루미늄) 배터리팩 개발과 함께 사업화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고전압 배터리팩 개발 및 시험, 생산 등에 대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배터리팩 공동개발에 활용될 삼성SDI 원통형 46시리즈(지름 46mm) NCA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를 바탕으로 긴 주행거리와 빠른 충전 속도를 동시에 구현할 수 있으며, 향상된 안전성과 내구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특히 고용량 하이니켈 NCA 양극재와 특허 소재인 SCN(Silicon Carbon Nanocomposite) 음극재를 적용해 배터리가 부풀어 오르는 스웰링(Swelling) 현상을 줄이는 동시에 에너지 밀도를 높이고 수명을 늘렸으며, 안전성도 확보했
BMW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삼천리 모터스가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 매장인 BMW 천안 BPS 전시장을 새롭게 단장해 오픈했다. 충청남도 천안시 신당동에 위치한 BMW 천안 BPS 전시장은 지상 1층, 연면적 426㎡(약 129평)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BMW 통합센터 중 경기 이남 지역 최대 규모인 BMW 천안 통합센터 내에 자리하고 있다. BPS 전시장을 비롯해 신차 전시장과 서비스센터가 한곳에 모여 있어 고객이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BMW 천안 BPS 전시장은 고객 동선과 전시 모델의 특성을 고려한 BMW 그룹의 최신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Retail Next)’를 적용해 한층 쾌적하고 여유로운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전시장에는 360도 서라운드 점검을 통해 신차에 준하는 수준으로 상품화를 진행한 BMW 인증 중고차 60대가 준비되어 있으며, 단층 구조로 조성되어 다양한 차량을 한눈에 비교하고 살펴볼 수 있다. [삼천리 모터스 BMW 천안 BPS 전시장] -주소: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천안대로 1271(신당동) -대표번호: 1833-8401 -영업시간: 평일 09:00~19:00/ 주말 10:00~18:
KG 모빌리티(KGM)가 오는 2026년 새롭게 출시할 신형 픽업 ‘Q300(프로젝트명)’을 선보이고 성공적 론칭을 기원했다. 22일 열린 결의대회는 KGM 본사(경기 평택 소재)에서 권교원 사업부문장을 비롯해 품질∙생산∙기술연구소 등 관련 부문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Q300 양산 준비 현황 공유 ▲결의문 낭독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임직원들은 Q300의 본격적인 양산을 앞두고 최고 수준의 품질을 갖춘 제품을 생산해 고객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품질로 말한다, No.1 K-픽업 Q300’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성공적인 출시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일 것을 결의했다. KGM은 선행 양산차를 활용해 출시 전까지 품질 및 R&D 관련 부문 임직원을 주축으로 실도로 주행 평가를 진행, 제조 품질에 대한 최종 완성도를 점검할 계획이다. ‘Q300’은 국내 No.1 픽업 브랜드 KGM이 정통 아웃도어 스타일로 선보이는 ‘무쏘 스포츠&칸’ 후속 모델로, 디젤과 가솔린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구성해 오는 2026년 1분기 내 출시될 예정이다. KGM 관계자는 “철저한 품질 관리와 일정 준수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책임
이탈리안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겨울철 안전한 주행을 지원하기 위해 22일부터 2026년 1월 30일까지 전국 마세라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겨울철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마세라티 코리아는 출범 이후 차량 구매 이후 소유 전반의 고객 경험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보고, 다양한 서비스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마세라티의 서비스 캠페인은 계절별로 요구되는 차량 관리 조건을 고려해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그란투리스모(장거리 주행)’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특히 이번 겨울철 서비스 캠페인은 낮은 기온과 노면 환경 변화로 인한 차량 컨디션 저하를 사전에 점검하여 보다 안전한 겨울 주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마세라티 코리아는 엔진오일을 포함한 오일류 레벨 점검, 등화 장치, 브레이크 패드 마모 상태 등 기본 항목은 물론, 배터리, 냉각수 및 타이어 마모 상태 등 겨울철 주행에 직결되는 주요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엔진오일 교환을 포함한 일반 수리에 대해 20% 할인 혜택을 적용해 정비 부담을 한층 낮췄다(타이어 제외).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은 “고객분들이 마세라티와 함께하는 모든